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 맥
독일어: Die Moritat von Mackie Messer
영어: The Ballad of Mack the Knife 또는 Mack the Knife
한국어: '''칼잡이''' 맥
1928년에 초연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음악극 '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에 수록된 곡.
바비 다린과 엘라 피츠제럴드가 부른 버전이 재즈계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특히 엘라 피츠제럴드의 1960년판은 원곡자인 바비 다린과 루이 암스트롱을 샷아웃한다.
밝은 분위기이지만 노래 가사 내용이 살인마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유명하다.[2]
MORITAT(모리타트)란, 독일어 단어 Mordtat(살인 행위)에서 유래한 것으로, 독일 카바레에서 베데킨트가 노래 불렀던 일종의 교훈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발라드를 말한다. (출처 - 드라마사전)
또한, Soho(소호)는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의 한 지역으로, 19세기부터 런던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소호는 역사적 유서가 있으며 유명한 영국 소설 작가들에 의해서도 그들의 작품속에서 배경으로 언급되는 소재가 되어주었다. 현재 소호 내의 Old Compton Street 부근 지역은 게이 커뮤니티로도 잘 알려져있다. (위키백과)
여담이지만 이 노래를 부른 거리의 악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바로 훗날 구 동독의 인민가수가 되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에른스트 부슈 이다. 또한 영화 상에서는 해설 역할로도 나온다.
루이 암스트롱 버전
얼핏 듣자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노래 같지만, 가사를 자세히 봐 보자면 '''강도 살인마에 대한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칼잡이 맥은 <서푼짜리 오페라>의 주연급 인물.
2003년 두산 위브 아파트 광고 이미연 편에서 로비 윌리엄스 버전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미연이 나와서 우아한 아파트 생활을 보여주는 느긋한 음악이 어우러진 광고인데, 문제는 '''가사가 '칼잡이 맥(Mack the Knife)'이 도시로 되돌아 와서 창녀 등의 사람들을 나이프로 썰어버린다는 내용이라는 것.''' 곡 자체는 굉장히 느긋하지만 사실은 '''터그보트에서 건져낸 시체 다리에 시멘트 가방을 하고 있는 걸 보니 맥이 돌아왔군'''하는 내용이다. '''우아한''' 아파트 광고에 '''살인마'''에 대한 노래를 쓴 것이다.
영화 악의 교전의 BGM으로 쓰였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하스미 세이지가 휘파람으로 불고 다니는 노래.
80년대 맥도날드 광고에서 개사된 버전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1959년작인 바비 다린 버전은 '''빌보드 9주 1위'''를 달성하며 빌보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노래들 4위로 공인되었다. 이 위가 바로 Blinding Lights이다.[4]
영어: The Ballad of Mack the Knife 또는 Mack the Knife
한국어: '''칼잡이''' 맥
1. 개요
1928년에 초연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음악극 '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에 수록된 곡.
바비 다린과 엘라 피츠제럴드가 부른 버전이 재즈계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특히 엘라 피츠제럴드의 1960년판은 원곡자인 바비 다린과 루이 암스트롱을 샷아웃한다.
밝은 분위기이지만 노래 가사 내용이 살인마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유명하다.[2]
2. 가사
2.1. 독일어 가사
MORITAT(모리타트)란, 독일어 단어 Mordtat(살인 행위)에서 유래한 것으로, 독일 카바레에서 베데킨트가 노래 불렀던 일종의 교훈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발라드를 말한다. (출처 - 드라마사전)
또한, Soho(소호)는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의 한 지역으로, 19세기부터 런던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소호는 역사적 유서가 있으며 유명한 영국 소설 작가들에 의해서도 그들의 작품속에서 배경으로 언급되는 소재가 되어주었다. 현재 소호 내의 Old Compton Street 부근 지역은 게이 커뮤니티로도 잘 알려져있다. (위키백과)
여담이지만 이 노래를 부른 거리의 악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바로 훗날 구 동독의 인민가수가 되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에른스트 부슈 이다. 또한 영화 상에서는 해설 역할로도 나온다.
2.2. 영어 가사
루이 암스트롱 버전
얼핏 듣자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노래 같지만, 가사를 자세히 봐 보자면 '''강도 살인마에 대한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칼잡이 맥은 <서푼짜리 오페라>의 주연급 인물.
3. 기타
2003년 두산 위브 아파트 광고 이미연 편에서 로비 윌리엄스 버전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미연이 나와서 우아한 아파트 생활을 보여주는 느긋한 음악이 어우러진 광고인데, 문제는 '''가사가 '칼잡이 맥(Mack the Knife)'이 도시로 되돌아 와서 창녀 등의 사람들을 나이프로 썰어버린다는 내용이라는 것.''' 곡 자체는 굉장히 느긋하지만 사실은 '''터그보트에서 건져낸 시체 다리에 시멘트 가방을 하고 있는 걸 보니 맥이 돌아왔군'''하는 내용이다. '''우아한''' 아파트 광고에 '''살인마'''에 대한 노래를 쓴 것이다.
영화 악의 교전의 BGM으로 쓰였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하스미 세이지가 휘파람으로 불고 다니는 노래.
80년대 맥도날드 광고에서 개사된 버전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1959년작인 바비 다린 버전은 '''빌보드 9주 1위'''를 달성하며 빌보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노래들 4위로 공인되었다. 이 위가 바로 Blinding Lights이다.[4]
[1] 빌보드 9주 연속 1위, 올타임 4위의 초메가히트곡이다. 이 위의 곡이 바로 Blinding Lights.[2] 유튜브 댓글에는 아예 50년대판 Pumped Up Kicks라고 할 정도이다.[3] the line forms on the right는 군대 격언 중 하나로 분대에서 우측 선두에 선 인원은 다른 사람의 기준이 되며, 다른 분대원들은 그에 연계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다. 거기서 의미가 확장되어 진중하지 못한 사람에게 침착하고 진정하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4] 1위는 처비 체커의 The Twist, 2위는 산타나의 Smoot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