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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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2. 활동
2008년 어린이 혼성그룹 스위티를 통해 데뷔하였다. 스위티, 지피 베이직 둘 다 포지션은 래퍼.
2010년에는 GP Basic라는 걸그룹에 소속되어 재데뷔를 하였는데, GP Basic이 당시 한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어린 걸그룹이었고, 제이니는 그 걸그룹의 막내였던지라 안 좋은 의미로 큰 화제를 모았다.[2]
2013년 3월에 디유닛[3] 의 객원멤버로 활동했었다.[4]
2014년에는 다시 GP Basic으로 돌아가 '삐까뻔쩍' 앨범을 내고 연기자 전향을 위해 GP Basic에서 탈퇴한다.
한때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데뷔를 준비하다가 소속사와 맞지않는 뜻을 밝히고 정리하며 로엔을 떠나면서 무산됐다.
활동을 보면 알겠지만, 2017년 기준 겨우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무지막지하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야 했다(...). 지금까지 실패한 그룹만 3개에다가, 중간에 아역배우를 겸하고 또 다시 가수로 돌아왔다. 그리고 거기다 GP Basic 등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여왕의 교실, 프로듀사 등에서 캐릭터가 싸가지 없다는 이유로 적립해온 철없는 10대 안티들로만 현재 활동한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은 물론이고 일부 성인 연예인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2016년 여름부터 출연하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또''' 욕을 먹다가 중간탈락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3를 기점으로 하여 재계약 여부가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별다른 성과를 못 보이면서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떠나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017년 초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웹예능 막지르는 소녀들에 출연했으며, 2017년에는 KBS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 2008년 데뷔 이후 4번째 오디션 도전이다. 그러나 2018년 1월 6일 방송한 10주차(19~20회) 방송에서 4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더 유닛을 마감한 후 MBK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으며 이후로는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3. 활동
3.1. 드라마
3.2. 영화
3.3. TV 프로그램
3.3.1. 언프리티 랩스타 3
"제이니"라는 이름과 "래퍼"라는 직함을 달고 참가한 첫 방송이다. 그러나 역대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욕을 먹었던 쇼미5 파이널 무대 특별 출연부터 스멀스멀 비판이 시작되었다. 좋은 실력이라고는 보기 힘든 랩과 더불어 장골까지 내려입는 바지(...)가 주요 비판 대상.
1화에서는 자기소개 사이퍼를 실수없이 통과, 랩에 대한 것은 여전히 까였지만 원테이크 미션도 크게 조명되는 실수 없이 통과하였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대체적으로 "사이다"라고 불리는 캐릭터였다. 육지담이 텃세를 부리는 듯한 모습, 이상한 아이디어 제시, 외모치장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모습 등으로 비판을 끌어모으고 있었는데, 여기에다 대고 제대로 일침을 넣는 것이 호평받았다. 게다가 "외모에 너무 신경을 쓴다"는 이유로 육지담을 최하위로 지목했을 때 그의 반응이 상당히 이상했던지라 더욱 지지를 받는 포지션이었다.
그런데 2화부터 육지담이 텃세를 부리더라도 약간 사리거나 적어도 실력으로 까이진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인터뷰 때마다 육지담을 비판하는 것이 방송을 타면서 다른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2화에서 제이니는 세 조의 리더들이 아무도 뽑지 않아[10] 혼자 남게 되고, 1등인 자이언트핑크의 권한으로 그레이스, 케이시, 유나킴과 같은 조에 배정되어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를 하게 되었다. 팀이 최하위를 하게 됨에 따라 미션에서 탈락하였다. 육지담은 여기서 트랙을 따는 데 성공하는데,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드는 모습이 비판받았다. 본인의 실력이 참가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점, 육지담을 과도하게 비판했던 점 등이 비판받고 있다.
3화에서는 유나킴과 1대1 미션을 하게 되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모습이 나와 비판받았다.[11] 물론 깔끔하게(...) 발려서 탈락후보가 되었다. 그러나 득표수가 탈락자 중에선 2번째로 많아 생존하였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에 1대1 디스배틀의 첫 지명 래퍼가 되었는데, 제이니 하나 잡겠다고 무려 '''7명'''이 출동하는 영광을 겪었다. 결국 그중에서 방송내내 앙숙이던 육지담을 선택.
