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大乱闘スマッシュブラザーズ DX'''
'''Super Smash Bros. M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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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유통

플랫폼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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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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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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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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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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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14일(북미판)
장르
난투형 액션
1. 개요
3. 캐릭터
3.1.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3.2. 해금해야 하는 캐릭터
4. 모드
4.1. 싱글 모드
4.2. Vs. Mode
5. 스테이지
6. 평가
7. 밸런스
8. 기타
9. 20XX 토너먼트 에디션
10. Melee: SD Remix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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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판 오프닝
격겜툰 (8) - 닌텐도의 이단아: 격투게임 대난투 DX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2001년 11월 21일 발매. 게임큐브용. 국내에도 대원씨아이에 의해 스티커 정발(...)된 경력이 있다. 게임큐브 최다 판매 타이틀이자, 일본 내 유일한 밀리언 셀러작이기도 하다.
일본과 국내판 부제인 '''DX'''는 '''디럭스'''로 읽는다. 다만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디엑스''' 로 읽는 경우가 대부분. 북미판에서 부제로 달고 나온 '''Melee'''는 '''밀리'''라고 발음하며 북미에서 워낙 히트친 게임이라서 그런지 국내에서도 밀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신규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한편, 스테이지나 아이템 등도 대폭 추가되어 한층 볼륨이 커졌다. 단지 신규 캐릭터들 중 많은 수(Dr.마리오, 가논, 로이, 피츄, 영 링크 등)가 기존 캐릭터의 모션을 사실상 따왔다시피 한 것이 문제. 이와는 별개로 전작에선 별개의 캐릭터였던 자이언트 동키콩과 메탈 마리오도 본작에서는 삭제된 대신 거대화를 시켜주는 버섯과 메탈화를 시켜주는 녹색 블럭이 대신 나오면서 전 캐릭터가 거대화, 메탈화가 가능해졌다.
이 버전에서 전투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세세한 것을 쓰자면 끝이 없지만 크게 게임의 구도를 바꾸어놓은 점들을 서술하자면 B 기술의 추가 및 변화, 잡기 기술의 추가 및 변화, 공중 회피 및 긴급 회피의 추가, 스매시 차징 등이 있다.
그리고 전작의 혼자놀기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자각했는지 혼자서도 할수있는 요소를 대폭 강화시켰다. 1P 모드를 클래식, 어드벤쳐, 올스타로 세분화하였고, 특정 상황을 클리어 해야되는 이벤트 매치라든지, 홈런 콘테스트, 특정 수 이상의 와이어맨을 KO시키기 등등 혼자서 해도 부족하지 않을 추가된 기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대전 게임인 이상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함께 해야 재미있다.
이동 속도 및 낙하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그만큼 어려워졌다. 고수들의 조작은 리듬게임못지 않다(...). 또한 물이 있는 맵이 꽤 있는데도 수영하는 기능이 없다.[1]
2001년에 나온 대전게임이나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통상적인 격투게임에 비해 높은 자유도의 속도감 덕에 변수가 많아서, 보는 재미도 하는 재미도 우수하여, e스포츠 대난투 포럼 등지에서는(ex. 스매시 보드) 지금도 오프모임에서 자주 즐기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완성도에 반해 후속작들과 비교해서 까거나 키보드 배틀을 뜨는 DX 유저도 적잖이 볼 수 있다.
잡몹으로는 의문의 피라미 군단♂♀이 있다.
참고로 대전을 시작할 때 시리즈의 전통인 "3, 2, 1, GO!" 구호와 각 캐릭터에 맞는 고유의 등장씬이 따로 없고 그냥 "Ready? GO!"가 끝, 등장씬도 모두 획일적으로 부활 플랫폼과 비슷한 부유 플랫폼 위에서 시작한다. 이는 시리즈 중 유일하다.
발매 지역에 따라서 발매판의 이름과 세부 사항이 다른 톡특한 게임이기도 하다. 일본과 북미에서 발매된 버전은 '''NTSC'''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DX와 동일하다. 반면 유럽, 호주 발매 버전은 '''PAL'''이라고 부르며, NTSC와는 꽤나 차이점이 많다. NTSC와 PAL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정리한 영상.

