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쿠라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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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열쇠 소지 히로인'''
'''약속의 열쇠 비소지 히로인'''
키리사키 치토게
오노데라 코사키
타치바나 마리카
''' 카나쿠라 유이'''
츠구미 세이시로
오노데라 하루
奏倉 羽 (かなくら ゆい)
니세코이의 등장인물. 이치죠 라쿠의 2살 연상 소꿉친구이자 히로인.
성우는 호리에 유이.[2]
1. 개요
2. 특징
3. 인간관계 및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14권 118화에서 처음 등장하고, 119화에서 열쇠를 가졌음이 밝혀진다. 다만 다른 히로인들의 것과 달리 열쇠 앞 부분이 부러져있다. 쿄코를 대신해 본야리 고교의 2-C 담임선생님 겸 영어선생님으로 학교에 온다.[3] 중국[4]흑사회 중 하나이자 오랜 전통과 범세계적인 세력을 소유한 조직인 '''차슈회의 보스'''라고 한다.[5] 현재 일본에서 영어선생님을 하며,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보스이므로 최소 3개 국어를 한다.

2. 특징


라쿠와는 초등학생 시절 함께 놀았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본래부터 친분이 상당하다. 또한 마찬가지로 라쿠의 소꿉친구인 슈와도 아는 사이인데 둘의 관계가 평범한 관계는 아니다.[6] 전 담임이었던 쿄코의 후임으로 라쿠의 반에 새 담임 선생님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능글능글하고 마이페이스로 일관하던 타치바나 마리카가 작중에 처음으로 '''경직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떡밥이 있는 듯. 이치죠 라쿠에게 첫키스를 빼앗겼으나, 라쿠는 이를 잊어버렸다.
카나쿠라 유이가 '약속의 여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라쿠에게 약속의 여자아이가 누구인지 알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느냐거나 중요한 건 현재 라쿠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라는 말을 통해볼 때 과거의 진상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 볼 수 있다.
분량이나 비중은 히로인 중 제일 적지만 니세코이 히로인답게 외모와 스펙은 상당하다. 선생으로 부임하자마자 남녀학생 모두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등장이 늦고 분량이 적어서 수영장이나 온천씬이 없어서 몸매부각은 많이 되지 않지만 히로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 루리의 언급에 따르면 오노데라보다 몸매가 뛰어나며, 치토게도 유이의 가슴을 보고 '나와 달리 어른이다.'라고 생각했다.[7]

