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기 소드
1. 개요
이름의 유래는 검(츠루기) + 포켓몬스터소드 . 별명은 소 짱이다. 참고로 소드는 ソード로 쓰지 않고 創人(そうど)로 쓰기 때문에 일본식 표기로 하면 츠루기 소도가 되는데, 특이하게 人을 ど로 읽는다.[1]
도감 소유자 능력은 기어 마스터로, 포켓몬들의 소지품을 수선해준다. 예를 들어 창파나이트의 대파.
2. 작중 행보
2.1. 제15장: 소드·실드 편에서
길을 잃은 소년 마나부를 구해주면서 등장. 느긋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도구를 고칠 때에는 성격이 날카롭게 변한다.
2화에서 실드와 함께 체육관 챌린지를 위한 특훈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3화에서 소드일행의 차가 갈가부기들을 밟고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갈가부기 3마리에게 습격을 받자 흥나숭으로 상대해 마무리를 짓는다.
4화에서 다움과 함께 흥나숭과 창파나이트,울머기의 별명을 짓는다.[2][3] 옐단이 소드 일행을 공격하자 흥나숭에게 지시를 내려 옐단을 포켓몬굴 쪽으로 유인한 뒤 실드와 함께 포켓몬굴에 들어가 옐단과 함께 맥스레이드 배틀을 하게 된다. 소드는 토쇠골의 철골에 불꽃 기술로 가열시키라고 지시한 뒤 창파나이트의 브레이브버드로 결정타를 날린 뒤 토쇠골을 잡는다. 토쇠골을 잡고 토쇠골에게 쇠골이라고 이름을 짓는다.
5화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1년 전 소드는 꾸벅졸음숲에 녹슨검과 녹슨방패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꾸벅졸음 숲에 오게 된다. 그리고 입구에서 소원의 별을 찾으러 온 실드와 처음 만나게 된다. 숲에는 함부로 들어가지말라는 경고문이 있어 안으로 못들어가는데 실드는 소원의 별이 없으면 곤란하다고 하자 파오리가 숲 안쪽으로 들어간다.[4] 소드의 가족은 대장장이 집안으로 소드는 검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은 익혔지만 실제 검과 갑옷을 보고 싶었고 그 때문에 녹슨검과 녹슨방패를 보기 위해 꾸벅졸음숲에 온 것이다.[5] 파오리가 소원의 별을 2개 찾자 실드한테 소원의 별 1개를 받게 된다. 그 때 안개가 끼면서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환영을 보게 된다. 소드는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환영 뒤에 녹슨검과 녹슨방패를 보게 되고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환영에게 자신은 훔칠 생각이 없고 그냥 녹슨검과 녹슨방패를 보고 싶다고 말하며 환영을 통과한다. 좀 더 가까이 가서 볼려고 할 때 빛이 나더니 소드와 실드 둘 다 정신을 잃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녹슨검과 녹슨방패는 사라졌고 실드의 포켓몬들이 사라져버렸다. 그 뒤로 매그놀리아 박사를 만나 조수가 되었다.[6]
6화에서 꼬몽울 비즈니스 호텔에서 소니아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가라르 영웅전설을 듣는다. 그리고 매그놀리아 박사에게 지금쯤이면 체육관 챌린저들이 체육관 배틀을 하고 있을 테니 따라잡으며 실드의 포켓몬에 대한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호텔에 묵지 말고 바로 출발하자고 한다. 소드는 랜스를 시켜 차의 부품을 망가트리게 해서 소니아와 같이 동행하도록 만든다.[7] 가라르 광산 입구에서 비트,마리 호브를 만난다. 바위가 광산 입구를 막고 있어서 일행이 바위를 치우고 광산 안으로 들어가고 소드는 비트와 이야기를 나눈다. 실드,호브,마리는 바위를 부수려고 하는데 비트만 바위를 옮기려고 한 것을 보고 바위 안에 소원의 별이 있고 그걸 비트가 노리고 있다는 것을 간파한 것이다. 소드는 비트에게 자기 이름을 말하고 실드에게 끌려간다. 터프스타디움에서 아킬과 배틀하게 되고 아킬이 백솜모카를 다이맥스시키자 자기도 랜스를 다이맥스 시킨다.
7화에서 백솜모카의 솜털로 시야가 안 보여 위기를 맞지만 백솜모카가 원래 크기로 돌아오자 그 틈에 랜스의 다이너클로 쓰러트려 아킬에게 이긴다. 그리고 소드는 시합이 끝나고 실드에게 아킬과의 배틀 데이터를 받는다. 소드는 실드의 시합은 구경하지 않고 밖으로 나간다. 거기서 소니아를 만나 터프마을의 지상화를 보게 된다.
