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image] '''충남대학교병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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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67f> '''충남대학교병원'''
'''忠南大學校病院'''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CNUH'''
'''국가'''
대한민국
'''개원'''
1928년 대전도립의원
'''병원장'''
윤환중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대사동)
'''종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병상 수'''
1,376병상
'''웹사이트'''
'''충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1. 개요
2. 분원
3.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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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남대학교병원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연구,진료를 행하는 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대사동)에 위치한다. 2020년 기준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다.
1968년 충남대학교에 의대가 신설되면서 당시 대전 대흥동에 있던 충남도립의료원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관시켜 1972년 7월 1일 개원했다.[1] 이후 병원 규모가 확장되면서 신캠퍼스 이전으로 빈 대사동의 문리대 부지[2]에 신축을 시작해서 1984년 10월 현 병원위치로 이전하였다.[3] 1988년 3월 1일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1995년 8월 21일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8년 7월 소아병원을 개원하고 종합의료정보망 가동식을 열었다.
1999년 4월 광역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01년 5월 대전·충청권역 응급의료센터를 개원하였으며, 7월에는 내분비내과연구실이 국가지정연구실에 선정되었다. 2004년 4월부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가동하였고, 2005년 조직은행을 설립하였으며, 대전지역 암센터가 설치되었다. 2006년~2007년에는 낡고 오래된 본원 병실을 포함한 병원 내부 시설도 건물 하나를 새로 건설하는 수준으로 리모델링했다.
연건축면적 8만 9,326㎡이며, 본관·노인센터·응급센터·소아동·행정동·연구동·암센터·의생명융합연구센터·관절염재활센터·기숙사·장례식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심장·호흡기·내분비대사·신장·혈액종양·류머티스·감염)·외과 등 24개이며, 일일수술센터·심혈관센터·인공신장실·종합건강증진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임상시험센터 등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1월 기준 병상수 및 기타 기준상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대전광역시의 유일한 3차 상급종합병원이다. 충남권의 다른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이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에서 대전, 충남지방에서 발생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았다.

2. 분원



2.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종합의료시설부지 1-4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충남대학교병원의 첫 분원이다. 행정중심도시로 설계된 세종시 특성상 당연히 종합병원 건립은 필수였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사업자 경쟁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 2680억 원(국비 30%, 병원 70%)로 세종시의 첫 종합병원이며 지하 3층, 지상 11층, 500병상 규모로 지하 2층에는 장례식장과 주차장이, 지하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 1∼3층까지는 외래진료부와 중앙진료부, 지상 5∼10층까지 병동이 각각 들어선다. 건립부지는 동측으로는 방축천변, 서쪽로는 오가낭뜰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측은 세종시의 인구 및 성별, 질병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여성센터, 항암치료센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뇌신경센터,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의료혁신연구센터, 건강증진센터와 같은 11개의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본원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대전-세종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전 세종시의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이 개원해 있다.
병원건립 추진과정은 2012년 7월 이사회에서 건립추진을 결정, 2014년 8월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 2015년 5월 토지매입 계약체결에 이어 2016년 7월 매입절차가 완료되었다. 이후 동년 12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입찰)을 진행해서 대전에 본사를 둔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하였다. 공사는 2017년 4월에 착공했으며 약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에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추후 확장을 전제로 한 설계변경과 주52시간제로 인한 공기연장으로 인해 2020년 6월로 개원이 연기되었다. 이후 2019년 1월 이사회의 추가결의를 통해 사업비 393억 원을 들여 본관 남쪽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3,430㎡ 규모의 헬스케어동을 추가로 짓기로 결정했다. 지하 주차장을 추가하고 1-2층은 편의시설, 3-4층은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서며 5층은 연구시설, 6층은 교수 연구실이 들어섰다.#기사
2020년 7월 16일에 정식으로 개원하였다.

3. 사건사고



[1] 국립대에 의대가 시설되면 해당 지역의 의료원을 국립대병원으로 바꾸는게 일반적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신설된 강원대와 제주대도 도립의료원을 인수받아서 대학병원으로 바꿨다.[2] 현 병원의 행정동 건물이 옛 문리대 건물이다.[3] 옛 병원 자리에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이 들어섰으나, 한방병원도 2018년 서구 둔산동으로 통폐합되었다. 이후 후적지는 매각되어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