2. e스포츠



2019년 EVO 당시 대난투 DX가 정식 종목에서 내려온다는 공식 발표 당시 프로게이머들의 반응.
그만큼 북미 유저들에게 있어서 대난투 DX가 어떤 게임인지 보여주는 영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난투 DX는 지금까지도 북미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자 장수 e스포츠 종목이다. 개발사의 지원을 받지않고 자생적으로 판을 키운 매우 드문 사례이기에 DX 프로 씬의 플레이어나 관계자들은 자부심이 엄청나다. 스타크래프트가 사실상 현역에서 물러난 뒤엔 e스포츠의 메인 종목들 중 가장 오래된 게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성공한 콘솔이라고 볼 수 없는 게임큐브로 나온 작품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닌텐도는 스매시브라더스를 e스포츠화하는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지원을 하지 않았으며 역으로 MLG에서의 퇴출을 주도했다. 이후 DX 씬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치명타를 맞고 여전히 많던 지역 대회의 수 마저 치명적으로 줄어들면서 판 자체가 풍전등화에 몰리기도 했지만 북미 커뮤니티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여러 대회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프로 씬은 활기를 되찾았고, 2013년부터 다시 EVO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른다. 이때에도 닌텐도는 온라인 중계를 거부하려 했으나 유저들의 항의로 번복한다.
일명 Super Major 이라는 최고 권위급[2] 대회가 있다. 대표적으로 와 GENESIS[3], The Big House, , , 등이 있다. 이 중에서 EVO가 항상 권위가 제일 높았다. 그러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발매된 다음 해인 2019년 EVO에선 다시 정식 정목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EVO의 게임 종목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이 대난투 DX 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특히 미주지역 DX 광팬들은 당장 위 영상에서도 다른 격겜들을 보며 '''이딴 듣보잡한테 밀리가 밀려났다''', '''이딴 쓰레기 라인업 왜 보냐''' 같은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좋게 봐줄 수가 없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 건 '''밀리가 빠졌으니 얼티밋 유저들이 EVO를 보이콧해라'''라는 발언으로, 아예 논리가 성립이 안되는 수준. 이처럼 '''대난투 시리즈는 DX 미만 잡'''이란 마인드를 가진 과도한 빠들 때문에 북미에서도 이제 좀 놔주라는 의견을 넘어 밀리에 목숨거는 멍청한 놈들 꼴보기 좋다 같은 의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닌텐도와 DX 프로씬은 2020년 기준 관계가 매우 험악하다. 지금 와서 DX의 e스포츠 씬이 잘된다고 한들 컨트롤러면 몰라도 게임큐브와 DX 소프트가 팔리는 것도 아니고, 자사의 IP 이미지[4]를 관리해야하는 닌텐도로서는 최신작인 얼티밋이 아닌 상당히 오래되고 어려운 DX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당혹스러운데, DX 씬은 막대한 돈이 오갈 정도로 성장해버리고 목소리가 커지며 요구하는 것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DX 게임씬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게임을 뜯어고쳐 복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에뮬레이터와 "Slippi"라는 온라인 매칭 도구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하여 대회 개최를 시도했다가 닌텐도로부터 온라인 중계 금지 처분을 먹었는데, DX e스포츠씬에서는 자신들이 무료로 마케팅을 해주고 있는데 닌텐도는 돈을 내놓기는 커녕 대회 개최를 방해하고 커뮤니티를 혐오하며 찢어놓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

3. 캐릭터




3.1.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3.2. 해금해야 하는 캐릭터


조건을 성립하면 열리는 캐릭터들. 캐릭터 해금 자체는 근성을 강요하는 수준으로 목표 자체가 까다롭다. 물론 vs 매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계속 플레이 하면 대부분이 해금되지만 이걸 엄청난 시간을 통해 캐릭터를 해금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일부는 요령이 뒤따른다. x버전은 해금하는 방법이 전보다 나름 쉬워졌지만 비교를 했을 때 DX 해금은 매우 큰 작업이 뒤 따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건을 성립한다고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금할 캐릭터가 난입하는데 그 캐릭터와의 1:1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안 그러면 일부 해금 캐릭터의 조건은 다시 성립해야 하니 여간 골치가 아프다. 그래도 누적 조건은 져도 한번 더 vs 플레이를 하면 등장한다.
  • 닥터 마리오 (닥터 마리오) - 마리오로 클래식이나 어드벤쳐 모드를 클리어. 혹은 100회 vs모드를 하면 등장한다.
  • 루이지 (마리오 시리즈) - 어드벤쳐 첫 스테이지에서 도착한 시각이 뒷자리 숫자가 2여야 한다.(예: 5:02나 3:22) 무조건 뒷자리수만 2면 된다. 그 다음 싸움 때 피치와 마리오가 등장하는데 마리오를 밟고 루이지가 난입한다. 이 때 1분 내로 루이지와 피치를 이겨야 한다. 이후 어드벤쳐를 클리어 한 뒤에 루이지가 난입한다. 혹은 800회 vs모드 플레이.
  • 가논돌프 (젤다의 전설) - 스타디움의 이벤트 매치에서 가논돌프와 싸우는 29번째 미션을 클리어 한 뒤 가논돌프가 또 난입하는데 이 때 싸워서 이겨야 언락 가능. 혹은 600회 vs모드 플레이.
  • 팔코 (스타폭스) - 스타디움의 100 vs맨 밀리에서 일당백 클리어 후 난입하는 팔코를 1:1에서 이겨야 한다. 혹은 300회 vs모드 플레이.
  • 영 링크 (젤다의 전설 시리즈)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나온 어린 링크다. 툰링크와는 별개의 취급을 받는다. - 클래식이나 어드밴쳐를 각자 다른 10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클리어 해야 한다. 즉 10 명의 캐릭터가 클래식이나 어드벤쳐를 클리어 하면 된다.
  • 푸린(북미, 유럽판은 Jigglypuff) (포켓몬스터) - 그냥 어드밴쳐나 클래식을 깨면 이녀석이 후에 난입한다. 혹은 50회 vs모드 플레이.
  • 뮤츠(북미, 유럽판은 Mewtwo) (포켓몬스터) [6] - vs 모드 통합 20시간 플레이[7]. 혹은 700회 vs 모드 플레이.
  • Mr. 게임&워치 (게임 & 워치) - 모든 캐릭터가 클래식 또는 어드벤쳐 모드를 클리어. 과녁 격파 모드도 된다. (셋 중 하나면 된다.) 혹은 vs 모드 1000회 플레이.
  • 마르스 (파이어 엠블렘) - 14개의 캐릭터들을 모두 사용해 vs모드나, 클래식이나, 어드벤쳐 모드를 플레이. 게임 오버 되어도 상관 없다. 혹은 400회 vs 모드를 플레이.
  • 로이 (파이어 엠블렘) - 마르스로 클래식이나 어드벤쳐 모드를 클리어. 반드시 중간에 끝나지 않게 노 컨티뉴로 깨야 한다. 혹은 900회 vs 모드 플레이.
  • 피츄 (포켓몬스터) - 스타디움의 이벤트 매치 37번째 : '전설의 포켓몬들'을 클리어해야 등장한다. 혹은 200 회 vs 모드 플레이.

