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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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2. 활동
2.1. 에이디이 활동
2016년 6월 23일, 첫 싱글 앨범 'STRAWBERRY'로 데뷔하였다. 팀 내에서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며, 담당하고 있는 고유 색상은 민트 색이다.[1] 연습생 기간도 길지 않고 에이디이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미국 뉴저지에서 5년간 살았는데, 그래서 영어 실력이 매우 유창하다. 여러 방송에서 에이디이 그룹을 영어로 소개하였고,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V LIVE 방송에서는 멤버들에게 엉어로 된 댓글을 번역해주고, 발음을 알려주는 등 통역사로 활약하였다. 그런 덕분인지 에이디이 멤버 중 해외 팬이 가장 많은 멤버이기도 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공부하였는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를 입증하였다. 아래 영상의 19분 20초부터 감상하면 초윤의 영어 실력과 일본어 실력을 함께 볼 수 있다.
데뷔 이후 에이디이 멤버 중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한 7월 19일에는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 미니팬미팅 겸 생일파티가 열렸다. 당시 생일파티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였다.
데뷔 앨범 활동이 마무리 되고, 메이크스타에서 앨범 제작 프로젝트 펀딩을 시작하면서 에이디이의 두 번째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돌입하였다. 펀딩이 80%를 돌파하여 초윤의 특벌 영상이 공개되었다.
10월 18일, 에이디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이 공개되었다. 기존 초윤의 포지션은 메인보컬이었지만, 이 앨범에서는 메인래퍼로도 자리매김하였다. 타이틀 곡 'Good Time'을 포함하여 모든 수록곡 'Rainy Day'와 '시월애'에도 랩 파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곡에 랩 메이킹에 참여하였다. 보컬 외에도 랩, 작사까지 음악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당시 팬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초윤 본인도 새로운 도전에 만족하는 앨범이라며 이 앨범에서 본인이 가장 아끼는 곡은 '시월애'라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에이디이가 사전 공지 없이 초윤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스케줄이 진행되면서 팬들은 소속사에 피드백을 요구하였고, 12월 3일 소속사는 초윤의 건강 문제로 치료네 집중하기 위해 음악방송 등의 공식적인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초윤의 공석이 이어지자 또 한 번의 팬들의 피드백 요청에 2017년 2월 10일, 숙소 생활을 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탈퇴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 초윤의 인스타그램 ID가 'ade.choyoon'에서 'choyoon_719'로 변경되고 소속사 관계자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면서 초윤의 탈퇴설이 다시 불거졌고 당시 소속사에서 관리하던 에이디이 갤러리에서 문제가 더 커지면서 갤러리가 폐쇄 처리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4월 10일,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4월 9일부로 초윤과 투에이블 컴퍼니의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렸고, 에이디이에서도 탈퇴하였다. 소속사 공식입장을 보면, 초윤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으며 초윤이 에이디이 활동과 가수 활동을 원하지 않는다며 마치 활동하기 싫어서 탈퇴한 것 마냥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초윤은 현재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가수,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다가 투에이블 컴퍼니는 에이디이의 심각한 뮤직비디오 퀄리티, 활동 기간 중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은 단 1회, 제대로 된 홍보가 없었던 2집 발매[2] , 소속사 연습실 중 한 곳에 침대를 들여 숙소로 사용하는(....) 자본도 부족하고 일을 제대로 못하는 소속사였기 때문에 소속사 공식입장을 믿는 팬들은 거의 없었다.
2019년 투에이블 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던 주원탁이 소속사 대표가 사기, 횡령으로 조사 받고 있으며 소속사 직원 급여와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과 2018년 4월 이후 소리소문 없이 해체된 에이디이의 상황으로, 당시 초윤의 계약해지는 매우 현명했다며 재평가 되고 있다.
2.2. 솔로 활동
투에이블 컴퍼니에서 퇴사한 이후 몇 개월의 공백기를 가지며 초윤과 초윤의 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다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소속사 없이 활동을 재개한다.
2017년 11월 21일, 첫 솔로 싱글 'Lucided'를 발매하였다.에이디이 앨범 이후로 1년 1개월 만의 신보이다. 일렉트로니칼 장르의 곡으로 오리지널 버전, 어쿠스틱 버전의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었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다. 초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으며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Lucided'는 자신의 흑역사 같은 곡이라며 앞으로 훨씬 더 좋은 음악으로 발매하겠다며 팬들의 'Lucided' 스트리밍 인증에 부끄러워한다.
2018년 6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Lukas Graham의 7 Years 커버 영상을 공개하였다.
'Lucided' 발매 이후 공백기를 가지다 2019년 10월, 초윤의개인 팬카페가 개설되었고 초윤도 가입하여 팬들에게 글을 남기면서 2020년 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하루에 2~3시간 밖에 못 자면서 열심히 음악하고 있다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컴백 전 팬카페에서 투표를 통해 공식 팬클럽명이 '초이스토리(ChoiceStory)'로 결정되었다.
2020년 5월 11일, 2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Diary'를 발재하였다. 이번에는 R&B 장르의 곡으로 피쳐링에는 빅플로 출신 지욱이 참여하였다. 초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한다.
12월 말부터 티저 사진을 공식 팬카페와 SNS에 공개하면서 컴백을 알렸다. 당초 2021년 1월 7일 발매 예정이었지만 유통사의 사정으로 인해 1월 20일로 발매일이 연기되었다.
2021년 1월 20일, 우여곡절 끝에 세 번째 싱글 'Carrot'이 공개되었다. 인디 장르의 곡으로 이번 곡은 오직 초윤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가사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 발매 당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사의 뜻을 해석해주었다. 가사는 본인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쓴 가사라고 한다.
3. 음반
3.1. Lucided (2017.11.21)
'''싱어송라이터 'Choyoon' 첫 번째 싱글 [Lucided]'''
퓨처베이스를 기반으로한 edm 장르의 곡입니다. 곡의 컨셉을 Lucid Dream 즉, 자각몽으로 하였으며 자고있는 사람이 스스로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꿈을 꾸다 그 달콤함에 중독되어 헤매는 내용입니다. 곡의 색깔과 분위기가 몽환적인게 특징입니다.
3.2. Diary (2020.05.11)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과연 다른 선택을 했을까?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고 계속 하기엔 큰 희생과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꿈을 응원해주며 그들의 마음에 위로를 보내는 곡 ‘Diary'. 오직 하늘만 보며 간절히 꿈을 쫒던 그대들에게 위로를 보내주며 세상에 지치고 사람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곡이다.
몽환적이면서 따뜻한 보컬과 어쿠스틱한 악기들의 조화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도와준다.
3.3. Carrot (2021.01.20)
이 곡은 한 연인이 재결합해 과거처럼 사랑을 놓칠까 봐 한쪽이 상대방을 병적으로 집착하고 의심으로 피폐해지며 갈수록 소유하려는 욕심에 무너져가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4. 여담
- 보컬 실력도 수준급인 반면에 랩 실력도 뛰어난다. 2016년 10월 빌매된 에이디이 미니 1집에서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다재다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 치어리더 출신이다. 그리고 항상 센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