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호스(유희왕)

 


1. 개요
2. 네타화
3. 기타
4. 관련 카드


1. 개요


[image]
한글판 명칭
'''씨호스'''
일어판 명칭
'''シーホース'''
영어판 명칭
'''Tatsunootoshigo'''[1]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야수족
1350
1600
말과 물고기의 몸을 가진 몬스터. 바닷속을 바람처럼 가른다.
유희왕/OCG의 초창기 일반 몬스터 카드.
처참한 능력치에 더불어 일러스트의 뭐라 말할 수 없는 우스꽝스럽고 능글맞게 생긴 말의 얼굴 때문에 최고의 웃음을 담당하는 카드. 사실 그림체가 워낙 해학적이라서 그렇지, 켈피라는 환상종을 모티브로 한 카드다. 터무니없는 카드가 아니라 오히려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카드.
초창기 카드이이 보니 셰이프 스내치레오 위저드[2]같이 레벨 5 주제에 하급 몬스터에게도 관광당하는 처참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하다 못해 모린팬도 씨호스보다는 세다.
참고로 카이바 세토의 성 카이바가 海馬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BOOSTER3
B3-22
노멀
일본
절판

2. 네타화


개그용 카드로서 가끔씩 회자되던 카드였으나, 다른 곳에서 유명세를 탄 계기가 생겼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초창기 카드였던만큼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소재 이외의 가치가 없는지라 사용되는 일 없이 절판된 카드. 그런데 니코니코 동화에서 Zirai라는 업로더가 투고한 윳쿠리 실황 플레이,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人は決闘できるか?)' 시리즈[3]의 1편 영상에서 '사람은 주운 카드로만 듀얼할 수 있을까?'[자막][4]라는 주제로 듀얼했는데 '''후도 유세이를 상대로 씨호스의 직접 공격으로 마무리해 승리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5][6]
더 우스운 사실은, 후도 유세이에게는 매우 굴욕적이게도 '''후도 유세이의 에이스 카드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릴리스해 소환된 것이다!''' 그때 상황은 싱크로 컨트롤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은 상황이었는데 다음 턴에는 유세이의 필드로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암즈 에이드를 장착한 상태라서 몬스터를 파괴하면 자신에게 대미지가 오는 상황이라 공격할 수도 없었다. 업로더는 매우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나 하는 수 없이 빼앗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레벨 5의 씨호스의 '제물'로 사용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처리했고, 그에 따라 엄청나게 우스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의 에이스 카드가 상대방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릴리스되더니, 난데없이 '''상반신은 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의미☆불명한 녀석'''이 튀어나와서 직접 공격을 맞고 패배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두 번 다시 없을 명장면일 것이다. 참고로 공격 명칭은 '''죠노우치 파이어'''라고 한다.
그로부터 업로더는 씨호스의 사람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나, 당연히 다음 듀얼부터는 실용성의 문제로 인해 씨호스가 듀얼에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화면 구석에서나 종종 등장하는 정도. 하지만 팬 서비스로 가득했던 마지막 업로드 영상에서 유세이와의 듀얼 중 세 턴 만에 씨호스를 지옥의 폭주소환으로 세 마리나 소환 , '''공격력 10950'''[7]의 씨호스로 공격력이 4200[8]이던 정크 워리어를 파괴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씨호스의 강화에 중점을 심하게 둔 덱이란 점은 덤.
때문에 유세이 처형용 카드로써 합성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고, 해당 시리즈 내에서 마스코트로 등장하는 등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였다.
그 후에는 아예 오프라인 듀얼링크스 대회에서 이카드를 넣고 대회에 참가해서 3등을 하는 기행을 선보였지만 아쇱게도 팬서비스로 한장을 넣기만 했을뿐 게임내에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3. 기타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 이후부터는 물(水)마족으로 등장했으며, 공격력 1350 미만의 야수족 + 어류족을 융합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카이저 씨호스와 연관지을 수는 없다. 카이저 씨호스에 대한 모욕이다.
유희왕 ARC-V 오프닝 전에 나오는 액션듀얼 소개 영상에서도''' 'SEA HORSE' '''라는 글자가 지나갔다.
듀얼 링크스에서 뜬금없이 카이바와 듀얼시 보상으로 주는 카드중 하나로 추가되었다. 아마 海馬→바다말→씨호스가 되는 말장난 덕에 추가된 듯. 그리고 모크바에겐 무려 '''전용 대사'''가 있다(...).
그리고 듀얼링크스 전문 유튜버 필대로가 듀얼링크스에서 씨호스로 '''공격력 99999999'''을 찍기도 하였다.
모에화도 나왔다.

4. 관련 카드



4.1. 멧씨호스



4.2. 앗씨호스



[1] 일본어 シーホース(해마,sea horse)를 영어로 직역하면 タツノオトシゴ(tatsunootoshigo)다.[2] 이쪽은 더 비참하게도 나온 시기도 비슷한 주제에 공격력은 같으면서 수비력은 더 낮아 이 카드의 완벽한 하위 호환에 속한다.[3] 업로드된 지 하루도 안 돼 기본 15만 조회 수를 찍고, 코나미가 태그포스 6 덱 레시피로 패러디할 정도의 메이저 업로더다.[자막] #[4] 정확히 말하면 유희왕 태그 포스 6 안에서 주운 카드로만 듀얼하기이다. 참고로 업로더는 어째서인지 인살어를 쓰고 있다.[5] 여기에는 사실 게임 내에서 주운 시계신 하이론(...)의 공이 제일 컸는데, 이전까지는 후도 유세이의 라이프를 조금도 못 깎았는데 시계신 하이론을 소환해서 단숨에 후도 유세이의 라이프를 5400이나 깎았다. [6] 크리터의 효과로 공격력 0의 하이론을 가져오거나,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를 이용해 레벨 스틸러를 비롯한 유세이 특유의 묘지 활용을 막아버리는 등 주운 카드 치고는 꽤나 적절한 카드들이 패에 잡히기도 했다.[7] 원래 공격력이 단결의 힘 2장과 야성해방의 효과로 무려 '''12550'''이었으나, 덮어놓은 카드를 우려해 씨호스 두 마리로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를 엑시즈 소환했다.[8] 튜닝 서포터의 공격력 100+도플 토큰의 공격력 400×2+암즈 에이드 장착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