4. 모드


해금이 필요한 모드는 ★로 표기하였다.

4.1. 싱글 모드


  • Regular Match
    • Classic Mode
기존 1P 게임. [8][9]
스테이지 1: 1 vs 1
스테이지 2: 2 vs 2
보너스 스테이지: 과녁 격파
스테이지 3: 1 vs 1
스테이지 4: 3 vs 거대 캐릭터
보너스 스테이지: 피규어 채집
스테이지 5: 1 vs 1 [10]
스테이지 6: 군단전. 10명의 캐릭터를 모두 쓰려뜨려야 한다.
보너스 스테이지: 끝으로의 레이스. 주어지는 제한 시간은 캐릭터마다 다르며, 어떤 출구로 빠져나가느냐에 따라 점수와 받는 코인 갯수가 달라진다.
스테이지 7: 1 vs 메탈 캐릭터
보스 스테이지: 마스터 핸드. 노멀 모드 이상이며, 클래식 모드를 시작하고 나서 5분 50초 이내로 마스터 핸드 HP를 절반으로 깎으면 크레이지 핸드가 난입한다. 크레이지 핸드를 쓰러뜨렸을 때의 보너스 점수가 있다.
  • Adventure Mode
한정된 맵에서 싸우는게 아닌 필드를 돌아다니며 횡스크롤 액션 게임처럼 즐기는 모드. 이 모드가 차기작 스토리 모드의 전신격이다.
스테이지 1: 버섯 왕국. 골인 지점까지 도달해야 한다. 적으로는 굼바,엉금엉금#s-2,펄럭펄럭이 있다. 중간에 요시 군단과 싸우게 된다. 골인 후에 마리오피치공주와 싸우게 된다. 골인 지점애서 남은 시간의 마지막 자리가 '2'일 때 골인하면, 루이지가 마리오를 밟고 난입한다. 루이지를 KO시킬 때 받는 보너스 점수는 22(...). 루이지를 KO한 상태에서 어드벤처 모드를 클리어하고 나서 루이지를 잠금 해제하기 위해 다시 싸우게 된다.
스테이지 2: 콩고 정글: 미니 동키콩 2마리와 싸워야 한다. 쓰러트리고 나면 거대 동키콩과 싸우게 된다.
스테이지 3: 지하 미로: 미로를 돌아다니며 트라이포스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검이 꽃혀 있는 곳에 가면 링크와 싸워야 한다.[11] 클리어하고 나면 신전에서 젤다와 싸우게 된다.
스테이지 4: 브린스타: 사무스와 싸워야 한다. 사무스를 이기고 나면 제한 시간 내로 골인 지점까지 가야 된다.
스테이지 5: 그린 그린: 커비와 싸워야 한다. 이기고 나면 파이터들을 카피한 상태의 커비 15명과 싸워야 한다. 30초 내로 15명 모두 쓰러트리고 나면 거대 커비와 싸우게 된다. 거대 커비를 쓰러트렸을 때의 보너스 점수가 있다.
스테이지 6: 코네리아: 폭스와 싸우게 되며, 이기고 나면 팔코, 슬리피, 페피가 아윙을 타고 폭스를 도우러 오며, 폭스와 다시 싸워야 한다.[12] 아윙 여러 대가 여기저기에서 광선을 발사하며, 이 광선들은 맞으면 아픈 편이라 조심하며 싸워야 한다. 이 광선들은 상대 폭스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불공평한 대전은 아니다.
스테이지 7: 포켓몬 스타디움: 12마리의 포켓몬(전부 다 피카츄다. 푸린피츄는 잠금 해제한 상태일 때 나타난다.)과 싸우게 되며, 아이템은 몬스터볼 밖에 안 나온다.
스테이지 8: F-ZERO 그랑프리: 4분 내로 골인 지점까지 가야 한다. ! 표시가 뜰 때 닿으면 35%의 대미지를 주는 레이싱 머신들이 달려온다는 뜻이므로 핑크색 발판 위나 핑크색 벽 옆으로 대피하도록 하자. 골인하고 나면 캡틴 팔콘과 싸우게 된다.
스테이지 9: 오넷트: 3명의 네스와 싸워야 한다.
스테이지 10: 고드름 산: 산을 올라야 하며, 적으로는 토피와 북극곰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얼음 타기 2콤비와 싸우게 된다.
스테이지 11: 전장: 의문의 피라미 군단 30명과 싸우게 되며, 모두 쓰러트리고 나면 난입해온 메탈마리오(루이지를 해금한 상태라면 메탈루이지도 난입한다.)를 쓰러트려야 한다.
스테이지 12: 종점: 일반 쿠파보다는 크고, 색이 다른 어드벤처 모드의 최종 보스인 쿠파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난이도가 노멀 모드 이상이고, 노 컨티뉴로, 어드벤처 모드를 시작한지 17분 59초 내로 쿠파를 쓰러트렸을 때, 기가쿠파로 부활해서 기가쿠파와 싸우게 된다. 기가쿠파를 쓰러트렸을 때 보너스 점수가 있으며, 기가쿠파의 피규어를 얻을 수 있다.
  • All-Star Mode★
이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모든 캐릭터를 잠금 해제해야 한다. 모든 25명의 캐릭터들과 1명씩(진행할 수록 2명,3명으로 늘어난다. 마지막 전투는 Mr. 게임&워치 군단전.) 싸우게 된다. 한 번 싸우고 나서 휴게소라는 장소가 있는데, 한정된 갯수의 회복 아이템들이 있으며, 피규어를 수집할 수 있다.
  • Event Match
다양한 조건으로 싸우는 모드. 컨셉이 각 게임 캐릭터 컨셉에 맞춰 조합하거나 게임 요소를 살려 조건이 독특하게 바뀌기도 한다.
  • Stadium
    • Home-Run Contest
    • Target Test
    • Multi-Man Melee

