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colbgcolor=#000><colcolor=#fff> '''정범균'''
'''Jung Beomkyun'''
'''출생'''
1986년 12월 9일 (37세)
경기도 김포군
(現 경기도 김포시)
'''국적'''
대한민국
'''가족'''
부모님
'''배우자'''
박애진(2013.07.20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정종혁(2014년 10월 23일생)
정시온
'''학력'''
서일대학교 (레크레이션과 /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경력'''
2012년 8월 양주시 홍보대사
'''링크'''

1. 개요
2. 특징
3. 코미디언 활동
4. 출연 작품
4.1. 예능
4.2. 영화
4.3. 광고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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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2. 특징


  • 유재석과 닮은 꼴로 유명해서 데뷔 초기에는 개그 기믹으로 써먹기도 했고[1], 이적과도 약간 닮았다. 하지만 사마귀 유치원에서 계속 우려먹자 박소영홍나영이 "지겨워.", "그만 좀 해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 2013년 4월 28일에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 시도자를 말리고 구조해서 뉴스에 보도되었다.

3. 코미디언 활동


최효종의 단짝. 2007년 개그콘서트에서 김기열, 최효종과 함께 지역광고 코너에 출연했다. 이후 독한것들, DJ변 등의 코너를 담당하다가 2009년 하반기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군 복무를 했다. 21사단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하다가 상병을 단 뒤에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연예병사)로 옮겼는데 연예병사가 보통 이병이나 일병 초에 차출되었던 것에 비해 이례적이었다.
이후 사마귀 유치원으로 복귀했으며 몇년간 개콘에서 활동했다.
2017년에는 웃찾사로 이적했지만 코너가 통편집됐고 현재는 종영되었다.
2019년 송준근과 함께 유튜브채널 슬램덕후에서 농구 관련 방송을 하고 있다. 둘은 같은 연예인 농구팀인 더 홀에서 같이 활동중이기도 하다.

4. 출연 작품



4.1. 예능


박정우의 삼촌 역할이다. 여름, 겨울 둘 다 출연했다.

4.2. 영화


  • 더 자이언트 - 무무(하누만) 목소리 역

4.3. 광고



5. 평가


초기에는 사마귀 유치원의 선생님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새 캐릭터는 개발하지 않고 계속 그 기믹을 쭉 남용함으로써 매너리즘에 빠졌다. 한동안 개콘 시청자 게시판이 그에 대한 항의글로 달구어졌을 정도다. 이러한 기믹은 연애능력평가 코너에도 이어져 하락세를 탔다. 또한 유재석 닮은꼴로 한 때 광고까지 찍었으나 금방 식상해져 버린 상태다.
또한 예능에서도 적응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과거에 해피투게더에 고정 출연했으나 출연 분량을 잘 챙기지 못했다. 멍하니 말 없이 보고만 있다고 CCTV라고 방송 내에서 불렸을 정도다. 예능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은 게 친구와 비슷하다. 심지어 유재석도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인데다가 자신과 닮아서인지 정범균을 많이 챙겨주고 분량을 챙겨주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본인이 그 기회를 모두 걷어찼다. 노잼이더라도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라도 했으면 조세호, 남창희, 김영철 등 소위 '유재석이 챙겨주는' 동생들 처럼 해피투게더에서는 짤리더라도 다른 프로그램에서라도 유재석이 챙겨주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열정조차 보이지 않으니 사실상 유재석과의 방송상의 인연은 흐지부지되었다. 그래도 유재석은 자신의 후배인 정범균을 위해서 결혼식 사회도 기꺼이 봐주었다. 어찌되었든 사실상 유재석의 오른팔라인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충분히 많았고, 유재석이 대놓고 그 기회도 많이 만들어 줬음에도 본인이 그 기회를 잡지 않고 걷어찬 케이스이다.
결론은 유재석과 닮아서 잠시 뜬 개그맨. 사실 사마귀유치원 이전에는 개그맨으로서 무난하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때 잠깐 뜬 것으로 인해 매너리즘이 와서 몰락한 케이스다.
2019년 말부터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의 일환으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을 시작하자, 유산균이란 이름으로 본인도 활동을 시작했다. 물론 유재석에 비해 화제도 약할뿐더러, 아직도 유재석에 묻어가냐는 식으로 싸늘한 반응까지 있는 편.[2]

[1] 사마귀 유치원에서 자기 소개할 때는 메뚜기 동생 사마귀라고 소개한다. 잘 나갈때는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정범균 흉내를 낸 적도...[2] 다른 사람의 닮은꼴을 이용해 이미테이션으로 흉내내거나 성대모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진 한계이기도 한데, 다른 사람의 예를 보면 정범균이 그냥 못살리고 얹혀가는 것에 불과하다. 가령 인간 복사기라고 불리며 성대모사로만 먹고 사는 최병서배칠수를 보면 성대모사뿐만 아니라 그걸 이용해서 콩트나 라디오 상황극을 맛깔나게 살리는 재주가 뛰어났고, 한때 나훈아 닮은 꼴로 평생을 이미테이션 가수로 살던 너훈아만 해도 수십년 넘게 나훈아 노래를 부르고 연구하다보니 진짜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통달했다고 한다. 즉 이 사람들은 닮은 꼴을 이용해 치밀한 연구분석과 탄탄한 기본기로 끌고 가는 능력이 있었지만, 정범균은 닮은 것만 어필할 뿐 그걸 이용해서 어떻게 웃기고 응용할 능력이 없으니 한계가 명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