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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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제점


1. 개요


개그콘서트에서 2012년 7월 15일부터 2012년 9월 2일까지 방영하였던 전 코너.
'추적하는 남자'를 줄여서 부르는 코너. 아니면 추남 문서의 1번 부분과의 말장난을 노린 것도 약간 있어 보인다. 제2의 '애정남'이란 말을 듣고 있었다. 정범균, 최효종 둘이 메인으로 출연하며, 당시 신인들이었던 이상훈, 홍훤 등이 뒤에서 연기하는 역으로 출현. 우리 사회의 소소한 선구자들을 추적한다는 컨셉이다. 예컨대 1회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15일이니까 15번 풀어 봐'''라는 말을 한 선생님, 맞을 때 제일 처음으로 허리를 앞으로 뺀 학생의 현 소재지를 꼭 알고 싶다고 하며, 2회에서는 고깃집에서 주문할 때 제일 처음으로 '''이모'''라고 부른 사람, 그리고 '''이모, 3인분 같은 2인분이요!'''라고 협상을 제일 처음 시도한 사람 등을 찾는다.

2. 문제점


사마귀 유치원하극상의 종영 후 금방 복귀한 최효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식상한 단계에 들어선 최효종의 과장된 말투는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이후 약빨이 떨어졌다는 평가. 소재에 있어서도 애정남보다는 신선하지 않고 약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코너가 방영된지 오래지 않아 통편집되는 방영일도 자주 생겨나는 등 입지가 위태위태하다가 9월 2일을 끝으로 결국 코너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2개월만에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