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 켄 카타야나기

 

[image]
'''코믹스''' - Scott pilgrim vs. The univers
[image]
'''영화''' - Scott pilgrim vs. The world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모나 플라워스의 다섯, 여섯번째 사악한 전남친들로, 쌍둥이이다. 록샌 리히터가 리타이어하기 전에 스콧 필그림에게 "넌 쌍둥이는 못 이길 꺼야"라고 하며 다음 상대는 둘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스콧은 라모나에게 둘이 동시에 사귀었냐고 물어보지만...
첫 등장시 켄 카타야나기의 복장이 욱일기를 닮아있다. 그리고 게임판에서도 그 복장으로 나왔다.
일본인이며, 로봇 공학자로 직접 스콧과 싸우기보단 로봇을 불러내서 싸움을 시키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1] 스콧은 이들의 성을 '카타마리(괴혼)으로 헛갈려한다.
진실은, 라모나는 둘이 동시에 사귄 것은 아니고, 둘 사이에서 어장관리를 하면서 이간질시킨 것. 그래서 라모나와 사귈 때는 사이가 험악했다가 둘 다 차인 이후에는 둘 다 각성해서 의좋은 형제가 된다.
영화판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로 나온다. 일본인 쌍둥이인 것은 같지만, 일렉트로니카 DJ로 나와서 섹스 바-밤과 음악 대결을 펼친다. 이유는 '''배우 두 명이 영어를 못해서''' 영화 각본을 갈아 엎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카타야나기 형제 역을 맡은 사이토 쇼타&케이타 형제는 7~8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국내에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인기스타였으나 이 영화를 기점으로 연예계에서 사라졌다. 얼마 전에 방송에 출연해서 현재는 트럭운전수를 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게임에서는 처음부터 나오지 않고, 자신들이 개발한[2] 로봇을 먼저 스콧과 싸움붙인다. 처음 나오는 로봇은 사람만한 크기의 흰 로봇으로, 딱히 특별한 건 없고, 두번째에는 둘이 웬 거대로봇을 타고 와서 스콧을 공격하는데, 공격들이 비범하다. 심지어는 레이저 포까지 쓴다.[3][4] 그 뒤 다시 만나면 그 때는 공격력과 리치가 꽤 긴 강력한 보스로 나오는데, 합체공격이 아니면 단순히 다가와서 때리는 수준이라 피하기는 쉽다. 그리고 합체공격은 맞는게 신기한 수준이라서 패턴만 좀 파악하면 낙승. 한명이 쓰러지면 다른 한명이 치료를 시작하는데, 이때는 실컷 두들겨패면 된다. 거대로봇 전투 BGM은 Giant Contraband Robot이고 형제 전투 BGM은 Twin dragons.

1. 보너스 현금 및 아이템


  • 현금: 켄 $79.95, 카일 $74.95
  • 쌍둥이 보너스: $2
[1] 참고로 이 부분 역시 게임에서 완벽히 재현되었으며, 두 사람이 만든 거대 전투로봇이 바로 5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2] 위에서도 설명했듯, 이 형제들은 극장판을 제외하면 로봇 공학자들이라는 설정이다.[3] 단, 레이저 포는 쏘는 위치가 맵 중앙으로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못 피하는 게 이상한 거다.[4] 참고로, 보스 러시 모드에서는 앞의 흰 로봇과 이것까지 보스로 취급되어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