8화에서 야청과의 시합에 대비해 며칠동안 다움의 눈물이를 상대로 배틀을 계속 했었다. 이 때 스틱이 채키몽으로 진화하고 로즈가 나타나는데 로즈의 말에 야청과 야청의 더시마사리가 나오는 바우마을 홍보영상을 보게 된다. 홍보영상을 본 소드는 더시마사리가 가라르 지방의 수온과 바우마을의 기후 때문에 다리를 계속 내리고 있는 것을 알고 쾌청 기술머신을 주문해서 스틱에게 쾌청을 가르치고 시합에서 쾌청으로 더시마사리의 다리를 올리게 만든 뒤 가지찌르기를 써 더시마사리를 쓰러트린다. 야청이 두번째 포켓몬으로 갈가부기를 꺼내자 전에 싸운 적 있는 포켓몬인데다가 타입 상성상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야청은 갈가부기를 거다이맥스시켜버린다.
9화에서 스틱을 거다이맥스시켜 거다이갈가부기와 맞서 싸운다. 갈가부기가 목을 늘려서 스틱의 스틱 하나를 물어버리자 나머지 스틱을 부메랑처럼 사용해 갈가부기의 목을 공격해 야청과의 시합에서 이긴다.[8] 그 후 소니아와 함께 올리브를 따라 로즈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10화에서 실드와 다움에게 로즈와 식사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며 보물고와 매크로 코스모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실드가 호브를 따라 늪쪽으로 가자 소드도 신구를 정비할 때 쓸 니스를 만들기 위해 나무 수액을 채취하려 밖으로 나온다. 그 때 비트가 포니타로 소드를 습격한다. 비트가 로즈와 소드가 식사를 나눈것에 분노하며 공격하자 소드는 쇠골이를 꺼내 반격한다.[9] 아킬이 썼던 전법에 쇠골이의 철골을 미끼로 쓰는 작전으로 비트의 포니타를 쓰러트린다. 그 후 비트로부터 마리가 순무와 싸워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비트가 로즈 위원장을 위해 소원의 별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비트가 떠나자 다움에게 비트가 나쁜녀석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차로 돌아온다.
11화에서는 실드보다 먼저 엔진시티 체육관전을 치르고 승리한 뒤 소니아가 전화로 너클시티의 보물고를 견학할 수 있는게 오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혼자 로토무자전거를 타고 와일드 에리어를 지나 너클시티로 향한다.
12화에서 너클 시티 입구에서 금랑을 만나고 다짜고짜 금랑이 사다이사를 꺼내 배틀을 걸어오자 보물고 견학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랜스를 꺼내 반격한다. 도중에 금랑이 배틀을 중단하고 보물고로 안내해준다. 보물고 바깥에서 소니아가 하랑우탄에게 쫓기자 랜스를 꺼내 도와주려고 하지만 랜스가 하랑우탄에게 조종당한다. 하랑우탄의 부채의 털이 소니아가 발로 밟아 엉킨 바람에 포켓몬을 1마리 밖에 조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금랑의 포켓몬과 힘을 합쳐 하랑우탄을 막고 하랑우탄의 부채를 손봐준다. 그 덕분에 하랑우탄이 자진해서 소드의 포켓몬이 되겠다고 하자 소드는 팬이라고 이름을 짓고 하랑우탄을 동료로 맞이한다. 그리고 소니아로부터 보물고의 태피스트리에 영웅이 2명으로 묘사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13화에서 소니아,금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태피스트리와 꼬몽울비즈니스호텔의 영웅상과 소원의 별,꾸벅졸음 숲의 전설의 포켓몬 2마리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하게 된다. 여기서 금랑이 왜 체육관 챌린지를 하는지 묻자 꾸벅졸음숲에서 만난 전설의 포켓몬과 배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이 후 실드 일행과 합류하고 레터럴스타디움에서 어니언과 3대3 배틀을 하게 된다.
14화에서 어니언의 거다이맥스 팬텀에 의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거다이맥스 팬텀의 공격을 막고 팬텀을 쓰러트려서 어니언에게 승리한다.
15화에서 로즈가 비트를 실격시킨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 아라베스크 스타디움에서 포플러와 싸우게 되는데 경기장 안에 들어가기 전에 포플러의 질문을 받는다.
2.2. 지니고 있었던 멤버
소드 본인이 신구 마이스터라서 현재 보유한 포켓몬들 모두 신구를 보유한 포켓몬들로 이루어져 있다.
2.2.1. 채키몽
2화에서 다이맥스 시뮬레이터로 부란다를 상대할 때 소드의 포켓몬으로 참전한다. 닉네임은 스틱.