  • Training Mode

4.2. Vs. Mode


  • Melee
그냥 대전. 이때부터 차기작까지는 북미판의 경우 부제가 대전 메뉴의 이름이 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경우 그냥 스매시 모드.
  • Special Melee
각종 다른 룰로 대결한다. 개중엔 다른 격투 게임 처럼 체력으로 겨루는 스테미나 모드나 크기를 키우거나 작게하거나 속도를 느리게 한 모드를 할 수 있다.
  • Tournament Mode
토너먼트 모드. 한 대로 토너먼트를 만들어 여러명과 함께할 수 있다.
  • Custom Rules
직접 대전 룰을 바꿀 수 있다.
  • Name Entry
플레이어 이름을 입력할 수 있다. 헌데 이게 북미판에서도 일판 기준으로 입력하는 건지 글자 제한이 4자밖에 안 된다.


5. 스테이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스테이지 참조

6. 평가


''' '''
''' 스코어
92/100
'''
''' 유저 평점
9.1/10
'''
'''*''' 게임큐브판 기준

7. 밸런스



대난투 X에서 밸런스 문제로 DX에서 재평가를 받았다곤하지만, 그렇다고 대난투 DX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 비주얼에 비해 시스템 자체는 무너진 수준인데, 이 문제는 찾으면 찾을 수록 계속 나와버려 완성도는 그렇게 좋지가 않다. 사실 닌텐도가 원래 이 게임에 대해 큰 대회가 펼쳐질거라곤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식 패치가 나오지 않았다. 만일 이 게임의 시스템을 조금만 더 반영했어도 벨런스를 균등화 시켰을 것이다.
대난투 시리즈는 다른 격투 게임과 다르게 콤보를 의도하는 방향은 단순히 때려서 연계하는 것과는 달리 이동하는 위치를 통해서 콤보를 이용한다는 의도 아닌 의도[13]가 가능했는데, 이것은 기동력이 좋은 캐릭터들만 통하는 시스템이여서 벨런스가 좋지 않았다. 공용 시스템만 가지는 문제라면 괜찮을텐데, 시스템과 함께 각각의 캐릭터의 완성도에도 매우 문제가 많았다. 캐릭터마다 컨셉과는 정 반대로 스피드캐의 판정이 뻥튀기 되거나 힘캐의 판정이 의외로 좁쌀만해 결국 캐릭터마다 하늘과 땅 차이에 가까울 정도로 구체적인 차이가 드러나서 다양성에 의미가 없었다.
밸런스 면에서도 문제가 많은 편. 괜히 대회에서 특정 캐릭터를 금지시키는 게 아니다. 2인1조 캐릭터인 얼음 타기(아이스 클라이머)의 경우 뒷 파트너 AI가 앞 플레이어의 공격을 따라하는 디싱크 기능을 통해 무한콤보, 무한잡기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지역 대회에선 밴을 당하기도 하며, 밴이 되지 않은 경우 상대 얼음 타기를 같은 얼음 타기로 농락하는 일도 자주 발생했다.
폭스는 이동 속도도 빠른 주제에 클린 히트 데미지도 세다. 심지어 넉백률도 높아서 한 대 맞았다간 하늘의 별 되기 십상. 다만 속도가 너무 빨라 극단적으로 높은 컨트롤 피지컬이 요구된다. 안그래도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빠른 게임 속도에 가장 빠른 캐릭터이다보니 컨트롤 난이도가 넘사벽으로 올라가는 것.
대난투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게임으로 속한 이유도 단순히 폭스만의 스피드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의 활동 속도가 데꿀멍할 수준으로 빨랐다. 그냥 지켜보면 이게 사람이 하는것인지 약빨은건지 분간이 안 될정도였는데, 이유는 게임 큐브 특유의 속도력 때문이다. 이 특유의 속도력 때문에 착지 자세 마저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쉴세없는 움직임이 가능했는데, 이 게임의 대 핵심인 대난투 64의 Z 캔슬이 DX에 제대로 확립되면서 L 캔슬이 탄생한 것이다. 단순히 착지하는 자세를 캔슬하고 컨트롤하는 것도 DX 특유의 고속력으로 인해 그냥 쳐다보면 개나소나 움직임이 빠른 이유를 알리가 없다. 여러 동영상을 봐도 '내가 할 때는 착지하느라 느린데 쟤네들은 어떻게 바닥에 닿자마자 움직일 수 있지?'에 대한 해답은 L 캔슬에서 볼 수가 있다.
Z 캔슬은 최초로 만들어진 64에서 만들어졌지만, DX로 넘어가면서 L 캔슬로 바뀌어졌다. 공통적으로 트리거 버튼을 입력하면서 쓰는 것인데, 64 패드는 Z 버튼이, 큐브 패드는 L이나 R버튼이 트리거 버튼이었다. 다만 대부분 한쪽으로 빠른 이동을 하면서 컨트롤 하기 때문에 주로 왼쪽 트리거 버튼을 자주 사용했고, 그렇게 해서 생긴게 L 캔슬이다. 공통적으로 공중에서 공격을 취하고 난 뒤, 착지 전에 트리거 버튼으로 방어 입력을 한다. 그렇게 되면 공중 공격하고 생기는 착지 자세의 후딜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그냥 L 캔슬만 누르는게 아니라 그 다음 바로 행동을 취해야지 L 캔슬의 효능차이를 알 수가 있다. 그냥 L 캔슬만 하면 그냥 그 자리에만 있을 뿐이므로, 그 다음 행동을 바로 취하는 것이 핵심. 이것 때문에 진입 장벽이 만리장성 저리가라 할 정도였다. 