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휴게소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중앙선'''
부산 방면
신림IC

'''SA'''
'''치악 휴게소'''

춘천 방면
남원주IC
雉岳休憩所 / Chiak Service Area
[image]
'''치악휴게소'''
'''다국어 표기'''
영어
Chiak Service Area
한자
雉岳休憩所
'''관리기관'''
'''중앙선'''
대현유통
'''개통일'''
중앙선
1995년 8월 29일
1. 개요
2. 시설


1. 개요


치악 휴게소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는 중앙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다. 험준한 치악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원주 기준으로 여러 터널과 교량을 통과하여 도달하는 가리파재(치악재) 정상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1]
향후 치악산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될수 있다.

2. 시설


1995년 남원주 ~ 제천 구간이 개통할 때 함께 지어진 휴게소이며, 일반적인 휴게소보다는 작고 아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이며, 셀프 주유소는 아니지만 2014년 5월 기준으로 기름 값은 서울 평균 기름 값보다는 싼 편에 속한다.
휴게소 규모는 중앙고속도로가 보통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구간은 아닌 만큼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커피전문점도 할리스로 나름대로 제대로 된 것이 들어와 있다. 적어도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일행과 휴식을 취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휴게소의 특징이라면 착한 가격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는 것. 몇 가지 상품은 아니지만, 다른 휴게소보다 조금은 싸게 파는 것들을 적어 놓았다. 대표적인 상품이 라면과 생수. 2014년 5월 기준으로 생수는 한 병에 600원, 라면(떡라면)은 한 그릇에 3,000원이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이 3,500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 또한 휴게소의 음식은 각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구조인 만큼 일행이 여러 종류의 식사를 주문할 때는 조금 불편하다.
2014년 11월 10일 낮 12시 10분 경 춘천 방향 휴게소 편의점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인 김모(33)씨의 승용차에는 20L 휘발유 10개를 싣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하행선(대구 방향)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뜬금없이 장윤정의 어머나 첫 소절이 들린다. 대구 방향으로 치악 휴게소를 지나서부터 내리막구간이 길고, 중앙고속도로 특성상 과속이 잦기 때문에 과속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인듯.

[1] 산악지대라 해발고도 450m에 달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새벽에 오면 진짜로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