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이너바이젠
'''Zigeunerweisen op.20'''
국내에선 '지고이네르바이젠' 혹은 '치고이너바이젠'으로 불린다.
후반 7분경 헝가리 무곡과 비슷한 음절이 나온다.
집시의 고유 선율을 바탕으로 하여 전형적인 집시 음악인 차르다시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강렬한 카덴차 풍의 도입부에 이어 느리고 애수어린 라산과, 정신없이 몰아치는 프리스카가 연속해서 연주된다. [2]
곡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실제로 하이페츠 등의 몇몇 앨범에서는 track을 4개로 나누어 넣기도 한다.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Lento (느리게)
-Un poco piu lento (좀 더 느리게)
-Allegro molto vivace (빠르고 매우 생기 있게)
-사라사테 본인(Pablo de Sarasate) 중간 Un poco piu lento부분이 짤렸다.
바이올린의 음정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화 당시 레코드의 회전 속도를 잘못 맞췄기 때문이다. 맨 안쪽 트랙의 피치파이프 소리(A=440)을 기준삼아 맞추면 된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 (Jascha Heifetz)#
-21세기 현재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거장 이작 펄만 (Itzhak Perlman)#
-좀 더 프리스타일을 원한다면 이분 : 다비드 가렛 (David Garrett)#
유진 박의 연주. 정석적인 연주는 아니지만 박자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경악스러울 정도다.
2대의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버전으로 편곡한 것도 있다. 역시 사라사테의 작품. 위의 영상은 2010년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연주된 것인데, 바이올린은 각각 신지아(당시에는 본명인 신현수로 활동),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했다. 피아노 반주는 당시 16세의 고교생으로, 5년 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조성진(!)'''.[3]이들 세 연주자의 현재 위상(물론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도 나름 스타지만)과 비교해서 보면, 나름 흥미있는 장면이다.
거의 모든 종류의 악기 연주자들이 기교를 뽐내기 위해 자주 동원되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튜바
마림바
1. 개요
이곡은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블로 데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가 1878년 작곡한 곡으로, 사라사테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집시를 뜻하는 Zigeuner과 선율이라는 뜻의 Weisen의 합성어로, 이름처럼 그가 헝가리를 여행했을 때 수집한 그 지방 집시들의 민요 몇 개를 주제로 작곡한 곡이다. 1878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초연되었다.사라사테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 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들어낸 곡이다. 비범한 기술을 요하며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사라사테 생존 중에 이것을 완전히 연주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제1부는 로맨틱하며, 거기에 집시의 우울함을 엷게 포함시키고 있다. 변화에 찬 기교는 온화한 가락 속에서 섬세하고 유현한 정취를 그려 준다. 제2부는 주제로 나뉘는데, 제1주제는 온화하게 기복하는 노래조이며, 제2주제는 일변해서 난폭하게 급히 나는 듯한 무곡조이다. 집시들의 분방한 피와 격렬한 정열, 그리고 그 밑바닥을 흐르는 집시 특유의 애수/우울을 담은 명곡이다. [1]
국내에선 '지고이네르바이젠' 혹은 '치고이너바이젠'으로 불린다.
후반 7분경 헝가리 무곡과 비슷한 음절이 나온다.
2. 곡의 진행
집시의 고유 선율을 바탕으로 하여 전형적인 집시 음악인 차르다시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강렬한 카덴차 풍의 도입부에 이어 느리고 애수어린 라산과, 정신없이 몰아치는 프리스카가 연속해서 연주된다. [2]
곡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실제로 하이페츠 등의 몇몇 앨범에서는 track을 4개로 나누어 넣기도 한다.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Lento (느리게)
-Un poco piu lento (좀 더 느리게)
-Allegro molto vivace (빠르고 매우 생기 있게)
3. 연주 영상
-사라사테 본인(Pablo de Sarasate) 중간 Un poco piu lento부분이 짤렸다.
바이올린의 음정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화 당시 레코드의 회전 속도를 잘못 맞췄기 때문이다. 맨 안쪽 트랙의 피치파이프 소리(A=440)을 기준삼아 맞추면 된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 (Jascha Heifetz)#
-21세기 현재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거장 이작 펄만 (Itzhak Perlman)#
-좀 더 프리스타일을 원한다면 이분 : 다비드 가렛 (David Garrett)#
유진 박의 연주. 정석적인 연주는 아니지만 박자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경악스러울 정도다.
2대의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버전으로 편곡한 것도 있다. 역시 사라사테의 작품. 위의 영상은 2010년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연주된 것인데, 바이올린은 각각 신지아(당시에는 본명인 신현수로 활동),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했다. 피아노 반주는 당시 16세의 고교생으로, 5년 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조성진(!)'''.[3]이들 세 연주자의 현재 위상(물론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도 나름 스타지만)과 비교해서 보면, 나름 흥미있는 장면이다.
거의 모든 종류의 악기 연주자들이 기교를 뽐내기 위해 자주 동원되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튜바
마림바
[1]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No.1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2012. 5. 31., 삼호뮤직)[2]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프란츠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 중 2번의 형식과 유사하다.그리고 프리스카 부분은 헝가리 랩소디 13번의 프리스카 부분과 같은 멜로디이다.[3] 이미 저때 불과 만 15세의 나이로 하마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1위'''를 하여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켰다. 이듬해에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출전하여 3위(함께 출전한 손열음은 2위)를 차지하여 다시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