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금엉금
1. 개요
2. 일반
2.1. 엉금엉금
2.2. 펄럭펄럭
2.3. 엉금엉금카
2.4. 망토 거북이
2.5. 와르르
2.5.1. 펄럭와르르
2.6. 불
2.7. 보디슬램 쿠파
2.8. 노코본
2.9. 가시엉금(Koopatrol)
2.10. 벽화엉금엉금
2.11. 엉금엉금(마리오&루이지 RPG)
2.12. 엉금병(슈퍼 마리오 RPG)
3. 거북님
4. 네임드
4.1. 엉큼이(Kooper)
4.2. 엉금돌이(Koops)
4.3. 찰즈(Kolorado)
4.4. 엉금순이(Koopie Koo)
4.5. 거대엉금엉금(Hookbill the Koopa)
4.6. 코와파(Jr. Troopa)
4.7. 다크 가시엉금
4.8. 제니노코(Kent C. Koopa)
4.9. 노코 브라더스(Koopa Bros.)
4.10. 쟈 우라우란(Shellshockers)
4.11. 엉금희
4.12. 바다거북 러즐
4.13. 쿵푸 쿠파
4.14. Holly Koopa
4.15. 엉금엉금(슈퍼 마리오 64)
4.16. 노코쿠쵸(Chef Torte)
4.17. 제거
4.18. 펄러크
4.19. 엉금엉금 대장
4.20.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의 엉금엉금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에 거의 항상 등장하는 거북 일족. 보통 '''거북이'''로 통칭된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이전에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등장한 거북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사실은 별개의 캐릭터.[1] 따라서 데뷔작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된다. 다른 종류의 거북 일족으로는 가시돌이나 하잉바, 김수한무, 가봉, 부웅부웅, 해머브러스 등 이 있다.
대부분은 쿠파의 부하인 거북 일족이자 거북 제국의 병사.굼바와는 달리 시리즈 후반부로 가면서 적이 아닌 부류들도 등장했고, 그만큼 말을 할 줄 아는 지능을 가진 개체도 많아졌다. 아예 마리오 스토리 시리즈에서는 동료인 녀석들도 있을 정도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쿠파 군단의 기본 병정은 굼바가 아니고, 거북족인 엉금엉금이다. 굼바는 버섯 왕국의 배신자들이 쿠파에게 붙어 쿠파의 마력으로 인해 변한 것인데 시간이 흐르며 아예 별개의 종족이 된 것이다.
북미판에선 쿠파가 Bowser(바우저)[2] 라는 이름을 얻고, 대신에 쿠파란 이름은 아예 거북과 관련된 모든 종족명으로 이 녀석들과 공유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글번역이 없었던 슈퍼 마리오 1, 2, 3, 월드를 영문판으로 즐기던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이름이다.
슈퍼마리오 64부터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게 아주 기묘하다. 그나마 캐릅캐릅거리는 소리가 가장 익숙할 것이다.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에서는 한 배관공이 이것을 죽여서 벌금을 물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2. 일반
2.1. 엉금엉금
영어명은 쿠파 트루파(Koopa Troopa), 일본명은 '어슬렁어슬렁' 정도의 의미에서 '''노코노코(ノコノコ)'''[3] '형편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 태연히 돌아다닌다'라는 의미도 사전에 있다. 왠지 잘 들어 맞는다. 국내 명칭은 말 그대로 거북이가 걸어다니는 의태어인 엉금엉금.
첫 등장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나오는 놈은 '''거북님'''이라는 적으로 다른녀석이다. 마리오브라더스에는 이 녀석과 꽃게, 파리 등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녀석의 디자인이 계승되어 후대 마리오 시리즈에서 엉금엉금이라고 새롭게 탄생한다. 이후 계속 잡몹으로 고정출연 중이다. 굼바처럼 초반부터 등장하는 쿠파 군단의 잡몹B. 공격받으면 껍질에 숨어들며, 이 때 그 껍질을 집어서 던질 수 있다.
[image]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로는 껍질에서 벗어나 버리는 경우도 생겼다.[4][5] 그리고 슈퍼 마리오 월드를 기점으로 엉금엉금과 와르르는 이족보행으로 설정이 변경된다. 껍질이 벗겨졌을 때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이 러닝 셔츠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로 묘사된다.[6] 슈퍼 마리오 월드의 경우 엉금엉금을 밟을 시 위 사진의 본체가 튀어나오는데, 문제는 그래픽의 한계상 본체가 민소매러닝을 입은 거북이가 아닌 애벌레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게 슈퍼 마리오 월드 텔레비전 만화에서도 등장했는데, 출처 껍질을 반대로 뒤집어서 입은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껍질을 벗고, 망토를 걸친 종인 '''망토 거북이'''도 있다.
