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개명한 동키콩 초대작의 주인공에게 이름을 물려받은 손자[4]이다. 현재의 동키콩이라 하면 이쪽을 가리킨다. 애니판의 성우 원판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 한국판은 박조호(대교방송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2013년 광고에서는 최석필이 맡았다. 게임에서는 효과음 합성 등을 사용하다가 동키콩 정글 비트부터 나가사코 타카시가 담당하고 있다.[5]'''"내 바나나랑, 그리고 친구랑 디디까지 다 없어졌다! 분명 크렘린들 짓일 거다! 내 섬 구석구석 찾아서 내 바나나 창고에 있던 마지막 바나나까지 가져올 테다!"'''
-슈퍼 동키콩 게임보이 어드밴스판에서
1편에서는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대활약하지만, 2편에서는 캡틴 크루루 일당에게 붙잡혀 디디콩의 도움을 바라야 하는 안습한 처지에 이른데다가 3편에서도 납치당한다. 이래저래 기구한 신세다. 하지만 동키콩 64부터는 정상적으로 주인공에 다시 등극했다.
동키콩은 사실상 동키콩 시리즈 뿐만 아니라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하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는 꾸준히 등장한다. 스핀오프 중 메이저인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도 마리오 카트 64부터 꾸준히 참여.[6] 덧붙여서 스핀오프 작품에선 파워형으로 나오는 게 전통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30년이 넘도록 정식적으로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7]
보통 동키콩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자 선역이지만 자신의 할아버지가 동키콩으로서 등장한 초기작에서는 악역이었다 보니 마리오 vs. 동키콩, 일부 마리오 파티 시리즈, 펀치 아웃!!(Wii)같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작품도 있다. 그 외 2차 창작에서도 닌텐도에선 인간형 악역이 부족하다 보니 악역으로 묘사되는 작품이 있는 편이다.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2. 인물 관계
마리오: 최근 작에서는 주로 친구 관계로 묘사되지만,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선 싸우는 등 여전히 라이벌 관계기도 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적대시 하진 않는 듯하다. 그러나 최근 소치 올림픽에서 우승할 때 태도를 보아하니 요즘 사이는 안 좋은 듯 하다. 나머지 멤버와의 관계는 잘 알려지진 않았다.
확실히 자기 할아버지의 특성이 남아있는지 폴린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그 덕분에 마리오와 부딪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디디콩: 단짝이다. 덩치와 목소리에 맞지는 않지만 친구 관계 맞다. 동키콩 컨트리에선 서로 협력해가면서 킹크루루를 해치우러 갈 만큼 친한 관계다. 그래서인지 디디콩도 마리오 시리즈에 찬조출연 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얘도 사실상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하나다.
'''킹크루루''' : 크렘린 군단의 왕이자, '''동키콩의 영원한 숙적'''[스포일러]이다. 콩 패밀리의 바나나를 훔쳐가는 것으로 부터 동키콩과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패배한뒤 '캡틴 크루루' 가 되어 무려 '''주인공인 동키콩을 납치한다!''' 물론 또 패배하고 '크루루슈타인 남작' 으로 전직하여서 동키콩과 디디콩을 납치한것도 모자라 바나나새들을 납치하여 각자 동굴로 감금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 이후 오랜만에 킹크루루로 복귀하여 대부분의 콩 일족을 납치하고 자신이 개발한 병기 슈퍼 대포 블래스트매틱으로 동키콩 섬을 날려버리려 하거나, 축제에 쓸 매달을 다 훔치고 월드 각지에 뿌려버리거나, 크리스탈 바나나를 훔치고 최후의 발악으로 크리스탈 바나나를 사용해서 거대화해서 동키콩을 죽이려 했다. 물론 전부 다 실패했다. 이런 악행들 덕분에 킹 크루루는 '''주인공과 협력을 전혀 하지 않는 숙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8][9]
파이널콩 : 과일 왕국의 독재자이자 동키콩의 숙적중 한명이자 유일한 콩 일족의 악당이라고 할수있다. 과일 왕국을 지배 및 독재하며 자신을 따르는 4명의 콩 일족을 제외한 나머지 콩 일족들에게 함부로 대하였다. 그러다가 동키콩이 과일 왕국에 들어오자 4명의 콩 일족들을 시켜 과일 왕국/자신을 지키라고 명령하였지만 4명의 콩들은 동키콩과의 싸움에서 지고 갱생하게 된다. 결국 동키콩과의 2번의 대결 끝에 패배하여 사망한다. 즉, 동키콩이 독재의 섬에서 다른 콩 일족들을 구원해준 셈이다.
