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사토 마요이

 


<colbgcolor=#334455><colcolor=#fff> '''아야사토 마요이
綾里 真宵 | Maya Fey'''
[image]
'''최초 등장'''
역전 자매
'''출생년도'''
1999년 or 2000년
'''나이'''
17세(역전재판 1)
18세(역전재판 2)
19세(역전재판 3)
28세(역전재판 6)
'''직업'''
영매사
'''신장'''
154cm → 159cm
'''테마곡'''
<color=#fff> 역전재판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자매의 테마 2001"

<color=#fff> 역전재판 2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자매의 테마 2002"

<color=#fff> 역전재판 6 테마곡
"아야사토 마요이 ~ 역전자매의 테마 2016"

1. 개요
2. 이름에 대하여
3. 상세
3.1. 영매사
3.2. 특징
3.3. 가족 관계
4. 작중 행적
4.1. 역전재판 1 ~ 3
4.2. 역전재판 4
4.3. 역전재판 5
4.4. 역전재판 6
4.5. 마요이의 고난 목록
4.6. 그 외 등장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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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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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루호도 류이치의 스승 아야사토 치히로의 여동생.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에서 첫 등장한 이후 나루호도 3부작에서 꾸준히 조수파트너로 등장했으며, 사실상 주인공 나루호도의 최측근 캐릭터. PV 성우는 하나무라 사토미[1],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의 성우는 키리타니 미레이[2]/사만다 대킨, 역전재판 6에서의 성우는 하나무라 사토미/애비 트롯, TVA에서의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3] / 김하영[4]강은애[5] / 린지 사이델.

2. 이름에 대하여


이름의 유래는 게임의 히로인 이름을 좌우 대칭의 한자로 하고 싶다는 타쿠미 슈의 취미에 따른 것. 이는 다른 여성 캐릭터인 하루미, 호우즈키 아카네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동시에 「헤매다(迷い, 마요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하치쿠지 마요이와 완전히 같은 한자를 사용하며 이름의 유래도 같다.
북미판과 프랑스판에서의 이름은 '''마야 페이'''(Maya Fey). 마야(Maya)는 미아(Mia)와 함께 히브리어 마리아(Maria)의 애칭이라 한다. 그냥 마요이와 비슷하게 동양적인 느낌으로 붙인 것 같다. 페이(Fey)는 그 자체로 '특이한, 비현실적인'이란 뜻의 형용사이다. 이름만 보면 아시아풍인데, 아서왕 전설마녀 모건 르 페이도 의식하는 모양이다.

3. 상세



3.1. 영매사


'''"아! 별로 저, 수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평범한 영매사예요. 수행중인."'''

겉으로는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부소장'''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6] 실제 본업은 영매사이다. 역전재판 때는 영매 능력이 견습생 수준이었기에 딱 두 번 성공한 것을 제외하고 제대로 부르지 못해서 나루호도를 도와주지 못하자 자신을 책망하고 쿠라인 마을로 돌아가 제대로 영매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수련하고 오겠다며 나루호도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쿠라인 마을로 떠난다. 본인 말로는 수련법이 그냥 폭포물을 맞으며 가만히 있는 것이라 샤워기를 이용해 해보려 했지만 수압이 약해서 안 되는 듯 하다. 그래서 나루호도가 소방서에서 세게 물을 쏴달라고 해보라고 해 소방서에 전화했지만 혼났다. 역전재판 2 이후로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어엿한 영매사로 성장했다.
역전재판 1 시점에서는 쿠라인 마을에서 나와서 혼자 살고 있었으며,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와도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7] 그 동안의 생활비는 본가에서 지원해준 듯.
영매사인 만큼 죽은 사람의 을 자신의 몸으로 불러들여 의식이 그 혼의 주인으로 바뀌게 되는데[8] 주로 자신의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를 불러와 나루호도를 도와준다.

3.2. 특징


관찰력이 좋지 못해서인지 탐정 파트에서도 나루호도나 하루미가 다 발견하기 때문에 추리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 편이다. 사건 현장에서 되는대로 이것저것 건드리고 다녀서 나루호도를 곤란하게 만드는 주범. 게다가 주변 물건 중에 조금 수상해 보이는 것이 있으면 일단 "빌리자"는 말부터 꺼내고 본다.[9][10] 다만 일반적인 민폐 속성의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으며, 가끔씩 보여주는 속 깊고 이해심 많은 면 때문에 안티는 별로 없는 편이다. 오히려 그 기구한 인생사를 알게 되면 이렇게 밝아보이는 평소 모습이 대단하게 여겨질 정도. 혹시나 죽어도 귀신이 돼서 언니와 함께 나타나 준다거나 하루미에게 빙의하면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는 등 상당한 강철멘탈이다.
스토리에서도 자신이 재판에는 도움을 잘 주지 못하는 점을 자각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나루호도에게 도움을 주려고 애를 쓰지만 결국 가면 갈수록 영매 말곤 도움 안 되는 애라고 스스로 자책하며 우울해 할 정도. 그래도 나루호도에게 워낙 의뢰가 안 들어오는데다, 나루호도도 의뢰를 적극적으로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맥스 갤럭티카 같은 인물들에게 끌고 가 변호를 시킨다든지, 나루호도의 간단한 부탁 정도는 잘 들어주는 듯 하다.
그리고 나루호도가 마요이를 탓할 수도 없는 것이 전기 시리즈에서 나루호도에게 일감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주로 마요이이기 때문.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도 토노사맨 팬이었던 마요이가 니보시 사부로에게 나루호도를 강제로 끌고 가 변호시켰으며[11], 소생하는 역전에서는 마요이가 떠나자 나루호도가 의욕을 잃고 들어오는 의뢰를 모두 거절하기도 했다.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는 아예 자신을 바쳐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시켰으며 역전 서커스에서는 또 나루호도를 강제로 맥시밀리언 갤럭티카에게 끌고 가 변호를 시킨다. 거기에 안녕히, 역전에서는 아예 변호를 조건으로 유괴당하는 바람에 또 나루호도에게 의도치 않게 변호를 시켰다. 도둑맞은 역전에서는 본의는 아니었지만 마요이를 통해 피고인과 인연이 닿았으며 피고인이 마요이의 재산을 훔쳤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루호도를 믿고 변호를 개의치 않았다.
거기다가 마요이의 만담이 탐정 파트의 분위기를 의외로 정말 크게 환기시켜준다. 실제로 역전재판 3의 최종 파트인 화려한 역전에서 잠깐 마요이 없이 나루호도 혼자 조사를 진행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 때의 조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무미건조하게 진행된다. 같은 사물을 조사해도 '''공중전화다.''' 한 줄로 끝나는 등...[12]
가끔 자신을 장난스럽게 '미소녀'라고 자칭한다. 스스로 자신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애[13]라는 자각은 있는 것 같으니 공주병은 아니다. 오히려 자칭 미소녀치고 자신의 외모에 자각이 없는 편이다. 평소 옷차림이 하도 이상해서 그렇지 잘 차려입으면 역시 미소녀인데도. <역전의 레시피>에서 트레비앙웨이트리스 차림[14]을 본 나루호도가 한 순간 말을 잃어버렸다가 '영매사는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말한 이유를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닮지 못했다.[15] 성장기가 끝나지 않은 역전재판 1~3까지야 그렇다고 쳐도 성장기를 마친 역전재판 6의 20대 후반의 마요이마저 키가 160이 안되고 몸매도 슬렌더한 편으로 작중에 나왔던 아야사토 마이코의 모습을 보면 마요이가 유전이고 치히로가 특이한 경우인 듯. 그나마 1~3에 비하면 그럭저럭 성장하긴했지만.
가끔 옷을 바꿔 입어보고 싶다고는 하는데[16], '''돈이 없어서''' 옷을 못 사고 있는 듯. 아야사토 가문 전체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지라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작화가 매우 훌륭하다. 대부분 팬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왜 보느냐 질문하면 십중 팔구 '''"움직이는 마요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영매사 복장과 웨이트리스 옷이 전부이던 원작에 비해 꽤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 다만 문제가 있다면 마요이'만' 작화가 좋다는 것이다. 2기까지 약 40화가 나오는동안 작화로 호평받은 편이 단 한 화도 없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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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쿨 엔딩 내내 사복 차림으로 나온다. 2기가 1기에서 색감 말곤 변한게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엔딩만은 호평을 받는 중.
한참 손윗사람인데다,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이인데도 나루호도에게 금방 말을 놓고 '나루호도 군'이라고 불렀다.[18] 언니인 치히로가 나루호도에 대한 호칭이던 나루호도군을 그대로 마요이도 쓰는 것으로 나루호도를 완전히 동등한 친구로 인식하고 있는 듯. 미츠루기는 물론이고 자신과 동갑인 메이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데 나루호도에게는 반말인 것을 보면 나루호도가 어지간히 편한 듯 하다. 하여간 그 특유의 붙임성으로 여러 증인들에게 접근, 나루호도에게는 차갑게 반응하던 캐릭터들도 마요이(+치히로)에게는 어느 정도 태도가 풀어지는 듯한 경향을 보인다.
토노사맨의 열렬한 팬. 토노사맨 관련 지식에 밝고 핸드폰에 토노사맨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그 덕에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사건 해결 후 오오타키 큐타, 마미야 유미코와 꽤 친해진 듯 하며, 토노사맨의 디렉터 우자이 타쿠야 감독의 눈에 띄어 차기작 히메사맨의 모티브가 된다. 히메사맨은 토노사맨에 이어 연속 대히트를 쳤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나루호도와 헤어지기 전 사무소의 영화 포스터를 토노사맨 포스터로 잠깐 바꾸어놓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19]
좋아하는 음식은 미소 라멘. 나루호도와 함께 야타부키야의 단골이었던 듯 하다. 애니에서 이에 관한 구체적인 설정이 추가되어, 어렸을 때 언니와 함께 갔었던 해변에 있던 노상 라멘 포장마차에서 처음 먹은 걸 계기로 좋아하는 장면이 나왔다. 한국판(모바일)에서는 왜색 제거를 위해 스파게티로 바뀌었는데 라멘과 스파게티의 이미지 차이가 있어서 심각한 위화감을 준다. 결국 역전재판 123 HD 번역에서는 라면으로 수정되었다. 북미판에서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트럼프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나루호도에게 카드로 대승리해서 5만 엔을 딴 적이 있다. 이것에 대해서 '나루호도가 봐줬다', '마요이가 나루호도보다 더 도박을 잘한다' 등 여러 설이 있지만 4에서 나루호도에게 도박사 설정이 따로 붙으면서 생긴 설정오류로 봐야 할 것이다. 4 이후의 작품에서 마요이의 도박 실력에 대해 다시 언급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 듯. 그러나 당시 나루호도 반응 등을 살펴봤을 때 서로 가볍게 친 게임일 가능성이 다분.
게임 속에서 '마요이 특제 라멘을 만들어주겠다' 같은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요리를 직접 하는 것도 자신이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역전특급, 북으로의 만화판에는 타쿠미 슈가 직접 스토리를 쓴 특별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는 직접 요리해서 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였다.

