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외교

 




1. 개요
2. 상세
3.1. 대한민국과의 관계
3.2. 북한과의 관계
3.3. 일본과의 관계
3.4. 중국과의 관계
3.5. 티베트와의 관계
3.6. 미얀마와의 관계
3.7.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3.8. 싱가포르와의 관계
3.9.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3.10. 태국과의 관계
3.11. 파키스탄과의 관계
3.12.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3.13. 부탄과의 관계
3.14. 스리랑카와의 관계
3.15. 몰디브와의 관계
3.16. 네팔과의 관계
3.17.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3.18. 이란과의 관계
3.19. 아랍 국가와의 관계
3.19.1. 오만과의 관계
3.20. 이스라엘과의 관계
4.1. 러시아와의 관계
4.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4.3. 영국과의 관계
4.3.1. 영연방 국가와의 관계
4.4. 프랑스와의 관계
4.5. 스페인과의 관계
4.6. 포르투갈과의 관계
4.7. 독일과의 관계
4.8. 스웨덴과의 관계
4.9. 노르웨이와의 관계
4.10. 덴마크와의 관계
4.11. 불가리아와의 관계
4.12. 벨기에와의 관계
4.13.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4.14.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4.15. 터키와의 관계
5.1. 미국과의 관계
5.2. 캐나다와의 관계
5.3. 멕시코와의 관계
5.4. 브라질과의 관계
6.1. 탄자니아와의 관계
6.2. 모리셔스와의 관계
7.1. 호주와의 관계
7.2. 뉴질랜드와의 관계
7.3. 피지와의 관계
8. 지역별 관계
9.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도 어엿한 강대국이라서,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미국, 러시아, 중국 못지않게 높다. 특히 남아시아에서 인도의 위상이 강대하여 남아시아 국가 모두 인도를 무시하지 못한다. 국제적으론 파키스탄, 중국 등과는 긴장 관계에 있지만, 러시아와는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 미국과도 가까운 사이다. 그리고 인도는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다른 이슬람권 나라들과는 사이가 꽤 우호적이며, 당연히 이들 국가들은 경제적으로는 인도와 더 가깝게 지낸다. 당장 이란부터 인도에 항구를 임차해주고,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받자 인도와 적극적으로 경제협력을 하고 있을 정도다. 인도도 파키스탄을 견제하기 위해 아랍권 국가들과는 교류가 매우 많은 편이다.
중국이 티베트 합병한 일로 부탄이 철저하게 친인도 정책을 취하고 있다. 인도는 중국에 대항하여 시킴, , 아루나찰프라데시[1]를 먹었으며 자치권도 어느 정도 보장해 주는 등[2] 기본적으로 중앙집권이 덜 된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3][4]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민족들이 보고 분리독립 하려 할까봐 그렇다.'''
과거 미국소련도 아닌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사회주의적인 노선을 걸으면서 꽤 소련과 우호적인 면을 가진 점도 있었다. 케랄라 주 등 여러 곳에서 공산당이 선거로 집권하여 54년에 이르기까지 무난히 지방 자치를 이끌어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미국이나 서구권에 대해서도 중립적으로, 때론 우호관계를 맺어왔다.
2000년대 와서 경제적 발전과 세계 2위 인구로 인한 엄청난 시장성으로도 서구와 미국에게도 이젠 무시받을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1998년에 파키스탄과 핵 충돌 분쟁을 중재하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방문하자 당시 바지파이 인도 총리(극우 노선을 걷는 인도 인민당 소속)가 클린턴을 박대하여 기다리게 한 것도 유명한 일화이다. 이로 인하여 미국 극우파에게 버릇없이 미국에게 대든다며 반발을 얻었지만 중국을 견제할 유일무이한 인구 대비 국가에 지리적, 여러 점으로 갈등을 빚고 그래도 미국에 우호적인 면을 보이는 터라 미국도 인도를 무시못하고 있다. 물론 러시아도 마찬가지. 과거나 현재에도 무기 주요 수출을 비롯하여 인도를 무시할 수가 없다. 이러다보니 영국이나 유럽에서도 인도에게 꽤 우호적인 편이다.
