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발매 전 정보

 


1. 개요
2. 개발 발표
3. X019 행사
4. 박인수&문호준 그리고 조재윤 리더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
5. 클로즈 베타 테스트
5.1. 글로벌 1차
5.2. 글로벌 2차


1. 개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이전 공개된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개발 발표



2016년 11월 8일 넥슨이 지스타 2016 프리뷰 행사를 통해 프로젝트 D와 함께 '''카트라이더 리마스터''' 영상을 최초 공개하였다. # 이후 넥슨의 2017년 하반기 공채에서 카트라이더의 리마스터와 관련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으로 미뤄볼 때, 카트라이더 리마스터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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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8년 7월 9일 최근 채용 사이트에서 '카트라이더 리버스' 로 게시글이 작성되었다. 사내 테스트 영상도 유출되었다. 제목을 보고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1][2] 2019년도 7월에도 채용공고가 떴는데 크로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 11월 3일 개최된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GET SET READY GO' 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스트리밍이 종료되고 쇼케이스 참여자들에게만 공개한 영상이었지만 오프 더 레코드는 아니었기 때문에 쇼케이스 종료 후 커뮤니티에 퍼졌다. 리오 다운힐에서 점프를 한 다오의 코튼 9가 섀시를 남기고 분해되는 단순한 영상이었다.

3. X019 행사




2019년 11월 15일 새벽 5시 엑스박스가 주관하는 게임 행사인 'X019'에서 드디어 정식 공개되었다. 문호준박인수가 리메이크된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 게임을 시연했고, 회장에서 직접 테스트 플레이도 가능했다. 아이템전, 스피드전, 타임어택 3가지 모드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온라인 라이브에서 마리오 카트 같다는 혹평과는 달리 시연 행사에서는 가장 줄이 길었던 등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점점 정보가 공개되고 시연 플레이 이후에는 전체적인 반응이 호평으로 바뀌었으며, 드디어 마리오카트 말고 할 만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나왔다면서 좋아하는 반응이 많아졌다. 레이싱 게임 자체는 수 십 가지가 넘을 정도로 차고 넘치지만, '''캐주얼''' 레이싱 게임 중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게임은 마리오 카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유저들에게는 F2P라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온 듯 하다. 이로써 3개의 콘솔 게임사 모두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갖게 되었다.[3]
해외 유저들은 카트라이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터뷰에서는 전작과의 비교보다는 카트라이더에 대한 설명 위주로 채워졌다. 기존 게임이 15년 이상 서비스된 게임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등 비교가 아예 없진 않았지만.

4. 박인수&문호준 그리고 조재윤 리더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



2019년 11월 27일 진행된 개인방송. 박인수, 문호준, 조재윤 3명이서 각자의 개인 방송을 진행해 조금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X019와 비교하면 UI가 일부 바뀌었다. 트랙을 몇바퀴 돌았는지 띄워주는 이벤트를 수정해서 게임에 더 집중 가능하도록 가독성을 고의로 떨어뜨렸으며, 아이템 아이콘 개선도 있다. 행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각종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볼 수 있었고, 보이스챗이나 인게임 캐릭터 보이스 추가 등 사소한 부분 역시 개선. 베타 버전이다 보니 불안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기존의 갓겜처럼 임팩트 있게 날아가지는 않지만 차체가 180도 회전하거나 땅에 박히는 등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달라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기존 카트라면 제대로된 물리가 아니기에 뒤집어지면 그대로 박혀서 리셋을 먹던 문제가 물리엔진의 수정으로 인해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명 기존 카트라면 떨어질 부분을 걸쳐서 올라오는 부분이나 영상에 나왔듯 시계탑 플레이때 애매한 착지로 인해 카트가 뒤집어지더니 다시 원상태로 뒤집어져서 바로 게임이 가능한 부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인방송이다 보니 질의응답도 자유롭게 이루어진 편. 또한 첫 클로즈 베타는 조작감이 어떤지 그리고 원작의 물리엔진 느낌을 피드백을 받기 위한 테스트를 위한 CBT에 가깝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대부분의 드리프트 기술들이 넘어올 예정이지만, '''뉴커팅은 넘어오지 않는다.''' 십자키 특성상 양쪽을 동시에 누를 수 없으므로 형평성을 위해 아예 구현하지 않았다고. 테스트 기간 동안 뉴커팅 관련 질문들만 엄청나게 받아서 노이로제가 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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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이는 휘와 비비가 아주 잠깐 나왔다. 휘는 아직 미완성 캐릭터인지 설명이 없다.

