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엽
1. 소개
'''배구계의 양동근'''[3]
前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공격수였다.
2008년 드래프트 당시 신영석, 박상하, 황동일과 더불어 드림식스 창단 멤버이다.
2. 선수 경력
첫 시즌인 2009-10 시즌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가 2010-11시즌부터는 김정환, 김현수 등의 등장으로 인하여 결국 밀렸고, 2012-13시즌 시작 직전 민경환과 더불어 운영비 4억 5,000만 원[4] 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화재에 현금 트레이드됐다.
이적해서도 활약상이 미진해 2013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가 2014-15시즌 막바지에 복귀해 챔피언 결정전에 뛰었지만 팀은 0-3으로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2014-15시즌 도중 박철우의 입대로 날개진이 답이 없는 상황에서, 그의 활약이 임도헌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인 2015-16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듯.
여담으로 형 도 한국전력서 뛰던 센터 공격수인데,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명된 것도 모자라 2014-15 시즌 도중 자신의 상무 선임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2017-2018시즌 끝난 후 선수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실업리그인 화성시청 배구단에 입단하였다.
[1] 이 드래프트때 KEPCO 45와 우리캐피탈(現 우리카드)가 모두 처음 참가했다. 당시 KEPCO 45는 프로화 조건으로 문성민의 영입을 내세웠고, 우리캐피탈과의 치열한 싸움끝에 K-우-우-우-우-K-K-K 순으로 지명 순서가 결정되었다.[2] 최귀~엽 승리의 에너지 최귀엽 화이팅! 외쳐~라 최강 삼성화재 최귀~엽~![3] 통산 커리어가 넘사벽이지만, 하필 친인척(그것도 형)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상황은 공통점이다.[4] 본인 이적료 3억, 민경환 이적료 1억 5천으로. 이후 민경환이 자진 이탈하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드식 복귀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201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