파키스탄이나 중국을 뺀 주변 국가들에게는 한마디로 무서운 형님 나라. 스리랑카네팔, 몰디브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인도의 영향력이 막대하다. 거기에 반중으로 뜻이 통하는 부탄은 매우 친하다. 또한 파키스탄과 갈등과 같이 과거 이슬람교와 분쟁 탓에 아랍권과도 서먹서먹한 역사와 영향이 커서인지 은근히 이스라엘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미국 정치권에 영향력이 큰 유태인들도 인도에 대하여 미국과 사이가 나빠지는 걸 우려하며 막아왔다. 더불어 이런 영향인지 몰라도 아르메니아와도 사이가 좋고 터키에게 아르메니아 학살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남미, 오세아니아에서도 은근히 인도인들 영향이 깊게 남아있다. 과거 영연방 식민지 시절에 인도인들이 가서 일하며 돈을 벌고 영향력을 잡아서인지 이러한 인도인들을 통하여 인도도 알게 모르게 눈치를 보이며 외교적 관계가 깊은 편. 이래서인지 유엔 차기 상임이사국 후보로 독일이나 일본보다 더 희망적이라는 분석이 많다. 중국만이 그나마 걸림돌일 뿐. 그렇지만 이런 모임이 있는한...
주된 적성국은 과거 같은 나라였던 파키스탄으로, 3차례의 전면전과 지속적인 국지전을 통해 두 나라는 앙숙이 되었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과도 중국-인도 국경분쟁을 벌인 바 있고 달라이 라마티베트 망명정부도 인도에서 수용하고 있어서 중국과의 관계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한 편. 덕분에 중국과 파키스탄은 협력관계에 있다.
'''인도파키스탄 둘 다 핵무기 보유국'''이다. 서로 전쟁도 벌인 적이 있는 데다가 사이도 엄청 안 좋아서 분쟁이 심한 탓에 이쪽에 이상한 기류가 발생하면 CNN에서 특집으로 주목할 정도다. 혹시라도 이쪽으로 여행가거나 봉사활동이라도 가게 되면, 꼭 그때의 정세를 꼭 알아보고 가자. 그런데 한국에선 인도와 파키스탄간 분쟁 중에 국경에서 포탄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도 인도 여행상품, 파키스탄 여행상품이 팔리기도 했는데, 사실 이건 놀라울 것까진 없다.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국지전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 게다가 인도나 파키스탄 면적을 생각하면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국경지대로 가지 않는 이상 걱정할 일이 아니다. 특히 가장 조심해야 할 지역은 카슈미르 지역으로, 이쪽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방글라데시와의 관계는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당시 인도가 파키스탄과 맞서 싸우고 있었던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지원했으나 독립후 영토문제와 국경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1979년2001년에 군인들끼리 무력 충돌까지 벌어진 적도 있었고 힌두교에서 신성시하는 를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힌두교 국가인 인도에서 밀수, 도축하여 소고기를 먹는다고 이슬람교를 믿는 방글라데시와 힌두교를 믿는 인도가 종교적 문제로 외교 갈등을 겪은 적도 있었다.[5] 그러나 최근에는 방글라데시도 인도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어서 2011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등 양국 정상이 양국 관계의 걸림돌이 되어오던 국경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데 서로 합의하기도 했다. 그래도 두 나라의 종교적 갈등은 여전할 듯 싶다.
인도가 세계의 미래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 일본, 중국은 인도내에서 시장확대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해서 뻔뻔하게 내탓 아니라고 하는 무개념 중국인들이 싫은 세계인들이 인도를 키워서 중국과 경쟁하게 만들려고 하고있다. 인도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투자가 들어오고 있으니 참 좋은 셈. 인도가 충분히 성장하게 된다면 중국이 마음대로 무역 제한령을 걸어도 인도쪽으로 가면 되므로 중국 자신만 손해가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2. 상세



