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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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슨 소속의 게임 개발자. 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젝트의 리더이다.
2009년 이전에는 넥슨 네트웍스에서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의 운영 업무를 맡았고 2009년 이후 카트라이더의 기획 부서팀으로 이동, 2012년에는 기획 파트장으로 승진하였다.
이어서 2014년에는 개발 팀장, 2017년부터는 '카트 프로젝트 리더' 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쪽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카트팀에서의 근무만 14년차인 베테랑이다.
2. 평가
초창기에는 선승진 디렉터가 엄청난 사건 하나로 카트라이더를 아예 죽여버린 영향으로 인해 그래도 선승진보단 낫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여러가지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대량으로 끌어들여 순수하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모로 전임 디렉터보다 유저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며 카트라이더의 중흥기를 만들고 있다는 부분이 평가되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 농담식으로 '''빛재윤'''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상 주려고 서버 터뜨린다는 드립도 여기서 비롯된 것. 최근의 카트라이더의 상승 기류와 더불어 유저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운영진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의견들이 많다.[6]
한편 스트리머들이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며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늘어나자 아예 눌러앉게 만들기 위해 각종 업데이트를 실시해 PC방 점유율 순위도 껑충 뛰었다. 그동안 1% 미만의 PC방 점유율을 보이던 카트라이더[7] 가 12월 이후로는 2% 후반대라는 점유율을 기록했고, 2018년 12월 29일 기준으로 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많은 기대를 모은 컨텐츠가 막상 나오면 기대만큼 못하다는 평이 있고[8] 특히 운영 등지에서는 삐걱거리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차후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어떻게 출시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평가도 뒤바뀔 전망이다.
2.1. 긍정적 평가
2.1.1. 굵직한 업데이트
약 2년가량 신규 테마가 출시되지 않았고 리그도 불규칙적으로 열렸지만 본격적으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즌 때 신규 테마 출시 및 리그를 개최하겠다고 공인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 라이선스 시스템의 부활, 또한 길드 시스템 개편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상점 복구까지 약속하는 등 올드 유저들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패치들을 통해 이벤트를 꾸준히 참여하면 최고급 카트바디를 얻을 수 있게끔 패치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뿌리는 이벤트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대량 유입되었다. 2018년 12월 27일 기준, 현재 유저들의 의견을 피드백한 결과인지 갓테마 업데이트 이후 생긴 '신의 보물'과 '세계수 상자'는 게임 퀘스트와 접속 보상으로 많은 양을 얻을 수 있었으며 등장 아이템들이 기존의 레전드급 스피드/아이템 카트바디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펫, 치장성 아이템을 기간제와 무제한으로 지급하였다. 그리고 그 뒤에 어비스, 카멜롯, 올림포스 테마가 차례로 출시되었다.
2.1.2. 빠른 피드백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던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그 사례로 세계수 이벤트가 한 세상을 구한 이후 다음 단계에서 누적값이 초기화되어 올라가자 유저들은 고의적으로 깰 수 없게 설계했다며 운영진을 비판했지만, 1시간도 되지 않아서 공식 홈페이지에 운영진의 입장 표명과 이벤트 계획을 이야기하여 유저들의 불만을 빠르게 잠재우고 위드그라실 가지 보석의 수급량을 크게 늘려 결국에는 세계수를 구했다.[9] 그 외에도 브로디와의 승부 퀘스트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자 다음 대결 퀘스트에는 40초가량 기다려 주기도 했다.
2020년 8월 14일 오후 9시에는 오후 8시에 뿌려준 16주년 전설의 카트 박스의 구성품 속에는 아르테미스 X가 한정 수량으로 들어갔었는데, 확률 계산 오류로 아르테미스 X의 수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러자 운영진과 조재윤은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작성하고 일주일 뒤인 8월 21일에 똑같은 방식으로 이 이벤트를 다시 진행할 것이라 하였으며 그 때는 16주년 전설의 카트 박스를 2개 준다고 했고, 유저들에게 사과의 뜻으로 추가적인 보상 아이템들을 여럿 지급할 것이라고도 했다. 넥슨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혜자인 셈.
