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샌드 효과
1. 개요
모든 사람들이 그 잡지를 읽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그걸 금지하는 거야.
'''Streisand effect'''아서: 내가 '코끼리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면 뭘 생각하게 되죠?
사이토: '''코끼리?'''
인셉션 中
공개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인위적으로 삭제 또는 검열'''하려는 시도로 인해 오히려 그 정보가 더 널리 퍼지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로, 어원은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다.
'하지 말라는 건 하고 싶어진다'는 청개구리 심리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훨씬 의미의 폭이 좁고 구체적이므로 구별에 주의를 요한다.
2. 기원
2002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지원으로 캘리포니아 해안 기록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해안선 사진 12,000장이 pictopia.com이라는 사진 사이트[1] 에 업로드되었다. 그런데 사진들 중 한 장에는 말리부 해안에 위치한 스트라이샌드의 저택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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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샌드는 이 사진이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사진사와 pictopia.com에 사진 삭제를 요구한 뒤 무려 '''5천만 달러'''[2] 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는데... 소송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자 폭발적 관심 덕분에 그 사진은 한 달 동안에만 42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역효과를 낳게 되었다. 소송이 있기 전에 그 사진 조회수는 고작 '''6회'''였고, 그나마도 그 중 2회는 스트라이샌드의 변호사들이 조회하였던 것이었다고 한다. 결국 사진은 이미 널리 퍼진 데다, 소송마저 기각되어 스트라이샌드는 소송 비용 17만 달러를 모두 부담하는 굴욕까지 당하게 되었다. 다만 이 사건의 주목도로 오히려 집값은 엄청나게 뻥튀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스트라이샌드는 사생활이 보여지는 걸 막지 못했지만 집값에서 이득을 봤고, 소송당한 사진사와 pictopia.com은 한시름 놓았다.
이 사건과 같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억압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그 정보를 접할 일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정보를 접하도록 만드는 역효과를 낳는 현상을 스트라이샌드 효과(Streisand effect)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로 온라인 상에서 이 현상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사실 이 스트라이샌드 효과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도 정보뿐만 아니라 특정 상품의 제조, 유통 등을 금지하려 시도하자 오히려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례는 흔했다고 한다. 그저 이 사건이 워낙 유명해서 '스트라이샌드 효과'라 불리게 된 것.
어그로를 유발하여 주목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노이즈 마케팅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이즈 마케팅은 '''주목받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소란을 피우는 행위이므로 차이가 있다. 그 밖에도 단순 역효과나 부작용과 혼동되기도 한다.
3. 사례
- 2013년 4월 프랑스의 국내중앙정보국(DCRI)[3] 이 프랑스어판 위키백과의 피에르쉬르오트 군용 무선국 문서에 국방상 기밀이 서술되어 있다며 삭제를 요구했던 사건이 있다. 위키미디어 재단 측은 인터뷰 등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견학이 가능한 시설이라는 이유로 이 요구를 거부했다. 그러자 DCRI는 프랑스어 위키백과의 편집자 중 한 명[4] 을 소환해 그를 기소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압력을 넣어 해당 문서를 강제로 삭제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반발을 불렀고 해당 기사는 곧바로 스위스에 거주하는 기여자에 의해 복원되었으며 6일과 7일 단 이틀 동안 열람수 12만을 넘기며 프랑스어 위키백과에서 열람수 상위 문서 중 하나가 되었다.
- 안철수 후보는 2017년 19대 대선 공식 3차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제가 갑철수입니까? MB아바타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본 의도는 문재인의 선거캠프와 지지층이 그런 별명을 만들고 퍼뜨리는 흑색선전을 멈추라는 항의 취지였다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몰랐던 그의 부정적 별명을 스스로 전국에 알리는 역효과를 보았다.
- 나경원은 자신을 나베#s-4라고 부른 네티즌들 170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나# 네티즌들이 그녀의 달창 발언 논란 당시 해명을 인용해 비꼬며[5] 해당 별명이 오히려 더 널리 퍼지게 됐다.
- 영화 다빈치 코드는 개봉 전부터 기독교의 은폐된 진실이라는 종교음모론적 소재로 논란을 일으켜 범기독교계와 마찰을 빚었다. 한국에서도 한기총에서 상영 금지를 신청했으나 그것 때문에 오히려 홍보효과를 얻었다. 영화의 안 좋은 평에 비해 흥행성적이 좋았던 이유.
