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요미 토키코

 

'''츠쿠요미 토키코'''
月読(つくよみ 時子(ときこ

[image]
'''성별'''
여성
'''나이'''
81세
'''가족'''
'''불명'''[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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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쨌든 귀여워의 등장인물. 작중 년도 기준 81세인 고령의 할머니다. 성이 결혼 전 츠카사와 같은 '츠쿠요미' 이며 가장 오랫동안 지내왔기 때문에 사실상 츠카사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2. 특징


전(前) 문부과학 대신. 츠카사의 말에 따르면 뼈속까지 이과.[2] 츠카사가 혼인신고서[3]를 내밀 때 증인란에 적혀있었다. 그리고 츠카사가 처음 집안 사람에게 발견될 때 바로 보고 받은 인물. 치토세는 토키코에게 츠카사가 있는 장소를 억지로 알아냈다고 한다. 이후 문부과학대신 사임의 뉴스가 나오는데 건강상의 이유라고 나온다. 연령적[4]으로 차후 정치활동에도 영향이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함께 나왔다.[5][6] 다만 타이밍 상 이건 명목에 불과하고 츠카사가 이유일 가능성이 높고, 치토세에게도 의도적으로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유자키 부부에게 캠핑을 제안하고 결혼식 피로연 같은 느낌으로 준비해준다. 상술했듯이 전체적으로 츠카사와 가장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인물이기 때문에 향후 츠카사의 정체와 작품의 완결성에 높은 가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원작 70화에서 나사에게 말을 걸며 첫 등장.[7] 성이 츠쿠요미 이지만 츠카사는 일단 치토세네 할머니라고 소개한다. 혼인 신고서에선 증인 란에 적혀있는 사람으로만 알았지 실제로 나사랑 만난 적은 없기 때문에 정식으로 서로를 소개한다. 츠카사를 자주 놀려먹는 감이 있지만 실제로는 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다정하고 좋은 할머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친 후 둘이 좋은 시간 보내라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마땅한 등장이 없다가, 92화에서 갑자기 부부의 집에 튀어나오면서 재등장. 갑작스레 와선 부부에게 본인을 캠핑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실제로 97화에서 치토세 일행과 아리스가와 자매까지 껴서 다같이 캠핑을 간다. 이후 나사에게 츠카사의 정체와 관련하여 말을 꺼내는데, 나사가 진지한 표정으로 ''''저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게 둔한 사람은 아니어서..'''' 라고 말을 한다. 이외 내용은 츠카사 문서의 작중 행적, 정체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XXX화[8][9]에서 모 해 7월 20일에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공교롭게도 7월 20일#s-2은 '''아폴로 11호로 인류가 첫 착륙에 성공한 날이기도 하다.''' 츠카사의 정체를 고려해봤을때 이는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XXX화를 본 뒤 토키코의 행적들을 다시 돌아 보면 이미 첫 등장 때부터 자신이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알고 행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등장이었던 70~71화에서 유자키 부부의 온천여행 때 다소 억지로 끼어든 느낌이 있었는데 이후에 캠핑 초대 때(92화)도 거의 반강제 수준으로 캠핑가자고 일방적으로 말하면서 "정말로 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의 변덕을 가끔은 들어줘도 좋지 않을까?" 라고 굳이 언급한 것으로 보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나이에 비해 정정한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이미 81세라는 고령이라 살 날이 길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에 토키코 본인이 마음의 준비 혹은 정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143화에서 츠카사를 찾아온 나사와 짧은 대화를 하는데 이 직후 '''"이것이, 토키코씨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라고 언급되며 7월 달력을 보여주는 묘사를 봤을 때 XXX화의 시점이 같은 해의 겨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즉 그 해 7월 20일에 사망한 것. 단행본 1권에서 츠카사가 가져온 혼인신고서의 기입내용에 의하면 4월 23일 생이다. 1화 에서 나사가 18세가 된 시점은 5월이었고, 토키코가 사망한 날짜가 7월 20일이니 향년 81세.[10]

4. 기타



5. 관련 문서


[1] 불명이긴 하나, 일단 유자키 츠카사가 결혼 전에 사용하던 이름이 츠쿠요미 츠카사 이기 때문에 항렬 상으로는 가족이 맞긴 하다. 허나 츠카사의 정체를 고려해보았을 때 확실히 토키코가 츠카사의 할머니 입장은 아니고, 토키코가 어릴 때 츠카사가 붙여준 성일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 문서 참고.[2] C언어도 다룰 줄 안다고 한다.[3] 츠카사가 내민 혼인신고서에 적혀있는 츠카사의 본적은 도쿄도 치요다구 1번지인데, 이는 고쿄의 주소이다. 일본에선 등록기준지가 사람마다 고정된 한국과 달리 본적지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어서 츠카사와 같이 치요다구 1번지를 본적지로 적어내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4] 단행본 1권에서 츠카사가 가져온 혼인신고서의 증명인 기입란에 81세로 기재되어 있다.[5] 일본은 의원내각제 국가기 때문에 이 할머니도 실제로는 일본 중의원이라는 것이다. 지역구인지 비례대표인지, 어느 지역구인지는 불명.[6] 그런데 토키코는 츠카사보다 나이가 '''적다.''' 이유는 유자키 츠카사 문서 참조[7] 이 때문에 원작 40화 경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다.[8] 배경이 겨울인 것으로 보아, 작중 시점보다 훨씬 미래일 것으로 추정된다. 향년 팔십○세로 나와 있어서 90세 전에 사망하였으므로 앞선 각주들에 비추어보면 작 시작 기준 최소 그 해 겨울에서 최대 8년까지의 텀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143화에서 그 해 겨울로 확정되었다. 다만, 유자키 부부와 카구야 셋 다 외모 변화가 현재보다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먼 미래는 아닐 것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9] 여담으로 140화 바로 다음에 나온 화가 이 화이기 때문에 141화로 추정되었으나 XXX화와 별개로 141화가 나왔다. 즉 140.5화인 셈. 언제일지 특정할 수 없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화이기 때문에 이를 암시하기 위한 설정인 듯 하다.[10] 사망과는 별개로 7월에 관하여 소박한 설정오류가 하나 존재하는데, 다름 아닌 일본에서 7월이면 1년 중 제일 더울 시기일텐데도 불구하고 토키코가 옷을 아주 두껍게 껴입고있다. 나사도 한 여름에 후드티와 긴바지 차림으로 저택에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