[image]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알몸거북 상태인 경우 신발 색깔에 따라 개성이 달라진다. 빨간색은 낭떠러지에서 유턴하며 초록색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존의 차이점이 있으나, 파란색은 유일하게 덩치가 살짝 크고 화난표정을 하고 있으며, 등껍질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눈앞에 등껍질이 있는 경우 '''등껍질을 발로 차''' 마리오 일행을 공격하는데, 등껍질이 벽에 튕겨져 되돌아오면 그것을 눈으로 인식한 경우, 등껍질을 받아서 다시 발로 찬다. 다만 눈으로 인식하지 못한...그러니까 배후를 노려진 경우에는 얄짤없이 등껍질에 맞아 리타이어되기도 한다. 가끔 비탈길에서 슬라이딩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노란색은 등껍질이 날아오면 '''점프해서 피해버리며''', 아무색깔이든 상관없이 빈 등껍질이 있을 경우 거기에 들어가 '''폭주한다.'''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등껍질에 트라우마를 느낀 유저들도 종종 있었을 것. 폭주하기 전의 노란 엉금엉금을 밟아 분리시키면 코인을 주긴 하지만 그 반대급부의 난이도는 있다. 그러므로 먼저 분리된 본체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 스테이지의 구성에 따라 등껍질과 알몸엉금엉금의 신발색에 따른 능력치 개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요시가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머금고 있으면 색깔별로 능력이 다르며, 이 능력은 등껍질을 머금고 있는 요시의 색깔과 능력이 중첩된다. 예를 들어 파란 요시가 노란 등껍질을 머금고 있으면 날 수 있게 되면서 착지할 때 충격 효과가 나타나는 식. 또 위에서 언급한 폭주 엉금엉금을 요시가 머금고 있으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의 능력을 모두 한꺼번에 쓸 수 있다. 어떤 등껍질이든 일정 시간 계속 입에 머금고 있으면 완전히 다 삼켜버리므로, 등껍질 능력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중간중간마다 뱉어서 다시 머금어야 한다.[7]
- 녹색 - 능력 없음
- 빨간색 - 뱉어내면 3방향으로 불꽃을 발사
- 파란색 - 비행
- 노란색 - 착지 시 충격효과
그러나 설정집이 바뀌어 다시 녹색 엉금엉금은 용감하다는 설정으로 바뀌어 당돌하게 절벽으로 낙하하는 것이고, 빨간 엉금엉금은 영리하여 절벽을 뒤돌아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둘 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쪽 설정에서 추려낸 셈. 마리오의 진행에도 상황에 따라 둘의 위협이 되는 정도가 다르다. 떨어져 버리지 않고 플랫폼 위에 머무른다는 면에서는 빨간 녀석이 더 성가시지만, 마리오가 인접해 있는 낮은 플랫폼에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머리 위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초록색이 더 위험하다.
[image]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거대한 종이 나오기도 한다. 무한 1UP 영상
[image]
마리오 스토리, 페이퍼 마리오 RPG, 그리고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적으로 나올 때는 위의 사진처럼 징이 박힌 목걸이와 팔찌,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또 처음 두 게임에선 빨간 엉금엉금만 적으로 나오지만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는 초록색 엉금엉금도 마리오 일행을 공격한다. 단, 이쪽은 나스타시아에게 세뇌당하지 않은 쿠파 군단의 엉금엉금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
처음에는 다른 거북들처럼 4족보행을 했는데,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로 등딱지 색이 다양해지고 2족보행을 하더니 그 이미지로 굳어지고[10] , 아예 후반부에 가서는 배딱지 위에 옷을 입을 수도 있다. 기존에는 녹색과 빨간색이 전부였으나 월드에서 파란색과 노란색이 추가되었다. 최근 시리즈에서도 파란색과 노란색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완벽한 4종 체제로 굳힌 듯.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도 등장했다. 컴퓨터로 나오면 매번 꼴찌먹는 녀석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이 녀석을 플레이하면 나름 괜찮은 스펙으로 인해 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카트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최고 스피드는 느린 편이지만 코너링이 좋고, 저속에서 중속으로의 회복이 빠른 타입. 차체 제어가 쉬운편에 들기 때문에 곡선주로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템빨로 싸우면 싸울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녀석. 이후 대부분의 다른 마리오 카트 시리즈 작품에서도 참가한다.물론 안 등장하는 시리즈가 있는데 마리오 카트 64와 슈퍼서킷, DS다.[11] 가진 소유장도 있는데 바다 두개와 케이브가 있다. 마리오 카트 64 이후로 와리오가 등장하는 바람에 출연하지 못했는데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때 부터 다시 출연했다. 단 마리오 카트 DS는 비출현.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의 테니스, 마리오 파워 테니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 등장하였으며, 모두 스피드 특화형 캐릭터로 나왔다. 특히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는 가장 스피드가 빠르다.