3. 아시아



3.1. 대한민국과의 관계




3.2. 북한과의 관계


아시아에서 비동맹 중립주의를 내세우고 있어서 북한과도 대사급 관계를 맺고있다. 북한과는 1973년 수교 이래로 중립노선에 따라 북한과도 어느 정도 교류를 맺고 있는 편이며 북 - 인도간 여러 협정 등을 체결한 적도 있다. 남북관계 및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도 중립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3.3. 일본과의 관계




3.4. 중국과의 관계




3.5. 티베트와의 관계




3.6. 미얀마와의 관계




3.7.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의외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또한, 고대때부터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교류가 많았고 문화적인 면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말레이어는 인도의 영향으로 산스크리트어에서 차용한 어휘가 많이 있는 편이다. 말레이시아내에서도 남인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후손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인도에서 사용되는 타밀어, 펀자브어 등이 말레이시아에서도 인도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3.8. 싱가포르와의 관계




3.9.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인도네시아와는 역사,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대 남인도의 촐라 왕조가 인도네시아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힌두교를 전파하기도 했다.[6] 그리고 종교, 역사적인 영향으로 인도 드라마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인들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경우도 흔하다. 2018년 5월 30일에 모디 총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무역과 투자 협력강화 등 양국의 해양협력강화를 합의했다. #

3.10. 태국과의 관계



인도는 일본, 중국, 한국과 함께 태국아시아 4대 무역국 중의 하나로, 1946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지 그 다음해인 1947년, 태국과 전격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태국과 인도는 양국 모두 상주공관이 있지만 인도 측은 방콕에 대사관을, 치앙마이에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태국은 뉴델리에 대사관을,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에 영사관들을 각각 설치하며 부탄 주재 태국 대사를 뉴델리에서 관할을 받고 있다.
태국과는 종교,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태국도 인도와 교류가 많은 편이고 거기에다 인도의 영향도 많이 받은 편이기도 한다. 인도 드라마가 태국에서도 인기를 끌기도 하고 인도는 태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 속해 있는 편이다.
이처럼 태국은 인도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볼 수 있다.