이 L 캔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헛치기만 해도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헛쳐도 L 캔슬을 쓰면 바로 상대의 공격에 대처할 수가 있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L 캔슬 외에도 여러 기술들이 존재했는데, 특히 바닥에 미끌어지는 효과는 바닥에 닿기 전에 이동 회피하는 기능으로 점프 하자마자 아래로 회피 이동을 이용해 급착지할 때 회피 이동을 하다가 바닥에 충돌하면서 회피 이동 중에 보존된 역학적 에너지의 운동량을 통해 관성 효과로 미끌어지는 것인데, 이걸 웨이브 대시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이 버그성 기술들은 북미 쪽의 대난투 대회를 벌이면서 탄생한 것들이 많다. 그 외의 버그성 기술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단순히 여기서 설명을 보는 것보다, 동영상이나 스매시 위키에서 직접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이런 버그성 기술들은 대체로 공용 시스템에서 어쩌다 생긴거다보니 이 버그성 기술들을 쓰지 못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저티어 구간에 있는 캐릭터들 대부분이 이 버그성 기술을 쓰지 못한다. 쓰더라도 크게 발휘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낮은 티어에 있는 것이다. 좀 과장돼서 말하면 버그빨로 티어가 정해져 있다고 봐도 된다.
속도 뿐만이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결정력을 가진데다가 대부분의 캐릭터의 생존력이 그다지 좋지 않는 시너지까지 합쳐지면서 강캐의 지나친 우월성을 보여줘 토너먼트에서는 폭스의 픽률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혹은 다른 캐릭터의 판정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스쳤다고 판정이 강하거나, 오히려 바닥을 기는 차이를 데미지에서 볼 수 있는데 게이지 없이 기본기로 최소 2% ~ 최대 25%의 차이가 있는데, 이건 캐릭터에게 알맞게 판정을 나눠 받은 것도 아니어서 큰 문제였다.
그렇다보니 약한건만 연구가 불가능할 정도고, 강한건만 한 없이 연구가 가능하다. 캐릭터의 컨셉은 겉부분만 다뤘지 세부적으로 만들지 않은 것도 문제였다. 컨셉 중에 느린 캐릭터는 강하고 무게가 있지만, 결국엔 느려서 콤보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그에 반에 적은 히트 판정과 반비례적으로 큰 피격 판정 차이 때문에 망했다. 반면 빠른 캐릭터가 빠름을 대신해 가벼워져서 빨리 날라가지만 어차피 이동하는 위치는 대회의 맵만큼 좁아도 게임 특징상 맵자체는 넓어서 이동하기 쉬운 구간이 많아 느린 캐릭터들이 제대로 픽된 적이 없었다. 더구나 얄팍하게도 빠른 기동력을 가진 캐릭터가 그 이하도 아니고 딱 중간정도의 강력한 데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띄워낸게 문제였다. 좀 만 더 빠를 줄만 알면 결국 최종적으로 난이도가 있어도 빠르고 간결하게 강한 걸 선호하기 때문에 손해 없는 싸움에는 결국 강한 캐릭터만 선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와 비슷한 것으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 1의 풍신권과 마찬가지. 풍신권과 폭스가 서로 공통적으로 빠르게 다룰 줄 알면 된다는 똑같은 운영법을 가졌다.
어쩌다보니 후속작으로부터 시리즈의 큰 역할이 되어주고 있는데, 격투 시스템에서 지나치게 자유도가 높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 고유의 외적 기술만이 아니라 공용 시스템에서 캐릭터들이 얼마나 궁합이 맞는지에 대한 기준을 알 수가 있었다. 그만큼 공용 시스템의 완성도는 밸런스의 기초가 된다는 교훈이 되었으며 그만큼 후속작이 DX와는 다른 방향의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닌텐도에게 있어서 밸런스로써의 훌륭한 반등교사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물론 2000년도 초창기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대로의 완성도라 할 수 있었기에 대난투 X의 시스템으로부터 재평가가 가능하긴 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비쥬얼만 높지 둘 다 세트적으로 중간 이하의 시스템 균형이 나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물론 후속작의 의도는 격투 게임의 균형적인 시스템이 아닌 캐쥬얼이라는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X와 DX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었다. 결국 WII U 버전에서 시스템을 어느정도 균등화 시키는 정책을 펼치면서 X와 DX의 비교는 의미가 없어졌다.

