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
1. 개요
- 영어: I think there's a spy among us.
2. 설명
유머샷 계통의 일종으로, 서로 유사한 것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명백히 다른 종류의 것이 끼어 있는 이미지를 준비한다. 그 다음에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jpg"라는 제목이나 설명문을 달아놓으면 완성.
모두 똑같은데 혼자만 다르다는 점에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이쪽 밈은 '다른' 사물이 위화감이 거의 없을 만큼 싱크로가 맞는다는 점. 알고나면 분명 다른 사물이지만, 잘 살펴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못 찾을 수도 있다. 천연가스버스에 디젤 차량이 끼어있거나(또는 그 반대)[1] 여자 캐릭터들만 모아놓은 일러스트 가운데 여자 같지만 여자일 리가 없는 여장남자 캐릭터가 히로인마냥 들어있는 것 등. 숨은그림찾기와 유사한 유머샷 계통에 해당하며, 자연스러웠어 밈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3. 예시
3.1. 짤
뭐가 스파이인지 모르겠다면 ‘스파이’에 링크된 문서를 보면 된다.
3.2. 관련 영상
- The Hockey Sweater: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팬인 친구들 사이에서 배송 실수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저지를 입은[21] 아이의 안습한 일화. 이 동화 중 "우리의 진짜 삶은 하키 링크 위에 있었다"라는 구절이 캐나다 달러 5달러 지폐에도 실릴 만큼 캐나다 국민 동화이기도 하다.
4. 관련 문서
[1] 청주시 시내버스와 진천군 농어촌버스의 관계가 이런 경우다. 요즘에는 가스차가 연료 호환이 안되지만 초창기에 제작된 차량이나 개조된 차량은 연료가 호환된다. 특히 가솔린은 부탄 프로판과 비슷한 옥탄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료첨가제 정도의 양이라면 대체가 가능하다. (물론 공식차량 몰고 카센터 가서 이런거 부탁하면 진상) 위화감이 없을 만큼 자연스럽게 섞여들었다는 사례로는 딱이다. 태화상운과 경원여객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2] 근데 요즘은 불가능하지 않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일부 KKK단 지부가 진짜로 문호 개방의 의사를 밝히고, 흑인, 히스패닉, 유태인, 게이의 가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아시아인과 무슬림의 가입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세월의 무상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3] 그래봤자 kkk단이 집회를 열면 흑인들이 이들 집회에 대응하는 집회 규모가 더크다...[4] 참고로 이 사진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기념으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가 내한할 때 찍은 사진이다. 이 날 다양한 스파이더맨 슈트들을 입은 팬들 있는데 기존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파이더 그웬#s-3.5과 마일스 모랄레스의 슈트들도 등장했다.[5] 뒤쪽에 잘 보면 파이로와 헤비도 보인다.[6] 단, 이 사진의 경우 낚시용이나 실수로 들어간 게 아니라, 총알 간 크기 비교를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크기가 비슷한 건전지를 넣어놓은 것이다.[7] 맨 왼쪽에 있는 것은 배터리가 아니라 산탄총에 쓰는 12게이지 샷쉘이다.[8] 군자차량사업소가 서울교통공사 소속 1호선 전동차와 2호선 전동차가 기지를 같이 쓰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일이다. 1호선 차량은 2호선 차량보다 월등히 적으며 16편성밖에 없다.[9] 세제나 비누는 위와 장에 큰 상처를 준다. 정확히 말하자면, 잘못 먹을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10] "우리들 가운데 금수저가 있는 것 같아"로도 불린다.[11] 앞에서 2, 5번째 객차는 철도청 도색, 나머지는 전부 신도색이다.[12] 사진이 찍힌 곳은 사직 야구장이다. 그러니까 사진 속의 두산팬들은 원정응원을 온 것.[13] 참고로 저 사진은 KLM에서 굴리던 보잉 747을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 인수해 가던 도중에 찍힌 사진이다. 자세히 보면 세 비행기 중 오른쪽 비행기만 KLM의 항공 마크가 아직 남아있다.[14] 전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에 해외진출 이력이 있지만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같은 팀에 소속되었다.[15] 맨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중앙고속 소속이다.[16] 사진에 나온 것은 전부 고장이 나 있지만, 아이폰은 안 고장났다.[17] 2019년 12월 20일 마카오 반환 20주년 기념식에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그녀의 남편 람시우포(Lam Siu-Por, 林兆波)가 참가하였다. 호얏셍 마카오 행정장관, 왕이 중국 외무장관과 같이 캐리 람 행정장관 부부도 나란히 섰다. 그런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카오 반환 기념식에서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축사 시간 동안 '''람시우포는 눈을 내리깔고 박수도 치지 않았다!''' 캐리 람의 남편이 대놓고 시진핑의 통제에 항의한다는 뜻을 보인 것 같은 모습이었고 하필 이게 중국 중앙 텔레비전 생방송 도중이었던지라 중화권에서는 난리가 났다.[18] 지나가는누군가:???????[19] 맨 아래쪽에 에너자이저 맥스가 있다.[20] 댓글에서 "마마 자중해야 하옵니다."하는 와중에 누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고 있다.[21] 축구로 빗댄다면 바르셀로나에 사는 아이가 배송 실수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CF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22] 'There is an impostor among us'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