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앵그리버드 시리즈)

 


'''척 / Chuck'''
[image]
성별

종족
카나리아
성우
안띠 L. J. 빼꾀넨(Antti L. J. Pääkkönen)
무비판 성우
[image] 조시 개드
[image] 신동엽
[image] 카츠 안리
첫 데뷔작
앵그리버드 (2009)
무비판 신체정보[1]
신장: 3'3" (99cm)[2]
체중: 꽤나 가벼운 편


1. 소개



앵그리버드 초반에 등장한 매우 이질적인 노란색 삼각형 새. 레드의 동료겸 베스트 프렌드로 모히칸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이래저래 스포츠를 비롯한 신체 활동을 좋아하며 폭포 옆에서 통나무를 격파하며 수련하는 모습이 종종 잡힌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가게 만들어서 그 동안 자신은 남들에 비해 월등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일명 클락 업. 이 점은 툰즈에서 매우 드러나며 툰즈에서 척이 이 능력을 쓸 시 검은색 또는 빨간색 머리띠가 둘러지며 푸른 이펙트가 비친다.
하지만 저런 능력이 아깝게도, 이 녀석은 앵그리버드계의 '''트러블 메이커 1호'''로 의도했든 안 했든 얘만 엮이면 무조건 사건이 터진다. 본인은 몰라도 주변에선 이를 의식하고 있으며, 척 본인도 언제 한번 크게 터뜨려서 주눅이 들어 집을 나간 적도 있다. 질투심이 많고 잘난 척이 심하며 다른 새들로부터 인정받는 걸 몹시 소망하고 있으며 자기가 아닌 다른 이가 앞에서 한탕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질투심에 도취감에 싸이기도 한다.[3][4] 그리고 별거 아닌 것에 고집이 강해 그냥 빙 돌아 뒷문으로 가면 될 것을 끝내 철문에 머리를 박으며 분투한 경우도 있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앵그리버드 오리지널, 시즌스, 리오


[image]
장전소리는 오이오이, 울음소리는 울버린/울버리이이이인,[5] 휘리리리리리리.
쏘고 한번 더 누르면 누른 순간 휘리리리리리 하는 바람을 가르는 듯한 소리와 함께 부스트를 가동시켜 더 빨리 날아간다. 정확히 표현하면 터치 직후에 속도가 순간적으로 빨라진다. 이를 이용해 발사 직후 가속을 하여 굉장히 먼 거리를 날아가는 것도 가능하고, 직선 궤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보통의 포물선 궤도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곳도 공략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몇 개 있다.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 때문에 처음엔 다루기 어렵지만, 숙련만 된다면 궤도가 어느정도 예측이 되어서 다른 새들보다 원하는 표적으로 날리는 게 훨씬 수월해진다. 즉,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컨트롤하기 쉬운 새 중 하나다.
유리, 나무, 돌 세 종류 중 나무를 잘 부순다. 어느 정도 타격을 입어 너덜너덜해진 나무는 논스톱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구조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나무이다보니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새다.
본래는 레드, 블루스 다음으로 3번째로 등장하지만, 툰즈 등 각종 매체의 출현으로 척의 인기가 많아지자 새로 등장한 튜토리얼에서는 레드 다음으로 2번째로 등장한다.

2.1.2. 앵그리버드 2


'''나무를 잘 다룹니다!(Good With Wood!)'''

3스테이지 클리어 후 사용 가능. 터치시 직선방향으로 빠르게 가속한다. 나무에 강하며, 블루처럼 유리나 돌에 대한 상성이 나쁘지만 돌에 대해선 블루와 다르게 데미지를 좀 입힌다. 여담이지만 가끔 능력을 발동하다 보면 "구아바!!!"란 소리를 낸다.[6] 전작과 다르게 무슨 목 쉰 듯한 괴성을 내면서 날아간다.

2.1.3. 앵그리버드 GO!


