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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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효종
'''출생'''
1986년 6월 3일 (38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신체'''
179cm, 75kg, O형
'''본관'''
해주 최씨
'''학력'''
서울안평초등학교(졸업)
장평중학교(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졸업)
서일대학교(레크리에이션과 / 재학)
'''직업'''
코미디언
'''가족'''
부모님. 외사촌 : 민병헌
아내 : 이름 미상, 슬하 1녀 : 이름 미상
'''종교'''
개신교[1]
'''데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1. 개요
2. 경력
3. 국회의원 피고소사건
4. 비판
5. 야빠
6. 여담
7. 근황
8. 역대 출연작 목록 (가나다순)
8.1. 개그콘서트 코너
8.2.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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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선배들이 연기할 개그 아이디어를 OEM 방식으로 납품하곤 했다. 주 고객으로는 박성호, 황현희.[2]
초창기에는 그리 주목받지 않았으나 2011년에 들어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트렌드 쇼 등이 줄줄이 히트를 치며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맨이 된다. 2011년과 2012년은 가히 최효종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 2012년에 자신의 수입이 과거보다 100배 이상 늘어났다고 얘기할 정도니..
그가 개그를 하는 주요 특징은 특정한 무언가의 특징을 잘 잡아내서 그것을 개그로 살린다는 것. 즉 어느 정도 캐릭터가 정해져 있다. 변기수가 입담과 센스로 개그를 하고 김병만이 몸개그를 구사한다면 최효종은 일상을 포착해 공감에서 웃음을 뽑아내는 개그를 사용한다.
또한 사회 풍자도 주요 레파토리인데, 이는 위에 언급한 공감 개그와 연관이 있다. 개그콘서트의 편향된 정치풍자는 비난의 대상이지만 최효종은 사마귀 유치원에서 편향 없는 사회 풍자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때 대사량이 엄청난 수준인데, 비슷한 시기에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원효와 비견될 정도의 대사량은 저걸 대체 어떻게 외우나 싶을 정도. 여담으로 김원효와 함께 2011년 연예대상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3년에는 의무경찰에 지원해 합격, 10월 4일에 입대했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했으며, 2015년 7월 3일 전역했다. 8월 2일 개그콘서트 전 코너 호불호로 복귀했는데, 이전보다 좀 더 후덕해진 모습이 되었다.
하는 코너 대부분이 이슈가 될 만큼 아이디어는 좋은 편이었지만, 군입대 이후 새로운 코너들이 흥행에 실패해 롱런하지 못했다.