- 영화 그때 그 사람들도 김재규의 박정희 암살사건을 다룬 부분에 대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이 상영금지 가처분소송을 걸어 오히려 화제가 되었다. 덕분인지 영화의 완성도에 비해서 흥행성적이 좋았다.
- 2014년 10월 개봉 예정이였던 영화 디 인터뷰는 김정은 암살이라는 자극적인 주제를 다뤘지만 영화 자체는 흔히 있는 할리우드식 B급 코미디 수준이라고 평가받아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웠다.[6] 그런데 북한이 친히 소니 픽쳐스 네트워크를 해킹하고 제작사와 배급사에 테러 협박을 해 한때 개봉이 전면 취소되는 사태를 일으키면서 오히려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배급사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것으로 변경하였고 결국 엄청난 관심 속에 흥행했다.
- 비욘세의 홍보담당자들도 당했다. 2013년 슈퍼볼 XLVII(47) 경기 때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이끌고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던 비욘세 놀스는 기자들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잡히고 말았다. 홍보팀은 '호의적이지 않은(unflattering)' 사진이라며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더한 웃음거리가 되었다. 네티즌이 온갖 합성 사진과 조롱 짤로 화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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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에서도 개신교 단체들이 공연 반대 운동을 한 것이 보도되거나 인터넷 화제거리가 되면서 오히려 홍보 효과를 얻었다. 레이디 가가 본인도 "개신교 단체에 홍보를 저렴하게 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고 비꼬았다.
-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역시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보여준 사건이다. 프랑스 소언론사 샤를리 엡도가 무함마드를 풍자해 이슬람 과격단체의 테러를 당하자 문제의 만평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덤으로 저질 만평이나 쏟아내는 3류 매체 취급받던 샤를리 엡도는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언론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 배드 파더스에 의해 신상이 공개된 5명이 운영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이 나고 이 결과가 뉴스에 뜨자 오히려 이들의 신상이 더 널리 알려지고 사이트 접속자 수가 폭등했다.
- 앨 고어의 부인 티퍼 고어는 세컨드 레이디 시절 청소년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한다며 19금 딱지 붙이기 운동을 벌였지만, 가수들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너도나도 19금 딱지를 붙여달라고 아우성을 쳐서 실패로 돌아갔다.
- 우리나라 청소년보호위원회는 MIROTIC의 가사가 선정적이고 유해하다고 19금 딱지를 붙여버렸으나, 이 때문에 더 화제가 되었다. 나중에는 I got you under my skin이라는 가사가 전세계적으로 넓게 통용된 가사였다는 점에서 19금 판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 마재윤은 자신을 몰락하게 만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을 언급하거나 연상시키는 단어를 개인방송 금지어로 지정했으나, 금지되지 않은 창의적인 우회어를 생각해내는 것이 일종의 놀이문화가 되고 마재윤을 놀릴 목적으로만 입장하는 팬이 아닌 시청자도 늘어났다. 마침내는 조작사건 언급금지를 포기하고 스스로 주작송을 틀며 셀프 디스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유벤투스 FC는 칼치오폴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론화하지 않으려고 하지만,[7] 자꾸만 박탈된 우승컵을 돌려받으려고 소송을 걸어대는 모순적인 행보와 이에 대한 타 팬들의 반감으로 칼치오폴리 얘기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됐다.
-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손님으로 온 현직 제과사를 고소했으나, 오히려 그로 인해 그녀의 미흡한 운영이 더 알려지게 되어서 결국 고소를 취하해야 했다.
-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당시 NGT48의 운영사가 이 일을 야마구치에게서 보고받았지만 1달이 넘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참다못해 이를 스스로 폭로한 피해자 야마구치 마호를 강제로 사과시키며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으나 되레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어버리며 해당 사건이 일본 전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보도됐다.
- 2020년 6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HBO에서 삭제된다는 소식에 오히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논란이 오히려 대중의 관심을 자극하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아마존 TV·영화 부문 판매 순위에서 1~4위를 석권했다. 아마존의 영상 콘텐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미 영화전문매체 필름은 6월 12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인종적 부당함에 대한 항의가 이어진 뒤 1939년 작품인 이 영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봉 70주년 기념 DVD(35달러)와 블루레이(139.99달러)는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결국 삭제되지는 않았고 영화에 대한 비판 설명 영상이 같이 붙였다.