5. 클로즈 베타 테스트



5.1. 글로벌 1차



CBT 접수와 동시에 공개된 영상. 파괴된 코튼 9의 섀시에 새로운 코튼의 외장이 날아와 결합되는 영상이 추가되었다.[4]
2019년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 오전 10시까지 PC와 Xbox One 플랫폼의 클로즈 베타 접수를 받으며, 12월 5일 오후 1시에 당첨자 발표가 나온 뒤 당첨자들 한정으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2019년 12월 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12월 9일 오전 10시까지 테스트 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과는 별개로 인플루언서들에게 CBT 코드를 전송했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CBT 코드를 한정적으로 뿌리기도 했다.
클로즈 베타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다.
  • 국내 게임 최초로 Dolby Atmos를 지원한다.
  • 캐릭터는 아직 다오, 배찌, 브로디밖에 선택할 수 없으며, 코스튬도 각 캐릭터 당 1개밖에 없다.
  • 플레이 할 수 있는 맵은 빌리지 시계탑, 빌리지 고가의 질주, 빌리지 손가락, 빌리지 운하, 아이스 투명동굴, 아이스 하프파이프, 포레스트 골짜기, 포레스트 통나무, 공동묘지 유령습격으로 9개 트랙을 플레이 가능하다.
그래픽 부분에선 깔끔하고 잘 만들어진 트랙 배경과 높아진 디테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몇몇 부분에서 텍스쳐가 뭉개져보이는 부분이 있다. 다만, 1차 CBT임에도 최적화도 잘된 편이고 빠르게 배경이 지나가는 레이싱 게임인지라 크게 신경쓰이는 편은 아니며 플레이어가 많이 보는 카트바디와 캐릭터 모델링과 질감 표현은 괜찮은 편이다. 아이템 이펙트 같은 경우엔 괜찮게 잘 뽑혔으나 부스터는 하나같이 김빠지고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넥슨게임 치고는 드물게 CPU 최적화가 잘 되었는데, 최소사양은 i3 이상이지만 4스레드를 요구한 것 치고는 카비레이크 셀러론으로도 1080p에서 설정에 따라 옵션을 높게 잡아도 적절한 프레임을 방어해 준다.
캐릭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다오는 특유의 단순하고 묘하게 골때리는 모습에서 좀 더 다양한 표정이 많이 나오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편. 감정표현에서 입의 모양을 중시하는 서양쪽에 맞춰 최대한 동양과 서양의 입장을 잘 조율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달라진 캐릭터 이미지에 적응한건지 큰 호불호는 안갈렸으며 오히려 달라진 외형을 살려주는 커스터마이징 면에서 좋은 평을 듣는 중이다. 그리고 캐릭터의 색상이 고정돼 있어 팀전에서 헷갈린다는 비판도 있다. 현재는 테두리 색으로 구분하는데 정식 출시에서 개선되길 바래야 할 듯.
UI는 부스터게이지와 아이템칸이 아래로 이동해 게이지와 가지고 있는 부스터를 한꺼번에 확인하기엔 좋아졌지만 부스터 게이지 칸이 X엔진 초기버전보다 더 얇아 보기가 매우 힘들다는 말이 많다. 특히나 애매한 게이지 충전량 덕에 1mm를 못채우는 경우가 많아져 꽉 채운거 같으나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나오기도 하며 또한 카트 1에선 부스터 아이콘이 껌벅거리며 팀 부스터가 언제 사용가능한지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반면에 카트 2에선 그런 효과가 없음에도 딜레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멀티플레이 부분에선 기존 카트의 멀티플레이는 핑에 따라 다르나 좋은 핑을 유지하고 있는 유저같은 경우엔 유저가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드리프트에선 글로벌 서비스의 핑 문제와 더불어 유저 위치를 계산하는 방식이 바뀐 것인지 땅을 뚫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등 AI 같다는 평도 있다.
BGM 같은 경우엔 전체적으로 호평을 듣고 있으며 로비 음악 같은 경우엔 퀄리티도 퀄리티나 특히나 추억보정이 붙어서 가장 호평을 듣는 중이다. 1차 CBT에선 조작감과 물리엔진 피드백 테스트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만 넣어둔 상태라 로비 음악과 러쉬라는 이름의 음악만 들을 수 있다.
효과음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1차 CBT라서 임시로 넣어둔 효과음이지만 어색하고 크다는 평이 있으며 캐릭터의 음성 같은 경우엔 듣기 거북하고 툭하면 나와서인지 줄여달라거나 옵션으로 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편. 원래는 충돌시 나올 음성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공중에 붕뜨다가 착지할때도 나버려서 멀쩡히 주행하다가 깜짝 놀랐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5.2. 글로벌 2차



