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 포보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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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SJ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체 회장.
파벨 네드베드, 얀 콜레르, 토마시 갈라세크, 토마시 로시츠키와 함께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중반까지 체코의 부흥기를 이끈 체코 축구계의 전설이다.
2. 선수 경력
체코의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치에서 데뷔한 포보르스키는 클래식 윙어보다는 중앙 공격형 윙어에 더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빅토리아 지즈코프로 이적한 이후 매시즌 10골 이상을 넣어주는 높은 득점력과 UEFA 유로 1996에서의 맹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하지만 맨유에서는 선수 본인의 활약이 조금 부진했던것과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었기에 로테이션으로 활용되었다.
3. 이후
맨유에서 1시즌간 뛰고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넘어가 2년간 맹활약을 펼친끝에 당시 최고의 리그이던 세리에 A의 SS 라치오로 이적. 맹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을 매료시켰으나 1년의 계약기간이 끝나자 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C 스파르타 프라하로 이적한다. 데얀 스탄코비치한테 밀려나면서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체코로 돌아갔다
이후 친정팀으로 돌아와 말년을 불태우고 2007년 5월 27일 은퇴한다.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체는 포보르스키의 기여도를 감안하여 그의 등번호 8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