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
1. 일반
Quicksilver. 수은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다른 단어로는 mercury라고도 한다. quicksilver는 직역하면 "살아있는 은"이라는 뜻으로, quick는 빠르다는 뜻 외에 "살아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수은이 다른 금속들과 다르게 상온에서 액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부른 듯. 영화 "The Quick and the Dead(산 자와 죽은 자)", 흐르는 모래를 뜻하는 "퀵샌드(Quicksand)" 역시 같은 예.
2. 작품/제품/브랜드
2.1. 퀵실버, OS X용 프로그램
키보드 몇 자만 치면 단순히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당히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어 맥 사용자에게 애용되는 프로그램이다.
2.2. 퀵실버, 미국의 의류 메이커
주 종목은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 본래 오스트레일리아 회사였는데 회사가 잘 되니까 미국 캘리포니아로 본사를 옮겼다.
여중생 장갑차 압사 사건 사건 직후 미군은 한국에서 물러나라며 미군 기지에 쳐들어가 성조기 드잡이질을 벌이던 학생이 이 미국산 옷을 입고 있어서(신발은 나이키) 두고두고 까였다. 2007년경에 '북방섬유상사'에서 국내 라이선스가 만료되었는데 갱신을 안 하고 그냥 철수해 버렸으나, 본사에서 직접 한국 지사를 세워 재진출했다.
2.3. 퀵실버, 영화
3. 캐릭터
3.1. 퀵실버 , X-MEN의 뮤턴트
3.2. 퀵실버,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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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니스 1세와 그의 아들 아에곤 타르가르옌이 탄 용. 암컷이었다고 한다.
아에니스는 어렸을때 건강도 몹시 안 좋은 상태였으나 그의 드래곤이 된 퀵실버를 길들인 뒤 상당히 건강해졌다. 아에니스가 병사한 뒤 그의 아들 아에곤이 물려받았으나, 폭군 마에고르가 왕이 되자 삼촌을 찬탈자라고 부르며 신의 눈 호수에서 대항했다.
하지만 겨우 서른을 넘은 용 퀵실버와 백살은 가볍게 넘은 고룡 발레리온의 체급과 실전 경험부터가 다르니 상대가 될 리가 없었고, 마에고르 또한 칠왕국 최고의 전사이니 애송이에 불과한 아에곤이 이길수 없었다. 결국 아에곤 본인과 아에곤의 용 퀵실버는 신의 눈 전투에서의 일기토에서 철저하게 깨졌고 발레리온의 화염 공격에 퀵실버가 오른쪽 날개를 잃고 추락하면서 같이 이곳에서 추락사했다.
3.3. 퀵실버, 무적의 실버호크의 등장인물
미국 애니메이션 무적의 실버호크의 등장인물이다.
4. 작품 용어
4.1. 퀵실버 솔, 던전 앤 파이터의 세트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레인저의 50제 가죽세트인 퀵실버 솔 세트의 약칭이다.
4.2. 퀵실버, 워머신 등장 무기
pp사의 미니어쳐게임 '워머신'의 주인공격 캐릭터 커맨더 콜만 스트라이커의 근접무기이다. 상대 워잭에게 맞출 경우 장애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스토리상 반납했다가 퀵실버 mk-2가 되어 돌아왔다. 이후 근접공격을 맞출 시 상대방을 밀어버릴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4.3. 퀵실버,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스타일
시간을 조종한다. 안타깝게도 스타일 액션이 Time Lag(시간 느리게 하기) 하나밖에 없어서, 라이트 유저에게는 다소 버림받는 편. 하지만 레드오브로 주무기의 기술을 많이 사 뒀다면 쓰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