올스타형 게임인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펄럭펄럭을 포함한 색깔별 네 종류가 등장하는데, 역시 이것들은 전부 피규어로 만들 수 있다. 피규어 설명에 따르면 빨간 엉금엉금은 영리하고 초록 엉금엉금은 용감하다는 설정.
마리오 파티 DS에서는 마귀의 마법책에 갇혀버린 자기 할아버지(엉금영감)를 마리오 일행에게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하면서 등장. 마리오 파티 9에선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데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같은 쿠파 측 캐릭터인 헤이호와 마귀와는 달리 엉금엉금이 이겨도 패널티가 없다.[12]
껍질속에서 발로 뻥 차서 쫓아내지 않는한 절대 죽지 않는지라 거의 대부분의 마리오 시리즈에서 '''무한목숨'''의 꼼수로 활용 된다. 주된 방법은 벽이나 바위등으로 막힌 좁은 곳에 엉금엉금을 어떻게든 걸쳐넣고[13] 마리오가 그 위를 밟으면 튕겨나가는데, 다시 벽에 튕겨나온 엉금엉금을 마리오가 또 밟아 멈추고 다시 마리오가 밟아 벽으로 튕겨내고 멈추고 튕겨내고 멈추고....를 무한반복하다 보면 적을 연속해서 밟을 때마다 100점부터 2배수만큼 점수를 얻다가 만점부터는 목숨으로 바뀌는 마리오 전통의 시스템으로 인해 시간이 허용하는 한 무한대로 목숨이 쌓인다. 시동이 걸렸으면 마리오와 엉금엉금이 자동으로 목숨를 쌓아버리니 남은 시간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99목숨은 금방 된다. 예시[14]
비단 무한 1업 뿐이 아니라 이 등껍질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온갖 방향으로 발로 차서 원거리의 아이템이나 블록을 칠 수도 있고, 전방의 적들을 볼링처럼 일망타진할 수도 있으며, 가시밭이나 블랙 파쿤 등 위험지대 위에 차 날리고 그 위를 다시 밟아 도약하거나 아니면 벽 반동을 이용해 허공을 뛰어넘는 발판(일명 쉘 점프)으로 삼을 수도 있다. 그외에 일부 시리즈에선 이걸 수중에서 잡고 있으면 수영속도가 빨리지는 기믹도 있다. 그야말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 퍼즐과 맵 디자인의 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BGM이 흐르는 도중 아카펠라 대목에 멈춰서 춤을 추는 기믹이 생겼다.
간혹 탑이나 성에서는 철망에 매달린 개체들도 보이는데, 밟거나 철망 반대편에서 두드리면 등껍질에 숨지 않고 바로 쓰러진다.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등장하는 개체 중 피크닉 로드에서 등장하는 엉금엉금은 땅의 신수를 숭배한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는 두 엉금엉금의 등딱지가 만나면 작은 엉금엉금 두 마리가 한 등딱지로 들어가 하나가 된다(?!) 그 덕분에 아는 놈은 아는 드립인 1+1=1이 생겼다.
2.2. 펄럭펄럭
엉금엉금의 변종으로 날개를 가졌다. 일본명은 펄럭펄럭 그대로 의미의 '''파타파타(パタパタ)''', 영문명은 공수부대(Paratrooper)를 변형한 패라트루파(Paratroopa). 한번 밟으면 날개를 잃고 평범한 엉금엉금이 된다.
녹색과 빨간색의 차이는 대부분의 녹색은 날개가 있음에도 날지 않고 펄쩍펄쩍 뛰어다니거나 극히 일부는 좌우로 날아다니며, 빨간색은 상하로 날아다닌다.[15] 이 때문에 빨간 펄럭펄럭은 발판 취급이지만 초록 펄럭펄럭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특히 초록색은 계단에서 자주 출몰하기에 처치하거나 피하기가 어렵고 타임어택을 노릴때 걸림돌이 되는 대상이다.
슈퍼 마리오 월드 한정으로 노란색 펄럭펄럭도 등장하는데, 이 녀석은 날개를 달고 있음에도 지상에서 걸어다닌다. 대신 다른 등껍질을 던지거나 요시가 뱉을 경우 '''점프로 뛰어넘는다!'''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는 파란색 펄럭펄럭이 NPC로 등장한다.
요시의 로드헌팅에서는 잡몹으로 나온다.
2.3. 엉금엉금카
등껍질을 벗은 엉금엉금이 타고 있는 차. 한국 명칭과 영문명 모두 엉금엉금(Koopa Troopa) + car 이다.
타고 있는 엉금엉금은 마리오가 근처에 오기 전까진 차에서 쿨쿨 졸고 있다.
엉금엉금을 밟고 튕겨 내면 차를 탈 수 있다.. 엉금엉금카를 타면 가시 위도 지나갈 수 있고,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맵에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 하지만 장애물에 몇 번 부딪치면 망가져 사라지니 조심해야 한다.