1차 테스트 종료 이후 2020년 1월 경 인플루언서와 프로게이머를 초빙하여 비공개 FGT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발자 노트에서는 충돌 물리엔진 개선, 인게임 UX 개선 등을 예고했고, 이는 곧이어 진행될 2차 테스트에서 반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3월 모바일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글로벌 2차 테스트 모집'''이라는 텍스트가 등장해서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지만 단순 오타로 밝혀졌다.
2020년 4월 24일 경 스팀의 다운로드 페이지가 갑자기 열리면서 일부 극소수의 유저들이 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대략적인 특징이 일부 알려지게 되었다[5]. 중국 프로게이머 SSS의 리뷰 (39분부터)
정식 CBT 모집은 5월 14일부터 진행하며, 6월 2일 오전 11시, 6월 8일 오후 4시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1차 CBT 당첨자는 테스트를 신청하지 않았어도 자동으로 합격된다. 테스트는 6월 4일 오전 8시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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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변경사항'''
  • 시스템
    • 물리엔진을 개선했다. 충돌했을 때 벽에 꽂히지 않고 적절하게 반동을 받아 튕겨나오게 바뀌었고, 스핀턴 역시 부드럽게 잘 되며, 스타트 부스터와 순간 부스터의 사용 가능 시간이 넉넉하게 조정되었다. 십자키의 존재로 인해 구현하지 않는다던 뉴커팅은 1차 CBT 때 뉴커팅이 왜 안되냐며 질문하는 글이 너무 많았던 탓에 유출된 빌드에선 뉴커팅이 구현되는 모습이 나왔지만, 정식 테스트에선 뉴커팅은 다시 빠진 채로 나왔다.
    • 인게임 UI의 크기가 커졌고 조금 더 현대적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특히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곡선 모양 부스터 게이지는 일자형으로 바뀌었고, 백미러 역시 상대방의 위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기존 카트라이더 처럼 후방 시야를 보여주게 변경. 계기판 디자인 역시 바뀌어서 부스터를 사용하면 계기판이 흔들린다던가[6], 드래프트 발동 여부를 계기판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던가 하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 각종 이펙트가 새로 생기거나 자잘한 디테일이 생겨 부족한 속도감이 한결 나아졌다.
    • 새로운 BGM이 추가되었고 자잘한 효과음이 일부 바뀌었다.
    • 리버리에 스티커 부착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른 게임들처럼 여러 개의 도형을 붙이는 방식으로, 아직 도형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 아이템
    •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디지니가 추가되었다.
    • 아이템 카트바디에 아이템전 특수 기능이 붙었다.
  • 컨텐츠
    • 신규 시스템 라이센스가 추가되었다. 아직은 루키 라이센스까지밖에 열려있지 않다.
    • 트랙이 다수 추가되었다. 쉬운 맵들은 물론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맵들도 생겼다. 그 외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공동묘지 공포의 외길이 상시 트랙으로 승격되었고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이 아이스 트랙으로 이동했다는 정도.
    • 레이싱 패스(시즌패스)가 이번 베타에 시범적으로 들어갔다. 아직 CBT인 만큼 구입 버튼만 눌러도 프리미엄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전과제는 챌린지 탭에서 확인 가능.
  • 기타
    • 이번 테스트에서 유독 잔렉이 심하게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듯.
    • 충돌 시 나오는 캐릭터 효과음이 삭제되었다.
전체적으로 1차 CBT보다는 발전했지만 유출 버전으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은 것 치고는 부족하다는 평가. 컨텐츠도 유출된 것보다는 적고, 뉴커팅을 비롯한 실험적 요소들이 배제되어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다. 주행 UI 부분이나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다는 평가도 많지만 7개월이라는 적지않는 시간이 흐른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다만 물리엔진 피드백을 받고 아예 처음부터 물리엔진을 뜯어 고치는 수준으로 갈아엎는 개발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7개월동안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야하는 지경이었다고 한다. 그 점을 감안하면 완성도가 꽤 높게 나왔다는 것은 사실.
작용, 반작용 관련 물리는 발전되어 벽에 부딪히면 튕겨나오고, 몸싸움도 아예 불가능했던 것에서는 살짝 발전해 약간의 몸싸움도 가능해졌다. 뉴커팅은 아직 불가능하며, 일반 커팅도 반응성이 상당히 둔해진 탓에 걸핏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 차라리 사용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을 지경이다. 1차보단 그나마 할만해지기는 했지만 물리엔진이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전보다 적응이 더 어려워진 건 물론이요, 필수 주행 테크닉들이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진 덕분에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상승한 편이다. 또한 충돌시 끼어 버리는건 물론, 공중부양에다 게임도중에 위로 날아가버리기까지 한다.
