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니어(트리 오브 세이비어)
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캐노니어'를 소개하는 문서.
캐노니어는 포수를 의미하는 과거 영단어다. 16세기에 접어들어 화기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자 군사적으로도 대포가 널리 이용됐는데, 덕분에 포병을 가리키던 군사용어로 자리잡았던 기록이 있다. 한때 포수에서 퓨즈 및 탄약 교환을 하던 탄약수를 일컫던 말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보조무기로 캐논을 장비할 수 있는 궁수 클래스이다. 보조무기 직업이기 때문에 쇠뇌 호환이 가능한 스킬이라면 문제없이 전부 사용이 가능하며, 이 덕분에 같은 라인인 머스킷티어보다 어느 정도 저랭크 스킬을 이용한 유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픈 베타 시기부터 성능이 아주 안타까웠던 클래스로, 수 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상향 끝에 2017년 12월 기준 할만한 직업의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선딜레이가 긴 스킬들이 대거 포진되어있고 머스킷티어보다 더한 고정 포대 컨셉 때문에 선호도는 낮으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캐논의 시세는 매우 낮다. 또한, 응사의 엄청난 상향도 캐노니어의 존재감을 상당히 낮추었다.[1] 그러나 런주카를 통한 현자타임 없는 광역 공격은 궁수 전 클래스를 통틀어서도 독보적이며, 거의 움직일 필요가 없는 챌린지나 대지의 탑 등에서는 기동성이 낮다는 단점도 단점이 아니기 때문에, 편의성이 심각하게 낮아도 결코 성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클래스는 아니다.
미사일 홀 너프 이후 깡패 감정사와 함께 아처의 PVP를 책임지고 있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캐노니어의 특성들은 '''블럭 관통''', 장판파괴, 스턴, 실명, 논타겟 광역기 등 전반적으로 PVP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클로킹과 스위핑 캐논을 활용한 은신 광역 죽창딜을 꽂아넣는 굉장히 두려운 클래스.
아처1서클의 쇠뇌의 방어무시 효과가 정말 쇠뇌로 공격할때만 가능하게 변경되어 쇠뇌+보조무기직들의 공격이 전부 너프를 먹게 되었다. 이젠 보조무기직들에게 쇠뇌는 족쇄가 되는 상황.
그나마 캐노니어는 10랭크 뚫리는 특성으로 방어무시 특성을 받아서 그나마 낫지만.. 엠소모10%증가와 강렬한 특성비용을 내야 이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급 딜을 낼 수 있다.
전방 넓은 범위로 캐논을 발사한다. 발사하면서 약간 뒤로 밀려난다. 타게팅형이 아닌 배라지와 같은 방사형이기 때문에, 타게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필살기급의 연출과 달리 계수가 상당히 낮고, 아머브레이크 특성을 사용할 경우 SP소모가 크다. 게다가 쿨타임 또한 길어서 DPS면에서도 좋지 못하다보니, 아머브레이크 특성을 활용하는 용도로 1만 찍는 경우가 많다.
타게팅한 대상에게 좁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키는 캐논을 한 발 발사한다. '''쿨타임이 5초'''임에도 불구하고, 계수가 좋으며, 심지어 3서클의 연쇄폭발 특성을 습득할 경우 지상형 한정으로 위력이 2배가 된다! 10레벨 바주카 스탠스에서 특성 100을 찍고 사용할 경우의 화력은 무려 '''6000%'''에 육박한다.
그러나 쿨타임마다 사용했다간 SP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SP소모량을 자랑한다. 15레벨 기준 무려 한 발에 SP가 400씩이나 빠지게 된다. 쿨타임마다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스킬.
여담으로 연쇄폭발 특성 아이콘이 굉장히 성의없다. 캐논샷 아이콘을 흐릿하게 배경으로 처리하고, 크레모어를 3개 붙여놓은 저렴한 사양.
캐논샷의 공중 대상 버전. 캐논샷과 동일한 특성과 계수,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공중형 대상에게 절반의 피해를 주는 캐논샷과 달리, 이 쪽은 지상형 적에게 절반의 피해를 준다. 슛다운: 추락 특성을 이용한다면 공중형 몬스터에게 캐논샷 대미지를 그대로 줄 수 있다.
드디어 지상형으로 바뀌게 됐다!!!!만 트오세와 캐노 아니랄까봐문제점이 또 생겨버렸다.
지상형으로 바뀌다보니 슛다운을 두 번 이상 쓰면 딜이 반토막나고.. 일부 지상형스킬의 판정이 이상해진다. 특히 독항아리 왜 이렇게 한건지..