2.4. 망토 거북이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첫 등장. 등껍질을 벗고 망토를 걸친 엉금엉금이다.
일본판 이름은 '''マントガメ'''(망토가메), 북미판 이름인 '''Super Koopa'''(슈퍼 쿠파)는 슈퍼맨에서 유래되었고, 한국판 이름인 '''망토거북이'''는 슈퍼 마리오 월드 현대전자에서 정발한 설명서 표기인데, 이는 일본판 이름을 직역한 이름이다. 현재 한국 닌텐도가 출범한 이후라 정식 정발판 이름은 불명이다.
망토와 신발의 색깔에 따라 속성이 다르다.
- 노란색 망토와 파란색 신발 - 지상에서 달린 후 도약한 다음 계속 수평으로 날아간다.
- 반짝이는 망토와 파란색 신발 - 위와 동일한 패턴이지만, 밟히면 망토가 사라지면서 알몸 엉금엉금이 되고, 아이템 망토깃털을 떨어트린다.
- 노란색 망토와 빨간색 신발 - 급강하했다가 다시 위로 올라간다.
- 빨간색 망토와 초록색 신발 - 위와 동일한 패턴이지만, 무작위로 계속 나타난다. 불이 휘슬을 불어서 불러내기도 한다.
2.5. 와르르
엉금엉금의 언데드 형태. 성우는 아사카와 토오루. 일본명은 뼈다귀가 움직이는 의태어인 카라카라에서 따온 카론'''(カロン)''', 영문명은 드라이 본즈(Dry Bones). 국내 명칭은 역시 뼈다귀 계열(?) 의태어에서 따온 와르르다.
초창기에서는 4족보행을 하는 해골거북이었지만, 슈퍼 마리오 월드와 페이퍼마리오에서부터는 2족보행을 하게 된다. 페이퍼 마리오의 설정으로는 엉금엉금이 세상에 미련을 남기고 죽어 뼈가 움직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
보통 성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뼈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밟으면 머리가 떨어지거나 몸이 무너지거나 하지만, 곧 몸을 빠르게 재구성한다.[16] 이때문에 일반 엉금엉금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적을 격퇴하는게 가능한 등껍질을 활용할 수가 없어 엉금엉금 종류가 이것만 출현하는 성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뼈다귀를 던져서 공격하기도 한다. 거대종은 경직은 입지만 분해되지 않으며,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이후론 엉덩이로 찍으면 분해된다. 파이어볼이 먹히지 않지만 모든 맵이 그렇듯이 슈퍼 스타, 등껍질 앞에서는 얄짤없다.[17] 이와는 반대로 페이퍼 마리오를 비롯한 RPG 시리즈에서는 화염이 약점인 것으로 나온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망토를 휘두르면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 Wii에서는 빙결시킨 상태에서 부수면 완전히 부숴진다. 거대종은 바로 빙결이 풀리니 주의.
엉금엉금과 마찬가지로 처음 등장한 3에서는 4족보행을 했지만 슈퍼 마리오 월드부터는 2족보행을 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겟시의 뱃속에서 적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쿠파 군단일터인 와르르가 여기에서 나온다. 아마 잡아먹힌 엉금엉금이 소화액에 녹아서 와르르가 된 듯.
스핀오프 출연 횟수가 꽤 많은 편인데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 출연한 것[18] 을 계기로 마리오 파티 DS, 마리오 카트 Wii에도 참가하고,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좀비쿠파와 함께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한다. 와르르의 라이벌 테마 라이벌 매치! VS 와르르 그러다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올림픽 시리즈 최초로 잡몹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경우이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선 튜토리얼 상대가 된다. 그리고 이후 dlc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함이 발표되었다. 팔을 프로펠러처럼 돌려 날아가 트릭 샷을 치거나, 몸을 분해시킨뒤 다시 조립해 공중에 떠올라 필살기를 먹인다.
2.5.1. 펄럭와르르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처음으로 등장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도 등장한다.[19] 유도 능력이 붙어서 엄청나게 위협적인 적이 되었다. 어중간한 높이에 떠 있기 때문에 너구리 옷을 입어도 하반신의 꼬리로는 점프를 하지 않으면 닿지 않는데다가 숙여서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을 써 줘야 하며, 좁은 플랫폼들 사이를 조심해서 건너야 할 때마다 배치되어 사람 속을 긁어놓는다. 어그로 범위도 상당히 넓으며 날 수 있어서 중간의 갭 같은 걸 무시하고 돌격해 오는데다 다수가 함께 등장하는 일도 많다. 1번 밟아주면 영구히 날개를 잃었던 원본과는 다르게 날개도 재생해서 재구성될 때마다 다시 날아다닌다. (난이도 급상승) 부활을 막으려면 스타나 럭키 캣의 무적을 이용하거나, 용암이나 허공 위에 떠 있을 때 해치워야 한다.