2.1.3. 많은 소통
도검 테마 패치 이후 트위치 겜믈리에에서 3번의 라이브를 가지며 유저와 소통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으나 형식적 멘트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많이 완화된 상태로, 모든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뿐만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를 눈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30일, 조재윤이 '''직접''' 새해 인사를 홈페이지에 올렸고 31일 패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주소 주목할 부분은 패치 내용 공지가 올라오고 몇 시간 만에 카트 커뮤니티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업데이트에 대한 개발 측의 의도를 유저들에게 전달했다는 점. 웬만한 게임에서는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이런 방식의 설명은 하지 않는 편인데, 어찌 보면 사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흘러갈 수 있는 부분인데도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자의 손편지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2019년 8~9월에 진행된 재리 식사권 이벤트에서 그곳에 초대된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될 점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하나하나 직접 대답해주었는데, 특히 세이버 X나 파라곤 X의 출시 여부, 플라즈마나 바이크 계열의 X엔진 카트바디의 구상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다든가, 핵 유저를 제재할 신고 시스템 도입과 그 적용 방식 등을 언급함으로써 유저들이 제일 궁금해했던 것들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고, 이는 2019년 11월 3일 쇼케이스에서도 그대로 발표하였다.
한편 2020년 2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자, 유저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도 PC방과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PC방 전용 이벤트/퀘스트를 완전히 없애는 방향으로 패치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찬사를 받기도 했다. 당장 피파 온라인이 PC방 이벤트로 욕을 잔뜩 먹은 걸 생각하면... 매출 감소는 어쩔 수 없었는지 예전 '''선승진 시절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신규 카트바디의 획득이 어렵게 돼있었다.
결국 이러한 유저들의 원성을 반영했는지, 이후 나온 메인 카트바디인 세이버 SR-R[10] 과 프로토 바이크 X[11] 는 획득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졌다.
2020년 8월 5일에는 카트라이더 16주년 기념으로 '16주년 방구석 간담회'를 마련하면서 김대겸, 최시은, 문호준, 유영혁 등을 자리에 직접 초대한 후 유저들의 의견들을 들어보면서 카트라이더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 지에 대한 소통을 실시했다. 작년의 재리 식사 간담회 때나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늘 변함없이 유저들과 선수, 해설진과의 소통으로 카트라이더를 발전시켜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며 이것을 16주년 기념으로 실시했다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문호준의 히페리온 X 빙고 때 키보드 샷건 방송을 계기로 '''한국 카트라이더에서만큼은 캐시 빙고를 없애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으며,'''[1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열렸을 때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카멜롯 테마 트랙을 선택했다는 전제 하에 개인전 우승자 및 우승팀에게는 트랙에다가 동상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 외에도 타임어택에는 개인전 타임어택 뿐만 아니라 팀전 부스터 타임어택 및 무한부스터 타임어택을 추가하는 등의 타임어택 개선 방안도 발표하면서 말이 방구석 간담회이지 사실상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나 다름없는 수준의 발표를 많이 해주었다. 조재윤 리더에 대한 우호적 평가의 가장 큰 요소.
2.2. 부정적 평가
2.2.1. 부실한 서버 관리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과거 접속량과 현 접속량을 비교하면 터질 수밖에 없고[13] 문제 인식도 빠른 데다가 보상도 꽤 커서 파급력은 상당히 적다. 그러나 해결을 한다고 했는데 전혀 해결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점점 서버 관리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중. 심지어 카트라이더 리그마저 이 사태로 인해 계속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1월 10일 클럽 시스템 업데이트와 비밀의 상점 업데이트를 했는데, 하필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이 2개의 업데이트를 동시에 업데이트하는 바람에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 서버는 대폭발하고 갖가지 버그로 인해[14] 클럽 시스템이 완전이 박살이 나자 당일 오후 3시 클럽 시스템을 일시 중단하고 재활성화까지 40일 가량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스갯소리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는 방학 시즌인데 새학기 시작 일주일 전까지 클럽 인맥도 못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이는 명절 등으로 그나마 여유있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이다.[15] Z유저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던 조재윤의 말에 반대되는 행동이기도 하다.
비밀의 상점 이벤트는 쌓인 코인도 회수할 겸 유저들이 원하는 아이템도 얻게 만들자는 의도였지만, '''매크로로 인해 1초도 안 되는 시간만에 모든 아이템을 다 쓸어담으며''' 의도가 완전히 어긋났다. 임시점검으로 수량 2배, 초기화 시간을 3분으로 감소했지만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매크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이후 매크로의 수는 어느 정도 줄어들면서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겼다. 원래부터 비밀의 상점에서는 매크로들이 판을 친다는 것을 간과하고 아무 생각 없이 열어버린 결과인 것이다.
이후 접속자가 줄어들게 되면서 서버 문제는 크게 완화되었다.