일반적으로 캐논샷을 마스터하고, 슛다운은 추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공으로 캐논을 발사한다. 기본 광역 공격비율이 15씩이나 되며, 공격범위가 넓고 사거리가 매우 길다.[2] 캐논샷과 슛다운에 비해 계수가 400%정도 높고 쿨타임은 그 둘보다 2초 긴 7초이다.
공성공격에 특화되어 건축물에 5배의 대미지를 준다는 컨셉이 있으나, PVE에서는 구조물을 공격할 일이 거의 없고 PVP나 길드대전의 건축물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전혀 의미가 없다. 콜로니전과 전용 방책, 이동포탑이 추가 되어서 건축물피해 옵션도 기대를 해볼만 해졌다.
피격된 대상을 매우 높이 띄워버리는데도 불구하고 넉다운 제거 특성이 없는데다가, 여러 특성을 활성화시킬 경우 SP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3서클에 무려 고정 치명타 확률이라는 좋은 특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그러나 활용에 따라서 솔로잉에서는 생존기 혹은 바주카를 활용하기위한 연계기로, 파티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쿨다운 7초짜리 광역 상태이상기로서 역할을 해낼수 있다. 단, 생각없이 남발하면 몹들을 죄다 흩어버리는 훌륭한 트롤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한다.[3] 연막탄의 영향을 받은 몬스터들은 실명 상태가 되어 공격과 이동을 멈춘다. 여기까지만 보면 최루의 효과와 완전히 같다. 그러나 연막탄 영향중인 적이 받는 캐논 피해를 50% 증폭시키는 굉장한 특성 덕분에 실제 성능은 최루의 상위호환. 단, 지상형 몬스터 한정이며 공중형 몬스터와 보스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스킬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은 지속시간 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개만 찍는 경우가 많다.
'''캐노니어를 하는 이유이자, 캐노니어를 하지 않는 이유'''
제자리에 앉아 바주카 스탠스에 돌입한다. 바주카 스탠스에서는 기본 공격이 범위 판정의 캐논 공격으로 변경되며, 캐노니어의 모든 스킬의 기본 광역 공격 비율이 2배 상승한다. 또한, 바주카 스탠스에서는 '''모든 캐노니어 스킬의 위력이 증폭'''된다. 10레벨 기준 대미지 증폭량은 무려 '''100%'''씩이나 되는 엄청난 스킬. 3서클의 숙련된 포병 특성은 필수 특성으로, 습득할 경우 공격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기본공격 사거리 제한이 해제되어 코앞의 적에게도 바주카 평타를 날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바주카를 사용하고 자세를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긴데다가 , 일어나는 시간[5]마저 심각하게 길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답답하다'''. 이 정신나간 선,후딜레이 때문에 캐노니어를 도저히 못 해먹겠다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런닝샷과의 시너지가 상당한 스킬로, 런닝샷 버프중 바주카를 사용할 경우 바주카의 기본 공격에 런닝샷의 추가대미지 효과가 적용된다. 이를 런주카라고 부르며, 어중간한 화력의 스킬은 가볍게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평타를 난사해댈수 있다. 단, 아무리 민첩 위주로 투자해도 바주카의 공격속도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 바주카 평타의 모션 자체가 엄청 긴데 기본공격처럼 무빙 캔슬이 되는 것도 아니다보니 후딜레이를 고스란히 받아서 일어나는 문제이다.
이제 이마저도 안된다.
운영진에게 바란다 베스트 게시물을 통해 제작진에게 캐노니어의 문제점을 알리고 그에 따른 상향약속을 받아 스킬에 변동이 생겼지만
'''상향으로 포장한 딜러로써의 가치를 포기할 것을 강요하는 너프 패치'''를 받아버렸다.
스킬이 1레벨 마스터가 되도록 변경되었는데 그에 따라 효과도 달라졌다.
기존 10레벨 마스터기준으로 변동되는 부분이 사거리는 그대로 모션은 매우 간략해져서 상당히 빨라지며 파비스를 깔면 자체 넉백방지효과가 생기고 버프류도 쓸 수 있지만.. '''추가 대미지 100%에서 50%로 반토막을 내버렸다.''' 신규특성인 바주카 : 고정 포격 특성을 배우면 잃어버린 딜 50%부분을 돌려주지만 역시나 맨입으로는 안 준다. 바주카 스킬에 쿨타임 20초를 먹여버리고 심지어 앉을 때 쿨이 도는게 아닌 일어설때 쿨이 시작되는 이해 못할 구조.