2. 경력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3] 후에 서일대학 레크레이션과 재학 도중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다.
KBS 공채 22기 개그맨. 고등학교 때부터 개그맨이 되려고 개그를 하러 다녔기에 어린 나이에 개그맨이 되었다(1986년 생으로, 만 21세인 2007년에 데뷔). 그 때문에 동기들과 5살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로의 극장에 와서 개그 오디션에 응시했다. 형편없는 개그에도 불구하고 박승대가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며 극찬과 함께 합격시켜 줬는데, "그날 마침 인간극장 촬영이 나와 있던 탓에 카메라 앞이라 험한 소리를 못 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 최효종의 회상이다.
그렇게 개그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막내인 최효종에게 다들 심부름과 청소를 시켰기 때문에, 최효종은 '''"내가 개그를 배우러 왔지, 이런 거 하러 온 줄 알아!"'''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집으로 가 버렸다.
그리고 얼마 뒤 머리 스타일 등을 바꾸고는 '''다른 사람인 척''' 다시 "개그를 배우고 싶습니다." 라면서 왔다고 한다. 변기수가 "너 그때 그 놈이지!?" 하고 다그쳤더니 당황해 했던 것으로 봐서, 얼굴이 두꺼운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인 척하면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던 것.
독한 것들남성인권보장위원회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지만 그리 유명한 개그맨은 아니었다. 독한 것들에서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모른다고 자학 개그를 할 정도. 최효종보다 정범균이 더 주목받은 코너지만, 최효종 특유의 풍자와 공감으로 웃기는 개그 스타일은 독한 것들에서 이미 정립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박성호의 과도한 OEM과 아이디어 가로채기에 대한 이야기가 해피투게더 등 방송에서도 나오는 바람에 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명품 가방 등을 종종 받기도 하지만,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본인이 메인으로 나오는 아이디어도 종종 생산하는데, 봉숭아 학당행복전도사 캐릭터라든가, 독한 것들 등이 있다. 그런데 상당한 인기 코너였던 독한 것들은 출연자인 곽한구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진짜 독하게 코너를 박살내면서 같이 하차당하는 안습한 사건도 있었다.
2010년 중반 이후 박성호 OEM 사건 이후에, 후배들이 박성호를 기피하기 시작해서 아이디어가 별로 없는 박성호가[4] 오히려 최효종에게 매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부자 여친'''을 통해서도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
봉숭아학당에서 행복전도사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 10월 7일 '행복전도사' 최윤희가 지병을 비관하여 남편과 동반자살한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최효종이 자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 사회적 물의에 민감한 개콘 성격상 고인드립으로 오해받을 것을 염려해서 행복전도사 코너를 폐지해버리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방송을 탔다. 사실 인터뷰에 의하면 그 '행복전도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도 했고.[5]
2011년부터는 봉숭아 학당에서 행복전도사 대신 심리술사 마스터 최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다른 남자가 더 멋있어 보일 때 상상해 보는 가상 소개팅 남의 유형[6]'을 소개하면서 현실은 시궁창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역할이다.
7월 10일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지병인 허리 디스크 때문에 하차했다고 기사에 나왔지만, 정작 미니홈피에는 "치료차 1주일 휴가만 얻었을 뿐, 죽는 날까지 개콘하겠다"고 써 놨다. 기자들이 일부러 부풀린 모양.
2011년 하반기 사마귀 유치원이 대박나며 인기를 얻었고 전성기를 맞는다. 선을 넘지 않는 정치개그 + 적절한 타이밍에 나와주는 중독성담긴 유행어 + 각종 캐릭터들의 확연한 개성차이 등에 후술할 피고소 사건까지 겹쳐 개그콘서트를 이끄는 개그맨으로 성장한다.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선 사실상 원톱으로 나와 원맨쇼를 보여주었고, 이미 수년 전 코너임에도 사마귀 유치원과 함께 지금까지도 종종 회자될만큼 최효종 코너 중 가장 히트했으나, 여성 편중 개그로 비난받기도 했다. 사마귀 유치원이 사회 풍자에 중점을 뒀다면 애정남은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 사마귀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전 출연진을 통틀어 가장 많은 대사와 분량을 가진 코너지만 애정남에선 최효종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트렌드 쇼도 히트를 쳤지만, 코너의 스타일 상 롱런하기도 힘들 뿐더러, 얼마 가지 않아 건강 상의 문제로 금방 종영한다. 이 때까지가 최효종의 전성기로, 이때 개콘의 인기를 기반으로 해피투게더 등 예능계에도 진출하였지만 예능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인기를 깎아먹었다. 개콘에서는 우위를 보였던 다른 G4 멤버보다 웃기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MC 유재석을 공격하는 애드립도 개그로 잘 살리지 못해 진심처럼 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실 개그콘서트에서는 날라다니지만 다른 예능에서는 부진한 개그맨들이 꽤 많다.
2013년 10월, 입대 직전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에서 진기한 역을 맡았다.
2015년 8월, 제대 이후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코너가 호불호가 안갈리는 최악의 흑역사 코너어제 보지도 않았을 코너라서 복귀에 실패했고, 이후 개그콘서트 내에서 활동이 없었다. 결국 재기하지 못한 채 2020년 개그콘서트가 종영되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관계를 끊은건지 종영까지 개콘 각종 특집들에도 초대받지 못했다. 2020년 설날 특집에서 최효종의 대표 코너 중 하나였던 애정남을 특별 방송하긴 했으나, 최효종은 초반에 언급만 되고 후배 이세진이 대신 맡았다.