가속형.
특수 능력[7] :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작과 시간을 순간적으로 멈춘다 그래서 상대에게는 자신이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8] / 타이어 모양의 회전하는 심볼을 맵에 뿌리는데, 닿으면 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카트가 파손된다.
Stunt 코스3의 챔피언. PV처럼 레이싱이 전문인듯한 행동을 보여준다. 골인하면 주변을 깔보는 듯한 시선처리부터... 약간의 날라리 기믹. 특수능력이 대전에서 보던 것과 모습이 달라 당황할수 있다. 그래도 연출도 효과도 괜찮으므로 패스. 상술했다시피 '시간'을 씹어먹는 특능이므로 타임붐에서 특능을 쓰면 시간제한을 멈춰버릴수 있다! 돌에 자꾸 박아서 간당간당할때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물리적 이동도 정지시켜 버리므로 Rocky Road에서 TNT 연쇄폭발 속도버프를 못 받을수도 있다(...). 1:1대전에서 가속 능력을 쓰는 레드나 블루의 천적이지만 사용해본 사람은 알다시피 부스터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멈추는 개념이라 이 클락 업 능력이 끝나면 클락업 사용 전의 최고 속도로 돌아온다. 즉 장애물 같은데 박히거나 능력에 당해 속도가 꽤 줄은 상태에서 쓰면 순간적으로 따돌릴 수 있으나 속도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얄짤없이 추월당해 버리니 주의하자! 하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1대1 대전에서 시공간 능력을 쓰기 전에 충분히 추월해 두거나 블록을 먹여두면 시공간 능력을 써도 쉽게 추월할 수 있다. 여담으로 능력을 쓸 때 보라색 이펙트는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에서 따온듯 하며, 시간을 달린다는 개념은 앵그리버드 툰즈의 척의 설정을 가져온 것이다.
챔피온 추격 시작 컷신은 능력을 잘못 발휘했는지 차에 타자마자 후진해버린다(...)...
완료 컷신은 땅바닥에 맨몸으로 착지해서 고통받는 장면(...).

2.1.4. 앵그리버드 에픽



2.1.5. 앵그리버드 파이트



2.1.6. 앵그리버드 팝


[image]
2015년 8월 13일 업데이트자로 '''드디어 척을 사용할수 있다.''' 기간은 레드랑 블루스처럼 2주간 사용가능하다. 아래에도 서술 되어 있지만 2015년 8월 27일에 이후엔 플레이 불가능했으나...11월 2일 2.3.0 업데이트로 레드와 함께 '''영구 사용 가능해졌다.'''
능력은 플래시 팝(Flash Pop). 폭죽이 날아가며 세로줄의 방울을 터뜨린다. 11월 2일 업데이트에선 달리아의 능력을 베껴썼다(...).
참고로 표정을 보면 정말 밝은 표정으로 있다. 스테이지를 실패했을땐 화나는 스텔라 일행과 달리 척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2.1.7. 앵그리버드 트랜스포머


담당 캐릭터는 범블비로 변신 모드는 스포츠카.[9] 성능은 항목 참고.

2.2. 게임 이외



2.2.1. 앵그리버드 툰즈


  • 출연
    • 시즌 1 : 1, 3, 5, 7, 10, 12, 14, 15, 20, 23, 25, 36, 42, 47, 49, 51화
    • 시즌 2 : 4, 5, 6, 8, 12, 13, 15, 19, 20, 21화
    • 시즌 3 : 2, 6, 8, 9, 11, 13, 14, 16, 18, 24, 26[10]
시즌 2에 들어 혼자 노는 모습이 유난히 많이 포착되고 있다. 그래도 시즌2 비중은 레드 다음으로 꽤 있는 편이고 시즌 3 비중은 새들 중 블루 세쌍둥이와 함께 가장 높다. 여담으로 시즌 시작할 때마다 첫 버드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시즌 1 1화, 시즌 2 4화[11], 시즌 3 2화) 시즌 3에선 혼자 놀지 않고 새들이랑 같이 있는 모습들이 포착된다.

