창평군
1. 전국시대 초나라의 마지막 군주 昌平君
1.1. 소개
진(秦)나라의 상방(相邦)으로 본래는 초(楚)나라의 공자(公子)이자 초나라의 마지막 왕인 부추(負芻)의 이복 동생으로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중국의 역사학자 리카이위옌은 《진시황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진나라의 상국에 대한 기록과 진나라 시대의 동과 유물에 적힌 명문에 따라 이름이 웅계(熊啟)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진나라의 상방에 임명되었다.
기원전 238년에는 창문군(昌文君)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노애(嫪毐)를 공격하여 함양에서 수백 명의 머리를 베었다.
기원전 226년에는 진시황의 명령으로 영 땅으로 옮겨 살았다
기원전 223년에는 초나라의 장수인 항연(項燕)에게 옹립되어 초왕이 되면서 반기를 들었다가 다음 해에 진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해 사망했다.
최근의 연구로는, 창평군의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271년 진나라에서 인질로 잡혀 있던 초 태자 웅완(고열왕)과, 진 소양왕의 서녀 사이에 태어났으며, 진나라 사람으로 쭉 살다가 진시황에 의해 옛 초나라 수도 영(징저우) 로 옮겨진 후에 초나라 사람이라는 의식이 생겨 마지막 초왕이 되었다고 전한다.
1.2. 대중 매체에서
1.2.1. 킹덤
- 항목 참조.
1.2.2.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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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무장으로 등장. 병종은 현자계고 성우는 김지율이다. 연의나 pvp 컨텐츠에는 안 나오고 주로 몽매의 시련이나 사신전에서 사용한다.
2. 전라남도의 행정구역 昌平郡
1914년까지 존재했던 전라남도의 행정 구역이다. 1908년 옥과군을 흡수하고, 1914년 담양군에 흡수되어 폐지되었다.[1]
[1] 단, 옛 옥과군 지역은 곡성군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