오디세이에선 캡처할 경우 날아다닐 수 있지만 일정 고도 이상으론 올라갈수 없다. 밟거나 캡처를 풀면 역시나 무너진다.
2.6. 불
일본판 이름은 딱 1가지 뿐이고, 북미판 이름은 나오는 작품마다 차이가 있고, 한국판 이름은 한가지 이름으로 통일되었다.
- 일본판 이름은 ブル(불)[20] 로 한국판 이름 역시 일본판 이름을 가져온 것이다.
- 북미판 이름은 Chargin' Chuck(차징척)이 기본. Koopa football player(쿠파 풋볼 플레이어) 등[TVA] .
- 한국판 이름은 불이 기본.[21] 럭비돌이[TVA] , 가벼운 돌격(정지)[22] 등.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다시 등장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캡쳐 가능한 몹으로 등장한다.
[image]
슈퍼 마리오 월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는데, 사진 속에서는 아기요시 우측에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과 달리 요시가 삼켰다가 뱉은적도 있다.
바리에이션이 SMW 당시에는 꽤나 다양했었다. 세 번 머리를 밟으면 퇴치할 수 있으며, 파이어 마리오로는 다섯 번 정도 히트시키면 된다. 세 번 밟는 중간마다 일종의 무적 시간이 있어서 아무리 연달아 밟은들 시간이 좀 걸리고, 요시로도 똑같은 수고를 들여 밟아야 하며 잡아먹는 것도 불가능해서 나름 까다로운 적이었다. 하지만 망토 마리오로는 한 방에 보내 버릴 수 있어서 망토의 가치를 올려주는데 한 몫 했다.
- 기본 - 돌격계
- 접근시 3체로 분신[23]
- 수중 스테이지에서 휘슬을 불어 리프들을 깨우기[24]
- 휘슬을 불어 망토 거북이들을 불러내기
- 야구공 던지기[25]
- 럭비공 차기[26]
- 삽으로 돌덩이를 파내어 굴리기
- 포물선 방향으로 높이 점프하기
- 수직으로 점프하면서 손뼉치기
요시의 로드헌팅에도 후반 챕터 보스 중 하나로 등장하며,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는 군단으로 모여 아예 보스로 등장한다.
오디세이에선 캡쳐할 수 있는 몹 중 하나이며 차징을 한 다음 돌진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만날 수 있는 빈도가 적은데, 등장한 곳이라곤 달 지하와 달의 돌로 활성화 된 비밀던전 말고는 안보인다.[27]
2.7. 보디슬램 쿠파
[image]
마리오의 타임머신에서 등장.
2.8. 노코본
[image]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등장하는 엉금엉금. 밟으면 등껍질이 폭발한다. 이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낚이기도.
2.9. 가시엉금(Koopatrol)
[image]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쿠파 군단의 경비병. 투구에 가시가 달려 있기 때문에 그냥 밟을 수 없으며, 반드시 가시 보호 배지를 착용하고 밟아야 한다. 방어력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밟아서 뒤집지 않으면 해머로도 대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뒤집히면 웬만한 엉금엉금들처럼 방어력이 0이 되므로 가시 보호 배지를 다는 것이 속편하다.
2.10. 벽화엉금엉금
[image]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에서 등장.
2.11. 엉금엉금(마리오&루이지 RPG)
'''ノコノコ / Turtle'''
[image]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등장. 맵 상에 등장하는 장애물로, 마리오 형제의 원소 합동기가 사용 가능해진 뒤 마리오를 후방에 배치하여 사용하는 불꽃 돌진을 사용해야 치울 수 있다. 원작에서는 짝눈에 뚱뚱한 엉금엉금이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그냥 크기가 큰 엉금엉금으로 나온다.
그 무엇이 부딪혀 와도 나는 끄덕없어요. ....................아마도.
초반부에 만났을 시
후반부에 원소 합동기를 이용해서 공격할 시
2.12. 엉금병(슈퍼 마리오 RPG)
'''ノコへい / Terrapin'''
[image]
말 그대로 엉금엉금 족의 병사들로 슈퍼 마리오 RPG에서 쿠파성을 지키는 자코로 등장. 가시엉금의 전신쯤 되는데, 초반부 튜토리얼 병사로 좀 나오고 후반부 쿠파 성에서 강화종도 등장한다. 머리를 집어넣고 돌진해오는 웬만한 엉금엉금들과는 다르게 주먹으로 공격한다.자세히보면 날개가 있다. 슈퍼 마리오 RPG에만 등장하는 네임드로 '노코얀(ノコヤン/Jagger)'라는 엉금병이 있는데, 쿠파와 아는 사이인 듯한걸로 봐서 쿠파 7인조 급은 된다. 재키(ジャッキー/Jinx)의 도장 첫 번째 상대로 나온다.