2.2.2. 각종 오류
카트라이더 클라이언트에는 초대 오류 등 여러가지 잡다한 오류가 산재해 있는데, 제대로 고쳐진 버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오류 수정이 느려졌다. 이 점에서 많은 유저들은 오류에 대한 보상을 받기보다는 약속한 기간에 제대로 오류가 없는 컨텐츠를 플레이 하기를 원한다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2.2.3. 클럽 시스템
초창기 클럽 시스템을 오픈했을 때 오류가 나온 클럽 레이싱 때문에 비난 여론이 폭주했었다. 클럽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을때 클럽 레이싱을 누르면 튕기는 현상과 시작한다고 떠놓고 계속 그 화면으로 유지되는 현상, 클럽 레이싱의 오류로 인해 튕기고 다시 접속하면 동일한 아이디로 이미 접속되어있다면서 거의 30분정도 게임을 못하게 되는 오류가 터졌었다.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길드전처럼 그냥 랜덤매칭 방식으로 개편하던가 아니면 아예 길드 시스템을 롤백하자는 의견까지 나왔었다.
이후 클럽 레이싱 시즌을 거쳐가면서 여러가지 시스템 개편[16] 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모습도 보여주기는 했으나, 공방에서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는 맵을 클럽전 맵에 추가하는 등 안 그래도 망한 클럽전을 스스로 더 망치고 있다.
클럽 마크는 길드 마크가 너무 그래픽이 안 좋고 예쁘지도 않아서 개편했다고 했지만, 막상 나온 클럽 마크들은 조합형이 아니라 후에 다른 클럽들과 겹칠 우려가 있고 유치하다는 평가만 주야장천 받으며 평가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결정적으로 클럽전 시즌 4 오픈할때 괴상하게도 아이템전 맵이 나오는 현상을 일으켜 클럽 시스템에 대해 리버스가 9분 가까이 노빠꾸 비판을 진행할 정도로 민심이 엄청나게 악화되었다.
2.2.4. 선승진 디렉터의 문제 답습 논란
선승진 리더가 카트라이더의 암흑기를 만든 주범이라[17] 훨씬 욕을 얻어 먹고 있기는 하나 사실 조재윤 리더가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2020년 들어서 적어진 소통과 돌려막기 이벤트로 인해 원성을 샀고 결국 골든 파라곤 SR-R로 정점을 찍었다.
상술했듯 방구석 간담회를 통해 캐시빙고를 철폐한다고 선언했으나 '''시간의 상점, 한정수량, 마술모자에서는 여전히 현질 유도가 굉장히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이클립스 X 시간의 상점의 경우 '''오로지 캐시로만 구매가능한 모래시계로 파는 것'''으로 인해 작은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2.3.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및 논란
2.3.1. 유령팀 사장 논란
2019년도 부터 무슨 이유 때문인지 할로윈 이벤트 진행 시 유령 배틀팀을 오픈하지 않고 있다. 또한 2020년에 패치한 마녀협회팀에 '''유령팀 리더'''인 카밀라를 넣어서 유령팀을 사장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쯤 되면 유령팀 관련 커리어가 왜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애초에 마녀 캐릭터가 부족한 실정상 카밀라를 데려온 것은 어쩔 수가 없다는 시각도 있지만, 그럴거면 드라키를 중심으로 한 (구) 유령팀이라도 부활을 시켜 달라는 요청도 있었으나 가볍게 씹고 넘어갔다. 애초에 필살기 소리도 드라키의 목소리랑 다를 바가 없었던 탓에 비판이 꽤나 큰 편이다.