3. 국회의원 피고소사건



사마귀 유치원이 시작된지 10주도 되지 않은 2011년 11월 17일, 사마귀 유치원에서 했던 개그 소재가 문제가 되어 강용석 의원한테 고소당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강용석이 최효종보다 더 웃긴다'''라는 반응. 아예 KBS가 '''법무팀'''을 동원해 회사 차원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으니 억울하게 당하는 일은 없을 듯. 그리고 이 사건으로 '''오히려 최효종의 인지도와 인기가 치솟고 있다.''' 물론 해당 소송은 애초에 성립 자체가 안 되는 듯[7] 오히려 무고죄로 고소할 수 있는 모양이다. 덕분에 강용석 의원은 11월 27일자(23일 녹화) 개콘에서 수많은 개그맨들에게 디스를 당했다.

Q: '''농담'''과 '''디스'''의 차이는 뭔가요?
A: 전혀 '''찔리지 않으면''' 농담입니다. 본인이 들었을 때 아무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겁니다'''.

>Q: 최효종은 시사개그를 계속해야 하나요?
A: 국민 여러분들이 하지 말라면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특정인물이 하지 말라 하면 끝까지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에서는 "달인 끝나서 걱정했는데 국회의원이 도와주네 감사합니다."
  •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사마귀(정범균) 파트에서 "고소해서 고소하다 하는데 뭐가 문제 있습니까.""그럼 나도 고소하겠구나."[8], 박성호 파트에서 '여러분 "성추행은 꼭 고소해야 돼요~" 및 각종 성추행 드립
  • 불편한 진실 에서는 과연 올해의 (연예)대상은 누가 받을까요? (생략) 저는 올 한해 가장 큰 웃음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신 마포에 있는 한 국회의원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체 고소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왔는지 세기도 힘들 정도. 개중 하나만 들자면, (전화를 받으며)자기는 나 고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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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유치원에서는 나오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한 주 사이에 인기가 엄청 많아졌네요." 그런데 강 의원은 이걸 보고 느낀 게 없는지 블로그에 감상까지 올렸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268666 #
그런데 사실 지상파를 통해 진행된 고소는 의도적인 행위로, 강용석 의원이 아나운서들에게 집단모욕죄로 2심까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는 액션을 보이려고 '내가 집단모욕죄면 최효종도 집단모욕죄냐' 라는 식으로 최효종을 고소한 것이었다고 한다. 강용석이 고소를 취하한 것도 후폭풍을 견디지 못한 것이 아니라, 고소 언급 직후에 최효종 측에서 "사과할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강용석이 아나운서 발언 사건으로 고소 당한 것을 역고소하려는 의도를 밝히고 최효종에게 "당연히 취하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다. 최효종에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미안하다"고 덧붙였다고. 결국 개콘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임으로써 이슈가 더 커진 것을 강용석이 노리고 어그로를 끈 것이다.
실제로 강 의원은 2011년 12월 3일 방영된 연예가 중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집단모욕죄가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보여주고 싶은 퍼포먼스였다."고 발언해 '''의도가 있던 고소임'''을 인정했다.
어쨌든 이 사건을 계기로 이전의 애정남 등을 통한 인기몰이가 가속화되어 2011년 하반기 개그콘서트의 에이스로 등극했고, 김원효와 함께 2011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10개월이 지나서, 조석 작가가 마음의 소리에서 이 사건을 재디스했다. # 이후 한번 더 했다. #
그 이후 강용석 의원이 방송에 진출했고, 한동안 별 일 없다가 개콘 700회 특집 때 썰전 멤버들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에서 최효종의 부진을 지적하는 동시에 특집 코너였던 '애정남보원'을 응원하기도 했다.