3. 거북님
[image]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등장한 거북. '''엉금엉금과는 다른 존재다.''' 일단 같은 거북인데다가 메인 시리즈에서의 엉금엉금도 이녀석처럼 4족 보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기에[28]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밞으면 등껍질을 남기는 엉금엉금과는 다르게 밟거나 아래에서 친 뒤에 발로 차야 죽일 수 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가시돌이로 대체되었다.
4. 네임드
4.1. 엉큼이(Kooper)
[image]
페이퍼 마리오의 동료. 엉금엉금족 마을이 곰실이 무리에 털려 껍질을 빼앗기는 사태를 마리오가 해결해준 것을 계기로 팀에 들어왔다. 고고학자 콜로라도를 존경하고 있으며 만날 때마다 어필한 결과 엔딩에서 조수가 된다.
4.2. 엉금돌이(Koops)
[image]
천년문에 등장하는 페이퍼 마리오의 동료. 하나하나 마을의 소심한 엉금엉금 소년으로, 정중한 존댓말을 사용한다. 겁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용기를 내서 마리오에게 곤바바 레이드에 함께 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곤바바를 쓰러트리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라고.[29]
전투에서 승리하면 쑥쓰러워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그런데 관객에게 어필하기를 선택하면 굉장히 좋아하기도. 팔짱을 끼고 뭘 선택할지(공격, 아이템) 생각하거나 공격에 성공하면 재주넘기를 하며 어필을 하거나 넘어져서 바둥거리는 등, 꽤나 귀엽다.
또한 찰스의 아버지의 시체를 자기 아빠 시체로 알아보고 당황하거나 마리오에게 키스하는 츄츄리나보고 멋있다고 하는등, 은근 허당이기도 하다.
엔딩 후엔 강한 남자가 되었고 아버지와 비슷해진 것 같다며 마리오에거 감사해한다. 굼벨라가 하나하나 마을을 재방문하자 손을 크게 흔들며 환영해준다. 마을 촌장이 되는게 꿈이라는듯.
4.3. 찰즈(Kolorado)
[image]
페이퍼 마리오의 고고학자. 하지만 보물이 있을거랍시고 가는곳마다 항상 허탕치기 일수다. 페이퍼 마리오 클리어 후 엔딩에서 엉큼이를 조수로 맞이하게 된다.
4.4. 엉금순이(Koopie Koo)
[image]
페이퍼 마리오 RPG의 엉금돌이의 여자친구. 항상 소심한 엉금돌이를 격려해준다.
4.5. 거대엉금엉금(Hookbill the Koopa)
[image]
요시 아일랜드에서 보스로 등장. 원래는 평범한 빨간 엉금엉금 이지만 마귀(카멕)의 마법으로 거대 해졌다. 머리를 밟으면 알을 뱉어낸다. 알을 계속 던져 뒤로 넘어뜨린뒤 배에 엉덩이 찍기를 해야 이길 수 있다. 여담으로 일본판은 위의 이름 처럼 거대엉금엉금 정도인데 북미판에선 새롭게 훅빌/Hockbill 이란 이름을 붙혀주었다.
4.6. 코와파(Jr. Troopa)
[image]
마리오 스토리의 개초딩.(...) 엉금엉금이 알에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마리오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어 만날 때마다 전투를 벌이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지면서 온갖 몸개그를 부린다. 하지만 전투에는 마법을 쓰기도 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자.
4.7. 다크 가시엉금
[image]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가시엉금의 강화판. 거기에 맞게 보통 가시엉금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보통 성에서 등장한다.
4.8. 제니노코(Kent C. Koopa)
[image]
마리오 스토리의 히든 보스. 버섯마을의 다리에서 100코인의 통행세를 받고 있으며 이름처럼 황금만능주의자다. HP 70에 공격 10, 방어 6이나 되며 동료 공격 기술이 있다. 뒤집히면 방어가 3으로 내려가며, 얼마 안가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희망고문에 불과하지만 잠에 취약하기 때문에 적을 재우는 능력을 지닌 스타 정령으로 공략을 하면 편하다.
왜냐하면 확률 80퍼센트에 1턴추가이다!
4.9. 노코 브라더스(Koopa Bros.)
[image]
마리오 스토리의 파워레인저들. 보기와는 달리 엄청나게 큰 성이 있고 쿠파 모양 로봇을 사용하는 등, 나름 세력이 있다.
4.10. 쟈 우라우란(Shellshockers)
[image]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 나온 엉금엉금들로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깜짝 등장. 보물사냥꾼으로 마리오 형제에게 빚을 지게 된다.