3.3. 가족 관계


아야사토 본가의 차녀로 가족 관계는 어머니 아야사토 마이코,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는 아버지,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 이모 아야사토 키미코, 이종사촌 동생 아야사토 하루미가 있다.[스포일러]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는 영매사로서의 타고난 영력이 마요이보다 훨씬 뛰어났으나 당주인 어머니가 관련된 모종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영매사의 길을 포기하고 법조인의 길을 택했기 때문에 쿠라인류 영매도의 차기 당주로 지목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당주 자리를 원했던 이모 아야사토 키미코가 마이코 대신 그녀를 계속 노리게 된다.
가정사가 매우 기구하다. 아버지는 일찍 죽었으며, 어머니어떤 남자에 의해 사기꾼으로 몰려 행방을 감추게 되면서 얼굴도 모르고 자랐고[20], 언니는 어머니를 파멸시킨 남자의 뒤를 캐다가 오히려 뒤를 잡혀 살해당하고, 그나마 집안에 유일하게 남은 친인척 어른인 이모마저 아야사토 본가의 마지막 혈육이자 하나 밖에 없는 조카를 죽이려 든다. 이게 죄다 유년기~청소년기에 일어난 일들이다. 키미코는 감옥에 있어서 사촌동생인 아야사토 하루미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족이기에 그녀를 하미짱이라 부르며 귀여워해주고 있다. 하루미에게는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며, 이모에 대한 일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하루미 앞에서는 숨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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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치히로가 일찌감치 독립해 사회에 진출하여 혼자 외롭게 살았기 때문인지 나루호도와는 가족 같은 관계로 편하게 지낸다. 친한 옆집 오빠...아니 보면 무슨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았던 듯 허물없이 편하게 대하는 사이. 서로 장난도 치고 핀잔도 주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장난스럽게 대하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나루호도의 성품과 실력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도 언제나 그가 구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심지어 집안의 보물을 도둑질해갔다는 혐의의 피고인을 변호하려 할 때에도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이내 '나루호도 군을 믿으니까 괜찮다'고 할 정도. 나루호도 또한 투닥거리면서도 친근하게 대하면서 마요이를 매우 아끼며, 마요이를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주위에서는 나루호도와 연인 관계로 알고 있으나 정작 그런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 <화려한 역전>에서 나루호도가 옛 연인인 미야나기 치나미와 똑같이 생긴 하자쿠라인 아야메에게 정신이 팔려있을 때에도 질투라고는 1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놀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루호도와 카미야 키리오의 관계에는 신경을 쓰고 있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컨셉은 어때?" 라면서 역시 장난친 것이었다. 물론 하루미는 마요이와 나루호도가 진지하게 사랑하는 사이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런 상황이 오면 나루호도만 난감해진다.

