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나시

 



[image]

은혼의 등장인물.
생일: 3월 21일[1]
신장: 162cm
체중: 49kg
성우: 시라토리 테츠
용궁편에서 등장한 용궁성 출신의 천인.[2] 해결사 일행이 여름에 해변에서 일하고 있을 때 아가씨들을 도촬하다가 카구라한테 딱 걸려서 두들겨맞고 있었다. 왠지 이때 카구라는 카메나시를 때려눕혀놓고 "일어나 짜샤, 지금 건 크리링 몫이다!"라고 했다(...).
이후 용궁 가이드라는 것이 긴토키 일행에게 밝혀져 은혜갚기(?)의 일완으로 긴토키 일행을 용궁으로 초대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오토히메의 음모를 막기 위해 용궁에 반기를 든 반역자. 무슨 부대의 친위대 대장이라나 뭐라나. 여튼 대단한 신분이었던 모양이다. 긴토키 일행을 용궁으로 끌어들인 것도 오토히메를 일부러 악행을 하면서 그것을 막으러 온 영웅들과 함께 용궁성의 흉계를 막기 위함이라...는...데 도망가면서도 도촬비디오[3]를 가지고 튀는 꼴을 보면 신빙성이 어째 영(...).
하지만 근본이 한심한 아저씨라. 마지막까지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4] 그래도 이 만화가 늘 그렇듯 마지막엔 하드보일드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줬다.[5]
참고로 아내가 있으며, 아내는 산란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바짝 야위었다... 라는데 야윈 정도가 심해 어째 '''백골'''이며 바닥에 세고있는 날짜 카운트는 산란일을 세고 있는거라든가. '''사, 살려줘'''라고 바닥에 긁은 낙서는... 다잉 메시지처럼 보이지만 착각일거다. 아마.[6]
원작에선 이후 등장이나 언급은 없으나, 애니에서는 용궁편에서 같이 싸웠던 야규 큐베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체가 없다.[7]
[1] 성우와 생일이 같다[2] 다만 생긴건 영락없는 맨팔 맨다리 차림의 아저씨에 '''거북 껍대기만''' 씌워놓은 모습이다. 근데 저 동네에선 남녀 할 거 없이 오토히메 제외하곤 모두 저런 차림이다. 이 종족 특유의 해괴한 센스인듯. 자신들을 지구인이 아니라 거북이라 칭하는걸로 보면 정체성은 확실히 천인. [3] 이 비디오는 이미 수십편의 녹화본이 있으며 테이프 제목에 도라에몽이라고 써놨다(...).[4] 실재로도 전투력이 그렇게까지 있어뵈지도 않는다 [5] 마지막에 오토히메를 구하려고했던 이유가 "'''나는 반역자니까 (무너지는 용궁에서 탈출하라는) 오토히메님의 명령을 따를 의리는 없다'''"라고 하면서 구한다고 했더니 주변의 병사들도 "'''그럼 우리도 반역자다!'''"라고 말하며 같이 구했다.[6] 하지만 작중 정황 상 영양분 부족으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이나 현실부정에 휩싸였을 가능성이 높다.[7] 등딱지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