4.11. 엉금희
[image]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 나오는 엉금엉금일보의 여기자. 타임홀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이걸 이용해 버섯왕국을 침략한 게돈코성인의 수수께끼를 취재하면서 마리오 형제를 돕는다. 하지만 실상은 온통 민폐부리면서 이리저리 구르기 일쑤이다. 이후 드림 어드벤처에서 재등장하지만 마리오 형제를 알아보지 못한다.[30]
4.12. 바다거북 러즐
[image]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의 엉금엉금. 이아파 비치의 별장에서 살고 있으며 딱봐도 알겠지만 많이 늙어서 귀가 잘 안 들린다. 버섯왕국에 퍼진 뚱뚱대굴병을 치료하는 데에 필요한 스타백신을 지닌 세 현인들 중 하나지만 쿠파에게 스타백신을 빼앗겨서 이 자에게 얻을 수는 없다. 퍼즐을 좋아하며[31] 완성한 퍼즐을 실체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는데, 이걸 이용해 이아파 비치에 숨겨둔 퍼즐화시킨 가구들을 찾아서 집을 꾸미는 걸 시키지만 스핀 토관의 어택 피스와 엄청나게 많은 콩을 보상으로 주니까 손해는 아니다.
DX의 쿠파주니어 RPG에서는 바다에 빠진 이기를 구해서 둘이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기는 이 사람에게 이상한 말투가 옮았다.
여담으로 말할 때마다 수염이 나풀나풀거리는 게 인상깊다(...).
4.13. 쿵푸 쿠파
[image]
마리오 파티 7에 등장.
4.14. Holly Koopa
[image]
마리오 파티 8에서 등장하는 이벤트 NPC이다.
4.15. 엉금엉금(슈퍼 마리오 64)
[image]
슈퍼 마리오 64의 경주를 해서 이기면 스타를 주는 엉금엉금. 원래 일본판에서는 별다른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고 리메이크에서도 그대로. 정발판에서는 그런 일본판 표기를 따라 심심하게 엉금엉금으로 번역했다. 한국,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이렇게 '빠른 엉금'정도 뉘앙스로 번역된다.
여담으로 말투가 슴다체이다.
4.16. 노코쿠쵸(Chef Torte)
[image]
슈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NPC 겸 중간보스. 메리마리마을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케이크[32] 를 만드는 두 명의 요리사이다. 붓키#s-1.1가 피치공주와 강제로 결혼식을 하려 하자 마리오기 이를 저지하는데, 이 때문에 정성껏 만든 케이크가 필요없게 되자 마리오를 공격한다.[33] 하지만 너무 정성들여 만든 나머지 케이크가 생명을 얻어 움직이자 도망가고, 마리오 일행은 케이크와 싸운다.
케이크를 무찌른 뒤에 다시 이들을 찾아가면, 다른 신혼부부를 위해 다시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살아나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요리사 엉금병인듯.
4.17. 제거
[image]
슈퍼 마리오 RPG의 중간보스.
4.18. 펄러크
[image]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첫 출현한 펄럭펄럭이다. 외형은 머리에 양동이를 쓰고 녹색 부츠를 신은 빨간 펄럭펄럭이다. 굼바인 굼비, 헤이호인 헤이포와 함께 동행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1 DX에서도 나온다.
4.19. 엉금엉금 대장
[image]
마리오&루이지 RPG 1 DX의 쿠파군단 RPG에 등장하는 엉금엉금. 헤헤헤 골짜기에서 4번째 대장으로 영입된다. 아재개그를 마구 치는데 반응은 썰렁하다.(...)[34]
4.20.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의 엉금엉금
[image]
여기서 등장하는 엉금엉금은 2D 구간을 제외하면 전부 적이 아닌 NPC로 등장한다.
우선 레이스를 즐기는 떠돌이 러너 엉금엉금들이 있다.[35] 말을 걸 수 있는 초록엉금엉금이 리더로 보이며, 이외에도 빨강, 파랑, 보라엉금엉금이 있다. 모든 왕국의 메인 스토리를 깨면 등장하고 초록엉금엉금한테 말을 걸면 위에 설명한 엉금엉금들과 표적을 향해 달려가는 엉금엉금 레이스를 제공한다. 이들이 원래는 적 캐릭터라는 사실이 반영되여, 적 캐릭터를 캡처한 상태로 다가가면 "여어. 컨디션은 어때?" 하고 물어본다.
한번 1등으로 클리어 했다면, 엔딩을 보고 해당 왕국의 달의 돌을 가동시키고 나서 다시 말을 걸면 신규 선수가 참여했다며 재도전이 가능한데, 보라엉금엉금이 잘리고 황금 모자와 등껍질을 가진 엉금엉금이 참전한다. 이 황금 엉금엉금은 숏컷을 쓰는 등 난이도가 더 어려운 편이지만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도록 반드시 한 번은 실수를 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황금 엉금엉금이 달리는 루트를 따라가 길을 익히면서 실수 없이 완주만 한다면 이길 수 있다.
또 다른 엉금엉금으로는 각 왕국에 맞는 모자를 쓴 빨강/파랑 엉금엉금이 모래 왕국, 눈 왕국, 달 왕국에서 등장한다. 이 엉금엉금에게 말을 걸면 발자국을 따라 걷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5. 요시
해당 문서 참고. 요시도 공식적으로는 엉금엉금의 아종이다.