4. 작중 행적



4.1. 역전재판 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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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테마곡 '''추억 ~ 상심한 마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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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에피소드인 <역전 자매>에서는 치히로가 나루호도의 첫 법정에서의 증거품인 생각하는 시계를 보관할 일이 있다고 해서 아야사토 법률사무소에 찾아왔으나 사무소에서는 '마요이'라는 피문자가 써진 영수증과[21] 함께 치히로가 죽어 있었고, 마요이는 건너편 호텔의 목격자의 신고로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형사에 의해 연행된다. 마요이는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의뢰를 해달라고 나루호도에게 부탁하지만 높으신 분의 압박으로 모든 변호사들에게 의뢰를 거절당하며 완전히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린다. 그런 마요이를 보고 어린 시절에 있었던 사건이 마요이의 상황과 흡사하게 여겨져서, 결국 마요이의 변호는 치히로의 후배인 나루호도 류이치가 맡게 된다.
나루호도의 도움으로 피고인 혐의는 완전히 벗게 되지만 검찰청장도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는 진범으로 인해 둘째 날 피고인이 나루호도로 바뀌었고, 고전하던 나루호도를 돕기 위해 즉석에서 치히로를 영매하여 상황을 전부 역전시키고 진범을 잡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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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애니메이션 / 아래 : 원작'''
사건 종료 이후 나루호도가 치히로의 사무소를 이어받아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소장이 되면서 부소장이 되어 그의 조수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조수 역할이랍시고 하는 것들이 나루호도와 만담하면서 탐정 파트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거나, 법정에서 조수석에서 나루호도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기운을 북돋아주거나, 찰리에게 물을 주거나, 책상 정리를 하지 않는 나루호도에게 잔소리하는 잡일 정도로, 실질적으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역할은 마요이에게 영매된 치히로가 거의 다 한다. 대외적으로는 편의상 조수 대접하고 있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서장에서 마요이를 '조수 '''같은 애''''라고 지칭했다. 탐정 조수다운 역할을 하는 장면으로는 <사라진 역전>에서 수상한 핸드폰 안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조사해오는 정도? <소생하는 역전> 초반에서 마요이와 이별한 후의 나루호도가 의욕이 완전히 사라져서 오는 의뢰까지 거절하고 있다가, 마요이와 매우 닮은 호우즈키 아카네가 와서야 의뢰를 수락하는 것을 보면 어떤 의미로 이 법률 사무소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지만...[약스포일러]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는 치히로를 영매하지 못한다고 자책하면서도 위기에 처해 있던 나루호도를 몇 번이나 구해주는 대활약을 했다. 먼저 나루호도가 위기에 몰리고 더 이상 발언을 하면 법정모독죄를 적용하겠다는 카루마 고우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오오사와기 나츠미에게 증언을 더 해달라고 말해 법정모독죄로 퇴장당하면서도[22] 나츠미의 증언을 이끌어 내어 나루호도가 심문을 이어가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미츠루기 레이지가 대신 보석금을 내주고 석방된다.[23] 이후 보트 대여점 주인의 앵무새 사유리에게 아무 생각없이 질문을 했는데 이게 의도치 않게 대여점 주인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따내기도 했다.[스포일러2] 그리고 마지막 재판에서는 배후인물이 스턴건까지 써 가면서 빼앗아 가려 했던 증거품 중 하나를 필사적으로 지켜낸 덕에 결국 배후인물을 진범으로 잡아넣게 된다.[스포일러3] 그리고 결정적으로 DL6호 사건의 진범이 외부인이라는 추리에 성공했지만 정작 그 정체까지 파악하지 못한 나루호도에게 호시카게가 한 말을 떠올려 진범의 정체를 나루호도보다 먼저 알아냈다![스포일러4] 괜히 나루호도가 에필로그에서 떠나려는 마요이에게 마지막에 진범을 잡을 수 있게 한 건 마요이라고 격려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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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2부터는 수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영매 능력이 쓸만해져서 영매 의뢰도 받고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영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때문에 더 많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는 정당방위로 키리사키 테츠로를 죽였다는 누명을 써 또다시 피고인이 되었다. 이번에는 1편의 2화와 달리 피고인이 바뀌지도 않아 계속 마요이가 피고인인 상태였는데 나루호도는 마요이 대신 하루미를 조수로 삼아 마요이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24] 그 이후, 다시 나루호도의 조수가 되었으나 당시 사건의 여파가 너무 커서 <역전 서커스> 때까지 영매에서 잠시 손을 뗀다. 이 영향인지 <역전 서커스>에서는 1편의 4화와 마찬가지로 조수 역할로 꽤 많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 때와 마찬가지로 나루호도가 더 이상 심문을 이어가지 못 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발언을 하며 나루호도가 진상을 알아낼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다.
<안녕히, 역전>에서는 킬러에 의해 납치당하기까지 하는데 이 때문에 나루호도는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뒤, 진상을 해결하는 것과 마요이를 구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며 궁지에 몰린다. 다행이 나루호도가 상황을 면하게 되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적용되면서 나루호도는 진상을 해결하고 마요이를 구하는 것까지 성공한다. 역전재판2 시점에서는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에 치히로가 본 영화 포스터를 떼어내고 토노사맨 포스터를 붙였다. 3편에서 치히로가 본 영화를 마요이도 보고 감동하여 토노사맨 포스터를 다시 떼고 기존의 포스터를 붙였다.
역전재판 3의 2번째 에피소드인 <도둑맞은 역전>에서는 피고인에서 피해자로 역할이 바뀌었다. 다행히 살인 사건 피해자가 아니라 절도 사건 피해자로.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법정 최후의 순간에서 드디어 치히로를 다시 영매했다!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나루호도와 함께 수사하던 도중에 혼도보 카오루에게 강제로 잡혀서 트레비앙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지만 도중에 때려치웠다.
<화려한 역전>에서 하루미가 추천한 하자쿠라인 영행도장에서 영력 수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20세 이상의 보호자로 나루호도를 데려오며 하자쿠라인에 도착한다. 그녀는 밤늦게 별당에 도착해 수행을 하기로 했지만 그날 갑자기 번개가 내려치면서 몽롱교가 불타버려 별당에 고립된다. 이 때문에 수사 1일차부터 수사 2일차까지 마요이의 모습은 전혀 볼 수가 없고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수행동굴에 갇혀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녀가 제발 살아있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재판 2일차에 피고인인 하자쿠라인 아야메텐류사이 에리스를 죽인 범인은 마요이라고 발언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증언석에 올라온 아야메는 사실 누군가가 영매한 미야나기 치나미였고, 치나미는 텐류사이 에리스, 즉 아야사토 마이코가 자신을 영매하고 자신은 별당의 정원에서 그녀를 석등으로 몰아붙였는데 마요이가 반격하면서 결과적으로 마요이가 마이코를 죽이고 '''마요이는 어머니를 죽인 죄책감에 못 이겨 스스로 오동천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고 말하면서 나루호도를 절망에 몰아넣는다. 나루호도는 마지막 희망으로 수행동굴에 갇힌 사람이 마요이일 것이라 믿었지만 사실 그 곳에는 치나미가 쌍둥이 동생인 아야메를 가둬놨기 때문에 경찰의 수사 끝에 수행동굴에서 발견된 사람은 아야메였고 치나미의 증언은 사실인 듯 했다.
그러나 마요이가 별당에서 오동천으로 빠지려고 했으면 마요이의 시체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25] 치나미의 증언이 간파당한다. 마침내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있을 위치를 알아내는데 그 곳은 바로 치나미 그 자체. 다시 말해 '''이 재판소에서 증언을 하고 있는 치나미를 영매한 사람은 마요이인 것이다!'''
사건 당시, 마요이는 치나미의 습격을 받고 석등을 등진 채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때, 뒤에 있던 어떤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26] 그 사람은 치나미를 뒤에서 찔러 죽였으며 마요이는 기절하다가 별당에서 정신을 차렸다.[27] 그녀는 여전히 치나미의 영혼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해결 방법을 치히로에게 묻기 위해 메모를 남긴 뒤, 치히로를 영매했다. 치히로는 그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첫 번째는 그 누구보다 먼저 치나미를 영매하는 것, 두 번째는 그 상태에서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수행동굴에 스스로 갇히는 것이었다. 마요이가 치나미를 영매하면 치나미는 마요이를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치나미에게서 자신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었다. 치나미를 비롯하여 나루호도 일행 역시 마요이를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으며 알고 보면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영매한 치나미를 아야메라 믿고 있는 채 마요이가 별당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후, 나루호도와 (하루미가 영매한) 치히로가 치나미를 거세게 압박하면서 치나미의 영혼은 멘탈붕괴 끝에 사라졌고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 마요이는 힘이 빠져 쓰러진다. 그리고 마요이가 쉬는 동안, 고도가 아직 진범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재판을 계속 할 것을 요구하고 최후의 증인으로 '''사건을 가장 가까이서 본 인물'''인 마요이를 증인으로 요청한다!
그 후, 마요이는 대기실에서 치히로에게 자신이 몰랐던 진실[28]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사건 당시 본 광경까지 겹쳐 증언하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고도의 다그침으로 겨우겨우 증언을 한다. 그럼에도 진범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최대한 진실을 숨기려 했고 심지어는 원래대로라면 증언으로 인정할 수 없는 '''재판 전에 하루미에게 들은 말'''까지 증언으로 하기까지 한다.[29] 이렇게까지 마요이가 진범을 지키려고 한 이유는 진범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지만 그와 동시에 마요이의 언니인 치히로와 아주 큰 관련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30] 어떻게든 진범을 숨기려고 했지만 그래도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나루호도의 말을 듣고 마지막 증언에서 그녀는 그제야 진실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심문이 끝난 뒤, 진범에게 그래도 당신은 나를 도와준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한다.
재판이 끝난 뒤, 누구보다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자 나루호도와 카루마 메이는 이를 이해하지 못 한다.[31] 그러나 미츠루기가 '''마요이보다 더 크게 아픈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마요이가 강해져야 한다는 말을 하자 나루호도는 그제야 그 이유를 알게 된다.[32] 한편, 마요이는 그 어디에서도 하루미를 찾을 수 없었고 이에 나루호도는 짚히는 곳이 있다며 축하 파티를 준비한 이토노코에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마요이와 함께 하자쿠라인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별당에서 족자를 원상복귀한 하루미와 재회한다. 하루미는 다시는 두 사람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며 미안해했지만 마요이는 '''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를 본 비키니는 역시 당주의 딸은 강하다고 말하며 생전에 아야사토 마이코가 한 말[33]을 들려준다. 이에 나루호도는 당주가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하는 부적을 열었고 마요이는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는데 그 안에는 '''어린 시절, 쿠라인의 항아리를 깨고 엉엉 울고 있는 마요이와 황급히 조각을 맞추다가 엄마를 발견하고 놀란 치히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 있었다.
이후, 에필로그에 따르면 마요이와 하루미 그리고 나루호도 세 명이 스페셜 코스를 완수했다고 한다. 하루미는 슬쩍 울트라 코스를 마요이와 나루호도의 것만 예약해주려고 한다는 듯.
사실 따지고 보면 아직 철들기도 전에 어머니는 행방불명되고, 믿고 의지하던 유일한 혈육인 언니는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고, 친족인 이모는 자신을 몇 번이나 죽이려 하고, 자신도 몇 번이나 사건 및 범죄에 휘말려들어가면서도[34] 의자에 묶인 채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등 그야말로 온갖 풍파를 겪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35] 겉으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항상 밝고 명랑하게 행동하며 암울해진다 해도 회복이 참 빠르다는 점에서 의외로 정신적으로 강인한 캐릭터이기도 하다.[36] 마요이가 워낙 밝고 씩씩해서 그렇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PTSD로 폐인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일을 여러 번 겪었다. 이모가 자신을 두 번이나 죽이려 했는데도 여전히 이종사촌 동생을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도 친어머니를 죽인 사람을 용서하고 감싸주기까지 하는 엄청난 대인배.
계속 위험에 처해 주인공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모습, 약간 4차원스러운 개그 캐릭터 면모 등 '''잘못 다루면 안티를 늘릴 요소가 매우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 상에서 씩씩하고 귀여운 매력을 잘 표현하여 메인 히로인다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4.1.1.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그리고 이번에 역전재판 시리즈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작품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 등장하였다. '''그것도 풀 애니메이션으로 말이다.'''
레이튼 교수를 마법을 써서 황금상으로 바꿨다는 혐의로 또 용의자가 된다. 다행히도 진범을 밝혀내게 되나, 다시 마호네 카탈루시아화형에 당할 처지에 놓이자 달려들어 마호네 카탈루시아를 구해냈으나 정작 본인은 기구 안에 갇혀 버렸고, 마요이가 범인이 아닌 것이 밝혀졌는데도 군사들은 그냥 '''사형을 집행시켜 버렸다.'''[37] 물론 마요이가 진짜 죽었을 리는 없고 어찌어찌해서 살아남긴 했지만...