8. 기타


  • 2010년 12월에, 본작은 초보자에게 너무 문턱이 높아서 반성했다는 회고가 패미통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칼럼에서 나왔다. 이 점은 본작을 플레이해본 적잖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점이기도 하다.[14] 그래서 이후 시리즈는 시스템을 간략화시키고 템포를 느리게 해서 대전액션게임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캐쥬얼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러니 라이트유저 접대용 게임으로 대난투 시리즈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DX만은 피하자.
  • 딱히 패턴이랄게 없는 후속작들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CPU들이 유난히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 하나씩 있는데, 중거리 잡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링크, 사무스, 요시, 소년 링크)들은 지나치게 잡기만 남발하는 경향이 있고 어떤 캐릭터들은 특정 필살기만 유난히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점은 루이지가 가장 심하다.[15] 가논돌프같은 경우는 상대의 축적데미지가 높을때는 마인권, 그 외에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면 지룡권 혹은 열귀각[16], 점프나 공중공격은 뇌신장으로 캐치라는 굉장히 단순한 패턴을 하고 있어 어려운 난이도이더라도 CPU 캐릭터들의 행동패턴만 파악하면 나름 쉽게 이길 수 있다.
  • EVO 2013의 정식종목이 되기도 했는데 처음엔 닌텐도에서 거부했다가 ## 우여곡절 끝에 허락을 받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참고로 우승은 결국 최강캐인 폭스. EVO 2014 에서도 열렸으며 우승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폭스. 유저는 미국인인 Mango로 대회 2연패다. 그 후 EVO 2015에서도 어김없이 열렸으며 1,869명이 참가하면서 참가자수 3위를 기록했다. 참가자수 1위와 2위인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대난투 4가 2014년 발매작이라는걸 생각하면 이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 게임인지 알수있다. 특히 비슷하게 EVO에서 수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KOF XIII가 결국 퇴출당한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다만 대접용 게임이 아닌 격투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높아서 팬들도 많고 아직도 성황하는 프로 리그가 있다. 실제로 2006년을 마지막으로 EVO 시리즈에서 한 번 빠졌지만, 계속해서 유지되는 팬덤과 부탁에 의해서 EVO 2013 부활 게임 이벤트에서는 스컬걸즈와 길티기어 등 다른 쟁쟁한 게임들을 이기고 투표에서 1위를 해 부활, 실제 EVO 인터넷 방영 당시에 스트리트 파이터 4보다 더 보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그리고 14주년인 EVO 2015에서는 드디어 마블VS캡콤 3를 누르고 시청자, 참가자 2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동시대의 다른 게임이 모두 퇴역한 2018년까지도 종목으로 선정되었다.[17]
  • 유명한 DX 유저들로는:
    • 초기의 본좌
      • Ken(마르스)
    • 일명 Five Gods라 불리우는 2천년대 말기부터 2010년대 중후반까지 판을 접수한 DX판 4대천왕
      • Armada(폭스, 피치)
      • Mang0(푸린 -> 폭스, 팔코)
      • Hungrybox(푸린)
      • PPMD(팔코, 마르스)
      • Mew2King(마르스, 시크)
    • 2010년대 중반에 등장하여 Five Gods들의 독점을 깨트린
      • Leffen(폭스)
      • Plup(시크)
    • 2019년에 포텐이 터져 현재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 Zain(마르스)
  • 등이 존재한다.
  • 참전 캐릭터에 관해서 상당히 놀랄만한 비화가 있는데, 바로 제임스 본드의 참전이 고려되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과거에 당시 닌텐도의 산하였던 레어가 제작 판권을 가진 골든아이의 제임스 본드가 그것인데[18], 허나 제임스 본드의 주 무장인 총기와 나이프 같은 현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기는 대난투의 주 수요층 중 하나인 북미의 규정상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 않아서[19] 제임스 본드의 참전은 기각되었다. 무장 문제 뿐만 아니라 당시에 제임스 본드의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초상권 관련 문제, 007 시리즈의 원 소유자 이언 플레밍 재단과 당시 영화 미국 배급사 MGM/UA, 미국 지역외 전세계 배급사 UIP[20]골든 아이 사운드트랙 저작권 소유사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 등등 여러 기업/단체와 해결해야할 저작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결국 포기를 했다고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진술한 적이 있다. ##, 영문 제임스 본드 해프닝 이후로 사쿠라이는 손오공이나 아이언맨같이 세계급으로 유명하지만 게임 원작 시리즈 출신이 아닌 캐릭터의 참전은 단호히 거절하는걸로 보아 게임회사가 완전 소유한 시리즈보다 라이센스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비게임 원작 캐릭터는 받을 생각이 없어보인다[21].
  •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 스테이지 이름이 있는 곳에 자세히 보면 각 스테이지에서 텍스쳐 필터링을 하지 않은 버전의 모형이 보인다.
  • EasyPointPictures라는 유튜버가 제작한 9부작 짜리 다큐멘터리가 있다. DX의 프로씬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인터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상 출처
  • 게임이 나온 시대가 시대인지라 EVO와 같은 공식 대회에서 브라운관 TV를 갖다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게임 내의 오프닝 영상에서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히든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데, 예외적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논돌프, 뮤츠, 소년 링크, 푸린, 피츄가 오프닝에서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마르스로이는 정말로 등장하지 않는다.