2.3.2. 아이템 뿌리기
신규 유저들이 카트가 너무 안 좋다는 불만요소를 완화시키기 위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많이 열고는 있지만 그게 많이 과한 편. 특히 치장 아이템에서는 절대로 안 뿌릴 것 같은 아이템을 뿌려서 올드 유저들이 희소성이 없어졌다고 의견을 내놓는다.[18] 2020년 들어서 아이템을 덜 뿌리면서 해결되기 시작했다.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마술모자 이벤트에서는 코인을 소모시키기 위한 이벤트라는 것을 광고하듯 실버슬롯을 말도 안되는 수량으로 늘려놓았고 이로 인해 회전율이 높아져 많은 수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뿌려졌지만, 정작 얻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이템을 얻지 못해 논란이 생겼고 결국 100% 운에 의존해야 하는 이벤트로 변질됐으며 현금 및 코인을 거액 투자해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19]
2.3.3. PC방 이벤트
스펙터 X, 흑기사 X, 백기사 X 등 대장급 카트바디나 캐릭터 플레이 타임[20] 등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졌다. 조재윤 리더 시대로 접어들며 선승진 디렉터가 쓰던 수익 모델을 최소화함에 따라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PC방 이벤트를 장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다고 해서 PC방을 가지 않는 비PC방 유저에게는 굵직한 이벤트가 거의 없다는 점이 다소 너무했다는 평이 많았다. 스펙터부터 이어져 온 PC방 플레이타임 이벤트에 대해서 유저들이 불만적인 의견을 내자, 이후 출시된 카트라넥 X, 황금마차 X, 드래곤 세이버 X, 황금기사 X, 파라곤 X 출시 때는 PC방 플레이타임 이벤트 + 기어/합성/빙고 뽑기를 병행하는 방식을 취하여 PC방 수익 및 PC방에 다니지 않는 유저들의 만족도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PC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밀 수 없게 되자 SVIP 핸드봉이나 일부 아이템들의 상점 판매로 PC방 수입을 메우는 것이 부족했는지, 기어이 이전 팀장이 진행했던 업그레이드 기어 이벤트를 다시 꺼내고 말았다. 그 이벤트와 함께 등장한 볼트 X와 F724-R은 업그레이드 기어로'''만''' 얻을 수 있게 패치해 지금까지의 빛재윤 이미지는 PC방 이벤트가 있어서 가능했음을 보여주었고, 조재윤 팀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선승진 시대로 돌아왔다는 평가와 함께 유저들의 민심이 돌아섰다.
그러다 5월 14일 패치 때 60시간 PC방 플레이타임 이벤트가 다시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60시간까지 플레이 달성시 어비스 머구리 보석과 빙고 대결 이용권, 레전드 파츠 X를 주는 아이템 제공형 플레이타임 형식으로 나타났으며 이대로 가면 X엔진 레전드 카트바디류들도 플레이타임 이벤트로 제공될 가능성도 높아진 셈. 다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도 60시간을 채울 수 있다.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인 아르테미스 X, 히페리온 X가 PC방과는 상관없는 극악의 확률 이벤트로 나오면서 선승진 시절로 돌아갔다는 의견이 늘어나며 평가가 급락하고 있다. 다만 2020년 7월 23일에 새로 도입한 시즌패스 제도 [21] 를 통해 홍련 X와 흑련 X뿐만 아니라 황금기사 X, 드래곤 세이버 X 같은 1~2대장 급 레전드 카트바디[22] 를 얻을 수 있게 해주어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얻어냈고, 이에 따라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인 플라즈마 X EXT(시즌 1)와 몬스터 X LE(시즌 2),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인 유니크 파츠 X(시즌 3)를 시즌패스 최종 보상으로 지급하며 시즌패스를 밀어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2021년 1월 28일에 등장한 시즌패스 시즌 4의 경우에는 새로운 카트바디를 최종 보상으로 내놓는다던지, 레어/레전드 카트 선택권을 리뉴얼해서 등장시키지 않고 그냥 유니크 파츠 X와 새로운 캐릭터, 플라잉 펫만 등장시키는 등 사실상 시즌 3를 재탕해서 등장하였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창렬이라는 평가를 듣게 되었다. [23]
2.3.4. 라이센스
겨울 쇼케이스 때 라이선스를 겨울 업데이트 때 추가한다고 발표했으나 6월이 될 때까지는 감감 무소식이었다. 이로 인해 조재윤 해고설이 돌기도 했으며, 일부 팬들은 겨울이 사실 내년 겨울이었다고 하거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라 여기며 추가가 안될거라 하며 포기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었다.
모 유저의 문의 결과 라이선스는 개발중이며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클럽전 패치 지연으로 인해 겨울시즌을 벗어나자 아예 여름시즌으로 미루어진 듯 하다가 마침내 2019년 6월 27일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평가는 호평이었으나 가면 갈수록 개선된 라이선스의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다.
개선된 라이선스는 기존의 라이선스를 계승한 부분도 있으며 프로 라이선스는 진정한 프로들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었다.[24] 하지만 5구역 시간이 이상하게 설정되거나 난이도가 갑자기 확 뜨는 등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비판도 있으며 제황은 초보, 루키 라이선스의 경우 카트라이더를 시작한 입문자, 초보자가 하기엔 난이도가 어렵다고 평했다. 이후 난이도 문제는 7월 11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라이선스의 자세한 평가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라이센스 문서 참고.