3.11. 파키스탄과의 관계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비난할때 항상 쓰는 슬로건이 'Pakistan Murdabad'인데 뜻이 '파키스탄을 타도하자', '파키스탄에게 죽음을'이다.
파키스탄은 본래 인도 문명권이자 인도 제국의 일부로, 역사적으로도 영국의 지배를 함께 받았고, 영국의 식민지배가 끝났을 때 인도로부터 독립했다. 문화적인 면과 혈통, 언어에서는 파키스탄과 인도는 관련이 있는 편[7]이지만, 문제는 옛날부터 사이가 나빴고, 종교조차도 달랐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인도에서는 힌두교가 주류다. 그래서 영국에게서 벗어나기 전부터, 파키스탄은 인도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들었다. 결국 인도와 파키스탄은 유혈사태를 겪었고, 무슬림이 많았던 인도 북서부와 동벵골 지역 2곳이 파키스탄으로 독립했다. 하지만 이 때 무굴 제국당시에 쓰여졌던 아랍어, 페르시아어 자료들이 파키스탄으로 가고 반대로 무굴 제국당시에 지어졌던 건축물들은 인도에 남게 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크나큰 손실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때문에 아직도 싸움을 일으킨다.[8] 그리고 2008년에는 파키스탄 정부부의 훈련을 받은 파키스탄의 테러단체가 뭄바이 연쇄 테러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파키스탄과는 언제나 전운이 감돌 정도로 긴장상태다. 특히 인도에서 상영되는 영화, 드라마, 음악은 파키스탄 측에서 규제를 한다.
두 나라 사이의 나쁜 감정으로 인해 생겨난 특이한 관례도 있는데, 인도 암리차르와 파키스탄 라호르 사이 국경지역의 '인도 국기하강식'으로도 알려진 정기행사다. 한국에서도 TV나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알음알음 알려졌다. 펀자브암리차르 근처의 와가(Waga)는 한국으로 치면 나름대로 판문점 비슷한 곳인데 엄근진한 한국 판문점과는 천지차이 분위기. 두 나라는 라이벌 관계로 여기서 서로 자존심 배틀을 매일 벌이는데 서로 더 멋있게 연출하려고 거의 공연에 가까운 엄청나게 과장된 퍼포먼스 대결을 한다. 어느 쪽 군인이 다리를 더 올려 걷는지 같은 것. 관객석에서 내외국인들은 자유롭게 구경하는데 양측이 A매치 응원하듯 환호하고 응원구호를 외치고 박수를 치고 발리우드 스타일로 춤을 추고 국기를 흔들면서 애국심을 불태운다. 인도-파키스탄 국경지대는 진짜로 위험한 북쪽 카슈미르 같은 지역도 있지만 여기는 진지하게 분쟁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고 인도 다른 데와 똑같은 여행유의 지역이라 이거 보러 국경에 가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이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권을 가져가면 VIP좌석 바로 다음으로 좋은 자리를 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일단 파키스탄인은 인도 관광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다. 반드시 인도 내의 신원 보증인이, 정부에게 허가를 받아야 비자를 내준다. 덤으로 다른 모든 나라보다 처리 기간이 길다고 명시했다. 파키스탄 국적이 있는 이중국적자, 파키스탄 국적자와 결혼한 외국인, 부모 모두 2대 내에 파키스탄인이 있어도 까탈스럽기는 마찬가지라서, 인도 전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국가의 국민이라도 일반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3.12.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방글라데시도 역사적으로는 인도 문명권 및 인도 제국의 일부고, 영국에게 지배를 받다가 동파키스탄으로 독립했다. 하지만 파키스탄과 갈등을 일으키다가, 인도 덕택에 방글라데시로 쪼개지면서, 인도와는 문화적으로 가까운 관계이다. 게다가 서벵골 주에는 벵골어가 주의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거기에다 인도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영화도 방글라데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 드라마를 보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은 인도의 영향으로 힌디어를 잘 구사하기도 한다. 물론 방글라데시 역시 파키스탄처럼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인데다 영토/국경 분쟁으로 인해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사이가 나빴던 적이 있긴 했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형편상 인도까지 적을 둬버리면 방글라데시는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꼴이 되고[9], 인도 역시 방글라데시와 적대하게 되면 동쪽 서쪽 모두에 적을 둬야 할 판이 되고, 파키스탄과 척을 진 이상 장차 남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방글라데시와 친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두 나라가 최대한 분쟁을 피하고 친하게 지내려 하며, 정치, 경제적으로 서로와 밀접한 관계이다. 또한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국경이 굉장히 복잡하고 서로 월경지들이 상당히 많다. 같은 마을에서도 어디는 인도이고 어디는 방글라데시이고 그런 국경지역이 많다.
그리고 2018년에 들어서면서 방글라데시는 인도와 매우 가까워지고 있고 방글라데시의 현 여당인 아와미 연맹도 친인도 성향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인도군이 방글라데시를 통해 인도 동북부로 가는 것을 허용했고 2014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인도에 대해 친인도 감정이 많이 생기는 등 가까워지고 있다.

3.13. 부탄과의 관계



부탄과 인도는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 거기에다 부탄은 국방, 외교를 인도에 맡겼고 부탄은 중국은 견제하기 위해 인도와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에 중국이 부탄과 접한 지역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하자 부탄을 대신해서 인도가 항의하기도 했다.

3.14. 스리랑카와의 관계




3.15. 몰디브와의 관계




3.16. 네팔과의 관계




3.17.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인도아리아인은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로 유입되었으며, 브라만교, 힌두교 경전에서 인도아리아인 브라흐민의 발흥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사라스와트 강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내 헬만드 강에 비정된다. 이 외에도 인도-스키타이쿠샨 왕조 등 수많은 인도 문화권 왕조 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에 걸쳐 있었다. 무굴 제국 역사 아프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기원하였다.
인도는 파키스탄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는 파키스탄 내 반 아프간 감정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에도 파슈토어를 사용하는 파슈툰족들도 거주하고 있고[10],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이 아프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3.18. 이란과의 관계