6. 마리오 카트 투어
엉금엉금과 와르르 둘다 좀비쿠파, 헤이호, 킹부끄에 이어 골드 바리에이션이 있다.
[1] 이 경우 리메이크판에서는 가시돌이로 대체되었다.[2] 때문에 붙은 비공식 풀네임이 King Bowser Koopa(킹 바우저 쿠파)이다.[3]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Noko noko'''이다.[4] 일단 껍질 벗은 종은 북미판 이름이 '''Beach Koopa'''(비치 쿠파), 일본판 이름은'''ハダカガメ'''(하다카가메: 알몸거북)였다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부터 '''ハダカノコノコ'''(하다카노코노코: 알몸엉금엉금)로 바뀌었다.[5] 실제 거북은 척추가 등껍질이기 때문에 등껍질에서 몸통을 빼내면 머리, 앞다리, 뒷다리, 꼬리만 뼈가 있다. [6] 슈퍼 프린세스 피치,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그리고 요시 아일랜드 DS에서는 웃통을 까고 사각팬티만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7] 단, 빨간 등껍질은 뱉으면 바로 불꽃으로 변해버려서 계속 사용할 수 없다.[8] 즉 게임상에서 낭떠러지 끝에서 뒤로 돌아가는건 똑똑해서가 아니다. 떨어질까 봐 겁이 나서 되돌아가는 것이다.[9] 그래서 낭떠러지가 있어도 뒤돌아보지 않고 돌진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팬들에게 유머거리가 되기도 한다 붉은 등딱지 : 돌아와! 거긴 낭떠러지라고! 초록 등딱지 : ''그럴 순 없어. 나는 초록 등딱지라고.'' 하는 식.[10] 예외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4족보행을 한다.[11] 대신 DS에선 바리에이션인 와르르가 대신 나온다.[12] 헤이호나 마귀가 이기면 판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13] 몇 시리즈는 그냥 그 근처에 있는 엉금엉금을 쓰면 된다.[14] 다만 초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는 8비트의 한계 때문에 목숨 갯수가 127개 이상이 되면 오버플로우로 인해 마이너스로 인식되어 게임 오버가 된다고 한다.[15] 초대 뉴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예외로 이 설정과 반대로 움직이는 놈들도 있다.[16] 머리가 화면 밖 낭떠러지나 용암으로 떨어져도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지 천천히 날아와서 붙는다.[17] 뉴슈마에선 등껍질 마리오가 등껍질 대시로 돌진해도 통하며, 빅마리오는 말할 것도 없다.[18] 마리오 파티 7, 마리오 파티 8, 슈퍼 마리오 파티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다.[19] 하지만 정작 원본 버전인 펄럭펄럭은 3D 월드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지상을 걸어다니는 일반 버전 와르르는 오디세이에서 미등장. 일반 와르르는 캡처의 활용도가 낮아서 제외된 듯 하다. [20] 영어 표기는 Bul. 현지 발음은 부루.[TVA] A B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방영분[21] 이는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정발판에서 밝혀졌는데, 일본판 이름을 가져왔다.[22] 슈퍼 마리오 월드 게임 정발판 설명서 표기[23] 분신을 한 이후에는 돌격계가 된다. 다시 분신을 하지는 않는다.[24] 밟아도 계속 이 동작을 반복한다.[25] 이하 한 번의 대미지를 받으면 돌격계로 변한다.[26] 럭비공은 통통 튀어다니며, 밟아서 제거할 수 있다.[27] 본래 오디세이 내에 쿠파 군단 적이 거의 안보인다. 그나마 자주 나오는 굼바나 뻐끔플라워(이마저도 기본 버전은 없다)조차 비중이 크지 않다.[28] 예를 들어서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이미 2족 보행 엉금엉금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대작의 엉금엉금을 구현하려는 건지 여기서의 엉금엉금은 4족 보행을 한다.[29] 곤바바를 쓰러트리면 아버지는 곤바바의 뱃속에서 10년간 죽지않고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진다(...).[30]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게, 시간의 파트너의 엉금희는 과거의 모습이지만 드림 어드벤처는 현재의 일이다. 시간선이 정상화되면서 만난 기억이 사라진 듯.[31] 여기 관련되어서 치근덕거리는것에 대해 블로즈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32] 이 케이크는 점프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들이 "케이크를 밟으면 안돼!!!"라면서 호들갑을 떨며 마리오를 밀어낸다.[33] 이때 요리사들은 아무리 공격해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케이크만 공격해야 한다.[34] 썰렁한 개그는 드림 어드벤처에서 옐로스타가 써먹은 적이 있다. 옐로스타 항목 참조.[35] 슈퍼 마리오 64에 등장하는 발 빠른 엉금엉금의 오마주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