4. 비판


애정남 초기에는 남녀불문 인기가 많았으나, 그 이후로는 급격하게 남자 안티가 늘고 있다. 애정남에서 기발한 밸런스를 맞출 아이디어를 못 짜니까 남자가 불리한 쪽으로만 정해주기 때문. 결정적으로 과거에 '''남.보.원'''에 출연했던 적이 있었다.
뉴스 & 톡은 위에 말했듯이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을 적는 공간인데 이곳에서 엉뚱하게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을 홍보하는 글'''을 썼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고 내린 사건도 발생했다.
그 외에 해피투게더에서 일이 터졌다. 유재석 본인이 말하는 '9년 무명'이 사실 인기가 지금보다는 부족했을 정도였지 잘 나가던 시절이었음에도, 그 시절을 완전 무명인 양 선전해서 마치 '''지금의 성공을 휴먼 드라마처럼 포장했다'''는 식의 위험한 디스를 날린 것. 결국 "고소로 쌓은 인기가 유재석 디스 한 방에 무너졌다."라고 본인 입으로 인증.
그리고 2012년 2월 9일 방영분에서 유인나에 대해 팬이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태도로 까였다. 팬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며, 다른 G4 멤버들과는 달리 리액션 자체를 하지 않은 것. 사실 이것도 그냥 컨셉의 하나로 받아들일 만하지만 유재석 디스로 뿔이 난 네티즌들의 포격에 완전 박살이 났다.
게다가 최효종의 이런 무성의한 리액션(혹은 무액션)은 사실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개콘의 대표 코너 봉숭아 학당 출연 당시, 다른 개그맨의 차례에서는 상당히 무성의한 리액션에 무관심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정작 자신의 차례가 되면 돌변하며 일어나 연기하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었다[9].
개그계의 똥군기에 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자기가 후배였을 시절엔 아침에 선배님에게 인사 드리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나중에 자기가 선배가 되어 보니 후배들이 아침에 인사를 해주면 힘이 난다고. 그런데도 '''본인은 과거 해피 투게더에서 유재석이 비슷한 드립을 쳤을 때 엄청 불평해댄 적이 있다'''. 다만 이 발언은 똥군기를 비꼬는 취지라는 해석도 존재하니 판단은 각자의 몫.

5. 야빠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그러나 두산동아의 '백점맞는 수학' CF를 찍은 적이 있어서 '돈은 두산에서 벌고 쓰는 건 LG에 쓰는구나'라며 두산 팬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는 중.[10] 롯데 자이언츠민병헌과 사촌 관계이기도 하다.
MBC에서 격주로 방송하는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고정 패널로 나올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이며 특히 2011년에 LG가 점점 성적이 추락할수록 <야읽남>에서 점점 구겨지는 최효종의 얼굴 또한 시청 포인트.
2011년 8월 9일 방송에서 엘빠들을 대신해 이순철 해설위원을 향해 '''"이용규를 왜 기아로 보내셨나요?"'''라며 저격했다.[11]
2011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애정남 동료들과 출동해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웠다. 외국인 선수한테서 홈런 뽑으면 세레머니 같은 거 하지말고 빨리 뛰어야 한다고...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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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네이트 뉴스 내 최효종의 뉴스 & 톡 이미지. 효종골드 '''대표'''이기도 하다.
한 가지 약점(?)으로는, 어느 시점부터 유행어를 은근히 억지로 밀려는 경향이 좀 생겼다는 거다. 그것 때문인지 트렌드 쇼는 최효종이 나온 코너치고는 의외로 조기종영[12].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트렌드 쇼는 코너 자체가 문제가 되었다기보다는 최효종 본인의 건강문제 때문에 일찍 끝난 거지만...
애정남이 흥행하면서 '대한민국에 행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라고 할 정도로 행사를 많이 뛰고 있다. 하루종일 애정남 캐릭터로 살다 보니 그게 본인 인격 같다는 착각도 든다고... 그런데 행사를 부른 쪽에서는 '열심히는 하는데 별로 안 웃기다'는 후기가 많다.
네이트의 '뉴스 & 톡'에서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지만 반응이 나빴다. 한마디로 글을 못 써도 너무 못 쓴다는 반응이 대세. 결국 좋던 이미지 다 깎아먹고 있는 중이다[13]
전형적인 말빨로 웃기는 개그맨이지만 어울리지 않게(?) 어깨가 상당히 넓다.