9. 20XX 토너먼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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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2015년 11월 28일에 Dan Salvato[22]가 대회용으로 개조한 게임이다. 기존의 외향적인 컨텐츠만 조정했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 자체는 없다. 메모리 카드를 통해 개조가 가능하다. 대회에서는 잠겨있는 캐릭터와 파이널 데스테이션 스테이지가 필수라서 모든 캐릭터와 스테이지가 열람된 상태로 개조되어 있다. L 캔슬을 잘 못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마련된 L 캔슬 트레이닝이 추가되었다. 또한 1인 모드에서 사용시 화면만 조정이 가능했던 c 스틱을 멀티에 있는 시스템인 공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으며, 16:9 스크린 확장, 인트로 영상 및 데모 영상 제거, 이름 설정시 시크와 뮤츠가 업 스페셜 사용시 이동 하기 전에 사라지는 모션 중에만 만들어낸 이름이 보이지 않도록 설정했다. 그 외에도 복잡한 스테이지들을 랜덤에서 제외해 대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맵만 걸러냈다.
개조 방법은 스매시가 저장된 게임 큐브 메모리 카드에 받아낸 파일을 집어넣은 뒤 게임을 실행해 이름 설정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개조된다. 돌핀 에뮬의 경우 치트 설정 후 도구 > 메모리 카드 매니저를 통해 메모리를 변환 시킨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메모리는 (문서> Dolphin Emulator > GC > MemoryCardA.USA[23]) 로 찾아서 제거한다. 후에 새로 받아낸 메모리에 GCI 가져오기로 20XX를 받아낸다. 그 후 변경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름 변경 칸으로 들어가면 에디션이 활성화 된다.
그 외에도 시작하기 전에 Z 버튼을 눌러 리플레이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지어낼 수 있는 글자 수 추가, 플레이어 창 및 쉴드 색깔 변경, 움직이는 스테이지를 움직이지 않도록 선택 가능(포켓몬 스타디움, 푸푸푸 랜드[24]), 무작위 배경 음악 변경, 또한 위로 장외 될경우 뜨는 저하늘의 별이 되는 장면을 지워버리고 그냥 장외되면 터지면서 사라지는 효과로 바꿔버렸다. 또한 도발 캔슬도 가능하다. 또한 ai를 향상시켜 컴퓨터가 D.I.를 잘 활용해 생존력이 증가했다.

10. Melee: SD Remix


[image]
공식 사이트
여러 비약적인 차이에 불만이 많은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벨런스 패치 버전이다. 아쉽게도 비공인이라 공식 대회에서는 채택되어 쓴 적이 없다. 이 쪽도 프로젝트 M처럼 취급되는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완성도는 절륜하다. 대부분의 시스템의 버그와 문제가 되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완전히 개편시키면서 주목을 받은 개조롬이다.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지지 않게 탑티어에 속하는 강캐들의 능력치를 조정하고, 다른 캐릭터들을 강화 시키게 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떤 캐릭터가 능력치 조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재되어 있다. 각 캐릭터마다 기재된 Complete changelist를 꼭 확인 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벨런스 조정을 위해 모든 언락 시스템을 전부 개방해놨으니 참고.
또한 맵을 전부 간소화 시키는 알파 버전의 맵들로 설정이 가능하며 선택 외의 버튼으로 맵을 선택에서 제외 시킬 수가 있다. 여러 독특한 게임 모드가 있는데, 크리스마스 모드, 테니스 모드, 조 배틀, 메이헴, 템플런(?!)[25] 모드 등 추가 라이트 컨텐츠를 볼 수가 있다. 개조가 다방면으로 가능해, 여러 UI 시스템이나 추가된 설정 시스템들이 각양각색으로 많아졌다.
패치하는 방법

1. 준비 파일 - 원본 롬(iso), 이식 프로그램 xdeltaUI, 리믹스 패치 파일(.xdelta)

2. 이식 프로그램이 압축된 파일을 푼다. 반드시 파일을 푼 폴더에는 일전에 준비한 파일들을 모아둔다.

3. xdeltaUI를 실행한다. apply와 create라는 패치 설정이 나뉘어져있는데 반드시 apply로 할 것.

