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도스(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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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악역. 성우는 박성태. [1] 검은 조직의 암살조의 일원. 어원은 사과로 만든 증류주 칼바도스. 로튼 애플(썩은 사과)로 통칭되는 베르무트와 잘 어울리는 콤비라고 아카이 슈이치가 빈정거린 적이 있다. 사용 총기는 MSG90으로 추정.[2] 다만 베르무트의 대사에 의하면 산탄총도 애용하는듯.
2. 작중 행적
42권 초반 베르무트의 통화상대로 그 암호명이 언급되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조직원인지 베르무트가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조디 스털링이 베르무트를 사로잡을 함정을 팠으나 베르무트가 조디로 변장하여 FBI를 다 돌려보내고 이중의 함정을 팠을 때, 근처 컨테이너 위에서 베르무트를 호위하고 있었다. 위험에 빠진 베르무트를 구하기 위해 조디의 복부를 쏴 제압하고, 이후 하이바라 아이를 지키려고 갑자기 등장한 모리 란을 향해 사격하지만, 베르무트에게 저지당한다.[3] 그 사이 아카이 슈이치에게 당해 갖고 있던 라이플과 샷건(레밍턴), 권총 3자루[4] 를 빼앗기고 두 다리까지 부러져[5] 무력화 되었다. 이후 베르무트가 코난을 인질삼아서 조디의 차를 타고 도망치자 다리가 부러져서 도망가지 못하는 자신은 잡힐 것이 뻔해서 숨겨뒀던 권총을 사용하여 자결.
코른의 대사에 의하면 베르무트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기에 도우러 왔던듯. 이 때문에 키얀티와 코른을 포함한 몇몇 조직원들이 베르무트를 증오하고 있다.[6]
참고로 작중에서 칼바도스의 모습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자살할 때의 단말마[7] 를 빼면 '''대사도 없다.'''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에서 코른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 그 모습조차도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해 이목구비를 완전히 보진 못했다. 위 사진을 잘 보면 그냥 범인 캐릭터에 옷을 입혀놓은 모습.
[1] 훗날 아무로 토오루를 맡는다.[2] 원작에서는 그냥 목제 라이플이었다.[3] 하지만 베르무트가 멈추기 전까지 한발도 못 맞췄다. 정작 베르무트는 칼바도스가 숨어 있는 곳의 철제 난간을 '''권총으로''' 맞춘다. 이건 농담이 아닌게 같은 에피소드에서 일이 다 틀어져서 코난을 납치하고 도주할때 자기 흔적을 없애려고 달리는 '''자동차 사이드미러만 보고 자기 차의 기름통을 맞춰서 폭발시킨다.''' 명탐정 코난 세계관 최강의 저격수(다만 이때는 저격을 보여주기 전이다)도 감탄했을 정도.[4] 이때 아카이 슈이치가 "난 또 어디의 무기상인 줄 알았지. 두 다리가 부러져서 장사하긴 글렀지만 말이야."라는 인상적인 대사를 날리며 빈정댄다.[5] 정황상 아카이 슈이치가 샷건으로 다리를 후려서 부러뜨린 것으로 보인다.[6] 연심을 품고 있는 남자를 이용해 먹기만 하고 죽게 만들었다는게 이유다.[7] 원작 코믹스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