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눈물
유희왕/OCG의 함정 카드.
1. 설명
패 1장을 상대에게 넘기고 2000 LP를 회복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패에서 썩고 있는 카드나 상대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카드를 넘기고 LP를 불리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아로마 등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LP 회복 수단은 차고 넘친다. 자신의 패가 1장이나 소모되는 건 물론이고, 상대에게 그 카드를 줘야 하기에 디스어드밴티지는 2배. 이렇게까지 해서 고작 2000 LP를 회복할 가치가 있는지는 각자가 잘 생각해 보자.
그나마 항아리 도둑, 모린팬, 셰이프 스내치, 씨호스, 레오 위저드, 라바모스, 대 한기 등 진정으로 쓸모없는 카드를 넘겨줘 상대에게 멘탈 공격을 날릴 수 는 있다.
또다른 사용처를 찾아 본다면 인페르니티의 저격 카드로 사이드 덱에 투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프리 체인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처리 곤란한 카드를 1장 넘겨 버리면 상대는 전개가 뚝 끊기게 된다. 물론 상대가 선턴을 잡았거나, 후턴이라도 깃털 같은 것으로 부수고 들어온다면 얄짤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도 실용성이 부족한 카드라는 점은 명백하고, 영혼의 카드를 준다는 식으로 장난치는데 이용되고 있다.
일러스트는 천사의 자비에 나오는 천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80번 카드가 늘 그렇듯 이것도 노말 레어. 아니나 다를까 해외판에선 천사의 링이 탄압받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