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도 관계
1. 개요
캐나다와 인도의 관계. 양국은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지만,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으로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다.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하기 전인 19세기에 인도인들이 캐나다 지역으로 이주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인도인들을 캐나다에 정착하면서 노동자로도 많이 왔다.[1] 1948년에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인도와 캐나다는 공식 수교했다. 공식 수교하면서 인도인들의 캐나다 이주는 계속 되었고 양국간에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2.2. 현대
양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고 영어도 공용어이다. 캐나다 서부에는 인도계 캐나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2] 캐나다와 인도는 경제 교류가 많지만, 문화적인 교류도 많이 있다. 그 외에도 캐나다는 인도계의 영향으로 인도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있고 힌두교 예배소도 많이 존재한다.
캐나다와 인도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양국간에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2020년 11월 30일에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인도 농민들을 걱정한다고 밝히자 인도 정부가 반발했다.#
인도와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통해 관계 개선에 나섰다.#
3. 대사관
오타와에 주 인도 캐나다 대사관, 뉴델리에 주 인도 캐나다 대사관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