거기에 마시니오스 캐논에 붙어있는 바주카 스킬레벨 부스트 기능도 적용 되지 않는다.
덤으로 위에 추가된 파비스 넉백보호의 효과도 하위
클래스를 쿼렐슈터 고정시키게 되어 이 게임의 근간인 클래스의 자유선택에도 위배되는 부분이다.
한술 더 떠서 같이 패치된 인퀴지터, 소서러,네크로멘서는 랭초를 주는 직업군이라 다른 트리를 타던가 하면 되지만 근간이 흔들려버린 캐노니어는 그런거 조차 지원받지 못한 서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타겟에게 캐논 3발을 연속 발사한다. 선딜레이가 짧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아 주력기로 활용된다. 경량화 특성을 습득할 경우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딜로스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캐노니어의 죽창'''
포대를 소환하여 전방 부채꼴의 적에게 발포한다. 5레벨 기준 4000%에 가까운 계수에 20이라는 무식한 기본 광역 공격 비율을 지닌 스킬. 굉장히 넓은 범위에 죽창급의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스킬이지만 아쉽게도 단타 스킬이라서 맥댐에 막히고, 선딜레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다.
팀 배틀리그에서는 흉악한 죽창기로 악명이 높다. 섀도우 쏜이라는 더 무서운 기술 덕분에 묻힌 감이 있긴 하지만 PVP성능 또한 굉장히 좋은 스킬.
클래스 설명의 '포탄의 번거로운 결점'이라는 부분과 이 무게 증가 패시브로 보아, 캐노니어는 초기에는 포탄을 소모하는 컨셉이었던 것으로 추청된다.
1. 소개
캐노니어는 포수를 의미하는 과거 영단어다. 16세기에 접어들어 화기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자 군사적으로도 대포가 널리 이용됐는데, 덕분에 포병을 가리키던 군사용어로 자리잡았던 기록이 있다. 한때 포수에서 퓨즈 및 탄약 교환을 하던 탄약수를 일컫던 말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보조무기로 캐논을 장비할 수 있는 궁수 클래스이다. 보조무기 직업이기 때문에 쇠뇌 호환이 가능한 스킬이라면 문제없이 전부 사용이 가능하며, 이 덕분에 같은 라인인 머스킷티어보다 어느 정도 저랭크 스킬을 이용한 유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픈 베타 시기부터 성능이 아주 안타까웠던 클래스로, 수 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상향 끝에 2017년 12월 기준 할만한 직업의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선딜레이가 긴 스킬들이 대거 포진되어있고 머스킷티어보다 더한 고정 포대 컨셉 때문에 선호도는 낮으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캐논의 시세는 매우 낮다. 또한, 응사의 엄청난 상향도 캐노니어의 존재감을 상당히 낮추었다.[1] 그러나 런주카를 통한 현자타임 없는 광역 공격은 궁수 전 클래스를 통틀어서도 독보적이며, 거의 움직일 필요가 없는 챌린지나 대지의 탑 등에서는 기동성이 낮다는 단점도 단점이 아니기 때문에, 편의성이 심각하게 낮아도 결코 성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클래스는 아니다.
미사일 홀 너프 이후 깡패 감정사와 함께 아처의 PVP를 책임지고 있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캐노니어의 특성들은 '''블럭 관통''', 장판파괴, 스턴, 실명, 논타겟 광역기 등 전반적으로 PVP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클로킹과 스위핑 캐논을 활용한 은신 광역 죽창딜을 꽂아넣는 굉장히 두려운 클래스.
아처1서클의 쇠뇌의 방어무시 효과가 정말 쇠뇌로 공격할때만 가능하게 변경되어 쇠뇌+보조무기직들의 공격이 전부 너프를 먹게 되었다. 이젠 보조무기직들에게 쇠뇌는 족쇄가 되는 상황.
그나마 캐노니어는 10랭크 뚫리는 특성으로 방어무시 특성을 받아서 그나마 낫지만.. 엠소모10%증가와 강렬한 특성비용을 내야 이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급 딜을 낼 수 있다.
2. 클래스 마스터
3. 스킬과 특성
3.1. 1서클
3.1.1. 캐논 블래스트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전방 넓은 범위로 캐논을 발사한다. 발사하면서 약간 뒤로 밀려난다. 타게팅형이 아닌 배라지와 같은 방사형이기 때문에, 타게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필살기급의 연출과 달리 계수가 상당히 낮고, 아머브레이크 특성을 사용할 경우 SP소모가 크다. 게다가 쿨타임 또한 길어서 DPS면에서도 좋지 못하다보니, 아머브레이크 특성을 활용하는 용도로 1만 찍는 경우가 많다.