4.2. 역전재판 4


역전재판 4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야타부키 무기츠라가 지나가듯 나루호도의 현역 시절 부소장이라고 언급한 사람이 그녀이며, 접촉 사고로 병원에 박혀있는 나루호도의 병실에서 토노사맨 전 시리즈 비디오를 보내주고 감상문을 쓰라고 한 사람도 그녀이다.[38] 수많은 비디오를 보낸 것을 보고 오도로키가 "부자인가?"라고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아야사토 본가를 이어받아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듯 하다.[39][40]

4.3. 역전재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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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5에서는 아야사토 본가의 당주를 잇기 위해 영매사로써 힘든 수행을 떠났다고 해서 직접 오진 못하고 하루미를 시켜 편지를 보내 안부를 묻는다. 지금만 못 오는 거지 연락은 계속 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나루호도의 사무실에 놀러 왔었다고 한다. 수행 중엔 채식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딱 한 번 모습이 비치지만 새로 모델링된 것도 아니고 '''HD에서 그대로 베껴 온 모습'''이다.
사실 역전재판 1~3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아야사토 가의 이야기가 3에서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기에 더 나오기도 애매하지만, 많은 팬들은 '''"마요이를 부활시켜라!"'''라고 외치며 그녀의 복귀를 바라고 있었다.
다만 게스트로 잠깐 나올 수는 있어도 3편처럼 메인 캐릭터로 나오기에는 조수 역할을 맡아줄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바람에 마요이 본인의 입지도 모호하다. 어머니가 죽었으니 아야사토 본가의 당주는 자동으로 마요이가 된다. 3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당주의 권력은 절대적이기에 무작정 법률 사무소에 출근하며 이중 생활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3편 이전까지야 어머니가 실종 처리되었을 뿐 죽은 것이 아니었으므로 당주도 아니었기에 사무소에 자유로이 들락날락 할 수 있었지만 7년 이상 지난 지금에 와선 그 직책의 문제로 자유로이 드나드는 것은 입지 문제상 불가능하며 실제로 4-5편에서도 이러한 맥락에서 당주의 일이 더 중요하기에 못 온 것이라 볼 수 있고 실제로 5편에서도 수행 문제로 못 왔다. 등장인물들의 언급으로 봤을때 4-5편에서는 등장만 하지 않을 뿐이지 생각보다 사무소에도 자주 들락거린다고 하지만. 그리고 역전재판 6의 배경이 영매로 재판을 하는 왕국이란 것이 밝혀지며 마요이 등장에 대한 팬덤 내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4.4. 역전재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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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역전재판 6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쿠라인류 영매술은 쿠라인 왕국에서 유래된 것이라 쿠라인의 당주가 되기 위해서는 쿠라인 왕국으로 유학가서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2년 전부터 수행을 해서 거의 끝마쳤다. 5편에서 얼마 전까지는 사무실에 왔다는 언급이 있었던 걸 보면 4-5 사이의 어느 시점에서 갔던 것으로 보인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입고있는 옷이 수행 중인 영매사의 복장이라고 한 바가 있는데, 이번에 역시 당주가 되기위한 수행 중이라 그런지 비슷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3편 이후 거의 12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고 공개된 패키지 사진에서도 주인공급 4인방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파트너 또는 히로인 포지션의 복귀가 기대된다는 평이 많았지만 존재 자체가 치트키이기 때문인지 이런저런 핑계로 자꾸 잡혀가버려서 실제론 별 비중이 없다. 시나리오에서의 위치상으론 비중이 꽤 되지만 나루호도와 하는 만담의 상당 수가 날아가버렸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게다가 비중이 있는 파트에서도 마요이의 역할은 뒤에서 일이 잘 굴러가게 보조해주는 역할이나 서술트릭을 위한 일종의 장치 포지션이 주고, 임팩트 있는 장면은 다른 캐릭터들이 다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별로 존재감이 없다. 마요이만 보고 구입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불만이 많다. 그나마 사다리 드립은 어김없이 나왔지만... 일단 <시간을 뛰어넘는 역전>에서는 옛날과 다름없이 나루호도와 잘 어울려 다니므로 마요이 팬들에게는 본편보다는 DLC가 만족스러울 것이다.
작달만하던 키가 어느 정도 커졌다. 첫 등장인 역전재판 1 기준으로도 17세(한국 나이로 고2~3으로 특히 여성은 일반적으로 성장이 옛날에 끝났을 나이)에 역전재판 3 시점까지 154cm였으나, 신기하게도 어른이 된 시점에서 5cm나 자라 159cm가 되었다. 여전히 여성 치고 장신었던 언니(168cm)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일본인 20대 여성 평균신장인 157.5cm를 넘어섰다.
나루호도는 '''겉모습은 성숙해졌지만 속은 그대로인 듯 하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처음 재회할 때만 해도 "나루호도 님께서도 모쪼록 선조님의 인도가 있으시기를..." 같이 갑자기 급 정숙해진 대사로 한껏 폼을 잡고는, 나루호도가 당황해서 "감사합니다..." 라고 존댓말을 하자마자 곧바로 분위기 풀고 '''"...장난이지롱, 오랜만이네! 나루호도군! 어때. 어때. 놀랐어? 방금 거 그럴 듯 했지?"'''라고 예전의 그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시간이 흘렀어도 그 성격 어디 안 갔음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전보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발매 전 나온 애니메이션에서도 코코네가 묘한 표정으로 나루호도에게 곧 마요이씨의 수행이 끝나가지 않냐는 얘기를 꺼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은 발매 전에 게임의 프롤로그라고 한 것치곤 게임과의 설정이 전혀 안 맞아서 자료로 삼기에는 영... 실제로 게임에선 5화에서 오도로키, 그리고 코코네와 처음 만나는 것으로 나온다. 얘기는 들었던 것 같지만.
3화 <역전의 의식>에서 '''또 다시 피고인으로 나온다.''' 안습. 이로써 등장한 모든 작품들에서 전부 한 번씩 용의자/피고인으로 나오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역전재판 캐릭터들 중 어느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물론 그래서 더 히로인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도 걱정하다가 나루호도가 '''괜찮아 네가 피고인이 되는 건 늘 있는 일이잖아!''' 라고 하니까 '''아 그렇지.''' 하고 바로 납득하며 침착을 되찾는다. 법정에서도 예전과 같이 나루호도의 조수석에 서서 서포트했고, '''우리가 같이 법정에 서서 패소한 적은 한 번도 없어'''라며[41] 의기투합한다.
시간이 많이 지난 탓인지 본인의 나이를 강조하는 대사가 많다.(역전재판 6 기준으로 28세) 그리고 수행이 제대로 됐는지 시리즈 최초로 아야사토 가문 외의 사람의 영혼을 영매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상의를 탈의해서 '''세미 누드'''를 선보이는 장면도 있다.[사실]
3화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그동안 믿어왔던 것들이 무너져 혼란스러워 하는 레이파 공주에게 "국민들의 행복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그리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본인의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어른다운 충고를 해 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에 결국 모든 죄를 인정하고 체포된 줄만 알았던 사라가 남편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혁명파에 합류하여 닷츠, 그리고 두르크와 함께 재판소를 탈출하는 난장판이 벌어지며 나루호도가 두르크의 모습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되었는데, 방금 전까지만 해도 레이파에게 충고할 때의 진지함은 금방 갖다 버리고 마요이는 그 광경을 보고는 그 난장판이 벌어지는 와중에 뜬금없이 '''방금 "토노사맨 VS 혁명가 두르크"[42]를 상상했다면서 엄청 뜨거울 거 같지 않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불과 며칠 뒤인 <역전의 대혁명>에서, 하필 잉가 카르쿨 쿠라인 법무장관이 일본 민사재판의 쟁점이 되는 "시조의 보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인질로 잡히는 신세가 되었다. 결과는 잉가 장관은 누군가에게 사망하고, 먼저 인질 교섭을 위해 들어갔던 두르크 사르마디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마요이는 구출되나 지쳐버린 탓에 잠들어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법정에 증인으로 서기 전까지 계속 잔다.
'''사실 두르크 사드마디는 법무장관이 입힌 총상으로 인해 3일 정도 전에 이미 사망했었고, 일본으로 와서 오도로키와 만난 두르크는 두르크를 영매한 마요이었다.''' 두르크를 영매한 마요이가 영묘에 들어간 직후 영매가 풀려 기절한 채 의자에 묶여 발견된 것이고,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두르크는 두르크를 다시 영매한 다른 사람이었다. 법정으로 불려나온 마요이는, 여기서 오도로키를 처음 만나고는 나루호도군에게 '''목소리가 크고 믿음직하지 못한 신인'''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물론 나루호도는 2년 전에 얘기한 거라며 변명을 하고.... 나중에 오도로키가 진실을 밝혀내자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야기해 주는데, 마요이를 구출하러 갔던 두르크를 향해 잉가 장관이 먼저 호신용 4연발 권총을 선빵으로 날렸지만, 그럼에도 쓰러지는 기색이 없이 오히려 무섭게 안광을 빛내며 '''그런걸로 용을 죽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고 호통을 치는 두르크에게 겁을 먹은 나머지 "괴물 놈!"이라고 소리치며 도망친다. 이후 두르크는 죽어가면서 자신이 사망하거든 자신의 영혼을 영매해 달라고 직접 부탁했고, 마지막으로 오도로키를 만나고 싶다는 두르크의 마지막 부탁으로 두르크를 영매한 채 오도로키를 만났던 것. 마요이는 영매할 때 체형은 바꿔도 헤어스타일은 바꾸지 못하는데 둘의 외모는 똑같은 이유는 우연히도 둘의 머리 색과 머리 길이가 똑같았기 때문에 머리만 풀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서는 드디어 당주가 되었다고 한다. 하루미도 그렇고 마요이도 성격이 그다지 변하지 않은 터라 대화하는 게 예전의 분위기와 굉장히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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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뛰어넘은 역전》에서는 탐정 파트와 법정 파트를 넘나들며 조수로 활약한다. 일본 기준으로 슬슬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압박할만한 나이대가 된지라 결혼에 상당히 관심을 보인다. 피고인으로 나오는 시즈쿠가 "당신이 결혼을 안 해봐서 그래요." 라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기도 한다. 로비에서 현장 조사중 부케를 발견하곤, 나루호도가 눈이 시뻘개져서 필사적으로 부케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다며 부케를 던져 그걸 나루호도가 엉겁결에 받기도 하였다.[43] 엔딩에서는 코코네, 아카네와 함께 부케 쟁탈전에 참가했다가 야하리가 부케를 받자 야하리의 부케를 빼앗으러 셋이서 함께 야하리에게 달려든다.