티키통 : 티키족의 족장이자 '''티키족들을 창조한 장본인 즉 신에 가까운 존재이자 동키콩의 숙적중 한명이다.''' 동키콩 아일랜드에 침입하여 동물들을 세뇌시킨 다음 바나나를 화산에 있는 괴물체에게 가져가는 악행을 저지른다. 문제는 하필이면 그 바나나들중 동키콩의 바나나가 섞여있었다는 것...바나나를 가져간 이유는 킹 크루루처럼 세계정복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가져간 것이다.[10] 티키통은 바나나들을 이용해 네임드 티키들을 자신의 손으로 융합시키고 방해꾼인 동키콩을 제거하려 했지만 결국 동키콩에게 뭉개져서 파괴됬다.[11]
로드 프레드릭 : 더 스노매즈의 왕이자 동키콩의 숙적중 한명이다. 동키콩 아일랜드를 침입하여 동키콩 아일랜드를 끝없는 눈이 내리는 얼음 섬으로 변모시켜 섬을 점령하고 동키콩 일행을 추방시킨다. 그러나 동키콩이 더 스노매즈의 함선에 침입해서 그와 싸우게 되나 동키콩의 엄청난 펀치러쉬를 맞고 날아가버린 뒤 바다로 추락하여 리타이어당한다.[12] 이때 남은 더 스노매즈들의 배는 프레드릭의 추락충격으로 전부 침몰했으며 더 스노매즈의 함선 또한 두동강이 나버린다.
3. 캐릭터 특징
정리하자면 바나나 마니아 + 엄청난 파워 + 난봉꾼 기질.[13] 다만 대체적으로는 전자의 두개가 크게 부각된다.
4. 작중 행적
4.1. 동키콩 시리즈
동키콩 컨트리에서 등장. 초대 동키콩인 할아버지를 이어 주인공이 되었다. 1편에서는 킹크루루를 무찌르나 이후 2편과 3편에서는 납치당해 플레이하지 못한다. 게다가 2편에서 동키콩을 구했던 디디콩이 3편에서 나란히 납치되는 바람에 3편의 주인공은 딕시콩...
이후 동키콩 64에서 오랜만에 주인공으로서 등장.
사실 레어 시절에는 동키콩 시리즈에서의 비중이 안습했는데, 컨트리 시리즈에서도 첫 작과 64만 주인공이였고 외전작인 디디콩 레이싱에는 아예 코빼기도 보이지도 않았다.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로 동키콩이 주인공을 맡은 외전작이 다수 등장했다.
동키콩 리턴즈에서는 초반에 티키족에 의해 세뇌당한 동물들이 모든 바나나를 티키에게 바치는데, 동키콩(+디디콩),은 너무 바나나를 좋아해서 세뇌당하지 않고 바나나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후 티키족의 왕이자 본작 최종보스 티키 통을 겨우 뭉개 파괴했으나 폭발로 인해 아일랜드에서 대기권 밖으로 날아다가 추락할때 무슨 꾀가 생겼는지 '''달 표면에 강펀치를 날려 문 폴 공격을 개시, 티키 요새를 산 속으로 처박아 뭉개버린다.''' 그 충격으로 동물들도 세뇌가 풀렸다.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에서는 디디콩, 딕시콩, 크랭키콩과 함께 자신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다가 더 스노매즈가 나타나 동키콩 아일랜드를 빼앗기고 추방당한다. 이후, 더 스노매즈의 대장인 로드 프레드릭을 펀치 러쉬로 날려버려서 바다에 추락시켜 리타이어시키고,[14] 동키콩 아일랜드를 되찾는다.
4.2. 마리오 시리즈
4.2.1. 마리오 카트 시리즈
무제한급으로 배정받는 게 전통. 마리오 카트 64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출연해 왔다.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는 동키콩 주니어가 출연했는데 이 둘의 사이가 미궁인 관계로 공식은 아니다.
