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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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쌍둥이 동생으로 NC 다이노스의 최재익이 있다.[2]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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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일고 시절.
배명고등학교 재학 시절 기회를 좀 더 얻기 위해 1학년을 마친후 북일고등학교로 동생인 최재익을 따라 전학을 왔다.[3]
전반기에는 출장정지 징계에 걸려 못나오고, 후반기에는 부상이 겹쳐 재활을 하며 2학년때 기록이 아예 없다. 하지만, 3학년 때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뒤 150km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동생인 최재익과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상위라운드에 지명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결국 SK 와이번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2.2. 프로 시절
2.2.1. 2019 시즌
5월 2일 두산과의 2군 경기에 등판하며 첫 2군 경기를 치뤘다. 결과는 1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
이후 등판이 없다가 8월 16일 NC 다이노스 2군전에 나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 총 7경기에 등판해 7.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5 1세이브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다고.#
시즌 후 호주에서 열리는 유망주 캠프에 참가했다.
2.2.2. 2020 시즌
2020년 7월초에 드러난 SK 와이번스 2군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및 체벌 사건에서 무면허 운전자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3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즌 후 현역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등번호인 63번은 새로 온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가져갔다.
3. 여담
- 최재익과 이란성 쌍둥이인데 최재성이 1분 일찍 태어났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최재성의 다음 순번에 동생 최재익이 바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되면서 형제가 1분 차이로 프로 선수가 되었다.
- 2018년 10월 6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2차전 클리닝타임 때 신인선수 소개에 나섰는데 "팀의 간판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인사를 했는데, 결국 간판이 되는 선수가 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