- 손 심바가 알페스 문화가 연예인을 성희롱하는 행위니 근절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글을 올리자, 트위터 알페스 유저들이 손 심바의 공론화를 묻어버리려고 인신공격으로 조리돌림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는 역효과가 되어 알페스 창작자들만이 알고 있던 포스타입마저 알려져 더 이상 음지에서 숨기 어려운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여초 사이트에서 알페스의 해악성을 묻어버리려고 여론조작을 일삼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갱신되었다. 여쭉메워의 악명에 가려졌을 뿐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띠던 소주담이 여쭉메워와 함께 알페스 문화를 옹호하면서 숨겨져 있던 추악한 실체를 드러내기도 했다. 심지어 사건이 묻히지 않고 계속 확산세를 보이자 알페스 옹호 계층 중 트페미들이 해외 페미들에게 청와대 국민청원 중 딥페이크 처벌에 동의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내정간섭을 유도하고 있다.[8] 네이버 지식iN의 알페스 질문글에 거짓 답변을 다는 여론조작을 일삼기도 했다(#).[9]
3.1. 특이 사례
이하의 사례는 정보를 차단 및 검열하려는 시도가 정보를 더 퍼트리는 스트라이샌드 효과와는 다르지만, 유사한 결과를 낳은 경우를 기재한다.
- 2020년 4월 말, 일본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을 위해 자진 휴업을 요청했지만 일부 파칭코 업장은 영업을 강행했다. 오사카부 관청은 휴업을 압박하기 위해 업장 이름을 공개했는데, 오히려 광고효과가 되어 수많은 중독자가 그곳으로 몰려들었다. 정보를 차단하려는 시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한편, 이 기사를 본 일본의 어떤 네티즌이 파칭코 중독자의 말로는 이거다라고 20년전 파칭코 잡지에 연재된 무명의 만화를 퍼올렸더니, 그 내용의 막장성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에까지 알려진 連ちゃんパパ(연장아빠).
- 프리드리히 대왕이 프로이센 왕국에 감자를 보급한 일화. 당시 감자는 사람이 먹는 게 아닌 돼지 먹이로 쓰이는 작물이었고[10] 탄수화물 공급은 철저하게 밀에만 의존하고 있었기에 흉작이라도 들어서 밀값이 폭등하면 식량 사정이 심하게 악화되는 게 빈번했다. 1774년 프로이센에 전국적인 대흉작이 들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 감자를 심으라고 명령을 했는데 사방에서 "아니 개도 안 먹고 돼지 먹이로 쓰이는 작물을 사람더러 먹으라는 건 아니지 않냐."라는 식의 반발이 일어났다. 이에 고심하던 프리드리히 대왕은 자신이 먹는 식사에 매일 감자로 된 음식을 최소 한 가지 이상은 꼭 올리라는 명령을 내려 감자를 개도 안 먹는다고 하면 왕더러 개만도 못하다고 디스하는 셈이라는 논리로 성난 여론을 무마시키려 시도했다.
하지만 그래도 영 지지부진하자 꾀를 내어 "감자는 오직 귀족들만 먹을 수 있다!"라고 선포했는데 그러자 감자를 돼지 먹이 취급하던 시민들은 "감자를 귀족들만 먹을 수 있다니 사실 감자란 게 엄청 맛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몰래 대대적으로 감자를 재배해 먹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프리드리히 대왕의 직할지에 대규모 감자 농장을 만들고 그걸 지키기 위해 그 유명한 '거인 연대'라고도 불리는 척탄근위대를 불러 대대적으로 감시를 시키게 했다.[11] 물론 감자 보급이 목적이니까 밤엔 일부러 감시를 안 했고 당연히 계획대로 사람들이 밤마다 감자를 서리해 간 덕분에 결국 프로이센 전국에 감자를 보급하는 데 성공했다.