마리오 카트 투어에도 디디콩과 함께 출연했다. 놀랍게도 동키콩 주니어도 후에 나왔는데(!) 역시나 관계는 불명.
4.2.2. 마리오 파티 시리즈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는 4탄까지는 플레이어블이었지만 5탄부턴 자기 포인트에서 미니게임을 열어 원조하는 쿠파의 안티테제격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마리오 파티 10부터 쿠파와 함께 다시 플레이어블로 복귀.
4.2.3. 마리오 파워 사커
4.2.4.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
매 시리즈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4.2.5.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
4.2.5.1.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토리 모드 중 뻐끔플라워 숲의 미니보스로 등장한다.
4.3.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시리즈 첫작인 베이징 올림픽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선수로 출전하여 시리즈 고정 캐릭터가 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압도적인 파워.'''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쿠파를 제치고 몇 년 동안 파워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때부터 쿠파, 좀비쿠파와 함께 파워 최상위권을 형성하였으나, 약 6년 후 뜬금없이 소닉 더 웨어혹[15]이 파워로 이들을 앞서게 된다. 다만 웨어혹과 이들의 파워는 심하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동키콩이 약해진 것은 더더욱 아니다. '''어찌됐든 동키콩의 파워는 항상 강하다.'''
4.4. 펀치 아웃!!(Wii)
리틀 맥이 챔피언 자리를 지키면 '''막판 적으로 깜짝 출현한다!''' 라운드가 종료되면 코치가 '''"만약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배관공을 부르마! 하하!"'''라는 대사가 압권. 그리고 실제로 패배시 리틀 맥을 '''등에 업히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참고로 원래는 피치공주를 히든보스로 넣을려고했는데 논란이 일어날거 같아서 동키콩이 그자리를 대신했다고 한다.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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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도시 왕국에서 열리는 뉴 동크 시티 페스티벌에서 적으로 등장. 마리오는 36년만에 동키콩을 무찌르고 폴린을 만나러 뛰어오른다.[16] 특히 폴린이 '''Odyssey, ya see'''를 부를 때 나오는 반주는 동키콩 클래식 팬들을 전율시켰다고. 사실 이는 진짜 등장이 아닌 그저 1981 동키콩 게임의 오마주로 보는 것이 옳다.
5. 기타
쿠파와 덩치가 동급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리오 파티 DS에서는 진짜로 동급의 덩치를 지녔으나, 올림픽 경기에서는 쿠파가 좀 더 미묘하게 크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쿠파보다는 덩치와 무게가 가벼운 편.
종합격투기 선수 케빈 랜들맨이 일본에서 사용하는 링네임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몬스터라고 부른다.
마리오 카트 DS 부터 무게가 주는 듯 하다. 항상 같은 클래스에 배정된데다가 무게도 한참이나 낮은 와리오가 DS에서는 70등급이 나오고 자신은 65등급으로 나온데다가 7탄에서도 이놈보다 윗 등급에 배정되고, 심지어 8탄에서는 덩치가 훨씬 밀리는 모톤에게도 밀리고 '''와루이지, 로젤리나, 로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후속작에선 아예 중량급으로 추락한다는 우려가 있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인 게 로젤리나, 링크, 킹부끄보단 무겁다.