3.1.2. 캐논샷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타게팅한 대상에게 좁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키는 캐논을 한 발 발사한다. '''쿨타임이 5초'''임에도 불구하고, 계수가 좋으며, 심지어 3서클의 연쇄폭발 특성을 습득할 경우 지상형 한정으로 위력이 2배가 된다! 10레벨 바주카 스탠스에서 특성 100을 찍고 사용할 경우의 화력은 무려 '''6000%'''에 육박한다.
그러나 쿨타임마다 사용했다간 SP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SP소모량을 자랑한다. 15레벨 기준 무려 한 발에 SP가 400씩이나 빠지게 된다. 쿨타임마다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스킬.
여담으로 연쇄폭발 특성 아이콘이 굉장히 성의없다. 캐논샷 아이콘을 흐릿하게 배경으로 처리하고, 크레모어를 3개 붙여놓은 저렴한 사양.
3.1.3. 슛다운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캐논샷의 공중 대상 버전. 캐논샷과 동일한 특성과 계수,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공중형 대상에게 절반의 피해를 주는 캐논샷과 달리, 이 쪽은 지상형 적에게 절반의 피해를 준다. 슛다운: 추락 특성을 이용한다면 공중형 몬스터에게 캐논샷 대미지를 그대로 줄 수 있다.
드디어 지상형으로 바뀌게 됐다!!!!만 트오세와 캐노 아니랄까봐문제점이 또 생겨버렸다.
지상형으로 바뀌다보니 슛다운을 두 번 이상 쓰면 딜이 반토막나고.. 일부 지상형스킬의 판정이 이상해진다. 특히 독항아리 왜 이렇게 한건지..
일반적으로 캐논샷을 마스터하고, 슛다운은 추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1.4. 시즈버스트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대공으로 캐논을 발사한다. 기본 광역 공격비율이 15씩이나 되며, 공격범위가 넓고 사거리가 매우 길다.[2] 캐논샷과 슛다운에 비해 계수가 400%정도 높고 쿨타임은 그 둘보다 2초 긴 7초이다.
공성공격에 특화되어 건축물에 5배의 대미지를 준다는 컨셉이 있으나, PVE에서는 구조물을 공격할 일이 거의 없고 PVP나 길드대전의 건축물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전혀 의미가 없다. 콜로니전과 전용 방책, 이동포탑이 추가 되어서 건축물피해 옵션도 기대를 해볼만 해졌다.
피격된 대상을 매우 높이 띄워버리는데도 불구하고 넉다운 제거 특성이 없는데다가, 여러 특성을 활성화시킬 경우 SP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3서클에 무려 고정 치명타 확률이라는 좋은 특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그러나 활용에 따라서 솔로잉에서는 생존기 혹은 바주카를 활용하기위한 연계기로, 파티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쿨다운 7초짜리 광역 상태이상기로서 역할을 해낼수 있다. 단, 생각없이 남발하면 몹들을 죄다 흩어버리는 훌륭한 트롤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3.2. 2서클
3.2.1. 연막탄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한다.[3] 연막탄의 영향을 받은 몬스터들은 실명 상태가 되어 공격과 이동을 멈춘다. 여기까지만 보면 최루의 효과와 완전히 같다. 그러나 연막탄 영향중인 적이 받는 캐논 피해를 50% 증폭시키는 굉장한 특성 덕분에 실제 성능은 최루의 상위호환. 단, 지상형 몬스터 한정이며 공중형 몬스터와 보스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스킬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은 지속시간 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개만 찍는 경우가 많다.