4.5. 마요이의 고난 목록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역대 최다 용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44], '''직접 등장하는 모든 작품에서 용의자로 몰렸다.''' 나중엔 아예 구치소 직원들이 먼저 알아보고 "이번엔 또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볼 정도. 본인도 질렸는지 3편의 후일담에서 "그래도 또 갇히거나 납치당하는건 좀 싫다"고도 한다.
위 내용들을 종합해 그동안 마요이가 겪은 사건들을 정리해보자면,
  •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 언니 사망, 용의자로 체포됨. 친언니의 사망 현장을 그대로 목격함. 자신을 도와준 나루호도가 용의자가 됨.
  • 역전재판 제4화 <역전, 그리고 안녕> : 법정모독죄로 수감, 스턴건에 맞아 기절
  •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 : 첫 영매에서 의뢰인 사망, 또 다시 용의자로 체포됨, 친이모의 배신 사실을 알게 됨. 이때 마요이 자신조차 범행을 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모습을 보임. 이 때부터 마요이는 영매를 거의 하지 않았다.[45]
  • 역전재판 2 제4화 <안녕히, 역전> : 킬러에 의해 납치되어 사흘 동안 굶음[46] 1번 깨어나서 방을 빠져나가려 했을때 킬러에게 들켜 다시 한번 기절당함.
  • 역전재판 3 제5화 <화려한 역전> : 알지도 못 했던 친족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이후 죽을 뻔함, 친모 사망, 용의자로 몰림, 다리가 끊어져 또 며칠동안 굶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는 곳에 갇혀 있어야만 함,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범을 몰아넣는 증언을 해야 했다.[47]
  • 역전재판 6 제3화 <역전의 의식> : 수행을 도와주었던 제사장 사망, 첫째 날 제사장 살해 용의자로 체포되었다가 둘째 날엔 연쇄살인범으로 몰림.
  • 역전재판 6 제5화 <역전의 대혁명> : 시조의 보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인질로 납치됨. 자신을 구해주러 온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고스란히 목격함. 이후 며칠 동안이나 빙의를 하고 그 후 체력고갈로 병원신세를 짐.
  • 역전재판 6 드라마 CD DISC 1 <역전의 유령 퇴치?> : 박물관에서 유령이 조각상을 파괴하는 것을 목격하고 기절. 용의자로 고발당함.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제4장 <황금의 마녀재판> : 마녀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됨, 화형에 처해져 죽을 뻔함
'''용의자/수감 6회+1회[48], 납치/감금 3회, 친족 사망 2회, 사망 위협 2회.'''
참고로 1편 4화에서부터 구치소에서 '이번엔 무슨 짓 했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개그가 나온다. 6편에서도 5화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데 그간 기억이 없는 탓에 자신이 용의자로 법정에 선 걸로 알고 있을 정도다.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어린 시절도 가정사가 불우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마요이가 만 5세에 집을 나가서 보지 못했다. 다행히 언니가 있었지만, 그 언니도 변호사가 되기 위해 마요이가 초등학생일 때 마을을 떠나 자립했다.
그야말로 역전재판 내의 굵직한 고난에는 대부분 연관되어 있는 셈이다. 전기 작품에서 친족이 대부분 사망하고 남은 친족들은 하루미를 제외하고 자신에 대한 음모를 획책한다. 그런데도 아무 트라우마 없이 밝은 성격을 유지하는 게 신기할 정도.

4.6. 그 외 등장


스토리가 없는 게임에서의 등장은 이곳에 서술.

4.6.1.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 등장했다. 물론 나루호도를 보조하는 스트라이커로. 역시나 색상이 바뀌는데, 언니채찍녀에 맞춘 컬러도 있고, 트레비앙의 웨이트리스복에 맞춘 컬러, 자칭 의적을 연상시키는 컬러, 나루호도의 옛 연인을 연상시키는 컬러도 있다. 물론 다른 게임의 히로인을 연상시키는 컬러도 있다.

4.6.2. 귀무자 soul 부스터 Pack


귀무자Soul 부스터 팩에서 메이, 미쿠모와 함께 나온다.# 하지만 원판에 가까운 디자인인 미쿠모나 좀 너무 섹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원판을 못알아볼 정도는 아닌 메이와는 달리 이건 완전히 로리캐릭터가 되어버려서...