알고 보면 마리오 시리즈 레귤러 캐릭터들 중 최장신이다. 이족보행시에는 구부정하게 서있는데, 이 정도가 쿠파랑 똑바로 선 와루이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똑바로 서게 된다면 쿠파나 와루이지도 능가하게 된다.[17]
컨트리 시리즈에 추가된 여친 격에 해당하는 캐릭터로는 캔디콩이 있는데, 왜 멀쩡한 여친 냅두고 남의 여친들 탐내는 난봉꾼 이미지가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서는 전작의 오마쥬가 강한 것도 있다. 캔디콩을 포함한 동키콩 시리즈 90년대작 조악역들이 잘려서[18]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빨이 자주 사라져 틀니를 끼고 있다고 하는 농담도 있다.[19]
Captain N: The Game Master에도 동키콩이 등장하며, 동키콩의 세계관이 배경인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원판 대비 덩치가 상당히 커졌으며, 주로 단역성의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6. 관련 문서
[1] '''동킹콩이 아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잘못된 이 이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2] 동키콩이라는 이름의 데뷔작. 이 때의 동키콩은 이후에 크랭키콩이 된다.[3] 현세대 동키콩의 데뷔작.[4] 한편 동키콩 Jr와의 관계는 불명. 마리오 파티 같은 외전에서 동시에 출연한 경우도 있는 걸로 보아 다른 인물(정확히는 부자)라는 설도 있지만, 그런 게임들의 경우 마리오와 베이비 마리오가 함께 등장하기도 하므로 수수께끼는 더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워낙에 시리즈가 설정을 잘 따지지 않긴 하지만 이 동키콩이 초대 동키콩, 크랭키콩의 손자이고 동키콩 Jr.가 크랭키콩의 아들이면 부자 관계가 맞다. 다만 크랭키콩이 외가 쪽이라면...[5] 모 마왕하고 성우가 동일하다. 더불어서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를 맡은 성우 가운데서 몇 안 되는 메이저 성우다. 이는 한국 쪽(광고 한정)과 일본 쪽 둘 다 적용된다. 동키콩 시리즈는 주로 일본 성우들이 담당하는 편이다.[6]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는 동키콩 Jr가 나온다. 만약 상기했듯 동키콩 = 동키콩 Jr라면 초대작부터 꾸준히 출연해 온 것이 되는 셈.[7] 동키콩의 히로인이였던 폴린은 첫 등장한지 36년이 지나서야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첫 등장했다. 사실 폴린은 첫 작품을 끝으로 동키콩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았고,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서나 재등장했을 정도로 애매한 소속이였기에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편입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제껏 동키콩 시리즈 요소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한 적이 없었고 오디세이가 최초임을 감안하면 그저 다른 세계관이라는 것이다.[스포일러] 정확히 말하면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생존중인 동키콩 시리즈의 숙적이다. 다른 숙적들은 로켓이 오작동하여 우주로 날아간 뒤 행성에서 폭사한다거나, 2번의 결투끝에 2번이나 패배하고 사망하거나, 뭉개져서 파괴되거나, 펀치러쉬를 맞아서 날아가다가 바다로 추락하여 익사한다.(...)[8] 별의 커비 시리즈의 디디디 대왕은 숙적이라고 말하지 않고 라이벌로 불리며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 소닉 시리즈의 닥터 에그맨,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닥터 와일리도 숙적이지만 필요하다면 서로 협력하러나 애증의 관계를 보인다. 반면에 킹크루루는 애증같은건 없고 동키콩 납치만 2번에 아예 동키콩 아일랜드를 박살낼려고 했다. 이런 유형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리들리나 록맨 X시리즈의 시그마,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가논돌프와 같은 숙적들과 유사하다고 볼수있다.[9] 물론 슈퍼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동키콩의 집에 있는데 잠시 휴전중인듯 보인다.[10] 티키통의 손이 그 예시이다.[11] 티키족들의 아지트인 괴물체 티키는 동키콩이 달을 떨어뜨린 압력으로 파괴된다.[12] 말만 리타이어지 실제로 높은 절벽에서 바다에 추락하면 '''거의 즉사다.'''[13] 이 쪽은 설정상 할아버지인 크랭키콩 쪽이 더 강하지만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를 보면 본인에게도 유전된 듯.[14] 동키콩의 펀치 러쉬 여파로 더 스노매즈의 함선은 로드 프레드릭이 날라갈때 반토막이 나서 파괴된다.[15] 정확히는 웨어혹 슈트를 입은 Mii. 그런데 어차피 슈트 자체가 '''모델이 되는 선수의 성능을 그대로 따라간다.'''[16] 사실 이건 이름을 물려준 크랭키콩이다[17] 다만 동키가 작중 똑바로 서는 모습은 없다.[18] 실제로 디디콩, 딕시콩, 크랭키콩, 펑키콩 제외하면 전부 짤렸다. 킹크루루도 출연하지 않은지 벌써 오래였지만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재등장했다.[19] 영상에서 여러 작품 내에서(심지어 같은 작품 내에서도 바뀐다.) 계속 바뀌는 동키콩(+디디콩)의 이빨을 보고 그게 손이 매우 빠른 동키의 틀니건, 드길의 투슬리스처럼 눌렀다 빼는 거건 이빨이 없을 때의 동키는 귀여워 보이고 이빨이 있을 때의 동키는 강인해 보이거나 멍청해 보인다고 결론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