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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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드의 기체. 라이온형 조이드로,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다. 야생 조이드의 코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탑재기에 필적하는 고 성능을 주는데 성공한 기체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빈약하지만, 대신에 CAS(체인징 아머 시스템)을 채용하여 다양한 환장파츠를 장비하여 상황에 맞게 운용이 가능한 만능 기체이다. 다만 개체수가 적고 포획이 어려운 야생체를 베이스로 했으며 CAS까지 채용한 덕분에 블레이드 라이거의 3배 이상의 단가가 들어가는 기체가 되어서 양산되기 힘든 기체이다.
슬래쉬 제로에서는 야생체가 아닌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로 등장했다.
퓨저스에서는 시대가 지나서 한물간 기체로 나오는 안습한 신세가 된다. 지못미.
CAS를 이용하면 다양한 형태로의 환장이 가능한데다가 조이드의 대표 인기 기체이기 때문에 종류가 계속해서 증식해간 결과, 지금은 세기도 귀찮을 정도로 배리에이션이 많아졌다.(…) 애니메이션이나 배틀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여러 바리에이션들을 전부 고증할 경우 '''16대'''가 필요하다.[1] 덕분에 일부 덕력이 높은 조이더들은 나중가면 설명서 없이 제로를 조립하는 기예를 보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라이거 제로라고 부를 경우, 라이거 제로의 노멀 폼인 타입 제로를 말한다.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발견한 가이로스 제국 연구진은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할 방안을 찾는 동시에 오거노이드에서 벗어난 차세대 조이드를 찾고 있었는데, 그것이 서방대륙의 야성을 간직한채 살아가는 완전 야생체 베이스의 기계생명체였다. 가이로스 제국은 사자형과 티라노 사우르스형 야생체의 포획에 성공했고 각각 라이거 제로와 버서크 퓌러로 개발이 된다. 하지만 개발이 최종단계에 들어갈 무렵 서방대륙전선은 패착상태였고, 닉스 기지도 함락되기 일보직전이었다. 제국군이 실험체를 퇴각시키기도 전에 공화국의 레오 마스터인 레이 그렉에게 연구소가 침공당했고, 그 과정에서 개발중이던 소체상태의 라이거 제로를 탈취당한다.
라이거 제로를 탈취한 공화국군도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에 눈독을 들이고 라이거 제로를 차기 주력 고속전투형 조이드로 채택하는 한편 라이거 제로용 CAS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게된다. 반면에 가이로스 제국은 본토가 침략당하는 바람에 라이거 제로의 제식채용이 늦어지고, 가이로스 제국 내부에서 암약하던 제네바스 제국의 잔당들과 그들의 후신인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이 제식기로 채용하게된다.
전투용 조이드를 만들 때에는 일반적으로는 조이드 코어를 베이스로 그 조이드의 원래 모습과 같게 기체의 몸을 만든다. 즉, 기본적으로 사이보그화 하여 만들어진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양육된 생명체는 본래보다 능력이 저하된다. 그렇다고 오거노이드 시스템에 의한 양육은 흉폭성을 늘리기 때문에 조종이 곤란해지고 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는 야생 조이드의 코어를 가공 없이 그대로 사용하여 상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오거노이드 시스템 탑재기에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만큼 파일럿의 감정이나 컨디션이 그대로 기체에 전해져 파일럿이나 상황에 의해 능력이 크게 변화하고 만다.
형식번호: RZ-041
소속: 헤릭 공화국, 팀 블리츠, 팀 마하스톰
분류: 라이온
전장: 24m
전고: 8.3m
중량: 85t
최고속도: 307km/h
주요탑승자:레이 그렉 중위, 비트 클라우드, RD
라이거 제로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야생체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무장은 거의 없다. 이 형태에서도 양산형 블레이드 라이거와 모의 전투를 했는데 압승해서 섬광사단의 주력기가 된다.
제네바스 제국 사양의 붉은 라이거 제로도 존재하는데 이를 라이거 제로 제국 사양이라고 부른다.
이온 부스터에 의한 가속과 몸체 좌우에 장비된 다운 포스 스타빌라이저에 의해서 상당한 고기동성을 자랑한다.
조이드 슬래쉬 제로에서는 팀 블리츠 소속의 조이드로 등장하는데, 아무도 이를 조종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제로가 비트 클라우드를 파일럿으로 선택하여 그의 전용기가 된다.
초기에는 무장이 스트라이크 레이저 크로 뿐이었으며 이게 사실상의 필살기였다. 한번 등짝에 헬 디 건너의 포를 달아본 적이 있었는데 제로가 무거워해서 6발쏘고 분리시켜 버렸다.(...) 이후 배틀 중에 박살낸 상대 조이드의 쇼크 캐논을 주워다가 제로에 달아버리는데, 이건 마지막까지 쓰였다.
비트는 서로는 최고의 파트너이며 서로가 하고 싶은 건 항상 똑같다고 주장하지만, 비트가 삽질을 하면 행동을 거부하거나 심지어는 명령을 씹고 제멋대로 행동하는게 다반사이다.(...)
후반부에는 얼티메이트 X의 힘을 깨닫고 그 학습능력을 통해서 대단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조이드 배틀 스토리에서는 레이 그렉 중위가 탑승했다. 가이로스 제국의 닉시 기지에 칩입했을때, 우연히도 소체상태인 라이거 제로를 발견했을 때, 볼프가 조종하는 버서크 퓌러에게 애기 실드 라이거-DCS-J가 파괴되었다.
