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업고등학교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사립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 연혁
3. 상징
3.1. 교목
교목은 은행나무이며, '재목이든 열매든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은행나무처럼 우리 학생들 모두가 학교에서는 물론 사회에 나가서도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라고 한다.
3.2. 교화
교화는 장미이며, '은은한 향기를 발하는 장미처럼 따뜻하고 정적인 성품을 가진 학생을 교육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4. 학과
1학년 때는 학과가 없다. 인문계 고등학교랑 똑같이 평범하게 교육한다. 단지 과목이 좀 다르다.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과가 나뉘게 된다.
4.1. 사무회계과(8~12반)
- 금융관련 자격증은 특정 동아리[1] 학생들만 낮은 확률로 취득하며, 전산회계 2급의 경우 사무회계과에서 취득자가 20명 내외다. 전산회계 1급의 경우 10명 내외이며 전산세무 2급부터는 찾아보기 힘들다. FAT의 경우에는 인지도가 더 낮아 취득자가 10명 이내이며 전산회계운용사 3급 취득을 위한 방과후가 진행되긴 하지만 합격자가 매우 적은 편이다.
- 사무직의 경우 여학생의 일부만 취업하며 남학생의 경우는 생산직으로 취업한다. 따라서 남학생의 경우 공기업, 대기업, 금융기관 취업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거나, 대학 진학이 목적이라면 사무회계과에 가도 나쁘지 않다.
- 사무회계과에서 취득하면 좋은 회계 관련 자격증들이다.[6]
- 사무회계과에서 취득하면 좋은 사무 관련 자격증이다.
- 기본 : ITQ
- 심화 :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4.2. 물류유통과(5~7반)
4.3. 디자인콘텐츠과(1~4반)
5. 동아리
5.1. 취업사관반
5.1.1. 개요
각종 공공기관,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이다.
5.1.2. 모집
취업사관반은 다른 동아리들과는 다르게 선발시험을 거쳐서 모집한다. 다만, 선발시험에서 떨어지는 학생은 없으며[7] , 학생들의 기초 수준을 평가하여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료 수집과 나름대로 기업 채용 절차와 비슷하게 구현하여 학생들이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앞서 하나의 경험을 만들어준다.
- 홍보
- 필기
- 면접
- 합격 통보
- 이외의 정보
- 1학년 때 모집 시험에 합격해도 2학년때 다시 시험을 봐야 한다. 특히 기존 취업사관반이 아니었던 2학년들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학년 말 정식적인 모집절차 외에도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중간에 합류할 수 있다.[8]
- 20명 내외의 인원이 모집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이탈자가 발생한다. 심하면 10명도 안남는 경우가 있어 재모집을 고려하기도 한다.
5.1.3. 활동
5.1.3.1. 자격증 취득
공공기관과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자격증의 강의를 열어준다. 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수업하시는 경우도 있고, 외부 강사를 붙여주기도 한다. 자격증 취득의 비중은 2학년 때가 제일 크다. 3학년이 되어서는 실전으로 취업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취득하는 자격증은 다음과 같다.
- 회계 : 전산회계 1급, 세무회계 3급 등
- 금융 : 은행텔러,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등
- 기타 :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등
5.1.3.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
공공기관, 금융권 채용 절차 중 필기시험에 대비하는 것이다.[9] 취업사관반 활동 중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서류에서 통과해도 필기시험의 문턱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취업사관반에서 활동하는 2년동안 꾸준히 강의를 붙여준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할 경우 필기전형 대비 강의를 따로 붙여준다.[10]
5.1.3.3.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경우 대부분 세트로 진행된다. 보통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을 보기 때문. 2학년때는 1~2개월에 한번 잠깐 하고 말지만 3학년이 되어서는 꽤 자주한다. 강의의 경우 자격증과 필기시험은 1~2개월씩 진행되는 반면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1주씩 진행된다.
필기전형에서 합격할 경우 면접전형 대비 강의를 따로 붙여준다.[11]
5.1.3.4. 기타
위의 굵직한 활동들 이외에 자기소개에 사용될 소재, 경험, 스펙 등을 쌓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 충남상업경진대회 출전 권유(2학년)
- 취업박람회 참여
- 교내 취업 신문 제작
- 각종 공모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등
5.1.4. 여담
- 자습실을 제공해준다. 자습실에는 학생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다.
- 오후 8시~9시에 하교한다. 보충수업이나 강의가 없는 날에도 필수적으로 자습을 해야 한다.
- 방학 중 등교한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여름방학, 겨울방학 각각 1주일씩 방학을 방학답게 누리게 해준다. 방학 중에는 보통 9시까지 등교하여 5시쯤에 하교했다. 이 역시 수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남는 시간은 자습으로 채운다.
