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가고시마교구
1. 개요
천주교 가고시마교구는 일본 큐슈 남부지역인 가고시마현을 관할하는 천주교 자치교구이다.
현재 교구장은 나카노 히로아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中野 裕明)이며, 주교좌성당(하비에르 성당)과 교구청의 소재지는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 위치한다.
2017년 일본 가톨릭 중앙협회의 통계 기준으로 신자 수는 8,992명이다. 소속 사제는 1명의 주교와 43명의 사제가 소속되어 있으며, 본당은 29개소가 있다.
1.1. 역사
1927년에 나가사키 대교구 관할 지역이던 가고시마현, 오키나와현을 가고시마 사목구로 분리, 캐나다 프란치스코회에 위탁되었고, 1947년 패전으로 오키나와현, 아마미 군도가 미국의 관할이 되면서 로마 교황청의 직할 지역이 되었다.
그 뒤 1955년에 가고시마 교구로 승격되고, 아마미 군도가 다시 가고시마교구로 이관되었다. 참고로 오키나와는 계속 교황청 직할 지역이다가 1972년에 나하교구가 되었다.
2. 역대 주교
- 초대 사토와키 아사지로 요셉 주교
- 2대 이토나가 시니치 바오로 주교
- 3대 호리야마 겐지로 바오로 주교
- 4대 나카노 히로아키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주교
3. 관할 구역
- 밑줄은 주교좌 본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