국왕이 직접 나서서 노력한 끝에 유럽에서 천대받던 감자 보급이 프로이센에선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맞붙은 바이에른 계승 전쟁 땐 두 나라의 병사들이 하라는 전투는 안 하고 감자 약탈을 더 열심히 한 탓에 농민들만 죽어나갔다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여하튼 프로이센에 감자를 성공적으로 보급한 프리드리히 대왕은 '감자 대왕'이란 애칭과 존경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무덤을 방문한 독일인들이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무덤에 감자를 놓고 가곤 한다. 정보은폐와는 별 관계가 없고 상류층 선망심리, 모방심리를 자극한 경우로 볼 수 있다.
국왕이 직접 나서서 노력한 끝에 유럽에서 천대받던 감자 보급이 프로이센에선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맞붙은 바이에른 계승 전쟁 땐 두 나라의 병사들이 하라는 전투는 안 하고 감자 약탈을 더 열심히 한 탓에 농민들만 죽어나갔다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여하튼 프로이센에 감자를 성공적으로 보급한 프리드리히 대왕은 '감자 대왕'이란 애칭과 존경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무덤을 방문한 독일인들이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무덤에 감자를 놓고 가곤 한다. 정보은폐와는 별 관계가 없고 상류층 선망심리, 모방심리를 자극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제임스 쿡 선장도 선원에게 유행하는 괴혈병을 퇴치하고자 채소반찬 자우어크라우트를 도입하였는데, 당시 선원들의 육식 선호 풍조로 인해[12] 자우어크라우트를 기피하자 선원의 자우어크라우트 배급량을 줄이고 간부 배급량을 증가시켜서 선원들이 호기심에 자우어크라우트를 더 많이 받아가 먹도록 유도했다.
- 리처드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특별검사를 해임한 뒤 기자회견에서 "나는 사기꾼이 아니다!(I'm not a crook!)"라는 말을 했다가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어 하야하게 되었다. crook은 1973년 당시 미국사회 분위기에서 대통령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쓰기에 어울리지 않는 거칠고 천박한 표현이었다. 내용보다도 이례적인 표현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워터게이트 의혹에 집중되었고 더더욱 궁지에 몰렸던 닉슨은 탄핵될 상황이 되자 스스로 하야하는 길을 선택했다. 스스로 언급했던 사기꾼(crook) 이미지가 널리 퍼진 것은 덤. crook의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파격적인 표현이어서 관심이 쏠린 경우로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엄준식(인터넷 밈). 인터넷 방송인 아무무는 자신의 본명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했는데, 우연한 계기로 본명이 공개되자 급격히 확산되어 밈화까지 되었다.
[1] 2012년 3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홈페이지 주소에 들어갈 시 서비스 종료 메시지만 뜬다.[2] 현재 환율 기준 약 560억원.[3] 2014년 국내치안총국(DGSI)으로 재편되었다.[4] 정작 이 편집자는 삭제할 때까지 해당 기사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신원이 확실하다는 이유로 전혀 엉뚱한 사람을 소환한 것.[5] 달창이 '달빛창문'의 줄임말인 줄 알았다고 한 것처럼 나베도 '나경원 베스트'의 줄임말인 줄 알았다는 것.[6] 탈북자나 북한 전문가들이 "미제가 조선 인민들을 바보 취급하고 우스갯거리로 여기는 생생한 증거"라고 김정은이 좋아할 영화라고 평했다.[7]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지비 보니엑의 명예의 거리 제외 사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8] 이 부분은 결과가 남초 사이트도 여초 사이트의 알페스 딥페이크도 같이 처벌하는 방향을 주장해 오히려 트페미들의 악수가 되었다.[9] 여담으로 과거 일베저장소가 동일한 방법으로 오늘의유머의 유행어 ASKY 의미를 왜곡시도를 한 적 있다.[10] 재미있게도 7년 전쟁 도중 프로이센 왕국은 이런 이유로 프랑스 포로에게 돼지 먹이였던 감자를 식량으로 배급했는데, 포로로 잡혀있던 프랑스인 파르망티에는 이때의 경험으로 감자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란 걸 깨닫고 프리드리히와 비슷한 방법으로 프랑스에 감자를 퍼뜨렸다. 프랑스에는 파르망티에의 이름에서 딴 감자 요리 '아슈 파르망티에(Hachis Parmentier)'가 있다.[11] 오늘날로 따지면 국가에서 양성한 네이비 실이나 707 특임대 같은 초일류 특수부대가 정부미 창고를 지키는 셈이다.[12] 육식을 해야 남자다워진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