2.3.5. 클래식의 부활
2020년 들어서 조재윤 리더는 카트라이더를 업데이트하면서 사라졌던 예전의 '''클래식한 감성을 부활하는 패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마이룸, 로비, 멀티플레이 대기실 등에서 자기가 원하는 BGM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전에는 신규 테마 홍보를 위해 신규 테마 BGM만 주야장천 틀어서 불만이 많았는데 조재윤 리더가 그걸 들었는지 신규 BGM과 더불어 예전 BGM도 들을 수 있게끔 선택하는 패치를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로비나 상점, 대기실 BGM 패치는 좋으나, 인게임 내부의 테마 BGM은 리믹스가 더 좋은데 구버전과 신버전 BGM이 섞여서 나오는 게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다. [25] 환경설정에다가 테마 트랙 브금을 <구버전>, <신버전>, <구/신버전 둘 다 섞어서 듣기>선택을 할 수 있는 옵션을 달아줬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래도 로비나 대기실 브금을 그때 감성으로 들을 수 있게 해준 패치 자체로도 좋다라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클래식 R 시리즈' 라 해서 매주, 일정 기간 동안 '''예전에 1대장 및 전성기 시절을 구가했거나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클래식 카트바디의 리메이크 버전을 출시'''하는 패치를 시행한다는 공고가 있었고 2020년 4월 23일에 그 첫 번째로 세이버 PRO의 리메이크 카트바디인 세이버 PRO-R이 나왔다. 외관이나 효과음 등, 엔진 기능 등은 그대로 두고 수치상 성능만 뉴 엔진 및 지우 엔진 수준으로 뻥튀기 시킨 게 특징. 요즘 시대의 성능에 맞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유저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드립감 자체도 예전 그대로여서 향수를 어느 정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런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패치들은 사실상 위에 언급된 "많은 소통"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재윤 리더에 대한 평가도 다시금 올라가고 있는 셈. 실제로 저 사항은 2019년 재리 식사 간담회 때 나온 의견들 중 "고전 카트 활용이 너무 부족하다"는 의견에 '''X엔진보다는 한 단계 낮은 정도의 수준의 스펙까지 끌어올려서 리밸런싱을 해보려는 시도를 하면 어떻겠냐.''' 며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의가 나왔다고 했는데 그것이 지금와서 봤을 때는 R 시리즈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그런데 첫 차 이후로 '''3대 연속'''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이벤트로 등장하면서 부정적 평가가 생겼다. '''다시 획득이 불가능한 희소성을 악용해서''' 매출을 벌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추억만 보고 탈 카트바디를 운이 없으면 큰 돈을 지출해야 되는 업그레이드 기어나 디스오더 열쇠 등으로 푼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다. 유저들이 더 즐겨하는 스피드전의 카트들에다 저런 입수 경로를 만들었으니 반발이 더 커진 것이다. 획득률이 캐시 빙고의 마지막 칸 획득 확률 추정치인 0.15%보다도 반 이상 낮은 확률이어서 유저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즉 클래식 R 시리즈 카트바디가 비판받는 크게 두가지 요소는 첫째는 존재감이 없는 카트바디를 리메이크한 것, 둘째는 과도한 과금 유도에 있는 것이다.
그래도 유저들의 의견을 들었는지 블랙 마크 Z7-R 이후 출시된 카트바디는 거의 다 상점 구매를 기본적으로 깔고 간 데다 코튼 SR-R의 경우 상점 판매, 일반 합성 이벤트, 가위바위보 상자 등을 모두 도입해서 입수 난이도를 낮췄기에 과금 유도로 인한 비판은 다소 수그러들었다.
특히 7월 초 카트라이더에서 유저들에게 PRO~뉴 엔진 카트 중 리메이크를 원하는 카트바디를 '''설문조사'''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실제로 리메이크 될 경우 해당 R시리즈 카트를 선물하는 보상도 마련했다. 설문조사 이후 나오는 R시리즈들은 솔리드 PRO-R이나 플라즈마 PXT-R 같이, 유저들에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카트바디 위주이며 설문조사 실시 때 추첨으로 당첨된 R 시리즈 카트바디가 바로 하운드 HT-R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제노-R을 내놓음으로써 점점 유저 친숙형 카트 위주로 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 유저들이나 카트라이더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계속해서 R시리즈 카트바디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슬슬 질리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의 카트바디에 수치상 성능만 빠르게 한 것 외에는 특출난 것 없이 그냥 추억팔이용으로만 소모하는 느낌이 있다는 것. 결국 '''골든 파라곤 SR-R'''을 출시하며 그간 쌓였던 부정적 요소가 폭발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3.6. 기타모드
인기가 없다던 4개의 모드를 종료시키고[26] 배틀팀전만 남았던 기타모드에서 색다른 모드를 보여주며[27] 호평을 받았으나 이 역시 한계점에 부딪히고 있다.
