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케네디

 


[image]
이름
캐롤라인 부비에 케네디
(Caroline Bouvier Kennedy)
출생
1957년 11월 27일 (66세)
미국 뉴욕
배우자
에드윈 슐로스버그(1986년 결혼)
신체
160cm
자녀
로즈, 타티아나, 잭
아버지
존 F. 케네디
어머니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학력
하버드 대학교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박사
1. 소개
2. 생애
3. Sweet Caroline의 주인공

[clearfix]

1. 소개


존 F. 케네디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딸로, 케네디의 자녀 4명 중 현재까지 살아서 자손을 퍼트린 '''유일한''' 인물이다.

2. 생애


[image]
캐롤라인은 1957년 11월 27일 존 F. 케네디재클린 케네디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 이전에 아라벨라라는 언니가 있었으나, 아라벨라는 1956년에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 이후 1960년 11월 8일 아버지 존 F. 케네디리처드 닉슨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1960년 11월 25일 남동생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태어났다. 그렇게 캐롤라인은 만 3세의 나이에 대통령 영애로서 백악관 생활을 하게 된다.
[image]
1963년 8월 25일[1], 아버지 존 F. 케네디와 함께.
[image]
그러나 1963년 8월 9일, 태어난지 이틀밖에 안 된 남동생 패트릭이 제왕절개 여파로 호흡곤란에 빠져 사망한데다 같은 해 11월 22일 아버지암살당하면서 6살 생일을 5일 앞두고[2]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

[image]
이후 하버드 대학교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만 28세이던 1986년 12세 연상의 에드윈 슐로스버그와 결혼해서 로즈(1988년생, 36세), 타티아나(1990년생, 34세), 잭(1993년생, 31세)을 두었다.
[image]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를 공개 지지했고, 오바마 행정부 2기(재선 후)인 2013~2016년 기간에 주일 미국대사로 재직했다. 이것이 그녀의 유일한 공직 경력이다.[3]
1999년 7월 16일 남동생이 비행기 사고로 올케와 함께 사망하면서, 케네디의 자녀 중에서는 유일한 생존자로 남아있다.
[image]
큰딸 로즈 슐로스버그는 외할머니 재클린 케네디와 매우 닮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13년~2017년 주일대사로 재직하면서 일본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았고, 이후에도 미일관계 관련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등 미국 내의 대표적인 지일, 친일 인사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고래사냥을 비판 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일부 와패니즈들로부터 타국의 문화를 존중할줄 모르는 오만한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대사 재임 시절 유튜브에 캐롤라인 자신이 일본의 가수 겸 탤런트인 호시노 겐의 노래인 코이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Sweet Caroline의 주인공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인 Sweet Caroline의 캐롤라인이 바로 캐롤라인 케네디이다. 다이아몬드가 잡지 표지에 말을 타고 있는 11세의 캐롤라인의 모습을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image]
바로 이게 그 잡지 표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8회 이닝 교대 시간에 부르는 노래로 사용되고 있다.
캐롤라인 케네디가 레드삭스 경기 중 직접 Sweet Caroline을 부르는 모습.
[1]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하기 3개월 전에 찍은 사진이다.[2] 남동생 역시 3살 생일을 3일 앞두고 아버지를 잃었다. [3] 그의 할아버지인 조셉 케네디 시니어도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대통령 재임기인 1930년대에 주영 미국대사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