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휴게소
雉岳休憩所 / Chiak Serv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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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 휴게소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는 중앙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다. 험준한 치악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원주 기준으로 여러 터널과 교량을 통과하여 도달하는 가리파재(치악재) 정상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1]
향후 치악산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될수 있다.
1995년 남원주 ~ 제천 구간이 개통할 때 함께 지어진 휴게소이며, 일반적인 휴게소보다는 작고 아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이며, 셀프 주유소는 아니지만 2014년 5월 기준으로 기름 값은 서울 평균 기름 값보다는 싼 편에 속한다.
휴게소 규모는 중앙고속도로가 보통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구간은 아닌 만큼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커피전문점도 할리스로 나름대로 제대로 된 것이 들어와 있다. 적어도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일행과 휴식을 취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휴게소의 특징이라면 착한 가격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는 것. 몇 가지 상품은 아니지만, 다른 휴게소보다 조금은 싸게 파는 것들을 적어 놓았다. 대표적인 상품이 라면과 생수. 2014년 5월 기준으로 생수는 한 병에 600원, 라면(떡라면)은 한 그릇에 3,000원이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이 3,500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 또한 휴게소의 음식은 각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구조인 만큼 일행이 여러 종류의 식사를 주문할 때는 조금 불편하다.
2014년 11월 10일 낮 12시 10분 경 춘천 방향 휴게소 편의점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인 김모(33)씨의 승용차에는 20L 휘발유 10개를 싣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하행선(대구 방향)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뜬금없이 장윤정의 어머나 첫 소절이 들린다. 대구 방향으로 치악 휴게소를 지나서부터 내리막구간이 길고, 중앙고속도로 특성상 과속이 잦기 때문에 과속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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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악 휴게소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는 중앙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다. 험준한 치악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원주 기준으로 여러 터널과 교량을 통과하여 도달하는 가리파재(치악재) 정상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1]
향후 치악산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될수 있다.
2. 시설
1995년 남원주 ~ 제천 구간이 개통할 때 함께 지어진 휴게소이며, 일반적인 휴게소보다는 작고 아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이며, 셀프 주유소는 아니지만 2014년 5월 기준으로 기름 값은 서울 평균 기름 값보다는 싼 편에 속한다.
휴게소 규모는 중앙고속도로가 보통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구간은 아닌 만큼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커피전문점도 할리스로 나름대로 제대로 된 것이 들어와 있다. 적어도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일행과 휴식을 취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휴게소의 특징이라면 착한 가격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는 것. 몇 가지 상품은 아니지만, 다른 휴게소보다 조금은 싸게 파는 것들을 적어 놓았다. 대표적인 상품이 라면과 생수. 2014년 5월 기준으로 생수는 한 병에 600원, 라면(떡라면)은 한 그릇에 3,000원이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이 3,500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 또한 휴게소의 음식은 각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구조인 만큼 일행이 여러 종류의 식사를 주문할 때는 조금 불편하다.
2014년 11월 10일 낮 12시 10분 경 춘천 방향 휴게소 편의점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인 김모(33)씨의 승용차에는 20L 휘발유 10개를 싣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하행선(대구 방향)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뜬금없이 장윤정의 어머나 첫 소절이 들린다. 대구 방향으로 치악 휴게소를 지나서부터 내리막구간이 길고, 중앙고속도로 특성상 과속이 잦기 때문에 과속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인듯.
[1] 산악지대라 해발고도 450m에 달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새벽에 오면 진짜로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