레이싱 패스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이 패작을 해야만 깰 수 있는 점, 1차 CBT때와는 다르게 게임의 최적화가 굉장히 요상해 1060급 그래픽카드에서도 프레임 저하, 스터터링 및 렉[7]이 흔하게 일어나며, 심지어 게임이 플레이 되던 도중에 강제종료되는 치명적인 버그도 자주 발생해 불만이 많았다. 아이템 발동과 효과적용이 초단위로 차이나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상대편 유저가 순간이동을 하는 등 넷코드쪽에도 문제가 남아있다.
튜토리얼을 좀 더 상세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다. 특히, 기초적인 드리프트 부터가 너무 부실하며, 순간 부스터나 커팅같은 스피드전 테크닉은 설명조차 없는 상태였다. 이 문제가 두드러진 곳이 바로 서양쪽 유저들로, 카트 특유의 드리프트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 스피드전을 아예 건들지 않았을 지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드리프트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게이지 자동충전 시스템에 의존해서 길따라 그립주행만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8]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이센스를 도입한다고 했지만 정작 CBT2에서 구현된 내용은 매우 부실해 구색 맞추기냐는 비판도 있었을 정도.
커스텀 시스템은 아직 부족한 것이 있지만 생각보다 잘 나왔다며 호평받는다. 채널 별 색상 변경, 스티커 조합 기능 등 베타임에도 의외로 완성도가 뛰어나다. 이미 대한통운, 쿠팡맨, 헬테이커 등의 고퀄 로고를 만들거나 폰허브, 히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쓸데없이 고퀄리티 급의 로고를 만드는 중. 아직 레이어 100개 제한이나 도형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 투명도 기능이나 그라데이션 기능이 없다는 점이 지적받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 CBT인 만큼 어느정도 면죄부가 부여되기는 하지만, 정말 2020년에 출시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인가에 대해서는 비관적 시선이 더 많다.[9] 안 그래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출시일이 연기되었는데, 출시일을 더 늦춰서라도 완벽한 게임으로 나왔으면 하는 반응이 더 많은 편. 그만큼 유저들이 드리프트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차 CBT 종료 이후 개발 현황은 피트스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커팅 구현, 문힐 테마 추가, 엠블럼 시스템 등이 예고되었다. 이후 8차 개발자 노트에서 아웃게임 UI/UX 개편을 예고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로고 가 발견되었다.''' 차후 플레이스테이션의 지원 여부도 관심사가 되었다.[10]
2020 넥슨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결국 공식 사이트인 스팀 상점페이지와 넥슨 아메리카 사이트에서 출시년도가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되었다.
[1] 각종 버그들이 현재까지 수정되지 않는 경우가 카트라이더의 소스코드들이 너무나 오래되고 업데이트도 상당히 오래 거쳐서 고치기가 난해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차라리 똑같이 작동하면서도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도록 새로 만드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2] 참고로 카트라이더는 2020년 현재 햇수로 '''17년'''차에 접어든 게임이다. 대규모 패치보다 리마스터를 계획하는게 정말 나을 수 있다.[3] 닌텐도 진영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은 모드네이션 레이서.[4] 초창기에는 데미지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기존 그래픽에서 새로운 그래픽으로 갈아끼운다'는 표현을 보여주는 듯한 연출이라 일부 유저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5] 한국은 아예 스팀 상점 페이지를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사실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6] 이는 그냥 부스터가 아닌 순간 부스터나 출발 부스터를 사용할 때도 동일.[7] 0.1초 미만 끊김 현상의 스터터링, 0.2초 이상 화면 끊김이 일어나는 렉 현상 모두 확인.[8] 게이지 자동충전 시스템은 드리프트를 하고도 다 채우지 못한 작은 칸을 보충하는, 한마디로 보조적인 용도로 쓰여야지, 부스터를 모으기 위한 수단 그 자체로 취급해선 안 된다. 튜토리얼에서 이런 설명조차 해주지 않아서 서양 유저들은 딱히 드리프트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듯.[9] 그나마 다행인 점은 1차 당시 10명이였던 인원이 2차 이후 50명으로 대폭 늘었다. 더 빠른 개발속도를 기대해볼만하다.[10] 실제 넥슨 채용공고에도 플랫폼 문단에 PS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