3.19. 아랍 국가와의 관계


역사적으로 보면 인도는 중동 아랍 국가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고대때부터 인도는 아랍 국가들에도 문화적인 영향을 줬고 반대로 이슬람 세력이 인도에 이슬람 왕국을 세우면서 인도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인도인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오만에 거주하면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인도 무슬림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사우디의 메카로 가는 경우나 아예 사우디 등 아랍으로 일하러 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오만도 역사적으로는 인도와 관련이 있어서 인도인들 중에는 오만으로 귀화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랍 국가들도 인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아랍어도 인도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인도와 아랍 국가들은 교류가 많고 협력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힌두교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종교가 이슬람교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의 존재로 인해 이슬람 협력기구에는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파키스탄과의 갈등은 있지만, 아랍권 국가들과 인도는 꽤 친한 편이다. 또한, 역사적인 이유로 인도에도 아랍계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도 파키스탄 견제를 위해서는 아랍권을 포함한 이슬람 국가들과도 친밀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친밀하게 지낼 필요가 크기에 파키스탄보다 더 가깝게 지냈으면 가깝게 지냈지 관계가 소원하지 않으며, 인도와 인접한 파키스탄과 다르게 대부분 지리적으로 인도와 거리가 먼 나라들이라서 싸우거나 적대관계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리고 의외로 이집트와 관계가 매우 좋은 편이다.
모디 총리는 중국, 미국에 이어 중동 국가들과의 에너지 외교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도 매체들은 모디 총리가 리야드에서 10월 29일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회담한다고 10월 26일 보도했다. #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이란측이 2020년 1월초에 이라크내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인도측은 자국민의 이라크 여행을 자제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여러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아랍권내 인도인들이 인도로 돌아올려고 하자 인도 정부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20년 4월 19일에 인도가 아랍에미리트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수출했다.# 5월 5일에는 아랍에미리트내 인도인들을 철수시키로 했다.# 또한, 인도와 아랍에미리트는 아랍에미리트내 인도인들을 철수시키는 데 신경전이 있었다.#
아부다비투자청이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에 7억5천2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케랄라주의 기독교인 중 시리아 정교회에 소속된 교파 말랑카라 시리아 정교회 신도가 190만여 명 정도에 달하며, 이들은 시리아의 아랍계 기독교인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케랄라시로말라바르 가톨릭 교회는 이라크의 칼데아 가톨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19.1. 오만과의 관계



오만은 오래전부터 인도와 교류가 많았다. 인도인 공동체가 오만에 형성되어 있다.

3.20. 이스라엘과의 관계


인도와 이스라엘은 1992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인도에서도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 출신 유대인 중 가장 유명한 경우로는 인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서순 가문을 들 수 있다. 수교 이후에는 매우 가까워지면서 2014년에는 인도가 이스라엘의 10대 교역국이 되었고, 2017년 7월 5일에 모디 총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져 국방, 경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고아(인도) 시는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4. 유럽



4.1. 러시아와의 관계




4.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우크라이나와는 소련 해체이후에 수교했다. 양국은 우호적인 편이고 인도인 유학생들이 우크라이나에 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4.3. 영국과의 관계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도 있어서 국민감정으로 따지면 영국과는 사이가 좋지 못하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그럭저럭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이 브렉시트로 유럽 연합에서 탈퇴를 결정하자 영국과 무역관계가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영국에도 인도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예전에 영국은 실파 셰티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인도 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인도측은 식민지시절 영국이 뺏어간 유물들을 반환하라고 항의했으나 영국이 거절하여 영연방을 탈퇴할뻔도 했다

4.3.1. 영연방 국가와의 관계


영국외에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다른 영연방 국가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들 나라들에도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영국의 식민지배 시절, 영국이 다른 영국 식민지 지역으로 상당한 숫자의 인도인 노동자를 보냈고, 이들의 후손들이 현지에서 나름대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벨리즈,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가이아나 등 중남미의 영연방 국가들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있을 정도이다. 싱가포르에서는 타밀어가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고 말레이시아에서도 타밀어 사용자가 존재해있는 등 외교적, 문화적으로도 밀접하다. 게다가 카리브 해에 위치한 일부 영연방 회원국들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존재하고 심지어는 인도에서 쓰이는 언어들도 쓰이고 있다.
2015년 9월에 호주의 멜컴 총리가 취임한 이후, 2017년 4월 10일에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했고 여러가지 방면에서 논의를 하면서 FTA 등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동시에 서명도 했다. #
아프리카내에도 영연방 회원국들이 많이 있다보니 같은 영연방 회원국인 인도와 교류가 많은 편이다.

