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이야기

 



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3.1. 심리 재개
3.2. 스토리텔러 심문 : 마을의 비밀
3.3. 마호네 심문 : 대화재 때 있었던 일
3.4. 크로네 심문 : 대화재의 진실
3.5. 폐정 후
4. 수수께끼
5. 수수께끼 해답

  • 일본판 : はじまりの物語
  • 북미판 : The First Story

1. 개요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스토리 일람'''
'''제 9장'''

'''종장'''

스페셜 에피소드
최후의 검찰사
'''처음의 이야기'''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최종장.

2. 특징


스토리텔러가 등장하면서 마지막 장이 시작된다. 재판 형식을 하고 있긴 하지만 주로 마을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크게 태클을 걸 부분은 없다.
일단은 8~9장의 '스토리텔러를 마법으로 살해한 베젤라가 누구인가' 하는 것을 가리는 재판에서 이어지는 재판이긴 한데, 9장에서 마법도 없었고 스토리텔러도 살아있음이 밝혀지면서 재판의 성격이 크게 바뀌었다. 두 요소가 해결되고 '베젤라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마을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가는 챕터.

3. 스토리



3.1. 심리 재개



3.2. 스토리텔러 심문 : 마을의 비밀


스토리텔러: 이 마을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고백하겠다. 내 이름은 원래 리텔러스터[1] 카탈루시아로, 제약회사 스텔라의 사장이다.
나루호도: 스텔라라면 일본[2]에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에서의 이야기이지 않은가?
레이튼: 미스터 나루호도, 래버린스 시티는 실제로 있는 도시이다.
리텔러스터: 이 지역은 스텔라 제약회사의 연구시설로 되어있어서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재판장: 잠깐, '연구시설'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
리텔러스터: ...'내가 만든 것'이라는 뜻이다.
재판장: 스토리텔러가 만든 이야기라는 뜻인가? 알겠다. (...)
리텔러스터(스토리텔러): 나와 미스트 벨듀크는 원래 이 지역 사람이다. 우리 둘은 이 지역의 특이한 성질을 연구해서 마을을 발전시키려 했다. 그래서 나는 회사 경영을 배웠고, 벨듀크는 약학을 공부해 기술적 기반을 다졌다. 우리 둘이 만든 회사인 스텔라는 대성공을 거둬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미 마을은 망하고 없어져버렸다.
나는 버려진 마을 부지를 사들여 이 지역의 이 지역의 토질과 식물들을 이용한 실험을 하기로 했다. 이 지하수의 영향을 받은 식물은 특정 다수의 의식을 제어할 수 있는 성분을 가지게 된다. 보고 들은 것은 다 믿게 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서 가상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 래버린스 시티 프로젝트이다. 이는 영국 정부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이 없는 마을이라서 물자는 외부에서 지원받아야 했다.[3]
나루호도: 사람의 의식을 조종하는 연구를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단 말인가?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다. [4]
리텔러스터: 나는 환각 물질을 잉크의 형태로 만들어 문서로 써서 행진 때 사람들에게 뿌렸다. 잉크의 영향을 받은 자들은 그 문서에 써진 것들을 그대로 믿게 되었다. 또한 이 환각 효과는 주기적으로 환각 물질을 뿌려줘야 했는데, 그것이 행진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졌던 이유이다. 내가 그들에게 준 암시는 딱 두 개뿐이다. '이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것과 '직업'. 그 외에는 자기들이 알아서 상상력으로 메꿔나가는 것이다. 그 증거로 이 마을 사람들은 이 마을이 세워지기 전, 즉 10년 전 이전의 기억이 없을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현재의 삶을 잊고 싶다'는 사람들과 계약을 맺어 기억을 잠시 봉인해두고, 계약이 끝나면 기억을 돌려주는 식으로 모집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특징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땅의 지하수를 마신 사람은 특수한 체질이 돼서 순은이 울리는 소리에 잠시 의식을 잃게 된다. [5]
레이튼: 나루호도, 아까 '마법을 구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는지에 대한 답이 나왔다. 은으로 친 종을 치면 다들 기절하기 때문에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마요이: 기왕 그런 실험을 할 거면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지 그랬나. 마녀로 몰리고 화형을 당하는 마을이라니 너무 끔찍하다.
리텔러스터: 암시를 유지하려면 극한 상태로 있을 필요가 있었다. [6]
레이튼: 그런데 마호네는 10년 전 이전의 기억인 마을 대화재를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현재 마호네는 18살이며, 대화재는 6~7살 즈음이라고 하였다. 확실히 10년 전보다 이전이다. 그리고 그녀는 자기가 그 때 어떤 용을 봤는지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정도로 그 일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리텔러스터: 그것은 마호네의 환상이다!

