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왕 바알

 

超魔王バール
라 퓌셀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전통적인 숨겨진 보스.



1. 라 퓌셀


라 퓌셀에서는 휘하의 3마리 마물과 같이 등장하며, 놀랍게도 프리에가 마왕으로 전직한 뒤로는 쓰러뜨려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숨겨진 보스답게 상당히 강한 편. 여기서는 전용 그래픽은 없고, 그냥 게임내에 나오는 중간보스급몹의 재탕이었다.
레벨은 2000으로 게임내에서는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마신 계열 적이라서 ATK몰빵하고 브레이브 하트로 떡칠한 오마르의 버닝 소울 한방에 집에 간다.
다만 PSP판에서는 다른 시리즈에서 나왔던 바알들이 원정을 온다.

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중간 보스몹 우려먹기였던 라 퓌셀에서 벗어나 오리지널 그래픽을 가지고 나왔다. 레벨 4000.
전투맵상 캐릭터 그래픽으론 거의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그나마 이놈보다 더 큰게 2에서 나온 제논 정도. 디스가이아1에선 노강화에서도 레벨 4000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준다. 능력치가 전생안한 레벨 9999라하르보다도 더 높다(...)
하지만 아이템(마계신병과 초합금로봇 슈츠)을 훔치고 버프뻥튀기 + 들기꼼수로 은근히 쉽게 잡을수 있다. 아니면 마법사로 이동력 왕창 올려놓고 마법-도망(무한반복)하거나. 한번 쓰러트리고 다시 찾아가면 프리니 바알이 등장하는 것도 시리즈 전통. 그리고 프리니 바알을 원킬해야 디스가이아 정복이라 인정하는것도 시리즈 전통. 사실 프리니 바알이 진정한 디스가이아의 최종보스.
디스가이아1 에선 바알을 쓰러트리면 라하르의 명칭이 '마왕의 아들'에서 '초마왕'으로 바뀌는데, 초마왕이 되면 암흑의회에서 어떤 안건을 내든 '''대다수의 의원들이 찬성'''을 해주므로 다음 회차의 게임진행이 편해진다. 심지어 군자금을 걷어가도 의원들의 상태가 '애정마저 느껴진다'인 것을 보면 초마왕에 대한 악마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다만 배드엔딩을 보기위해 암흑의회의 의원들을 100번이상 찍어눌렀을 경우, 초마왕 라하르로 의회를 소집해도 안건이 부결될 때가 있다.

3.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디스가이아와 거의 같다. 프리니 바알이 나오는것도 같다. 처음에는 석상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로자린드가 건들자 이에 반응하듯 깨어난다. 로자린드의 정체에 대한 암시인 셈. 그리고 초마왕 바알을 쓰러뜨리면 아델의 칭호가 초마왕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디스가이아 세계관에서 마왕의 칭호는 마족만이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아델과 주변인물들은 이 칭호에 상당히 당황하는데 아델의 종족이 인간이 아님을 암시하는 요소다.[1]
PSP로 발매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에서는 프리니바알보다 더 강력한 '프리니가X.굉' 이라는 녀석이 나와서 사람들이 환장하는 중(안 좋은 의미로). 들리는 이야기엔 전 능력치를 한계치까지 찍어도 치밀한 전략+운 없이는 클리어가 불가능 하다고. 물론 20단 강화시의 이야기이고 노강화는 대충 잡을 수 있다는 듯하다.

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팬텀 브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에링가로 나온다.
1편에서 라하르에게 패배하고 나서, 본체를 치유하고 있으며 에링가의 모습을 빌려서 현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주역들의 중요한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누명을 씐 상태.

5.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DLC로 등장한다. 리턴에서는 모든 DLC 캐릭터 해금시 도전 가능으로 변경. 초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 레벨인 9999에 비보인 아르카디아를 제외한 전 장비 40랭크, HP 4억, 전 스탯 최소 4천만 이상 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로 등장한다. 수라의 나라로 가면 전 스탯이 최대치인 9999만 9999다!!! 그것도 최하 난이도가!!! 게다가 저걸 잡는게 트로피에 들어간다!!! 다행히도 한번만 격파해도 얻을 수 있으니 부활했다고 걱정하지말자. 체력도 4억으로 그대로다. 문제는 스킬들이 전부 강력한 광역기에다 최고스킬인 그레이브 이터니티는 최고랭크인 SS다!!! 게다가 풀강이다!!! 스탯을 4천만으로 호각을 찍어도 5억으로 즉사한다!!! 어빌리티도 상당히 골 때리는데, 출격 즉시 자동 공격(!!), 4번 까지는 죽지 않고 부활(!!)이다(체력도 최대치로 부활한다).덕분에 유저들 멘탈은 갈려나간다.
고생 끝에 이 놈을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한다면 검 계열 최강 무기인 그레이트 바알혼을 준다. 크리티컬률 45%추가라는 강력한 옵션이 붙어있으니 꼭 쓰러트리도록 하자.
그리고 깨고나면 전투지도교관으로 들어온다. 아쉽게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론 쓸 수 없다. 바알말곤 안 쓸게 훤히 보일정도로 사키캐다보니 그런 듯 하다. 그리고 다시 바알에게 도전할 수 있는데, 여기선 무려 5마리나 나온다!!! 게다가 스탯도 장비도 어빌리티도 그대로다!!! 바알을 5마리를 상대하면서 한 마리당 5번을 때려야 클리어 할수 있다!!

6. 디스가이아 D2


특이하게도 프리니 바알은 안나온다. 그러나 역대 최강최악의 바알.
능력치가 무지막지한 수준에 레벨은 9999. 하지만 더 웃기는건 한번 쓰러뜨려도 부활한다. 이후 BGM과 a마빌리티가 변화하며 쓰러뜨리면 또 부활하면서 마빌리티, BGM이 변화하는 식. 다섯번 쓰러뜨리면 드디어 최종형태인 거대화를 시전하며 초마왕 디스페어(超魔王ディスペアー)라는 사기 마빌리티로 아군의 베이스 페널을 그냥 부숴버린다. 거기다 매턴 HP,SP 20%씩 회복....

7. 팬텀 브레이브


여태까지의 바알의 모습에서 벗어나 색이 이상한 에링가로 나온다. 버섯돌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알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거기다가 때려눕히면 동료도 들어온다.

8. 팬텀 킹덤


마왕 제타의 육체에 빙의해서 나온다. 다만 이는 라하르를 동료로 얻을 시에만 알 수 있는 사실로 라하르가 동료로 없을시 제타는 자신의 육체를 누가 지배한 것인지 끝까지 알지 못한다. 다만 라하르를 동료로 얻고 바알을 쓰러 뜨리면 라하르가 바알잡는다고 제타의 육체도 파괴해서 배드엔딩이다(.....). 주의하자. 쓰러뜨리면 제타의 육체를 입수. 그 후 전함 요시츠나를 타고 프리니 바알로 나온다.

9. 프리니 ~제가 주인공해도 되겠슴까?~


프리니 바알로 등장한다.

[1] 뭐 여기까지 말하면 알겠지만 아델은 인간이 아닌 마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