4.4. 프랑스와의 관계




4.5. 스페인과의 관계


인도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고아와 다만디우쪽이 예전에 이베리아 연합이었던 시절에 간접적으로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4.6. 포르투갈과의 관계



포르투갈대항해시대 때에 인도의 일부 지역을 식민지배했고 고아, 다만디우 등이 이때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 하지만 20세기에 인도가 독립한 뒤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남아 있던 고아를 전쟁을 통해 되찾았다.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고아에는 포르투갈어가 쓰이고 있다. 그리고 일부 인도인들이 포르투갈에도 거주하고 있다.[11][12]

4.7.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독일과 인도와 연관이 있는 편이다. 독일내에서도 인도와 관련된 학문이 많이 발달해 있다. 거기에다 산스크리트어와 관련된 학문이 매우 발달해 있다. 또한, 독일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4.8. 스웨덴과의 관계


스웨덴과도 우호 관계이다. 내용은 다르지만 인도와 스웨덴은 중립적인 국가이다.

4.9. 노르웨이와의 관계


노르웨이와도 우호 관계이다.

4.10. 덴마크와의 관계


덴마크와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덴마크 내에도 소수의 인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안다만니코바르 제도는 잠시 덴마크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4.11. 불가리아와의 관계


불가리아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 불가리아가 공산당 정권이던 냉전 시절에 인도 영화가 수출, 개봉되기도 했고 양국에 상호 대사관을 두고 있다.

4.12. 벨기에와의 관계


벨기에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벨기에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벨기에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4.13.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오스트리아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인도와의 교류가 있는 편이고 인도인 공동체가 있다. 안다만니코바르 제도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잠시 받은 적이 있었다.

4.14.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인도는 파키스탄과 달리 아르메니아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아르메니아도 인도에 대해서 파키스탄과 달리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무굴 제국 시대 많은 아르메니아인 상인들이 무굴 제국 - 이란 - 오스만 제국을 연결하는 무역에 참여하며 큰 수입을 올렸다 한다.

4.15. 터키와의 관계



터키와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스만 제국무굴 제국이 외교관계를 맺으면서 긴밀한 협력을 가졌다. 지금도 터키와 인도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고 터키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5. 아메리카



5.1. 미국과의 관계



러시아와도 가깝지만 미국과도 관계가 무척 좋다. 인도 공화국이 성립되었을 때부터 미국과 수교하여 교류가 무척 활발하다. 하지만 미국이 인도의 적대국인 파키스탄과 가까우며[13] 무기를 팔고 있는 것에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본다. 특히 인도는 핵을 보유하며 1998년 5월에 포크란 지역에서 핵실험을 하자 미국이 바로 인도를 군사, 경제 제재하였고 인도는 이에 반발하여 한때 미국과의 관계가 무척이나 나빴다. 물론 이는 오래가지 않아 빌 클린턴 정부 때 클린턴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여 대인도 군사, 경제제재를 해제하여 관계가 다시 개선되었다. 특히 미국은 중국을 견제할수 있는 강대국인 인도의 중요성을 알기에 인도와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인도 역시 중국을 견제하려고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군사 협력도 활발해서 2016년에도 중국 국경 근처에서 미국과 인도가 같이 군사훈련을 했다. 한편 중국은 파키스탄과 협력 중이다.[14]

5.2. 캐나다와의 관계



캐나다와도 우호적인 관계이다. 인도와 캐나다는 다같은 의원내각제의 나라이다. 그리고 양국은 영연방회원국들이고 캐나다내에도 인도계 캐나다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크교 사원과 힌두교 집회소도 존재한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는 주로 펀자브계 시크교도 인구가 엄청 많으며, 공항이나 경찰서 등에서 시크 터번을 쓴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캐나다 동부 퀘벡 주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만큼은 아니지만 남인도계 이민자들이 꽤 거주하는 편이다.