- 위 두가지 이유로 인해 모집 후 몇달이 채 되지 않아 인원의 절반이 사라진다. 사실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양반인 편이나, 학교가 학교이니만큼 이런걸 견디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 2학년 때는 덜하지만 3학년이 되면 정규 수업의 50%이상 빠진다[12] .
- 계속되는 취업난에 지쳐도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없다. 졸업하기 직전이 되어야 학생의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에 지원을 풀어준다.
- 1년에 1~2명이나 겨우 목표한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취업한다.[13]
- 이 동아리에 가입하기 전에 생각을 잘해야 한다. 3학년이 되면 탈퇴는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하고, 취업이 매우 어렵다 보니 2학년 한 해를 거치며 본인이 필기 점수가 매우 높으며 말재간이 좋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탈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
- 취업사관반은 줄여서 취사반이라고 불린다 .
6. 특징
1학기때 신입생들중 수십명이 담배,벌점,교사들한테 대드는걸로 인해 사라지는 것을 볼수 있다. - -
감리교회가 천안상고를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 전교생 예배를 한다. 빠지면 무단 결석 처리된다. 교목#s-3도 있다.
또한 1학년때는 종교수업을 하며 기독교만 가르치면 정부에서 종교 강요+종교의 자유 위반으로 처벌받기 때문에 책에 다른 종교들도 쭉 설명이 있다. 하지만 종교시간에는 책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함정...
교명이 상당히 자주 바뀌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로 시작해서, '천안경영정보고등학교', '천안정보고등학교', '천안천일고등학교[14] ', 그리고 다시 '천안상업고등학교'로 돌아왔다.
버스정류장이 학교에서 꽤나 멀다. 교문에서 500미터 정도. 그런데 통학 버스가 생기면서 돈만 내면 가기가 쫌 편해졌다.
교도소가 근처에 두 군데나 있다. 천안교도소와 천안개방교도소.
교목#s-2인 은행나무 가 교문 앞에 크게 있다. 문제는 너무 커서 가을이면 나무 주변으로 동그랗게 은행이 떨어져 있다는 것. 전교생이 피해가며 실수로라도 밟았다간..
2002년생 입학생부터 사무회계과(도제 1학급 포함), 물류유통과, 디자인콘텐츠과의 학과로 개편된다. 2020학년도까지 사무회계과는 1~4반, 도제반은 5반, 물류유통과는 6~8반, 디자인 콘텐츠과는 9~12반이었다.
2021학년도 현재 3학년인 2003년생과 2학년인 2004년생부터 반 위치가 변경되었다. 사무회계과는 9~12반, 도제반은 8반[15] , 물류유통과는 5~7반, 디자인 콘텐츠과는 1~4반이다.
7. 출신인물
8. 교통
8.1. 시내버스
[1] 취업사관반[2] 이 구간의 경우 방과후 수업을 신청하고 성실히 수강한다면 누구나 취득 가능하다. 다만, 그 성실함을 보이는 학생이 매우 적다.[3] 이 구간의 경우 방과후 수업만으로는 취득하기 힘들며 학원이나 독학 등 개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4] 이 구간의 경우 재학 중 취득하고 졸업하는 학생이 한 학년당 5명이 채 되지 않는다. 회계라는 과목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취득이 가능하다.[5] 이 구간의 경우 재학 중 취득하는 학생이 한명이라도 나오면 잘나온 것이다. 그것도 전산세무 2급의 이야기이며, 상위 급수로 가면 해당 자격제도가 생긴 이래 한명 나올까 말까이다.[6] 아래 기술한 난이도는 천안상업고등학교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난이도이며, 순서는 공부하는 데 효과적인 순서이다.[7] 그러나 면접이 두려워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기도 한다.[8] 어차피 모집 절차는 단지 경험에 불과하다.[9] 금융권 필기의 경우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아니지만 매우 유사한 편이다.[10] 다만 같은 기간에 두세명이 서류에 합격했을 경우 같이 진행한다.[11] 필기와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에 여러명이면 같이 진행된다.[12] 학생 본인 의사에 따라 시험기간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서 빠질 수 있다.[13] 2년간 열심히 노력해도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3학년 말이 되면 취업사관반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14] '천일'은 해당 학교법인의 이름이며, 학교 앞 도로명도 '천일고1길'이 되었다.[15] 학과 개편 이전 비즈니스 마케팅과와 비즈니스 콘텐츠과로 나뉘던 시절에도 도제반이 8반이었다.[16] 레슬링 선수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 -[17] 통학용 노선. 천안상고가 종점이다. 평일 아침 3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