7. 근황



8. 역대 출연작 목록 (가나다순)



8.1. 개그콘서트 코너



8.2. 광고



[1] 독실하다고 하며, 과거 해피투게더에 고정 출연하던 당시 아버지가 교회 담임 목사라고 밝힌 바 있다. 교회의 간증 집회나 인터뷰에도 종종 나온다. 그런데 부모님은 또 금은방도 운영 중이시라고 한다. 아버지는 노티난다고 '주얼리 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어렸을 때 금괴를 운반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런 어린애의 가방 속에 금괴가 있겠어~"라고... [2] 박성호는 2010년 10월에, 황현희는 2011년 2월에 각각 음주운전 물의로 개콘에서 하차했다. 이렇게 최효종만 남는가 싶더니 박성호는 동년 , 꽃미남 수사대를 통하여 복귀. 황현희도 드디어 동년 여름, 불편한 진실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 [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에도 끼가 있었는지 종종 학교 행사에서 사회를 담당하기도 했다는 해당 고등학교 교사의 증언도 있다.[4] 김준호는 방송에서 "박성호는 아이디어는 하나도 없이 잘 살리기만 하는 개그맨"이라고 한 적이 있다.[5] 사실 행복전도사 코너의 모티브가 된 사람은 최윤희 작가가 아니라 장경동 목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초기 방송분의 최효종 말투는 장경동과 흡사했다. 추후 인기가 생기고 소재가 일반적인 범위를 넘어서 과장된 쪽으로 가게 되어 말투나 행동에도 오버스러움을 가미하면서 눈을 과도하게 크게 뜨고 톤을 높이는 등 조금 달라졌지만..[6] 예를 들어 지저분한 지금의 애인이 싫어 청결한 남자를 만났더니 "숟가락 30개를 하나하나 보면서 가장 깨끗한 것을 딱! 숟가락을 찌개에 넣자 짜증을 딱!"[7] 강용석의 의도대로라면 성립이 안 돼야 옳다. (우리나라 법엔 집단모욕죄가 없는데 왜 내가 집단모욕죄로 처벌받나. 그러면 최효종도 유죄? 란 이유)[8] 콩트가 끝나고 정범균이 ‘어때요 여러분 확실히 알겠죠?’라고 대사를 치면서 정면을 응시하는 것이 포인트[9] 봉숭아 학당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등장이나 개그 포인트에서 다른 출연진들이 다함께 리액션을 함으로써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는 등 서로서로를 지원해주고, 상대의 차례는 대체로 웃으며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최효종은 2011년 말 두산인프라코어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에 강연을 온 적이 있다.[11] 그리고 2011 시즌 후 이순철 위원은 기아 타이거즈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었다.[12] 실제로 트렌드 쇼 첫 방영 때와 후반부의 관객 호응도를 보면 후반부부터 조금씩 싸해졌다.[13] 대조적으로, 함께 칼럼을 연재하는 바보 이미지의 모 개그맨은 의외로 글 솜씨가 좋고 생각도 깊다는 찬사를 받으며 오히려 캐릭터가 호감으로 반전되었다. 그리고 김경진은 의외로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다. 물론 그것도 본인공부를 열심히 했고 나머지는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그랬다는 것이 좀 함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