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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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BS와 이투스의 지구과학 인강 강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1]
전체적으로 강의에서 어려운 용어보다는 쉽고 암기할수있는 말을 사용하여 가르치며 천체부분에서 노베이스들에게 매우 좋다는 평을 듣는다.
다만 쉬운 용어를 사용하는 특징은 좀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지구과학2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강의에서 본인이 본인의 별명을 갓선묵이라고 알려주고 모든 강의에서 자신을 갓선묵이라 칭한다. 수험생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2022학년도부터 이투스에서 강의한다.
2. 커리큘럼
- EBS 강좌
- [ [[수능개념]] ] 갓선묵의 5G 지구과학
- [ [[기출의 미래]] ] 최선묵의 지구과학I
- [ [[수능특강]] ] 최선묵의 지구과학I
- [ [[수능완성]] ] 최선묵의 지구과학I
- 스카이에듀
- 최선묵의 한 번에 끝내는 개념완성
- 최선묵의 만점완성 <천체특강>
- 최선묵의 기출 3점 종결 특강
- 최선묵의 단기완성 SPEED 압축개념
- 갓선묵 모의고사 - 처음에는 4월호,5월호 등 매월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고 모의고사에 월간 최선묵이라는 글이 있었지만 한번 날짜가 밀리면서 Session 1,2로 변형되었다.
- 고효율X실전력 문제풀이
3. 여담
- 전체적으로 강의에서 PPT를 매우 잘 활용하는 편. 상대적으로 판서가 적고 자료와 내용이 상호작용하는 강의가 특징이다.
- 인강사상 처음으로 천체연필을 만들어서 사용했다. 천체관련 강의에서 빠지지 않고 출연하는 연필. 중심에 관측자는 짱구이다. 항상 '원조는 접니다.' 하고 원작자 출처를 밝히는 것이 포인트. 지금은 많은 강사들이 인강 중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센세이셔널한 천체연필의 원조라고 강조하는 듯.
>선생님이 처음 천체연필을 만들어서 EBS에서 막 강의를 하고 그랬을 때는 굉장히 좀 센세이셔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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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2019 수특 33강 천구 강의에서.
>
> EBS 2019 수특 33강 천구 강의에서.
- 적경과 적위를 동시에 설명하는 이른바 갓선묵의 천구를 개발했다고 한다. 고민중에 꿈속에서 발견했다고.
>과학은 원래 그렇거든요, 처음 개발한 사람 이름 많이 따서 쓰는데 그래서 그냥 '갓선묵의 천구다.'라고 이름을 붙이고.
당시 담당 PD가 "선생님 이거 특허내시면 어때요?"라고 하자 에이 뭐 이런걸 가지고 라며 사양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또 특허를 냈어야 했나 생각한다고.[2]
당시 담당 PD가 "선생님 이거 특허내시면 어때요?"라고 하자 에이 뭐 이런걸 가지고 라며 사양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또 특허를 냈어야 했나 생각한다고.[2]
- 여행과 돼지불백을 좋아하는데 특히 강의 중간에 자료로서 본인이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특히 2단원에서 북한산 지리산 등 자신이 직접 갔던 사진이 매우 많이 나오고 이를 언급한다. (자신의 사진이 나올 때마다 매번 안가본 데 없는 최선생이라고.) 자신이 사금을 발견한 산이 있다며 노후 자금으로 친구랑 나중에 가서 퍼오기로 했다. 어딘지는 안 알려줄거라고. 그래도 강원도 이름 없는 산 어딘가에 위치한다는 것까지는 알려주었다.
- 4단원에서 방향의 상대성을 설명하던중 지하철을 예시로 들었다. 2호선에서 깜빡 졸고는 처음과 같은 역인것을 보고는 '아.. 한바퀴 돌았구나.'[3] 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한번 더 졸고 한바퀴 더 돌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지하철역 의자였다고 한다.
- 현강에서는 매우 욕설을 잘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인강에서는 매우 정중한 말투를 사용한다.[4] 목소리 톤이 낮고 말을 조곤조곤하게 하기 때문에 약간 졸릴 수도 있다.
- EBSi의 양진석 강사와 매우 친한듯하다. 강의에서 양진석 강사의 프로필사진과 실제모습이 다르게 나왔다고 깠다. 여담으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양진석 강사와 함께 과학에 대한 토론을 나눈 영상이 있는데 서로서로 반말을 하지만 사실 양진석이 1살 어린 듯. 해당 영상에서는 그냥 구분없이 통합과학이 주제인데 각자 화학 지구과학을 맡고있는 강사들 답게 본인 분야가 나오면 서로서로 알려줄려고 투덜투덜대는 것이 포인트이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양진석 강사도 똑같은 연세대 교육대학원 출신이다. 참고로 연세대 교육대학원은 대표적인 학원강사들 친목(?)장소라고 한다. 둘이 친해서인지 2021년에 이투스로 같이 이적했다.
- 장동건을 실제로 봤다고 하며 천체특강에서 너무나 잘생긴 장동건을 태양에 빗대고 자신을 지구에 빗댐으로써 왜 탄생 별자리를 제때 볼 수 없는지에 대해 설명해준다.(태양이 너무 밝으니까 태양쪽에 있는 별자리는 안 보이므로)
- 어릴적 별명은 메뚜기였고, 유재석, 골룸 등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요즘 수강후기를 보면 축구선수인 앙헬 디 마리아와 해리포터에 나오는 요정인 도비를 닮은 것 같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 쇼트트랙 선수 우다징과도 꽤나 흡사한 얼굴을 갖고 있다. 코드쿤스트와도 닮았다. 케인(인터넷 방송인)과도 닮았다.
- 가끔 인강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프로필사진과 실제 모습이 너무 달라 인강을 듣고 충격받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 경기도 파주시 금촌 소재의 중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 식스센스에 출연하여 가짜 수석 수집가 역할을 맡았다. 정작 본인은 수석에 대해서는 관심도, 취미도 전혀 없다고 말했지만, 방송을 위해 1주일 전부터 돌에 관해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돌을 보고 전에 사용하던 맷돌을 재활용한 것을 눈치채 유일하게 정답을 고른 전소민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이 모두 속아넘어갔다. 마지막 대사가 압권인데, "저의 어설픈 연기에 속으시다니, 아직 멀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출연진들을 약올렸다.
4. 어록
(강의를 시작하며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툭툭 치고) 여러분 안녕~ 지구과학 종결자 갓선묵이야~
(강의가 끝날 때) 그럼 다음 강의 기대 많이 해 주시고, 다음시간까지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툭툭치고)안녕~
(예시 또는 예상반론을 들 때)에이 그냥 그렇다고 하세요.
그렇게 여러분들이 생각해 주시고요,
중요한건 뭐죠?
망해쓰~
그 다음 잘 봐야 해요.
모바일~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