유저들은 애초에 플래그 팀전, 챔피언스 모드의 경우 존치를 원했는데 삭제당한 경우라서 원성이 자자했고 그를 부활시킬 때 빛재윤으로 찬양되었으나 이 역시 한정으로 오픈하는 것이었고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사라져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배틀팀을 만날 수 있는 챔피언스의 경우 그냥 다시 열어달라는 의견이 많을 정도이다.
플래그전의 경우, 속도가 '''보통''' 속도라서 유저들이 떠나갔고 결과적으로 하는 사람만 하는 모드라는 비판을 듣게 되었다. 플래그전을 원하는 유저들은 매우빠름 혹은 가장빠름 채널의 속도로 나와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지만, 다시 플래그전이 열렸을때도 속도는 보통이었다. [28]
2.3.7. 리그 관련 논란
차기 시즌, 그렇게 오래 안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11월 26일 그랑프리의 시작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니까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승헌, 11월 8일 결승전 폐막식때[29]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즌제로 개편하고 지금까지 중박이상의 흥행을 해왔지만 지속적인 리그에서의 실책, 그리고 20-2 리그에서 리그 운영에 병크 최대치를 단단히 찍으면서 디렉터인 그도 함께 비판을 듣고 있다. 물론 리그 관계자가 또 따로 있겠지만 그도 아예 리그에 관여를 안하는 것은 아닐지라 비판이 있다.'''아니 난 일반 그랑프리할때는 바라지도 않거든요? 근데 리그 그랑프리 할때는 리그 관계자나 넥슨 관계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바로바로 정지 때려버리면 안되는건가 이거? 아니 지금 리그가 리그 같지가 않아.'''
한상현, 무려 '''정규 리그 예선 그랑프리에서 판치는 핵들'''을 보며.
대표적으로 GC부산 매크로 몰수패 당시, 몇년 전 설정 안할수도 있었던 매크로를 자동으로 설정하게 했던 장본인이 이 사람이라서 비판이 크고, 변명으로는 기술적 한계라면서 매크로를 .으로 통일하자는 답변을 내놓았다. 문제는 '''당장 비슷한 개념인 인게임내 클럽전에서는 매크로가 전혀 안나간다는 점이다.''' 본인들이 기술적 한계라고 말은 했지만 클럽전에서는 안나가게 프로그래밍을 해놓았고 운영자인 조리더에게 이 화살이 꽂혀가는 것이다.
또한 리그 시즌 오픈에 대한 비판도 있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 겨울리그의 경우는 너무 짧고, 여름리그의 경우는 너무 길다는 비판을 2020년 두 리그를 통해 피드백을 받았다. 그럼에도 성캐가 예고한 것처럼 폐막후 2주후부터 바로 그랑프리를 열어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그만큼 빡빡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당장 20-2 결승전만 해도 바로 전날 플레이오프를 치룬 박인수, 박현수, 정승하, 최영훈은 그대로 와서 경기를 했다. 특히 최영훈의 경우 개인전과 팀전을 모두 뛰었기에 그 피로가 더 할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며 우승이후에도 최영훈의 안위를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빡빡하게 리그를 운영할수 있냐는 것.
하지만 카트 개발팀이 카트 리그까지 맡지 않는다는 것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 카트 리그를 비롯한 넥슨 배급 게임의 e스포츠 운영은 넥슨 e스포츠 사업부 혹은 방송사가 진행하며, 리그 진행중 들리는 모든 잡음이 조재윤 리더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매크로 관련 문제같이 게임 안에서의 문제는 당연히 책임을 져야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1 시즌1 예선 그랑프리가 열리고 '''선수만 골라 괴롭히는 핵들이 늘었음에도''' 여전히 대처를 하지 않아 한상현이 참다 못해 저런 비판을 할 정도에 이르렀다. 상술했듯 리그는 조재윤 리더 관할에서 많이 벗어나있지만 '''예선 그랑프리 운영 및 관리'''의 경우 조리더 관할임에도 아무것도 안하는 중이라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3. 기타
- '다만'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Q&A에서만 11번 말했고,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 것 같다. 이후 2019년 1월 3일 패치에서 일종의 밈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2019년 11월에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합동 방송에서는 카트개발팀 내부로 전해 내려오는 '안알려줌'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18년 4월 6일 중국 유저 대표 3명과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
- 2019년 1월 3일 퀘스트중 카트라이더 개발진[30][31] 과 대결하는 미션 3개 중 마지막 단계에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그와 겨룰 수 있는데 리더라는 자리 이름이 아깝지 않게 코스를 상당히 잘탄다. 그런데 도전 시간이 상당히 널널하게 남는데 이는 조재윤 리더가 결승선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약 40초 동안 제자리를 돌면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기다림 없이 그대로 들어갔더라면 이제 막 유입된 유저들이나 초보자들은 클리어가 어려웠을 것이며 또한 카트라이더에 새로운 유저가 늘고 있다는 걸 잘 파악하고 있다는 자세로 볼 수도 있다.
