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시라사와 케이네/백택
あの人間には指一本触れさせない!
그 인간에게는 손가락 하나라도 대지 못하게 하겠다!
동방영야초 모든 루트 EX면 중보스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호라이산 카구야가 제안한 '담력시험'인 EX 스테이지에 등장. 카미시라사와 케이네가 보름달의 영향으로 백택으로 변신하여 등장했다. 이유는 담력시험의 목표인 후지와라노 모코우를 지키기 위해서.
보름달이 뜨면 백택이 되며 모자를 벗고 옷도 초록색으로 바뀌며 꼬리도 생겨난다. 이 상태의 능력은 '''역사를 만드는 정도의 능력'''. 이땐 미뤘던 일을 처리하느라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으니 되도록 접근하지 마라고 한다.
EX 스테이지에 등장하기에 EX 케이네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었지만 키모 케이네라는 명칭이 등장한 이후로는 후자가 압도적으로 자주 입에 오른다.
2. 키모 케이네
이때의 별칭은 대부분 소.
백택인 모습일때는 귀엽다와 징그럽다로 평가가 갈리며 뿔에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는 식으로 동인상에서 그려진다.
보름달이 뜨면 바뀌지만 가짜 보름달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어째서인지 개그쪽에선 그냥 화만 나도 자동으로 변신한다. 얼굴까지 무섭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일명 '키모케네'라고 불린다. 원래는 '담력시험(키모다메시肝試し) + 케이네'가 합쳐진 단어였는데 그것이 와전되어 '키모이(キモい-기분 나쁘다, 역겹다 등을 가리키는 형용사) + 케이네'로 전해져서 지금도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3. 동방영야초에서
EX 중보스로서 3면에서 나왔을 때보다 더 어려운 스펠들로 중무장하고 나왔다.
1스펠인 구비경사는 풍차 돌리기 탄막과 '''조준탄'''[1] 빨간 탄막의 조합인데 풍차 돌리기 탄막을 피해주고 이동키를 톡톡 눌러줘서 빨강탄을 피하면 그만이다. 쌀알탄이 고정탄이라서 패턴화시키면 먹튀로 등극한다.
2스펠인 이치죠모도리 다리는 화면 테두리에서부터 탄막 난사가 펼쳐지는데 흡사 꽃의 모양을 닮았다. 대신 피할 공간은 넉넉하게 주는 편이다만 스펠을 얻으려면 기체를 쉴새없이 움직여야 한다. 케이네 본인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거대 탄막을 하나 발사하지만 속도가 느리니까 피하기는 쉽다.
3스펠인 신환상사는 구비경사의 강화판. 대신 파해법은 1스펠과 동일하다. 다만 이 스펠은 풍차 탄막의 탄속이 느려서 빨강 탄막을 피하면서 이 탄막도 피해줘야한다.
라스트워드 무화유정화는 2스펠의 강화판. 케이네의 거대 탄막이 10개로 늘어나며 속도도 더 빠른 편. 그래도 2스펠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는 유저라면 케이네 라스트워드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2]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계에서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처럼 뿔로 肛門一針(...)을 가하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흔히 CAVED!!!! 라고 한다.[3] 느낌표는 4개가 정석. 허나 공식적으로는 인간형일때든 백택형일때든 '''박치기'''가 주요 기술이라고 한다.[4]
이상할 정도로 디폴메 캐릭터가 많은 캐릭터. 개그 동인지나 네타거리로 등장할 때는 통상버젼보다 이쪽의 출연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대표적으로 스쿠스쿠 백택이 있으며, 순식간에 전 캐릭터 버전이 나와서 지금은 윳쿠리 비슷한 환상향의 진귀한 생물 취급(...) 만화에서의 등장은 뜸하지만 MMD 영상 계열에서 가끔 카메오나 소품(인형)으로 나온다.
때로는 무슨 늑대인간마냥 보름달만 뜨면 변신해 폭주하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009년에는 소의 해를 맞아 관련 팬아트가 늘어나기도 했다.하지만 200'''⑨'''년이라 치르노에 밀렸다.
원판 백택이 뿔과 눈이 많이 달린 짐승인 것을 반영해 온몸, 혹은 옷 밑에 숨겨진 곳에 온통 눈과 뿔이 달려 있는 것으로 그리는 팬아트도 있다.
변신시 각룡으로 변하기도 한다.통칭 케이네케라톱스 카미시라사와두스.
[1] 랜덤탄으로 적혀있었는데 측정 결과 조준탄이었다.[2] 탄막이 빠르긴 빨라서 저속과 고속을 수시로 바꿔서 빠르게 피해야 한다.[3] CAVED의 유래를 따져보면 동방과는 적대관계에 있는 케이브 스레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캐릭터를 만월인 상태의 케이네가 뿔로 뒤를 관통하는 행위를 이르는 말로 꽤나 유래가 깊은 저질 네타. 뒤찌르기 소재를 익사이트 일-영 번역기로 변화한 패턴이라고.[4] 동방구문사기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왠지 케이네의 평을 그리 좋지 않게 써놓은데다가 박치기에 대해선 두번이나 주석을 달면서까지 경고한 것으로 보아 '''아큐 본인이 당해봤을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 케이네 파트에서의 아큐는 건방진 시니컬 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