3.3. 마호네 심문 : 대화재 때 있었던 일


마호네: 불의 축제가 있던 날 나는 단짝인 고양이 크로네와 함께 종루 3층에 올라갔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보니 마을은 모조리 불타고 있었고 눈앞에는 불의 용이 날고 있었다.
나루호도: 난간에 있는 이 용 모양의 프레임 뒤에 불길이 인 것을 보고 용이 나타났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마호네가 기절했던 이유, 마을이 불타올랐던 이유는 종 때문이었다. 벨듀크와 리텔러스터는 청년 시절 종을 발견하고, 나중에 마을을 부활시키게 되면 그 종을 꺼내서 마을을 기념하자고 했는데 사실 그 종은 순은으로 된 종이라서 예전에도 한바탕 대재앙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어서 고대인들이 봉인해둔 것이었다. 다들 횃불을 들고 캠프파이어를 하는 불의 축제 때 그 종 소리가 들리면서 마을 사람들이 전부 기절하고, 그 불이 풀밭에 옮겨붙으면서 마을이 전소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
그리고 마호네가 자신이 베젤라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리텔러스터의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종루를 설치할 때 마호네가 종을 치고 싶어하길래, 아무 때나 치면 안 된다고 하려는 것을 흔히 어린 애들한테 자주 얘기하는 식으로 "저 종을 치면 베젤라 마녀에 홀리게 된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로 인해 종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진 마호네는 친구 클로네와 함께 어머니의 팬던트를 몰래 가져와 종루에 올라갔고, 종을 울려 버린다. 그러고서 대화재라는 너무 엄청난 일이 일어나서 진짜로 자기가 베젤라에게 홀렸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나루호도: 최후의 검찰사 재판에서 보았듯이 3층에 올라가려면 펜던트가 2개 필요하다. 그러나 마호네는 자기가 펜던트를 2개 다 갖고 있다고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양이가 펜던트를 갖고 있기엔 이 펜던트가 너무 크다.
(두 소녀의 사진[7]을 증거품으로 제시[8])
레이튼: 스토리텔러의 탑에서 가져온 두 소녀의 사진이 있다. 아마도 같이 있던 '크로네'는 고양이 크로네가 아니라 어린 시절의 조도라였을 것이다.
조도라: 그 말이 맞다. 나의 원래 이름은 크로네이다.

