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파이터
Kart Fighter
패미컴용으로 만들어진 해적판 게임. 제작 회사는 패미컴용 쓰레기 해적판으로 악명 높았던 Hummer Team.
1993년에 제작된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사용가능한 플레이어들(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피치 공주, 동키콩 주니어, 요시, 엉금엉금, 쿠파)을 가지고 하는 '''대전액션게임'''이다. 말이 대전액션게임이지 사실상 스트리트 파이터 2 같은 부류의 게임에 슈퍼 마리오 카트 스킨을 씌운 셈이다.
해적판치고는 조작감은 좋으나, 그만큼 괴이한 요소가 많다.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정식적으로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액션게임 시리즈가 나오며, 카트 파이터의 캐릭터 중 동키콩 주니어[1] 와 키노피오[2] , 엉금엉금을 제외하면 모두 등장한다.[3] 실제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대난투 드립이 빠짐없이 있다.
시작 화면에서 인공지능을 5단계로 맞춘 후 8명을 상대로 모두 클리어하면 쿠파와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는데 그 쿠파까지 쓰러뜨리면 엔딩이 나온다. 물론, 해적판인 특성 상 볼 것 없다.
패미컴용으로 만들어진 해적판 게임. 제작 회사는 패미컴용 쓰레기 해적판으로 악명 높았던 Hummer Team.
1. 개요
1993년에 제작된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사용가능한 플레이어들(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피치 공주, 동키콩 주니어, 요시, 엉금엉금, 쿠파)을 가지고 하는 '''대전액션게임'''이다. 말이 대전액션게임이지 사실상 스트리트 파이터 2 같은 부류의 게임에 슈퍼 마리오 카트 스킨을 씌운 셈이다.
해적판치고는 조작감은 좋으나, 그만큼 괴이한 요소가 많다.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정식적으로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액션게임 시리즈가 나오며, 카트 파이터의 캐릭터 중 동키콩 주니어[1] 와 키노피오[2] , 엉금엉금을 제외하면 모두 등장한다.[3] 실제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대난투 드립이 빠짐없이 있다.
2. 해적판으로서의 괴이
- 성의없는 배경.
- 캐릭터의 괴리가 매우 심함.
- 쿠파의 키가 가장 작음. 그리고 쿠파로 플레이하는 배경이 용암이 끓는 성이 아니다.
- 피치 공주에게 미니스커트를 입혀놓음. 이것은 일부 유저들에게 반향을 얻어서 M.U.G.E.N. 버전으로도 만들어졌다.
- 마리오 형제가 날리는 불이 불덩이가 아니고 충격파. 그리고 마리오는 이름이 MARI로 표시되며 루이지는 버그로 인해 플레이어블 버전으로는 조작이 불가능하다.
- 동키콩 주니어는 장풍기를 사용하면 바나나 껍질을 던지는데 그 껍질이 바닥에 붙는 게 아니고 앞으로 돌진한다(!).
- 요시가 충격파도 쏘고 혀로 상대를 때릴 수 있음. 그리고 이름이 YOSSY로 표시된다.[4]
- 배경음이 매우 엉성하다.
-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의 기술이 Ctrl CV급. 마리오=루이지=키노피오, 요시=피치 공주.
- 점수가 올라가기는 하는데 최고점수를 기록할 수 없음. 그리고 그 순위를 보면 피치 공주가 가장 아래에 있다.
- 매우 썰렁한 엔딩. 덤으로 ThE END라고 대소문자 구분없이 오타가 의심되는 단어를 써놓았다.
3. 엔딩 보는 법
시작 화면에서 인공지능을 5단계로 맞춘 후 8명을 상대로 모두 클리어하면 쿠파와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는데 그 쿠파까지 쓰러뜨리면 엔딩이 나온다. 물론, 해적판인 특성 상 볼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