5.3. 멕시코와의 관계


멕시코는 인도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멕시코내에도 인도계 멕시코인들이 소수 거주하고 있다.

5.4. 브라질과의 관계



인도와 브라질은 1948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양국은 매우 우호적인 편이고 경제적인 교류도 많이 있다. 경제적인 교류외에도 문화적인 교류도 있는 편이라서 인도에서 열린 Festival of India는 브라질의 영향을 받았고 브라질에서도 인도 문화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또한, 인도,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은 브릭스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양국은 상임이사국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브라질내에도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6. 아프리카


지리적, 역사적으로 인도는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인 공동체가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남아공, 모잠비크, 세이셸에도 형성되어 있고 인도 요리 등 인도 문화가 아프리카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인도에도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유학 오는 경우도 많고 아프리카계 인도인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서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잇달아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외교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2018년 2월 18일에 미국의 CNN은 인도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세이셸의 아쏭씨옹 섬에 군기지를 짓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말라위에서는 2018년 10월 14일에 인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하트마 간디 동상을 건립할려고 하자 반대시위가 일어났고, 그 이전에는 가나에서도 건립되자 반대시위가 일어났다.# 그리고 가나에서는 간디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결국 간디 동상은 가나에서 철거되었다.#
우간다와는 예전에 이디 아민정권시절에 인도인들을 추방한 것때문에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나이지리아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인도에도 나이지리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6.1. 탄자니아와의 관계




6.2. 모리셔스와의 관계




6.3.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관계



남아공과는 아파르트헤이트정권이 붕괴된 이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영국의 식민지배당시에 인도인들이 남아공으로 이주해서 남아공내에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영향력이 강하고 양국은 경제적으로도 밀접해 있다. 그리고 인도와 남아공은 브릭스에 포함되어 있다.

7. 오세아니아



7.1. 호주와의 관계




7.2. 뉴질랜드와의 관계


뉴질랜드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같은 영연방회원국으로 교류가 많은 편이다. 뉴질랜드내에도 인도계 뉴질랜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7.3. 피지와의 관계




8. 지역별 관계



9. 관련 문서



[1] 맥마흔 라인 문서 참고.[2] 비자를 받아야 시킴-인도 경계를 넘는다.[3] 북방은 아리아인, 남방은 드라비다인이 주로 사는 등 인종 구성이 다양하다.[4] 인도는 언어가 다양한 건 물론이고, 언어마다 문자도 다르다. 돈에도 언어가 15가지나 적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텔리들은 서로 영어로 대화한다고 한다.[5] 인도는 세속주의 국가이나 힌두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다.[6] 인도네시아가 이슬람으로 대부분 개종한 것과는 반대로 발리 섬힌두교 신자가 대부분이다.[7] 예컨대 힌디어우르두어는 문자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언어라고 봐도 무방하며, 북인도와 파키스탄은 혈통면에서도 가까운 편이다.[8] 게다가 2017년초부터 파키스탄이 핵무기탑재가 가능한 미사일발사에 성공하자 인도도 잠수함탄도미사일발사를 예고하고 있어서 '''핵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9] 중국은 방글라데시가 인도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파키스탄하고 동맹관계이고, 미국은 멀리 떨어져 있어 사정이 다르다.[10] 13,000명 정도가 산다. 그리고 인도의 배우 아미르 칸도 파슈툰족이다.[11] 포르투갈의 총리인 안토니우 코스타는 인도 혈통을 가지고 있다.[12] 또한 이 내용이 KBS 바다의 제국에서도 널리 소개되었던 것으로 드러난다.[13] 하지만 파키스탄이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지원해주고 테러단체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숨겨준 전적 때문에 미국에게 밉보인 게 많아서 미국-파키스탄 관계가 미국-인도 관계만큼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14] 다만 파키스탄도 정치적으로는 친미국가이며 친미성향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