4.6.3.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나루호도 류이치와 함께 참전 결정. 둘이 같이 나와서 페어 유닛인 줄 알았는데, 둘이서 하나인 싱글 유닛 형태. 자세한 내용은 아야사토 마요이/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문서 참고.

4.6.4. 일본판 퍼즐앤드래곤


일본판 퍼즐앤드래곤에서 기간 한정(2016년 6월 6일 월요일 10:00~15일 수요일 23:59)으로 역전재판 6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래서 이 기간 중에는 역전재판 6의 캐릭터인 나루호도 류이치, 오도로키 호우스케, 아야사토 마요이,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을 퍼즐앤드래곤의 몬스터로 얻을 수 있었다.#

4.6.5. 라인 레인저스


2017년 3분기 역전재판 콜라보 레인저 중 하나. 무료로 풀린 역대 콜라보 레인저 중 가장 좋은 레인저로, 그 성능이 출중하여 등장 직후 필수 레인저가 되었다. 포지션에서 겹치는 인어공주 코니, 레몬카트 데니스, 축포 코니 등은 이후로 고인이 되었다. 지못미.
이벤트를 통해 8성(마요이)이 풀렸으며, 궁극 진화(견습영매사 마요이)와 초월 진화(미소라면 좋아하는 마요이)가 가능하다. 역전재판 레인저가 다 그렇듯 초월진화는 영 좋지않다. 재료를 통해 물 속성을 추가할 수 있으며 궁극 진화 기준 생산시간은 8초이다.
1번 스킬 '곡옥의 보호'는 4초간 범위 무적과 140레벨 기준 7초간 이동속도가 2배로, 스킬회피율이 50% 증가하며 쿨타임은 8초이다.
2번 스킬 '쿠라인류 영매술'은 4.2초간 공격력 3배, 공격속도 2배, 치명타 피해 2배 증가하며 쿨타임은 5초.
적과 마주해야 스킬을 쓰는 것이 아닌 나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1번 스킬을 사용하기에 썬더스톰 이후 미사일 방지 등에 매우 유용하다.
둘 다 스킬 발동률이 50%로 핸드백 하나만 끼우면 스킬 발동률이 맥스가 된다.
1차 어빌리티는 강림 스테이지에서 잠들지 않는 '카페인'이며 2차 어빌리티(초월진화 시 추가)는 무속성 데미지를 버프로 바꾸는 공격흡수이다.
일반공격 모션은 라멘을 그릇채로 던지는 것.

5. 명대사


다른 주역들에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메인 히로인인 이쪽도 나름 명대사라 할 만한 대사들이 많다.

'''"고마웠어... 나루호도."''' <역전, 그리고 안녕>

'''"그 사건과 얽히고 싶지 않은 감정은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진실을 마주해야죠! 그게 아무리 괴로운 것이라도! ...나루호도군도 이토노코 씨도, 미츠루기 검사님을 믿고 있어요! 진심으로! 그러니 검사님도 믿어주세요! 나루호도군에게, 변호를 맡겨주세요!"''' TVA 8화 <역전, 그리고 안녕> 1st trial[49]

"사실만을, 말씀해주세요!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 거라구요! 당신은, 정말로 미츠루기 검사를 분명히 목격했습니까? 그가, 권총을 쏘는 순간을.." <역전, 그리고 안녕>[50]

'''"그럴 때는 있죠, '고마워'라고 하는 거에요."''' <역전, 그리고 안녕>

'''"아크로바트는 목숨을 거는 거지? 아크로 씨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어. 우리도 타보는 거야! 이 얇은 로프를 말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다구!"''' <역전 서커스>[51]

'''"하나의 거짓은 반드시 다른 거짓을 낳아."''' <역전 서커스>

'''"약속! 오오토로는 꼭 유죄로 만들어 줘야 돼! 그런 나쁜 놈을 무죄로 만들면... 내가 용서 안 할거야!"'''[52]

<안녕히, 역전>

"커피가 아니라, '''사랑이겠지.''' 달콤하고 씁쓸한 건." <도둑맞은 역전>[53]

'''"카미노기 씨! 저... 전... 믿고 있어요... 당신은... 절 구해줬다고!!"''' <화려한 역전>[54]


'''"난 강해지지 않으면 안되겠지. 모두가 구해준 목숨이니까. 난... 그런 것밖에 할 수 없으니까."''' <화려한 역전>

'''"무녀공주님. 당신의 진짜 역할은 뭔가요? 이게[55]

정말 피해자의 영혼이, 시조님이 원하는 건가요?"''' <역전의 의식>

'''"...레이파님. 당신은 장래 이 나라를 짊어지실 분. 국민의 행복이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인가... 그리고 무엇이 자신의 역할인가를...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셔야 해요."''' <역전의 의식>

물론 이런 대사들도 꽤 많다.
  • "좀 더 본질을 보자구, 나루호도."[56] (전 시리즈)
  •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나루호도, 이 사람, 저질렀어. 살인 정도는 가볍게." <역전의 토노사맨>
  • "나, 나루호도! 좋은 분이야! 이 분, 안 저질렀어." <역전의 토노사맨>[57]
  • "전화했다가 혼났어. 소방수 아저씨한테..." <역전, 그리고 안녕>[59]
  • "나, 나루호도... 비, 비웃어야 할까?" <역전, 그리고 안녕>[60]
  • "나, 나루호도! 산타 중에 아는 사람이 있었어?" <역전, 그리고 안녕>
  • "나... 범죄형으로 생겼어....." <역전, 그리고 안녕>[61]
  • "벼, 변호 측은 반론 준비가 되어리러루! ...으으... 혀 깨물었다..." <역전 서커스>[62]
  • "역시 나는 천재라니까." <안녕히, 역전>


6. 여담


모바일판 번역에서는 나루호도를 대하는 말투가 존대로 바뀌고 호칭도 ~씨가 되었다. 한국 정서에는 역시 어린애가 어른에게 함부로 말을 놓는 게 썩 보기 좋지 않은 모양.[63] 하지만 연하가 연상을 '씨'라고 부르는 것도 딱히 예의바른 것은 아니므로 매우 미묘한 번역이 되었다(한국어에서 2인칭으로 다른 사람을 지칭할 때 ~씨라고 부르면 낮추는 표현이 된다). 거기다 이미 모바일판 이외의 물건으로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마요이가 나루호도에게 반말을 하는 게 익숙하다.[64] 연장자 대우를 하게 하고 싶었다면 차라리 반말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나루호도 군'이라는 호칭을 '나루호도 아저씨'나 '나루호도 오빠'라는 호칭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다. 스팀판으로 나온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에서는 다른 오역은 제쳐두고 마요이와 메이의 말투를 다시 수정해서 마요이가 다시 나루호도를 편하게 대하는 것으로 번역했다.[65] 다만 나루호도 군이란 호칭은 그냥 나루호도라고 부르게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과 스팀판에선 원작처럼 반말하는 것으로 현지화되었다. 대신 스팀판처럼 '나루호도군'에서 일본식 호칭을 뺀 그냥 '나루호도'라고 부르는 걸로 변경됐다.
북미판에서는 나루호도(Phoenix)를 "Nick"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여담이지만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인물 3인방[66] 중 유일하게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캐릭터이다. 애초에 역전변호사, 역전검사는 가능해도 역전영매사는 무리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기본적으로 재판 위주인 게임에서 영매사인 마요이를 주인공으로 하긴 쉽지 않으니. 그나마 나루호도를 대신해 임시 변호사로 활약하는게 그나마 남은 가능성일듯. 실제로 3인방 중 취급이나 2차 창작, 미디어에서의 비중도 매우 안습하며, 인기도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에 밀린다.[67][69] 여덕이 압도적으로 많은 역전재판 팬덤의 특성상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 이것도 모자라 아예 10주년 기념 포스터에서는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만 나오고 마요이는 빠졌다. 이 때문에 아쉬운 마요이 팬들 사이에서는 마요이가 변호사를 한다거나 하는 팬아트들도 나오며, 나중에 가서는 '''아예 마요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팬픽도 나왔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딩에서 단독 비중을 차지하며 그나마 그동안의 설움을 덜었다.
그래도 노멀 커플링으로는 나루마요 지지자가 많아서 메이저인 편이고 6이 나온 이후로 마요이도 28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성장한 나루호도랑 마요이가 나오는 2차창작도 많이 나오고 있다. GL로는 카루마 메이랑 자주 엮인다.
참고로 주요 인물 3인방이 전부 포함된 나루호도&마요이 vs. 미츠루기 구도는 의외로 시리즈를 통틀어도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 역전재판역전 자매 최종일 법정 및 역전의 토노사맨, 역전재판 6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밖에 없다.
도둑맞은 역전아마스기 유사쿠 집에 찾아가서 있던 어뢰를 1초만에 진짜 노획해온 어뢰로 감정했다. 알게 모르게 밀덕후인 모양.