2.2.2. 앵그리버드 코믹스



2.2.2.1. 앵그리버드 트랜스포머 코믹스


2.2.2.2. 앵그리버드 시즌 코믹스


2.2.3. 앵그리버드 더 무비


[image]
날렵한 몸을 지녔으며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나대는 성격을 지닌 노란새. 도로에서 과속을 하다 딱지를 떼었고,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하여 경찰이 알지 못하는 찰나에 경찰서를 어질러놓고 경찰 뒷주머니의 지갑을 소매치기하여 거나하게 파티를 여는데 탕진하였으며 나무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흘린 죄로 분노 조절 센터에 오게 되었으며 레드와 친해지고자 한다.
이후 레드, 밤과 함께 돼지들이 버드 아일랜드에 온 목적을 파헤치게 되고, 도움을 구하러 마이티 이글을 찾아가기도 하며, 알을 구하러 피기 아일랜드에 쳐들어갔을 때는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왕궁에 잠입하고 밤과 함께 레드를 도우며, 엔딩에서 밤과 함께 새로 지어진 레드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여담으로 손재주가 좋은 모양인지 분노 조절 센터 앞의 흔들거리는 새 모형을 만들었는데, 작중에서 분노 조절 센터로 들어가다 이를 보고 빡친 레드에 의해서 박살이 나고 말았다. 망가진 모형을 들고 슬퍼하는 시를 짓다가 레드의 소행인 것을 알아챘을 정도면 자기 작품에 대해 애착도 있는 듯. 여담의 여담으로 본작(툰즈)의 척의 경우 잘난척쟁이인데 여기선 잘난척을 별로 안한다.
엑스맨 시리즈의 퀵실버급으로 빠르게 돼지들을 농락하는 장면도 있다. 아예 유튜브에 angry birds chuck이라고 치면 뒤에 quicksilver이 바로 자동완성으로 나올 정도.
한국판에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목소리를 담당했는데, 의외로 좋은 평을 받았다.
후속작에서도 등장,전편에는 등장하지 못한 실버가 척의 동생으로 나올 예정이다.

2.2.4. Angry Birds on The Run


레드 일행중에 레드,밤과 함께 인간세상으로 넘어온 새. 트러블 메이커지만 이 시리즈에선 사고를 치지 않는다. 주로 밤이랑 어울리는 편이며 잘난 척도 거울 봤을때 딱 한 번 했을 정도.

3. 기타


  • 의외로 상당히 겁이 많아 천둥소리나 철 지난 컨트리풍 음악, 뱀파이어, 특히 테렌스를 무서워하며 둘이 같이 엮일때는 거의 매번 안습 플래그를 찍는다.[12]
  • 게임 초반 설정에서는 아직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노란새(Yellow Bird)라는 임시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름이 정해지기 전 팬들 사이에서는 스위프트 우드페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 모두 넷상의 계산을 이용한 추정치입니다.[2] 더 무비 2에서 구부리고 서있을 때를 기준으로 173cm로 측정된 밤과 서있을 때의 사진을 토대로 측정된 신장.[3] 예외적으로 '''Propiganda'''에서는 돼지들이 앵그리버드들을 다투도록 하기 위해 그린 그림을 할과 같이 함정에 속지 않았으며 사탕에 푹 빠지지 말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알을 되찾는데도 큰 활약을 하였다. 막판에는 속았지만.[4] Angry Birds on The Run에서도 그다지 잘난 척을 하지 않고 사고도 치지 않는다.[5] 장전시와 쏠때 분명히 저소리를 낸다. 그러고보니 컬러도 비슷하다.[6] 실제 소리는 "와다아아아아아아아!!!"이다.[7] 오리지널과 툰즈를 생각하면 당연히 부스터 능력이라고 생각할것 같지만, 부스터가 아니다.[8] 이해가 안된다면 직접 투폰으로 Wi-Fi 멀티플레이(파티모드) 로 시험해보는걸 추천한다.[9] G1 디자인의 폭스바겐 비틀보다 실사영화 디자인의 쉐보레 카마로에 가깝다.[10] 자는 모습으로 등장[11] 사실 2화에서 버블이 먼저 나왔지만 2화는 할로윈 특집이고 돼지들도 같이 등장하므로 사실상 시즌 2 첫 버드 에피소드는 4화이다.[12] 툰즈(시즌 1 20화, 시즌 3 8화), 더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