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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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 성우는 야마다 신이치[1]
기계31원종 중 하나. 코드네임 ZX-05. 중국 북부 지역[2] 에 출현하여 만리장성과 관광객들을 흡수, 관광객들은 존다화 되어 용신로보들과 교전하고,[3] 맨틀층에서부터 대기권에 이르기까지의 엄청난 길이로 뻗어나간다. 만리장성을 흡수하게 된 과정이 상당히 어이가 없는데, 빙룡/염룡이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으나 같이 끌려가던 와중 풍룡/뇌룡이 나타나 공격하면서[4] 어그로가 잠시 풍룡/뇌룡 쪽으로 끌리게 된다. 척추원종은 만리장성을 놔두고 잠시 뒤돌아서 풍룡/뇌룡을 공격하려 했는데, '''이 둘이 냅다 발차기를 갈겨서 만리장성에 때려박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당연히 염룡은 분노가 폭발해 풍룡/뇌룡을 가열차게 갈구지만 둘 다 무시해버린다.
주 목적은 오비트 베이스의 괴멸. 마그마 에너지를 이용하여 오비트 베이스를 파괴하려고 했으나 오비트 베이스에 설치된 프로텍트 셰이드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재공격을 위해 마그마 에너지를 충전 중이었으나 지상에서 초룡신과 격룡신 등이 호위 존다 로보들을 공격하는 사이 가오가이가의 골디언 해머에 당하고, 존다화 된 관광객은 격룡신에 의해 구출. 핵은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맨틀층에 있었으나 킹 제이더에 의해 회수된다. 덕분에 만리장성도 하늘나라로...[5]
원종 자체가 존다 메탈을 생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 원종이다. 최종 결전에서 용자 로봇들이 Z 마스터 내부로 침입했을 때 막아섰는데, 이 때 환룡신이 상대하게 된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ZR-06이 비슷한 방법[6] 으로 공격해오는 사례가 발생한다.
2. 둘러보기
[1] 초룡신,격룡신과 동일 성우. 인간의 목소리로 대사를 한 게 아니라 원종 특유의 괴성만 낸 것이다.[2] 정확히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3] 그런데 소설 사자의 여왕에 의하면 관광객 사이에 바이오네트의 정보원이 있었고 나중에 정해된 후, 취조를 하였더니 마이너스 사념의 정화로 인해 정보원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정보를 전부 순순히 불었다고 한다.[4] 당연히 빙룡/염룡의 안전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냅다 광역기를 갈겨버려 빙룡/염룡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었다.[5] 나중에 카펜타즈의 손에 의해 복원되기는 하나 다른 복원된 문화 유적들이 그렇듯 짝퉁 취급하는 시선이 상당수. 다만 현실의 만리장성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차라리 이렇게라도 복원된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주민이나 관광객들이 깨부숴논 것까지 다 수리해놨을테니)[6] 척수원종은 맨틀 슈팅 캐논(명명자-아틴 프리클), ZR-06은 태양광발전소에 트리플 제로를 덧씌워서 증폭시킨 태양광 집속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