3.4. 크로네 심문 : 대화재의 진실


크로네(조도라): 나는 미스트 벨듀크의 딸 크로네 벨듀크이다. 그 날 마호네와 함께 종을 치러 갔었다. 펜던트는 서로 엄마 펜던트[9]를 몰래 가지고 왔다. 마호네가 그 종을 쳤고 둘 다 기절했다. 내가 먼저 일어나서 마호네를 깨우니 마호네는 마을에 불이 난 것을 보고 베젤라에 홀린 것처럼 되어버렸다.
리텔러스터: 나는 그 마호네의 트라우마를 해결해보려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진짜 베젤라는 숲 속에 있고, 베젤라가 마녀들을 자꾸 마을에 보내서 나쁜 짓을 한다'라는 이야기를 지어냈다. 그건 이야기일 뿐이라고 마호네가 믿지 않자 나는 '내가 쓰는 이야기는 모두 현실이 된다'라고 다시 한 번 거짓말을 했다.
그 후 나는 벨듀크와 크로네를 불러 마녀 연기를, 마녀를 쓰러뜨리는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제서야 마호네는 "다행이다..."라며 살짝 웃었고, 나는 그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고 점점 '등장인물'을 늘렸다. 이야기가 점점 커지면서 나는 연기자들이 '정말로 이 마을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고, 래버린스 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크로네: 그 후 나는 마녀의 뒷작업을 하는 요마가 되었다. 마을에서도 크로네라는 이름을 버리고 '조도라'라는 이름으로 살게 되었다. 사건 당시 내가 같이 있었으니까 '크로네'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 사건을 떠올려버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사건이 있었단 종탑도 거대한 투명 천으로 가려서 안 보이게 해두었다. 친구인 마호네를 위한 일이었으니 10년 동안 후회는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 벨듀크는 마호네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을 얽히게 하는 것에 대해서 큰 죄책감을 갖고 있었고, 3개월 전 낙뢰로 종탑이 모습을 드러내자 벨듀크는 '죄는 감추려고 한다고 감출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때문에 아버지는 죄책감으로 죽었는데 정작 마을 형성의 원인인 마호네 본인은 평화롭게 살고 있는 것을 용서할 수 없어서 리텔러스터와 마호네 부녀에게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이야기를 바꿔치워 마호네를 마녀로 몰기로 한 것이다. 리텔러스터는 주로 런던에서 지내고 행진 때만 래버린스 시티에 잠시 머물렀기 때문에 이야기가 바뀐 줄도 모르고 있었다.
마호네는 자신의 죄를 자책하며 뛰어내리려고 종루 3층으로 뛰어올라간다. 한편 그 순간 크로네의 증언에 대한 리텔러스터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3층에 올라가 있는 마호네에게 종을 치는 장치와 용이 그려진 난간의 위치 관계를 마지막으로 확인한다. 그 결과 종을 치는 장치가 용의 난간의 정반대편에 있어서 마호네는 종을 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건 당시 마호네가 종을 치려고 했지만 좀 뻑뻑해서 안 쳐지길래 마호네는 좀 무서워져서 그냥 관두고 용이 그려진 난간 쪽에서 마을을 구경하고 있었다. 크로네는 기껏 올라왔는데 안 치는 건 아까운 것 같고, 베젤라는 동화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종을 쳤던 것이다. #
크로네는 10년 간 자기 죄를 마호네에게 씌웠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라진다. 사람들은 "저 사람이 이 마을을 망쳤어!" "저 녀석들 때문에 우리 인생까지 이상해져버렸어!" "절대로 용서 못해! 붙잡아!" 등등의 말을 하며 비난한다. 마호네는 탑 지붕에 올라가서 크로네를 비난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모든 건 제멋대로였던 자신을 위한 것이었고 잘못도 자기한테 있다는 것. 리텔러스터는 이야기를 쓴 자기가 잘못이라고 소리치지만, 오히려 마호네는 아빠가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재앙을 불러일으킨 자기자신을 죽임으로써 이야기를 정말로 끝내겠다며 몸을 던진다.
그 때 투명 로브를 입은 크로네가 3층에서 손을 뻗어 마호네를 잡는다.[10]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10년 동안 방치돼있던 종루인지라 난간이 썩어서 금세 부서질 것이고, 리텔러스터는 마법이라고 쓰지 않는 이상 구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레이튼 교수가 자기가 마법을 써보이겠다며 떨어지는 마호네와 크로네에게 손가락을 훅 내미니까 둘이 허공에서 딱 멈춘다. #
알고 보니 이 마을에는 마법을 구현하려고 이것저것 기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사실을 미리 알아챈 레이튼이 루크에게 미리 돌발 사태를 대비해두라고 얘기해뒀던 것. 레이튼과 나루호도는 표지에 있는 주문[11]을 통해서 마을의 암시를 풀 수 있는 주문 "로스토리아!"를 외치고 마을의 기계들을 모두 보이게 만든다. 이 마을의 또 하나의 암시로 완벽한 흑체는 눈에 보이지 않게 해두었다고.
래버린스 시티에서는 어느덧 해가 뜨고 있었고, 재판장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판결을 말한다. 재판장은 마녀들이 사실은 마을 저편에서 무사하다는 사실을 듣고 안심하며 최후의 마녀재판의 종료를 선언한다.

