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도라

 

1. 개요
2. 개발 배경
3. 쥬노전 이후

カールスドーラ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전투병기 고딕메이드(GTM)의 하나.
GTM 갈란드루잔 아스트라가 개발한 기체로, 과거 콜러스 왕국을 침공했던 하구다 제국의 주력기였다.

2. 개발 배경


이 GTM은 성단력 2900년대 후반 무렵 필모어 제국과 하스하 연합공화국으로부터 비밀리에 원조를 받아 개발한 것으로, 개발과 초기 생산은 롯조 제국이 담당했다. 그 당시 벌어진 콜러스-하구다 전쟁에서 한때는 바란카 영지 대부분을 점령했던 놀라운 전과는 부레이 기사단 같은 용병 기사단의 활약에도 힘입었지만, 결국 하구다 기사단의 주력 GTM인 '''칼스도라'''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전쟁을 통해 훌륭하게 실전에 데뷔한 칼스도라는 온 성단 각국에 그 모습과 이름을 각인시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다. 비록 하구다 제국이 전쟁에 패하여 여왕 아르메 메이오스는 궁전과 함께 불타버리고 하구다 기사단은 군대와 함께 해체되어 버렸지만, 이 GTM의 판권과 생산 라이센스만큼은 롯조 제국이 그대로 소유하고 있었고, 수출 및 개인 판매를 위한 생산은 계속되었다.

3. 쥬노전 이후


운용하기 쉽고 관리도 간편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판을 얻은 칼스도라였지만, 장점이 단지 그것뿐이었다면 현재와 같은 상업적 성공은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쥬노전에서 콜러스 기사단의 카라라아마론, 킬라우라 같은 2선급 기체는 물론, 성단 굴지의 GTM인 바이마르를 고전시켰다는 것만으로도 그 성능은 결코 염가판 GTM으로 가벼이 볼 수 없는 것이었다. 이렇게 그 평판이 높아진 칼스도라는 최근까지 최고의 생산수를 보이던 라이몬다 시리즈나 바야데르카 계열기를 밀어내고 생산량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신뢰성이 높고 관리하기도 손쉬워 혼자 활동하는 프리랜서 기사나 용병 기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칼스도라는 개인대개인 거래도 이루어지면서 같은 계열의 GTM이 마도대전에도 종종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설정에서 매그로우에 대응하는 기체로, 이 설정으로 인하여 아마르카발리가 매그로우라는 일부 주장은 뜬 소문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