3. 인간관계 및 작중 행적



보좌관 격인 이에의 말에 따르면 보스가 되었을 때 기대한 이들이 없었으나 흩어진 조직을 다시 규합시켰다고 한다.[8] 또한 라쿠가 다른 사람의 이불에 들어오는 어린아이 같은 면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이에는 유이가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답변한다. 라쿠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부모님은 병으로 돌아가시고 친척과 같은 가족들은 이제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후, 라쿠는 유이가 이불 속에 들어왔을 때 그녀의 심정을 헤아리며 아무 말없이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 유이가 자고 있는 라쿠를 보며 "남동생이 아니라 남자로써 계속 좋아했다."라며 독백한다.
126화에서는 이치죠 라쿠키리사키 치토게의 데이트에 동행해 이치죠 라쿠에게 커피심부름을 시킨 사이에 키리사키 치토게를 떠보는 것에 성공해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그 이후 본인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이치죠 라쿠'''라고 공개하며, 키리사키 치토게에게 직접적으로 선전포고한다. 이걸 치토게와 유이가있던 다리 밑에서 오노데라 코사키미야모토 루리가 우연히 들어버렸다.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루리도 경악.
146화에서 재등장. 미인에 박학다식하고 성격에 좋아서 인기가 많은지 학생들의 이것저것 요청하는데 그걸 가리지 않고 전부 받아주는데다가 학교 업무, 집안일, 조직운영까지 하는 그야말로 일의 산더미로 과로를 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결국 과로로 기절하는데 사실 조직을 맡은 뒤로는 이런 사태가 거의 3개월에 한번 꼴로 있었다고 한다.
유이의 과거가 더 자세히 나오는데, 어릴 적부터 부모는 일로 바빠서 자주 있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월반도 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또래 애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게 되고 부모님도 빨리 죽게 되자 정말로 의지할 사람이 없어지게 되었을 때 차슈회가 찾아와서 보스로 세웠다고 한다.
유이는 부모님도 없어지게 되자 라쿠에게 의지하려 했고, 라쿠를 빨리 만나려고 조직을 통일했다고 한다. 라쿠는 그런 유이의 사정을 몰랐기 때문에 유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나아갈 수 있다고 여기고 별로 보살펴주려 하지 않았지만, 유이는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웠기 때문에 많이 의지하고 싶어했다.
나중에 깨어나고 난 이후 "동생으로서 혼자 두지 않겠다"라는 말에 감동받아서 운다. 그리고 바로 그 직후, 차슈회 아저씨들이 와서 보스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9] 라쿠는 이런 유이의 모습을 보고서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구나"하고 안심한다.[10] 그러고서는 유이는 "진짜 가족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라쿠의 반응은 "응? 우리 피 안 이어졌는데?" 물론 그 말이 뜻하는 바가 뭔지 깨닫고는 엄청나게 당황했지만.
이 에피소드 이후로도 업무의 과중은 그대로지만 어째선지 처리속도도 올라갔고 피로도 느끼지 않게 되었다. 거기에 라쿠를 저번보다 확실하게 의식하게 되었다. 결국 이에는 라쿠를 유이의 남편으로 낙찰. 두 사람의 방 사이 벽을 허물고 각종 공작을 펼치게 된다.
1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굉장한 음치다...[11] 학생을 비롯해 초상화의 바흐와 베토벤도 놀라고, 학교에서 키우는 동물들(닭, 거북이등등)마저 비명을 지르고, 쥐들이 단체로 피난갔다. 거기다 교실 에 있던 첼로 선이 끊어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아주 난리가 났다. 물론 학생들이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기절하는 사례도 다수. 게다가 라쿠 말에 따르면 유이가 초등학생 때 자기 생일파티에 참가해서 노래 한 곡 뽑았더니 그 이후의 일이 전혀 기억이 안 난다...는 과거도 보여주셨고 마리카 말에 따르면 이건 노력으로 어떻게 되는 게 아니라고 할 정도인데도 자각은 없었고 노래부르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음치이니만큼 악기를 다룰 줄 모른다.
매우 맛있는 만두를 대접하여 요리를 매우 잘하는 쪽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알고보니 각종 만두요리 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다.
수학여행 때는 선생님 일을 하느라 라쿠와의 인연 의식에 참석 못 한다. 이걸 보면 빨리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치토게가 전학간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전학가는 마음 안다면서 운다. 그러다가 잔류축하파티로 변한 걸 보고 진심으로 기뻐하는데 치토게가 잠깐 라쿠 집에 오자 유이도 가볍게 환영하고 한밤중에 라쿠의 방으로 와서 치토게를 놀래킨다.
그러다 176화에서 거절할 권리가 없는 혼담이 들어오게되고, 이를 마리카가 우연히 엿듣게된다. 그리고 다음화인 177화에서 라쿠에게 진심을 고백할지 말지[12] 고민하다 마리카에게 '''주변을 소중히 여기는게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 뿐'''이라는 말을 듣고 마지막에 '''한 명의 남성으로써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178화에서 그 고백에 의해 라쿠는 잠시 패닉상태에 빠졌지만 생각을 가다듬었는지 아직 한 사람의 누나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면서 그 고백을 거절하였다. 그날 밤 라쿠가 거절한거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에 빠진 사이 큰 수건만 걸친 채로 방에 파고 들어와 자신의 고민이 어땠는지 털어놓고 라쿠를 포기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걸치고 있던 수건으로 라쿠의 얼굴을 감싼채 키스하는 시늉을 한다. [13]
179화에서 약속의 여인도 아니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제 남은 역할이라곤 선생님 일과 애들 옆에서 도와주는 정도이다. 근데 어째 치토게만 도와주고있다. 애초에 오노데라 자매나 츠구미와는 여러모로 관계가 그다지 가깝지가 않고, 마리카와는 사이가 안좋다. 아마 히로인들 중 치토게와 여러모로 엮이다보니 가장 친한듯.[14]
리타이어에 대한 사담으로 약속의 여자아이였다 해도 이미 라쿠가 그것에 큰 의미를 버린지 제법 지난 상태라 망했어요.[15] 거기에 애니에 나오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된것은 안쓰럽지만 여기까지 생각한다면 고인능욕 수준이다.[16]
리타이어 이후, 치토게만 따로 불러내서 응원하는 모습이 나오며, 라쿠에게는 누군가를 확실히 선택하면 10년 전의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말을 남긴다.
참고로 177화에서 나온 혼담 건은 이에가 지어낸 것으로, 이에의 말에 따르면 '''가망 없는 남자에게 언제까지고 매달려 있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사용한 것''' 이라는 식으로 말한다.[17]
218화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정했냐고 라쿠에게 묻는다. 라쿠가 정했다고 답하자, 유이는 자신이 했던 "라쿠짱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정하면 그떄는 내가 아는 걸 전부 가르쳐 줄게" 라는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만, 라쿠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라며 궁금해지면 나중에 묻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이는 이에를 시켜 라쿠의 펜던트 안에 있던 '''유이의 열쇠 조각'''을 꺼낸다. 어렸을 때 라쿠의 친구가 흥미로 열어 보려고 했다가 열쇠가 안에서 부러졌다고 한다.[18] [19]이제 라쿠의 펜던트는 진짜 열쇠를 꽃으면 열리게 되었다며, 라쿠에게 다녀오라고 인사한다.
228화에서 등장인물들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난 뒤, 라쿠의 집에서 유이가 라쿠를 가르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신년 참배를 하는 장면도 나온다.
229화에서는 다른 누군가와 결혼하여 아이를 가진 것으로 등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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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등장한지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TVA 18화 엔딩에 배경(우측)으로 깜짝 등장하였고, 2기 제작이 확정됨으로서 TVA에도 모습을 비출 확률이 높아졌지만 '''안나왔다.''' 2기 10화에서 쿄코 선생님이 학교를 떠났지만 12화에서 2기가 끝나면서 결국 얼굴도 못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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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이 OVA판에서 원작의 스핀오프인 매지컬 파티시에 코사키짱에 출연하였다. 설정은 마법 왕국을 다스리며 어린 아이로 나온다.[20] 목소리가 해당 성우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서 맡은 메이드쨩과 매우 흡사하다.
'羽'의 중국 독음이 위(yǔ)이고 일본에서 중국어의 yu발음을 ユー 또는 ユイ 으로 읽는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21],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올바른 표기는 '가나쿠라 위'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열쇠를 가진 4인 중 비중이 가장 낮다. 최신 전개는 유이 에피소드지만 라쿠를 좋아한다고 한뒤 잠시 비중이 소멸했었다.
진히로인 후보에서 가장 빨리 리타이어했다. 더 안습한 것은 그녀가 스토리 진행 중 히로인 전원 중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는 것.
약속의 열쇠 소지 히로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다. 실제로 유일하게 참전한 3회 인기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와 루리보다 낮은 순위. 6위인 루리와는 500표 넘게 차이 나고, 8위인 마리카 엄마와는 고작 30표 차이 밖에 안난다.