4화에서는 육지담과 대결을 하게됐는데, 제이니의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분 중 대중에게 기억받을 만한 가사를 뱉었으니 바로 '''이빨밀당녀'''. 이는 육지담이 성형수술을 한 점과 쇼미더머니에서의 흑역사를 꼬집은 가사로, 이 단어 하나만으로 이겼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잘 만든 가사라는 평. 또한,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이나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출연 이후 다시 도전한 점을 디스하기도 했다. 다만 그 외에 니코틴, 허인창을 언급하며 육지담을 프로통수러로 비방한 것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리고 가사도 다채롭게 채운 육지담과 달리 어미형으로 반복한 것 또한 비판받기도 했다. 중간에 가사를 까먹어서 이빨밀당녀 라인을 4번이나 재탕하기도 했다. 대중의 평가는 육지담의 랩과 가사가 더 수준 높았다는 입장이었지만, 대체적으로 디스전에 맞는 가사는 제이니라는 평이다. 이에 KUSH 프로듀서는 제이니를 승자로 택했다. 사람들의 평은 육지담의 디스에 당당하게 맞선 것과 가사 오류가 날 시점에서 능숙하게 대처를 한 점, 그리고 이빨밀당녀라는 구호에 대해서 인정하는 편이지만, 가사를 틀린 적이 없고, 아주 인상적인 가사는 없더라도 랩 실력에서는 우위였던 육지담이 왜 져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다른 의견으로는 육지담의 랩도 수준미달이라는 평도 있다. 웨딩드레스 컨셉은 과도한 외모치장에 대한 비판을 역으로 이용해 기선제압을 시도했지만 이빨밀당녀가 압도적인 임팩트를 보여주어 2회차 디스때 딕션이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회에선 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육지담의 무대를 5회 연속해서 과도하게 비판했다거나 발전되지 않은 실력에 대한 비판이 많다. 그레이스에 대해 무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는 비판도 있었는데, 데스 매치 지목 후의 인터뷰 내용에는 '연습을 할 때 얼굴을 봐야 한다. 짜증난다. 같이 연습을 해야 한다니 소름 돋네.', '이름도 부르기 싫다' 등 반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최종 순위 20명중 16위를 기록했다. 나아지지 않은 실력으로 인해 다른 래퍼들에게 하주연보다 밀리는 실력 이하인 래퍼로 여겨지는지 모든 멤버가 "그레이스가 최약자인 제이니를 뽑을 것이다."라고 말한 건 덤. 실제로 그레이스의 데스 매치 상대가 되었다. 남은 방송 동안 제이니가 비판여론을 불식시킬 방법은 그만큼의 실력을 내보이든가 상당히 임팩트 강한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본인은 타인의 모습을 비판하기에 바쁜 나머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그런 의견을 여과없이 인터뷰로 내뱉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비판 여론은 잠재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6회, 그레이스와의 데스 매치에서 10표 중 6표를 받아 최종 탈락했다. 당당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그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고, 탈락하게 되었지만 적어도 '''이빨밀당녀'''는 남기고 갔다는 평. 득보다 실이 많았던 출연이라 해도 아역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던 제이니가 다시 얼굴을 알리게 해준 계기라고 할 수 있겠다.
4.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5. 기타
- 목소리가 생각보다 꽤 허스키하다.
- 샤이니 태민이랑 우결을 하고 싶다고 했지만 정확하기보다는 팬의 입장으로 좋아한다고 한 말이 와전된 이야기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1] 객원 멤버로 참여해 아주 잠깐 활동했었다.[2] 지나치게 어린 걸그룹에 반감을 가진 안티들에게 욕도 많이 먹어야 했다. 사실, 이때의 안티는 어마어마했다. 관련기사가 나오면 댓글이 전부 욕으로 도배됐을 정도.[3] 이 당시 성대결절에 걸렸었다.[4] 디유닛이 컴백하기 전 앨범 "얼굴보고 얘기해"의 프로듀서가 적극 추천하여 한 앨범만 활동하기로 했다.[5] 극중 신디(아이유) 소속사의 신인.[6] 하승리로 교체됨.[7] 스타킹에서 '스타킹 걸스'라는 이름의, 2인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출현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 등장 시 랩을 하면서 등장하였다. 2번째에서는 쥬얼리의 '모두 다 쉿!' 무대를 펼쳤다. 당시에는 초등학생이었다.[8] 출연 당시 나이가 어려서 심사위원들의 귀여움을 받았고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랩을 보여 주며 다시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되었다.[9] 1라운드는 통과했으나 2차 예선에서 탈락. 58초에 비와이의 랩을 보고 "와"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그러나 경연 과정은 모두 편집됐다. 원썬의 2라운드 경연 때를 비롯해 깨알같이 계속 리액션이 잡혔다. 왓업쇼미에서 딘딘이 제스처와 톤이 구리다고 평했다.[10] 심지어 그때의 최하위인 케이시에게도 밀려서 남은 것이었다.[11] 전 미션에서 유나킴은 본인이 접시닦이까지 해가며 견딘 고충을 랩으로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거 할거죠?'''라는 식으로 깐족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