[1] 호우즈키 아카네의 목소리도 동 성우가 담당했다.[2] 나루호도의 바뀐 성우인 나리미야 히로키와 마찬가지로 실사판 역전재판에서 마요이 역을 맡은 배우이다.[3]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마호네 카탈루시아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4] 한일 성우 모두 원펀맨에서 전율의 타츠마키를 맡았다.[5] 전임 성우인 김하영의 성대결절로 인해 시즌 2부터 교체되었다.[6] 역전재판3의 5번째 에피소드인 화려한 역전에서 증인으로 나올 때 자신의 직업을 영매사가 아닌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부소장이라고 언급했다. 아야사토 가문의 숙명으로 인해 끔찍한 사건들을 겪고 나서 영매를 멀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7] 떨어져서 살기는 했어도 치히로와 연락을 아주 끊고 산 것은 아니었으며 역전 자매 프롤로그를 보면 치히로가 마요이에게 중요한 증거품을 맡긴 적이 몇 차례 있었다고 한다. 역전 자매 시점에서는 치히로가 변호사 일이 바빠 오랜만에 전화했다고 한다.[8] 일반적인 영매와 달리 몸, 다시 말해 체격까지 바뀐다. 즉, 본래 몸은 여성이지만 남성을 영매하면 몸도 남성으로 바뀌게 된다.[9] 하지만 이들이 물건을 '''빌려가서''' 제자리에 돌려놓은 적은 없었다. 빌리자고 하는 물품들은 대개 '''중요한''' 증거물들이다.[10] 이외에도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면 일단 정보부터 달라고 하고 본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이토노코와 같은 직업춘리에게 정보 좀 달라고 했다가 형사라는 직업을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태클걸렸다.[11] 정확히는 이건 마요이 휴대폰(아마도 사무소 번호로 같이 쓰는 듯)으로 니보시가 먼저 전화를 준 것이고 나루호도도 물론 안 갈 생각이 없었으므로 마요이가 강제로 끌고 간 것은 아니다. 뒤의 케이스들은 실제로 먼저 끌고 갔지만..[12] 물론 당시 조사는 나루호도 혼자 한 게 아니라 카루마 메이랑 같이 했고, 하자쿠라인의 대문을 조사했을때 등 만담이 나오긴 한다. 또한 역전재판 4의 메이슨시스템에선 나루호도 혼자서 조사와 만담을 모두 소화하기도 한다. 마요이가 만담을 주로 맡는 건 맞지만, 대체재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13]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마요이가 토노사맨의 복장을 입어보고 싶다고 하자 나루호도가 속으로 "이미 다름없는 걸 입고 다니면서..."라며 속으로 궁시렁댄 적도 있다. 쇼치쿠 우메요가 마요이를 목격했다는 거짓 증언을 간파할 때에도 '왜 이 이상한 옷차림이랑 머리모양은 언급하지 않느냐'라며 반박했을 정도.[14] 웨이트리스 복장의 마요이.[15] 치히로는 키가 거의 170 가까이 되는 장신이다.[16] 작중에는 영매사 복장과 웨이트리스 복장 말고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화집 등에는 평범한 다른 소녀들처럼 교복이나 귀여운 팬시스타일의 사복을 입은 마요이의 그림도 실려있다. 작중에 구현되지 못한 것이 참 아쉬운 부분. 역전재판 애니메이션에서도 본편에서는 영매복장 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쿨의 엔딩에서 마요이의 교복 차림을 잠깐 볼 수 있다. 시즌 2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역전의 파도소리가 들린다에서도 교복 차림을 볼 수 있다.[17] 단, 마요이 외에도 작화로 호평받는 인물이 한 명 있다.[18] 처음 만났을 때는 '변호사님'이라고 존대했다. 그러다 이제 동업하는 관계니 편하게 대하자며 저렇게 부른 것. 근데 북미판에선 처음부터 '피닉스(Phoenix)'라고 이름으로 부르다 나중엔 '(Nick)'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19] 참고로 이 포스터는 마요이가 해당 영화를 본 후, 다시 돌려놓았다.[스포일러] 그 외에 미야나기 치나미하자쿠라인 아야메도 그녀의 이종사촌 언니들이다.[20] <화려한 역전> 초반에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 족자를 보고 "엄마인데, 딸이 얼굴도 모르다니..." 하며 눈물을 흘렸다.[21] 이 영수증은 에피소드 내내 그저 피문자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이것의 의미를 아는 치히로에 의해 완전히 그 가치가 바뀌었다. 이 영수증은 '''사건 전날, 유리스탠드를 샀다'''는 내용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1주일 전에 유리스탠드를 봤다는 진범의 증언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증거였다.[약스포일러] 그리고 무엇보다 역전재판 전기의 스토리가 아야사토가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마요이는 탐정 조수로서는 그리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을 지는 몰라도 스토리 상에서는 엄연히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비중만 크다고 괜히 히로인이 아니다.[22] 이 때도 재판관은 나루호도에게 퇴정을 명했지만 마요이가 발언을 한 것은 나루호도가 아니라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만 처벌해달라고 말한다.[23] 이토노코의 말에 의하면 미츠루기는 마요이의 과감한 행동에 감동하여 보석금을 내주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보트 대여점 주인이 자신은 늙었으니 앵무새가 중요한 것을 대신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자, 호기심이 발동해서 처음에는 금고 번호를 물어서 따냈고, 대여점에서 나가기 전에 "뭐 잊은 거 없니?"라는 질문을 했다가 '''"DL6호 사건을 잊지 말라"'''라는 답변을 듣게 된다. 마요이가 얼떨결에 얻어낸 이 답변은 카루마 검사가 나중에 재훈련을 시켜 법정에서 보이지는 못했지만 대여점 주인이 DL6호 사건의 관계자임을 짐작하게 하는 큰 힌트가 되었고, 나루호도가 DL6호 사건의 자료를 얻기 위해 자료실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스포일러3] 그녀가 지킨 증거품은 선조흔이 남아있던 탄환이다. 이는 진범 역시 총을 맞았기 때문에 총탄의 선조흔이 일치한다면 같은 총에서 나온 총탄이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증거였다.[스포일러4] 호시카게는 카루마가 미츠루기 신과의 승부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휴가를 냈다고 한다. 알려진 바로는 카루마가 재판 중에 부정 행위를 적발당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충격을 받고 잠시 쉬는 것이라고만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마요이는 진범도 총에 맞은 것, 카루마가 당시 지방재판소에 있던 것을 떠올려 카루마가 휴가를 낸 것은 총에 맞은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쉬기 위한 것이라고 추리한 것이다.[24] 여담으로 역전재판2에서 마요이가 치히로를 영매하는 것은 단 두 번,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 나루호도와 구치소에서 재회할 때, 나루호도가 치히로에게 사이코 록을 해제할 때 뿐이다. 전편과 달리 법정에서 치히로를 영매하는 사람은 하루미 혼자다.[25] 별당쪽의 오동천은 암석이 깔려 있기 때문에 몸을 던지면 오동천에 빠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혹시나 몸을 던졌다 하더라도 암석 위에서 그대로 죽었을 것이지 시체가 오동천에 떠내려갈 수는 없다.[26] 자신을 습격한 사람의 성별조차 몰랐을 정도로 사건 현장은 꽤 어두웠는데 그러면서 자신을 구원한 사람은 남자라고 확실히 말했다. 구원자를 최대한 보호하려 했던 마요이도 이 말을 한 뒤, 내가 왜 이 말을 한 거지라고 자책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나루호도는 진범은 '''어둠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게 된다.[27] 본인도 왜 거기 있는지 몰랐다고 한 것을 봐서는 다른 사람이 기절한 마요이를 별당으로 옮겼다고 볼 수 있으며 정황상 치나미를 죽인 진범이 한 것으로 보인다.[28] 텐류사이 에리스의 정체는 어머니인 아야사토 마이코, 고도 검사는 치히로의 연인인 카미노기 소류이다.[29] 그러나 고도가 변호 측의 이의가 없다면 증언으로 인정해도 좋다고 언급하고 나루호도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를 증언으로 받아들인다.