3.5. 폐정 후


한편, 리텔러스터와 벨듀크는 처음부터 크로네가 종을 쳤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건 직후에 "마호네를 나무라지 말아줘!"라고 말하는 눈빛이 너무 진심인 걸 보고,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기억을 닫아뒀다는 사실을 알고 크로네를 지키기 위해 아무 말도 않고 있었다고 한다. 마을의 연기는 크로네를 위한 것이기도 했던 것이다.
크로네와 마호네는 서로 화해하고, 크로네는 레이튼 교수를 데려오길 잘했다고 말한다. 수수께끼를 모두 해명해줄 것 같았다고. 근데 나루호도 쪽은 서장 재판 사건에 얽히면서 실수로 데려온 거라고(..) 일행은 리텔러스터에게 왜 굳이 스토리를 끝내야 했느냐고 묻자 리텔러스터가 '''불치병에 걸려서''' 그렇다고 해서 분위기를 심각하게 만든다. 근데 바로 '''"하지만 스텔라에서 특효약을 발명했지! 괜찮다!"''' 라고 하면서 모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벨듀크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리텔러스터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연구했다고 한다.
크로네는 리텔러스터에게도 복수 같은 건 생각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텔러스터는 그 덕에 결과적으로 잘 됐다며 크로네의 판단은 언제나 옳다고 칭찬해준다.
일행은 마을의 모든 비밀을 풀고 배를 타고 마을을 떠난다. 기사단장 지켄이 와이셔츠 차림을 하고 모터보트를 운전해 일행을 바깥으로 데려다주고, 나루에서 래버린스 시티 사람들이 한데 모여 주인공 일행을 배웅해준다. #
[image]

4. 수수께끼


수수께끼 번호 : 수수께끼 이름 (등장 위치, NPC, 반짝캐럿)
스토리 전개상 꼭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는 굵게 처리되어있다.
  • 수수께끼 70 : 끝맺음의 주문 (재판 도중, 90)
레이튼과 나루호도가 마을의 암시를 푸는 주문을 찾는 수수께끼.

5. 수수께끼 해답


  • 수수께끼 70 : 끝맺음의 주문 (재판 도중, 90)
    • 책에 있는 문양 중 아래 화면에 있는 문양을 찾아서 지워주면 되는 심플한 수수께끼이다.
[1] リテラスタ. タ를 ト로 바꾸면 '스토리텔러'의 아나그램이다.[2] 나루호도가 일본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서장 이후로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3] 그 물자를 옮기는 화물선을 통해서 조반니가 마호네를 런던으로 빼내올 수 있었다. 주인공 일행도 화물선은 발견 못 했는데, 조반니는 의외로 엄청난 사람일지도...[4] 현실에서도 MK 울트라와 같은 비슷한 사례가 있다.[5] 이 점은 마을을 세울 때부터 알았던 것 같지는 않다. 알았다면 대화재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6] 확실하진 않지만 나중에 나오는 걸 종합해보면 이 말은 거짓말이었을 것이다. 정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녀를 등장시킨 더 큰 이유는 마호네를 치료하기 위해서일 것이다.[7] 서장 이국의 법정 이후로 처음으로 나오는 사진이다.[8] 마요이가 이걸 보고 "이 마을에서 사진은 반칙인데! 교수님 너무하다!"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레이튼 교수가 증거품을 제시할 땐 "받아라!(くらえ!)"가 아니라 "이거다!(これだ!)"라고 외친다.[9] 종루 3층으로 가는 열쇠를 벨듀크와 리텔러스터의 아내에게 선물로 줬던 것.[10] 잘 보면 종루 안에서 잡은 게 아니라 난간 밖 나가서 마호네를 잡고있다. 썩은 난간이 아니었어도 난간에 가해지는 무게가 상당했을 듯. [image][11] 수수께끼 형식으로 되어있다. 클라이맥스라서 그런지 무지하게 쉽다...; 같은 무늬를 찾기만 하면 된다. 근데 점수는 90점이나 된다.

  • 수수께끼

  •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