- 디시인사이드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는 조재윤 해고설이 돌았었다. 과거와는 다르게 패치 내용이 이벤트 돌려막기로 진행되고 있고, 이벤트의 보상들이 많이 약해졌으며, 결정적으로 겨울 쇼케이스때 발표한 내용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선스가 5월이 돼가도록 업데이트가 안되었기 때문. 2019년 4월 24일, KBS 뉴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카트라이더의 게임 순위 역주행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팀 리더' 라는 설명을 달고 모습을 비췄기 때문에 해고설은 단순 루머로 밝혀졌다. 그리고 라이선스는 2019년 6월 27일 패치로 나왔다. 또한 최근에[32] 워크맨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 하루 일과를 커뮤니티( ) 정독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 넥슨 게임 디렉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 재리 식사권 이벤트,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등을 열어서 유저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은 뒤 그 중 일부는 실제 카트라이더 패치에도 그대로 반영해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해 라이브 게임의 유저들을 위해 문호준과 박인수에게 합방을 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 때문에 동네 바보형처럼 친근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생각보다 훤칠한 183cm라는 키의 소유자다. 실제로 180cm 정도 되는 김대겸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김대겸보다 확실히 컸다.
- 2019년에 SBS의 영재 발굴단 프로그램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고전 게임 만들기 천재라는 어린이가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직접 넥슨 본사에 있는 카트라이더 부서로 가서 조재윤 리더에게 자신이 만든 레이싱 게임을 보여줬던 것. 그 때 카트라이더 부서에서는 아직 유저들에게 클라이언트 상으로 보여준 적도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그 어린이에게만 특별히 일찍 공개해줬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2019년 한글날 기념으로 나온 호랑 사또였다.
- 아이템 카트바디 중에서는 레트로 시리즈를 좋아하는 듯하다. 문호준, 박인수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합방을 할 때 레트로를 타면서 이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했고, R시리즈 첫번째 아이템 카트바디도 레트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트로이드 R이었다. 반면 스피드 카트바디 중에서는 세이버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R 시리즈 첫 번째 스피드 카트바디도 세이버 PRO-R이었으며 X엔진의 세이버를 만들 때는 세이버 X와 함께 레전드 버전인 드래곤 세이버 X도 만들어주었다.
[1] 재윤 리더라는 뜻으로 가장 널리 불리는 별명[2] 유저 친화적인 정책과 유저를 위한 패치를 한다고 붙여진 별명.[3] 아직 미숙하고 제대로 패치를 진행하지 못하고 후술할 최근의 비판 때문에 붙여진 별명.[4] 2020년, 무근본 R 시리즈 카트바디 출시 +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운영방식으로 인해 생긴 별명.[5] 당연하겠지만 한국 카트라이더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카트라이더에도 카트바디 개발 및 유저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물론 그 쪽 서버에서의 기타 자잘한 운영은 세기천성과 감마니아와 협력하면서 업무를 수행하는 편. [6] 현질유도, 소통부재로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강원기 디렉터, 피파 온라인 4의 박정무 실장과는 다르게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7] 참고 2018년 7월 점유율[8] 클럽 시스템, 라이선스. 클럽 시스템은 패치되자마자 서버가 폭주하는 바람에 2월 말에 다시 열렸으며, 라이선스는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6월 말에 출시했는데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9] 세계수 상자를 1개씩 열 때마다 위그드라실 가지를 1개씩 지급하던 것을 5개 지급으로 늘렸고, 플레이타임 이벤트를 24시간 동안 가동시켜 세계수 상자를 많이 모을 수 있게 패치하였다. 