8화에서 다움의 울머기와 특훈 중에 채키몽으로 진화한다. 야청과의 시합에서 더시마사리를 상대하는데 더시마사리의 토치카에 독에 중독돼버리지만 쾌청으로 더시마사리의 다리를 들어올리게 만든 뒤 가지찌르기로 더시마사리를 쓰러트린다. 8화와 9화에서는 스틱을 부메랑처럼 사용하는 전법을 사용했다.
사용 기술 : 잎날가르기,가지찌르기,쾌청
2.2.2. 창파나이트
진화한채로 등장. 떨어지는 다움을 창으로 구해준다. 2화에서 다이맥스 시뮬레이터로 부란다를 상대할 때 다움에게 빌려준다. 그 뒤 우르 때를 위협하는 가로막구리를 상대한다. 여담으로 기술배치 중에 스타어설트가 있는데, 원작 게임으로 치면, '''레벨 70이상의 고렙 포켓몬을 데리고 다닌다는 소리가 된다.'''[10] 닉네임은 랜스.
4화에서 맥스레이드 배틀에서 브레이브버드로 토쇠골을 쓰러트린다. 5화 과거 회상에서는 진화 전인 파오리 상태로 나온다.
6화에서 아킬의 백솜모카가 다이맥스를 하자 토쇠골과 교체되고 다이맥스를 하게 된다. 7화에서 백솜모카의 솜털로 계속 공격을 당했지만 시간이 지나 백솜모카의 다이맥스가 풀리자 그 틈에 다이너클로 백솜모카를 쓰러트린다.
13화에서 어니언의 데스마스를 솔라블레이드로 쓰러트린다.
다만 창파나이트의 설정상 소드가 수선하지 못할 정도로 파가 망가져 버린다면 어떻게 될지가 불안한 상황[11]
사용 기술 : 스타어설트,힘껏치기,브레이브버드,리프블레이드,솔라블레이드
2.2.3. 토쇠골
4화에서 맥스레이드 배틀로 잡은 포켓몬.닉네임은 쇠골.6화에서 아킬과의 체육관전에 나와서 아킬의 꼬모카를 인파이트로 쓰러트린다.
사용 기술 : 인파이트
2.2.4. 하랑우탄
12화에서 소드가 잡은 포켓몬. 닉네임은 팬. 너클시티에서 소니아가 부채를 밟아버려 부채의 털이 엉켜버리고 그 때문에 화가 나 소니아를 공격한다. 하지만 소드가 부채를 손을 봐 주었고 이 일을 계기로 소드의 포켓몬이 된다.
사용 기술 : 속임수
3. 기타
- 1인칭 대명사로 보쿠를 사용한다.
- 포케스페 시리즈에서 남주의 스타팅이 풀,불,물 순서에 여주의 스타팅보다 강한 타입으로 갔었는데 썬문 편의 남주인 썬이 불타입 스타팅을 골랐으니 이번에는 소드의 스타팅 포켓몬이 실드의 염버니보다 상성이 강한 물타입 스타팅으로 갈 줄 알았으나 스타팅이 풀타입인 흥나숭인 것으로 나와 스타팅의 클리세를 깨버렸다.
- 등번호는 808로 포케스페 1권이 처음 발매된 날짜가 8월 8일이라는 의미와 레드의 생일이 8월 8일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4. 관련 문서
[1] 人는 진(じん), 혹은 히토(ひと)에서 온 토(と). 수사로 쓰일 때는 닌(にん)이라고 읽는게 보통이다. ど라고 읽는 것 자체가 매우 특수한 케이스. sword의 일본식 발음 ソード와 맞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변형을 가한 것.[2] 앞으로 체육관챌린지를 하는 동안 많은 트레이너와 만나 배틀할 것이고 같은 포켓몬으로 배틀할 시 혼란이 생길 때를 방지하기 위해 별명을 짓기로 한 것이다.[3] 신구를 따서 별명을 지었는데 흥나숭은 스틱, 창파나이트는 랜스라고 지었다.[4] 이 때 소드는 국어책읽듯이 '안 돼. 자기는 파오리말고는 포켓몬이 없다'고 말한다. 실드를 위해 일부러 저런 것으로 보인다.[5] 이 때의 소드는 다이맥스나 리그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로즈 위원장에 대해서도 몰랐다.[6] 매그놀리아 박사의 말에 의하면 소드는 실드의 포켓몬이 사라진 것이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7] 매그놀리아 박사는 랜스에게 묻은 오일을 보고 소드 짓이라는 걸 눈치챈다.[8] 이후 실드와 야청의 시합에서 실드가 래비풋 1마리만으로 시합에서 쉽게 이긴 것을 보면 실드가 쉽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 셈이다.[9] 랜스와 스틱은 신구를 정비해야하는 상황이라 싸울 수 없었다.[10] 스타어설트는 '''레벨 70'''때 배우기 때문.[11] 창파나이트는 파가 시들면 전장에서 은퇴한다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