[1] 두명 모두 동일인물이다. 왼쪽은 선생님 ver. 오른쪽은 평소 ver.[2] 출저 출처에 보듯이 본편이 아닌 스핀오프작인 매지컬 파티시에 코사키짱의 OAD다.[3] 어릴때 부터 꾸준히 월반을 해왔기에 라쿠보다 단지 2년 연상임에도 등장하기 4년전에 대학을 졸업한 상태라고 한다.[4] 덕분에 처음 네타본이 나왔을 땐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중국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5] 차슈회의 보스는 대대로 보스의 혈통이 세습하며 이 때문에 자의와 무관하게 보스 자리를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차슈회는 본래 유이의 아버지를 보스로 삼으려고 했으나, 병으로 돌아가셨다고한다.[6] 와 주인같은 관계...?[7] 참고로 오노데라가 C컵 이상, 치토게가 D컵 이상이다.[8] 이 때 규합시킨 방법이 정말 여러 의미로 대단한데, 대립하고 있는 간부들을 찾아가 "아저씨들이 다치기라도 하면..."이라며 울먹이자, 당장 화해했다고 한다. 이런 짓을 13번 정도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규합되어 있었다고...[9] 유이가 쓰러진 날 저녁, 차슈회에게 걸려온 전화를 라쿠가 받았다는 암시가 있었는데 이거인 듯.[10] 유이에게 일 생기면 조직의 존립위기니 걱정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보다 이제까지의 야쿠자나 갱들처럼 유이를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거에 가깝다.[11] 사실 부르기 직전에 조짐이 있긴 했다. 슈가 귀를 틀어막고 라쿠도 무의식 중에 긴장을 한다. 마리카는 알고는 있었지만 자느라고 참극을 피하지 못했다(...)[12] 고백을 했다간 모두와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지 못할 것 이란 걱정을 한다[13] 유이의 '첫키스'도 이런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 쭉 라쿠를 좋아해왔음을 나타내는 장치[14] 사실 작중 시점에선 유이와 치토게가 특별히 얽힌 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이가 치토게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한 것인데, 과거의 치토게를 잘 알기 때문에 접근하는듯 한 묘사가 조금씩 나오기도 한다.[15] 근데 애초부터 유이는 라쿠가 약속에 대해 의미를 버린것을 알고 그것에 신경쓰지 않고있었다. 그리고 유이가 여러모로 작중에서 한 일을 볼 때 약속의 여자아이라기보다는 그 여자아이를 찾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느낌이 강하다.[16] 많다고 보기도 어럽지만 애니화로 팔자 피는 캐릭터도 종종 있기 때문. 대표적으로 괴물이야기의 나데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조연이라고도 부르기 어려웠던 분량의 여캐들이 있다.[17] 이에는 어차피 유이와 라쿠가 맺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었기에 매듭 짓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한 것이다. 물론 이에는 라쿠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기에 고백이 성사되었더라도 문제 없는 상황이었다.[18] 이에 대한 복선은 작품 초반에도 있었다. 치토게의 열쇠가 펜던트 안에서 부러진것을 빼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이물질이 있어 열지 못했다는것. 그 이물질이 유이의 열쇠 조각이었던 것이다. [19] 또한 작중 등장한 유이의 열쇠는 부러져 있었다. 이 부러진 열쇠 조각 또한 일종의 복선이었다. [20] 나이가 소녀로서 아슬아슬한 나이(19세)라서 어리게 만들었다고...[21] 애초에 원어의 후리가나도 ゆい가 아닌 ユイ로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