또한 매일 쇼타임을 통해 세계수 관련 상자 7개를 추가로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나오는 아이템에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추가한 것은 덤.[10] 굳이 랜덤박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상점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11] 몇일 동안만 접속해서 보석 5개를 얻으면 얻을 수 있다.[12] 다만 루찌 빙고는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하였다.[13] 2019년 2월 기준, 도검 테마 패치 당시와 비교해 5~6배 정도 늘었다고 한다.#[14] 4레벨 길드에 1레벨 엠블럼이 지급된다던가, 이전이 확인된 길드가 이전되지 않는다던가 등.[15] 카트라이더의 출시 연도와 20대 초반이 젊은 사람 취급을 받는 걸 감안하면 저연령층 유입은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클럽 시스템 보류가 그 유입을 막는 건 아니지만 카트라이더의 입장에서는 이 기간 동안 고정 유저층을 쌓을 기회를 어느 정도는 놓치는 셈이다.[16] 매칭 방식 변경, 클럽 레이싱 게임시작 조건 변경, CS 지급량 대폭 증가 등[17] '''상점을 폐지'''하고 과금유도 측면이 크게 늘었다.[18] 대표적으로는 황금망토 배찌가 있는데, 프리미엄 등급 보상 리뉴얼 직후 VIP 캐릭터 카드 목록에서 직접 선택하여 무제한으로 획득할 수 있었으나 추후 황금 기어나 업그레이드 기어 보상 등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무제한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였다. 일반 유저들 입장으로서는 환영받을 일이지만, 황금망토 배찌를 얻기 위해 약 20만 원 가량의 현찰을 투자해서 VIP 등급으로 올린 과금 유저들 입장으로서는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다.[19] 이전까지의 마술모자 이벤트는 실버 슬롯의 수량이 세 자릿수를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무~소과금 유저도 존버와 눈치싸움만 잘 해도 적은 수의 지팡이로 골드 슬롯의 카트를 얻을 수 있었다. [20] 황금우비 배찌(2019년 4월 플레이 타임), 샤밍 / 뉴 팬더 배찌(2019년 6월 플레이 타임).[21] 이 제도는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이미 선보인 과금모델이다.[22] 전설의 카트박스에서 랜덤 뽑기 및 레전드 카트바디 교환권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다.[23] 최종 보상 품목에 멘티스 X, 솔라 X, 스토커 X, 소닉 X, 제니스 X 정도의 새로운 레전드 카트바디를 넣어줬으면 훨씬 좋았을 터이나 만일 몬스터 X LE 같은 사례 때문에 쉽게 대장급 카트바디를 최종 보상으로 넣어두기가 곤란했다면 하다못해 암흑 골머리 X, 마귀상어 X, 루나 X, 크리스마스 캔디 X 같은 아이템 카트바디라도 보상 품목에 넣어줬으면 최소한 재탕했다는 평가는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암흑 골머리 X는 데몰리션 X라는 이름으로 시간의 상점 골드 슬롯에 등장하긴 했다. [24] 유영혁도 몇 번이나 시도한 끝에 겨우 깼다고 말할 정도이다.[25] 놀이동산 테마 트랙 이전에 있었던 기존 테마 트랙들 한정. 놀이동산부터 출시되는 테마 트랙에는 신버전 BGM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만 들을 수 있다.[26] 깃발 뺏기 팀전(플래그 팀전), 챔피언스, 보스전, 포뮬러 모드[27] 막자모드, 기존 기타모드의 부활, 데스매치[28] 보통속도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느리다는 이유도 있지만, 포레스트 숨겨진 초원이라는 맵의 구조가 변경 되어서 문제가 된다. 이 맵의 경우 다시 부활한 플래그전에서는 거대한 통나무를 타고 부스터존으로 날아가 각팀 진영에 더 빨리 갈수가 있는데, 보통 채널의 속도로 인해 올라가기 힘들다.[29] 끝나고 2주후부터 바로 리그 준비를 시작해야하는 것이다.[30] 정확히는 리플레이 데이터 같은 방식이다. 1단계는 입사 3개월차 막내(캐릭터는 우니), 2단계는 조윤희 파트장(캐릭터는 모비), 3단계는 조재윤 리더(캐릭터는 투탑 배찌 ).[31] 2단계는 트랙을 알고 있어도 3단계보다 어렵다. 초반에는 5초 정도 기다려준 뒤 진심으로 달리는데 실력이 공방 유저와 비비는 실력인지라 유저들이 은근히 실패한다고 한다. 지름길을 타고 최대한 충돌을 피한다 해도 상당히 촉박한 편. 공방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중수급 실력만 되어도 클리어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해당 맵을 아예 모르는 뉴비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 코스 너비 또한 더럽게 넓어서 인코스를 파는 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32] 태극X와 싱가폴 마리나 서킷 맵 개발 당시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