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라 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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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 왼쪽 사진
'''葛 由卯子'''
북미판에서는 '''시시 유'''(Cece Yew)라는 이름이다. 그녀가 자신의 회사의 밀수장면을 목격한 데서 「당신을 보고 있어(see you)」, 그리고 그 후 살해당한 데서 「잘 가(see you)」, 「당신을 막는다(cease you)」 등의 유래가 있다.
카즈라 히미코의 (표면적인)동생. 물론 둘은 생판 남이다.
일찍이 아마노가와 콘체른 직원으로서 회사 내부에 밀수조직과 관련된 부정을 목격하고, 그것을 법정에서 고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밀수조직의 높으신 분들이 이를 아니꼽게 여겨 카즈라의 살해를 기도하게 되었다. 바도 잇테츠 형사가 진작에 경호하고 있었지만, 조직원들의 방해로 힘을 쓰지 못하던 틈을 타 마니 코친이 직접 카즈라를 살해한다.
이 때의 과정이 녹화된 CCTV 영상이 결정적인 증거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쪽은 아마노가와 조이치로가 미리 손을 써서 담당검사 이치조 쿠로로부터 비디오테이프를 빼앗아 버렸고, 결국 마니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었다. 바도 형사는 유우코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큰 죄책감을 가졌고 이치조 검사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힐 것을 결의했으며, 카즈라 히미코가 유우코의 언니를 자처하며 바도와 이치조 앞에 나타나자 셋이서 야타가라스를 결의한다. 물론 그 중 한 명은 스파이.
밀수조직에 위협을 가한 첫 번째 인물로, KG-8호 사건이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이다 보니 '카즈라 유우코'란 이름을 많이 들을 수 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녀에 관한 것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법정기록에 인물사진조차 없는 꽤나 이례적인 인물. 은근히 맥거핀 성격이 있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카즈라 히미코의 나이가 <지나간 역전> 시점에서 22세이므로 3년 전인 KG-8호 사건에서는 19세이며, 유우코는 살해 당시 나이가 많아도 18세가 된다. 그 이하의 나이는 직원으로 볼 수가 없으니 결국 직원이었다면 말단이란 소린데, 작중에서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말단 직원이 밀수를 목격할 수 있었다는 걸 보면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딴 허술한 보안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뭐 역전재판 시리즈 전체에서 나이 설정이 이상한 부분은 한둘이 아니니 나이 자체를 의심하고 넘어가야겠지만.
신문 기사 왼쪽 사진
'''葛 由卯子'''
북미판에서는 '''시시 유'''(Cece Yew)라는 이름이다. 그녀가 자신의 회사의 밀수장면을 목격한 데서 「당신을 보고 있어(see you)」, 그리고 그 후 살해당한 데서 「잘 가(see you)」, 「당신을 막는다(cease you)」 등의 유래가 있다.
카즈라 히미코의 (표면적인)동생. 물론 둘은 생판 남이다.
일찍이 아마노가와 콘체른 직원으로서 회사 내부에 밀수조직과 관련된 부정을 목격하고, 그것을 법정에서 고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밀수조직의 높으신 분들이 이를 아니꼽게 여겨 카즈라의 살해를 기도하게 되었다. 바도 잇테츠 형사가 진작에 경호하고 있었지만, 조직원들의 방해로 힘을 쓰지 못하던 틈을 타 마니 코친이 직접 카즈라를 살해한다.
이 때의 과정이 녹화된 CCTV 영상이 결정적인 증거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쪽은 아마노가와 조이치로가 미리 손을 써서 담당검사 이치조 쿠로로부터 비디오테이프를 빼앗아 버렸고, 결국 마니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었다. 바도 형사는 유우코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큰 죄책감을 가졌고 이치조 검사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힐 것을 결의했으며, 카즈라 히미코가 유우코의 언니를 자처하며 바도와 이치조 앞에 나타나자 셋이서 야타가라스를 결의한다. 물론 그 중 한 명은 스파이.
밀수조직에 위협을 가한 첫 번째 인물로, KG-8호 사건이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이다 보니 '카즈라 유우코'란 이름을 많이 들을 수 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녀에 관한 것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법정기록에 인물사진조차 없는 꽤나 이례적인 인물. 은근히 맥거핀 성격이 있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카즈라 히미코의 나이가 <지나간 역전> 시점에서 22세이므로 3년 전인 KG-8호 사건에서는 19세이며, 유우코는 살해 당시 나이가 많아도 18세가 된다. 그 이하의 나이는 직원으로 볼 수가 없으니 결국 직원이었다면 말단이란 소린데, 작중에서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말단 직원이 밀수를 목격할 수 있었다는 걸 보면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딴 허술한 보안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뭐 역전재판 시리즈 전체에서 나이 설정이 이상한 부분은 한둘이 아니니 나이 자체를 의심하고 넘어가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