3.2.2. 바주카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캐노니어를 하는 이유이자, 캐노니어를 하지 않는 이유'''
제자리에 앉아 바주카 스탠스에 돌입한다. 바주카 스탠스에서는 기본 공격이 범위 판정의 캐논 공격으로 변경되며, 캐노니어의 모든 스킬의 기본 광역 공격 비율이 2배 상승한다. 또한, 바주카 스탠스에서는 '''모든 캐노니어 스킬의 위력이 증폭'''된다. 10레벨 기준 대미지 증폭량은 무려 '''100%'''씩이나 되는 엄청난 스킬. 3서클의 숙련된 포병 특성은 필수 특성으로, 습득할 경우 공격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기본공격 사거리 제한이 해제되어 코앞의 적에게도 바주카 평타를 날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바주카를 사용하고 자세를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긴데다가 , 일어나는 시간[5]마저 심각하게 길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답답하다'''. 이 정신나간 선,후딜레이 때문에 캐노니어를 도저히 못 해먹겠다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런닝샷과의 시너지가 상당한 스킬로, 런닝샷 버프중 바주카를 사용할 경우 바주카의 기본 공격에 런닝샷의 추가대미지 효과가 적용된다. 이를 런주카라고 부르며, 어중간한 화력의 스킬은 가볍게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평타를 난사해댈수 있다. 단, 아무리 민첩 위주로 투자해도 바주카의 공격속도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 바주카 평타의 모션 자체가 엄청 긴데 기본공격처럼 무빙 캔슬이 되는 것도 아니다보니 후딜레이를 고스란히 받아서 일어나는 문제이다.
이제 이마저도 안된다.
운영진에게 바란다 베스트 게시물을 통해 제작진에게 캐노니어의 문제점을 알리고 그에 따른 상향약속을 받아 스킬에 변동이 생겼지만
'''상향으로 포장한 딜러로써의 가치를 포기할 것을 강요하는 너프 패치'''를 받아버렸다.
스킬이 1레벨 마스터가 되도록 변경되었는데 그에 따라 효과도 달라졌다.
기존 10레벨 마스터기준으로 변동되는 부분이 사거리는 그대로 모션은 매우 간략해져서 상당히 빨라지며 파비스를 깔면 자체 넉백방지효과가 생기고 버프류도 쓸 수 있지만.. '''추가 대미지 100%에서 50%로 반토막을 내버렸다.''' 신규특성인 바주카 : 고정 포격 특성을 배우면 잃어버린 딜 50%부분을 돌려주지만 역시나 맨입으로는 안 준다. 바주카 스킬에 쿨타임 20초를 먹여버리고 심지어 앉을 때 쿨이 도는게 아닌 일어설때 쿨이 시작되는 이해 못할 구조.
거기에 마시니오스 캐논에 붙어있는 바주카 스킬레벨 부스트 기능도 적용 되지 않는다.
덤으로 위에 추가된 파비스 넉백보호의 효과도 하위
클래스를 쿼렐슈터 고정시키게 되어 이 게임의 근간인 클래스의 자유선택에도 위배되는 부분이다.
한술 더 떠서 같이 패치된 인퀴지터, 소서러,네크로멘서는 랭초를 주는 직업군이라 다른 트리를 타던가 하면 되지만 근간이 흔들려버린 캐노니어는 그런거 조차 지원받지 못한 서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3.2.3. 캐논 배라지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타겟에게 캐논 3발을 연속 발사한다. 선딜레이가 짧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아 주력기로 활용된다. 경량화 특성을 습득할 경우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딜로스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3.3. 3서클
3.3.1. 스위핑 캐논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캐노니어의 죽창'''
포대를 소환하여 전방 부채꼴의 적에게 발포한다. 5레벨 기준 4000%에 가까운 계수에 20이라는 무식한 기본 광역 공격 비율을 지닌 스킬. 굉장히 넓은 범위에 죽창급의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스킬이지만 아쉽게도 단타 스킬이라서 맥댐에 막히고, 선딜레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다.
팀 배틀리그에서는 흉악한 죽창기로 악명이 높다. 섀도우 쏜이라는 더 무서운 기술 덕분에 묻힌 감이 있긴 하지만 PVP성능 또한 굉장히 좋은 스킬.
3.4. 일반 특성
클래스 설명의 '포탄의 번거로운 결점'이라는 부분과 이 무게 증가 패시브로 보아, 캐노니어는 초기에는 포탄을 소모하는 컨셉이었던 것으로 추청된다.
4. 관련 문서
[1] 응사는 매우 공격적인 보조 성능까지 지녔기 때문에 퓨어딜러인 캐노니어보다 파티에서 경쟁력이 훨씬 높으며, 광역기의 발동 속도조차 캐노니어보다 빠른데 범위는 캐노니어보다 뛰어나다.[2] 사거리 특성을 사용할 경우 화면 바깥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3] 단어 그대로 캐논에서 '''발사'''한다. [4] 과거에는 바주카 스탠스에서 기본공격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 때의 툴팁이 아직도 변하지 않은 것이다.[5] 이 후딜레이는 해제 후 점프를 연달아 두 번 누르는 것으로 해소 가능하나, 후딜레이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이동 외의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하다. 이동할 때의 모션도 기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