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영
1. 소개
SPOTV 소속 아나운서, 캐스터
2. 방송활동
2015년 SPOTV에서 중계하는 KBO 리그의 '''페넌트레이스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중계하며 유명해졌다. 오죽하면 MBC SPORTS+ 중계 도중 허구연 해설위원이 '저쪽 채널에는 전 경기 중계 캐스터가 있더라'라고 언급할 정도.
명대사는 홈런일 때 '담장!! 넘어갑니~다아아아아~!!!! 하며 갈라지는 쇳소리(...). 타자가 루킹삼진 당할 때 '꼼짝 못합니다!' 도 깨알같은 포인트다.
2015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는 한국프로농구 경기를 중계해 처절하게 굴려졌다.
그러나 2016년 초의 인터뷰로 봐서는 이러한 강행군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힘들지만 스스로가 일을 즐기고 있는 모양.# 다행히 2016시즌 KBO 리그 중계에서는 한재웅, 김민수 캐스터가 새로 투입되면서 혹사는 면하게 됐다.
2017 시즌에는 윤영주 캐스터가 대신 들어가면서 KBO 리그 중계에서 빠졌고 축구, 테니스, 볼링 등을 중계했다.
2018 시즌 오키나와 리그 중계를 시작으로 야구에 복귀했다.
2019~2020 시즌 부터 SPOTV가 KBL 한국프로농구 주관방송사로 선정되면서 프로농구 중계를 함 따라 KBL 프로농구와 NBA 캐스터로 활약중이다.
3. 기타
- 2018년 10월 결혼했다.
- SBS Sports의 정우영 캐스터가 싸이클링 히트를 5경기 중계했다면 이 분은 노히트 노런을 3경기 중계했다. 노히트 노런 중계를 맡은 경기는 MLB에서는 2013년 호머 베일리, KBO에서는 2015년 유네스키 마야와 2019년 덱 맥과이어의 노히트 경기를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