4. Patch할 파일을 불러온다. Patch 아래에 있는 칸에서 Open을 눌러 리믹스 패치 파일(.xdelta)을 불러온다.

5. Source File 아래에 있는 칸에서 Open을 눌러 원본 롬(iso)을 불러온다.

6. Output 아래에 있는 칸에 '(...)'을 눌러 새로 패치될 개조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한다. 이름은 반드시 기존 원본 롬 파일명과는 개별적으로 다룰 것.

7. 만든 개조 롬을 통해 실행한다. 끝


11. 관련 문서



[1] 이는 X에서 '수영하기'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개선되었다. 이동 속도 및 낙하 속도도 크게 떨어졌다(...)[2] 주로 참가자수와 네임벨류로 정해진다.[3] 현재 최고 권위 대회[4] 닌텐도 측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 '''어려운 게임'''이란 이미지를 갖는 걸 바라지 않는다.[5] 서양에선 MOTHER 시리즈가 EarthBound(어스바운드)이다.[6]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잘렸으나 대난투 4에서는 DLC로 등장한다. 후속작에서는 루카리오에게 자리를 넘겨준다.[7] 이게 플레이어가 추가 되면 그 사람껀 별개로 취급하여 합산되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은 일반 매치에 패드4개를 꼽고 4인 플레이를 해놓고 놔두면 된다.(...) 이렇게하면 5시간만에 언락가능[8] 가논돌프, 로이는 클래식 모드에서 상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Mr. 게임&워치는 스테이지 6 군단전에서 간혹 상대로 등장할 때가 있으나 1 vs 1이나 2 vs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가논돌프와 Mr. 게임 & 워치같은 경우는 아군 캐릭터로써 등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로이는 클래식 모드에서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단순한 프로그래밍 오류라는 설, 원인 불명의 버그라는 설, 개발 막바지에 추가된 캐릭터들이라 클래식 모드에 등장시킬 시간이 부족했다는 설 등 여러가지의 추측이 있지만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다.[9] 다만 가논돌프, 로이, Mr. 게임 & 워치는 모두 상대로 등장했을 때의 출력 이미지가 존재한다. 디버그 모드에서 확인 가능.[10] 여기서 상대가 플레이어에게서 떨어지므로, 플레이어가 접근하지 않는 이상 상대는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장풍기 난사로 상대의 축적 대미지를 쌓은 다음 결정타를 내는 방법으로 모든 공격을 명중시키면 보너스 점수를 노려볼 수 있다.[11] 링크는 최대 5명까지 싸울 수 있으며, 전부 쓰러트리면 별도의 보너스 점수가 있다.[12] 팔코를 해금했다면 2차전은 폭스 대신 팔코와 싸울 수도 있다.[13] 말 그대로 닌텐도의 의도가 아닌 콤보다. 애초에 콤보의 기능이 있다고 해서 이 콤보 자체와 관련된 보정된 수치가 없다. 다만 트레이닝 모드에서 콤보 횟수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그렇다고 이게 정확하게 들어가는지 명확한 판정이 나오지 않아서 보통 다단히트 기술 빼고는 콤보 형태가 거의 없다. 그냥 맞으면 맞는거다.[14] 하지만 그 덕에 대전액션게임 매니아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다만 닌텐도에서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이미지가 박히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기에...[15] 옆 필살기만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데, 심한 경우 옆 필살기로 인해 스스로 자폭하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16] 보통은 지룡권을 많이 사용한다.[17] 대난투 DX를 제외하고 가장 오래된 게임이 2014년에 나온 대난투 for 3ds / Wii U 버전이니 말 다했다.[18] 사실 첫 작품부터 골든 아이의 센서 폭탄이 아이템으로 등장한적이 있었다. 다만 후속작에선 어른의 사정으로 센서 폭탄의 디자인이 같은 회사가 정신적 후속작격으로 만든 퍼펙트 다크의 디자인을 사용하였고, 그 후 레어마이크로소프트 산하에 들어가서 오리지널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었다.[19] 미국은 나이프는 물론 총기를 다른 나라보다 매우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어린이들이 모방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20] 여담으로 지금 이 전 세계 배급권은 20세기 폭스로 넘어갔다.[21] 이는 사쿠라이가 비게임 원작 시리즈를 무조건 배척하는게 아니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개발 예산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복잡한 라이센스 문제에 얽혀 가격이 초월급인 비게임 원작 캐릭터들을 넣을 경우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반대로 게임 원작 시리즈는 대부분의 판권을 해당 게임회사가 가지기 때문에 계약이 비게임 원작보다 상대적으로 쉬운것도 있는듯.[22] 2015년까지 DX에서 링크 유저로 활약하던 플레이어였으며 은퇴 후에는 모더로써 프로젝트 M 등에 참가하기도 했다. 후에 2017년 9월 Doki Doki Literature Club!을 출시하게 된다. [23]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국가 버전 확인. 만일 melee면 USA 확장자를, 일본판이면 JAP 버전을 사용[24] 설정 방법은 푸푸푸 랜드나 포켓몬 스타디움에 커서를 가리킨뒤, Y 버튼을 누른뒤 파란색 테두리가 뜨면 그 상태로 실행하면 된다.[25] 4명이 참가하는 F-ZERO 식의 레이싱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