[30] 나루호도는 처음에는 이것을 몰랐지만 오동천에 빠져 회복하는 동안, 치히로의 첫 재판에 대해 조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카미노기 소류라는 변호사와 그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31] 메이는 아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마요이와 같은 상처를 얻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마요이가 저렇게까지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32] 메이는 그 뒤에 나루호도가 설명해주어서 알게 된다. 이 부분은 역전재판의 전통인 에필로그에서 증거 제시로 메이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것과 나루호도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대사가 바뀐다.[33] 아야사토 가문에 먹칠을 한 나는 딸에게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딸을 죽을 때까지 지키겠다.[34] 그것도 한번은 자신의 하나뿐인 언니를 죽였다는 혐의를, 한번은 자신의 헤어진 친어머니를 죽였다는 혐의를 받았다.[35] 호우즈키 아카네, 나루호도 미누키, 이치조 미쿠모, 키즈키 코코네도 그 나름대로 다사다난한 역정을 겪은 인물들이지만 마요이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36] <화려한 역전>에서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잠시 보여주기도 했지만, 여기서도 그 어머니를 죽인(비록 마요이 자신을 구하기 위함이기는 했지만) 진범의 죄를 필사적으로 덮어주려고 하기도 하고 자신을 볼 면목이 없을 하루미를 위해 실제로는 죽을만큼 괴로울텐데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밝게 행동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37] 군사들도 마요이를 처형하고 싶어서 처형한 것은 아니다. 기구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누구도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38] 나루호도가 토노사맨에 별 관심이 없는 게 답답해서 그런 것 같다.[39] 아야사토 본가는 정치, 경제적으로 상당한 권력이 있는데, 한때 마요이의 엄마가 DL6호 사건에서 사기꾼으로 몰려 가세가 많이 기울었지만, 나루호도에 의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오!컬트에 홍보가 나온다거나 카미야 키리오가 전시회까지 열어 대대적인 홍보를 해줬기 때문에 과거의 명성을 많이 회복했을 것으로 보인다.[40] 비키니 주지의 말에 따르면 비록 권력이 축소되었다 하더라도 높으신 분들은 아직도 영매를 믿고 있어 그들에게 있어서 비밀리의 권력은 아직도 견고하며 표면적인 권력 역시 서서히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41] 결코 틀린 말이 아닌 게 나루호도의 첫 패배인 <안녕히 역전>의 재판 때에 마요이는 납치되었기 때문에 하루미가 나루호도의 옆에 있었다.[사실] 역전의 의식에서 영매를 하게 된 피해자가 답답하다며 상체를 벗는 거다. 이 피해자는 남자이며, 당연히 벗어도 남자의 몸 말곤 나오지 않는다.[42] 역전극장 나루호도 편에서도 나오지만, 두르크가 토노사맨의 쿠라인 왕국 버전인 토리사맨에서 악당으로 대놓고 나오기 때문이다.[43] 근데 하필 그 시점에선 취소된 결혼이라서 오히려 불길해졌다.[44] 마요이 다음으로 나루호도의 4회.(어린시절 학급재판에서 미츠루기의 돈을 훔쳤다고 오해받음, 논다 키쿠조 살해 의혹, 아야사토 치히로 살해 의혹, 우라후시 카게로 살해 의혹.) 그러나 역시 넘사벽이다.[45] 이후 에피소드인 역전 서커스, 안녕히, 역전에서는 마요이가 치히로를 영매한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나마 영매를 하긴 했는데 안녕히, 역전에서 납치된 동안 치히로를 영매해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치히로의 영혼은 그대로 하루미가 영매해 나루호도에게 정보를 알려주었다.[46] 킬러의 말에 의하면 이틀째부터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나루호도와 재회했을 때는 사흘 굶은 사람치고는 너무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래도 엄한 사람한테 피해는 안 가도록 하는 코로시야 성격을 생각해보면, 진짜로 굶기진 않았을 수도 있다.[47] 다만, 마요이와 달리 오히려 진범이 마요이가 어떻게든 증언하기를 바랐다.[48] 본편이 아닌 드라마CD에서의 용의자 오해 추가[49]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된 부분으로 나루호도가 DL6호 사건에 접근하는 것을 꺼리던 미츠루기에게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맡길 것을 설득하며 말한 대사. 사실 마요이도 DL6호 사건의 간접적인 피해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와닿는 대사이다.[50] 침묵을 고수하던 증인 오오사와기 나츠미에게 이 대사를 통해 증언을 이끌어내어 나루호도를 도와주었고, 이후에 법정모독죄로 퇴정당했다.[51] 나츠미에게 한 대사와 마찬가지로 나루호도가 심문을 이어가지 못 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심문을 이어가게 한 대사. 특히 이 대사는 최후의 순간에서 어렵게 이어간 것이기 때문에 역전재판이라는 게임 제목의 의미와 매우 상통하는 대사이다.[52] 얼핏 보기엔 평범한 대사 같지만, 문제는 이 분 때문에 정말로 오오토로를 유죄로 만들어 버리면 '''마요이 본인이 죽게 되는 상황이었다'''. 자신이 죽을 것을 각오하고 말한 대사라는 것.[53] 이 대사는 심문 중에 나오는 대사로 모순을 지적하는 심문의 대사가 아니다보니 정식 스토리로 반영되는 대사는 아니다. 어쨌든 이를 들은 나루호도는 마요이도 그런 소리를 할 정도로 컸다고 생각한다.[54] 자신은 마요이를 구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치히로를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변명을 하고 싶었던 것뿐이었는지도 모르겠다며 자책하는 3-5의 진범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한 대사. 이 대사를 포함해 이 전후에 걸친 장면들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진범은 마요이에게 고맙다고 말한다.[55] 영혼의 신탁으로 피고인이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유죄가 되는 것.[56] 접사다리#s-2 항목 참고.[57] 니보시의 첫인상을 보고 살인 몇 번은 저질렀을 것 같다며 말하다가 태도를 보고 바로 생각을 바꿨다.[58] TVA에서는 호스로 바뀌었다.[59] 수행하겠다고 폭포를 만들려 나루호도 사무소의 샤워기를 쓰지만[58] 당연히 샤워기에서 폭포처럼 물이 콸콸 나오면 그게 신기할 지경이고 그 때 나루호도가 "소방서에 전화해서 물을 뿌려달라 하지 그래?"라고 농담으로 한 걸 "좋은 아이디어야"라고 한 바람에...[60] 이 대사 직전에 미츠루기 왈, "이런 나를 비웃으러 온 건가? 왜 그러지! 자, 비웃으라고!"[61]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러 형사과로 왔는데 형사과장에게 자수하러 온 소매치기로 오해받았다.[62] 이 발언에 재판장도 메이도 아크로도 놀랐으며 가장 크게 놀란 건 나루호도 류이치였다.(...) [63]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넥슨높으신 분들이 이런 이유로 말투를 바꾸길 강요했다 카더라.[64] 이는 치히로나 카루마 메이에게도 성립한다.[65] 그런데 이것도 완벽히 수정하지 못 해서 도둑맞은 역전이나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모바일판의 번역이 거의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66] 나루호도, 미츠루기, 마요이.[67] 역전재판 5 발매 직후의 인기 투표 결과 미츠루기 2위, 나루호도 3위, 마요이 4위. 참고로 1위는 오도로키 호우스케. 단, 저 순위가 나온 시기는 마요이가 역전재판 3 이후로 무려 네 작품에 달하는 공백기를 가졌던 시기이다. 그동안 마요이와 비슷한 콘셉트의 조수 캐릭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위 두 캐릭터의 인기가 넘사벽이라 그렇지 마요이의 인기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68] 변호사/검사 부문과 그외 캐릭터 부문 2가지로 나눠서 투표했다. 이것 말고 캐릭터 조합 투표도 있었는데 나루호도&마요이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나루호도&미츠루기.[69] 2016년에 한 역전재판 6 발매기념 인기투표에서는 변호사/검사 부분을 제외한 캐릭터 부문[68]에서 456표를 얻어 당당히 1위를 했다. 통합해도 633표의 미츠루기와 603표의 나루호도에 이어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