이후 레이는 아군의 원호를 받고 라이거 제로를 탈취하여 퓌러와 교전. 후에 라이거 제로는 공화국군에 의해 양산화 되어 여러 환장 형태를 낳게 된다. 그리고 암흑대륙 전쟁때에 섬광사단(레이 포스)의 주력 조이드로서 공화국군 육상부대의 전두로서 활약하게 된다.
레이는 특히나 노멀 폼을 즐겨썼는데, 특화되지 않은 만큼 다루기 쉽고 생각대로만 움직인다면 무기는 이빨과 발톱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물론 본인이 실력이 받쳐주는 파일럿인 '레오 마스터' 였던 점에서 가능했던 것이겠지만.
완구는 전용으로 개발된 동력부에 전지2개로 움직인다. 보행기믹은 세이버 타이거를 약간 어레인지하여 모든 관절을 능동적으로 구동시켰다. 연동기믹은 아래턱의 전개뿐이다.
CAS을 설정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외부 장갑파츠를 탈착식으로 해두어, 모든 장갑파츠를 제거한 형태인 소체 상태에도 보행이나 연동기믹은 지장이 없다.
완구에 붙어있는 노멀(타입 제로)용 장갑파츠에는 뺨의 갈기(냉각용), 허리부분의 다운 포스 스타빌라이저, 등 부분의 부스트 유닛의 전개 및 꼬리 부분의 빔건의 조절과 같은 수동 기믹이 있다.
1. 개요
조이드의 기체. 라이온형 조이드로,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다. 야생 조이드의 코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탑재기에 필적하는 고 성능을 주는데 성공한 기체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빈약하지만, 대신에 CAS(체인징 아머 시스템)을 채용하여 다양한 환장파츠를 장비하여 상황에 맞게 운용이 가능한 만능 기체이다. 다만 개체수가 적고 포획이 어려운 야생체를 베이스로 했으며 CAS까지 채용한 덕분에 블레이드 라이거의 3배 이상의 단가가 들어가는 기체가 되어서 양산되기 힘든 기체이다.
슬래쉬 제로에서는 야생체가 아닌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로 등장했다.
퓨저스에서는 시대가 지나서 한물간 기체로 나오는 안습한 신세가 된다. 지못미.
CAS를 이용하면 다양한 형태로의 환장이 가능한데다가 조이드의 대표 인기 기체이기 때문에 종류가 계속해서 증식해간 결과, 지금은 세기도 귀찮을 정도로 배리에이션이 많아졌다.(…) 애니메이션이나 배틀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여러 바리에이션들을 전부 고증할 경우 '''16대'''가 필요하다.[1] 덕분에 일부 덕력이 높은 조이더들은 나중가면 설명서 없이 제로를 조립하는 기예를 보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라이거 제로라고 부를 경우, 라이거 제로의 노멀 폼인 타입 제로를 말한다.
1.1. 기체 배경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발견한 가이로스 제국 연구진은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할 방안을 찾는 동시에 오거노이드에서 벗어난 차세대 조이드를 찾고 있었는데, 그것이 서방대륙의 야성을 간직한채 살아가는 완전 야생체 베이스의 기계생명체였다. 가이로스 제국은 사자형과 티라노 사우르스형 야생체의 포획에 성공했고 각각 라이거 제로와 버서크 퓌러로 개발이 된다. 하지만 개발이 최종단계에 들어갈 무렵 서방대륙전선은 패착상태였고, 닉스 기지도 함락되기 일보직전이었다. 제국군이 실험체를 퇴각시키기도 전에 공화국의 레오 마스터인 레이 그렉에게 연구소가 침공당했고, 그 과정에서 개발중이던 소체상태의 라이거 제로를 탈취당한다.
라이거 제로를 탈취한 공화국군도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에 눈독을 들이고 라이거 제로를 차기 주력 고속전투형 조이드로 채택하는 한편 라이거 제로용 CAS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게된다. 반면에 가이로스 제국은 본토가 침략당하는 바람에 라이거 제로의 제식채용이 늦어지고, 가이로스 제국 내부에서 암약하던 제네바스 제국의 잔당들과 그들의 후신인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이 제식기로 채용하게된다.
1.2.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란?
전투용 조이드를 만들 때에는 일반적으로는 조이드 코어를 베이스로 그 조이드의 원래 모습과 같게 기체의 몸을 만든다. 즉, 기본적으로 사이보그화 하여 만들어진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양육된 생명체는 본래보다 능력이 저하된다. 그렇다고 오거노이드 시스템에 의한 양육은 흉폭성을 늘리기 때문에 조종이 곤란해지고 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완전 야생체 베이스 기체는 야생 조이드의 코어를 가공 없이 그대로 사용하여 상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오거노이드 시스템 탑재기에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만큼 파일럿의 감정이나 컨디션이 그대로 기체에 전해져 파일럿이나 상황에 의해 능력이 크게 변화하고 만다.
2. 타입 제로
2.1. 스펙
형식번호: RZ-041
소속: 헤릭 공화국, 팀 블리츠, 팀 마하스톰
분류: 라이온
전장: 24m
전고: 8.3m
중량: 85t
최고속도: 307km/h
주요탑승자:레이 그렉 중위, 비트 클라우드, RD
- 무장
- 스트라이크 레이저 클로X4
- 레이저 팽
- 이온 터보 부스트X2
- 다운 포스 스타빌라이저X2
- AZ 208mm 2연장 쇼크 캐논
- AZ 108mm 하이덴시티 빔건
- 전투력
- 격투능력 A-
- 근접사격 B-
- 방어력 B+
- 민첩성 S
- 조종성능 A
- 위장능력 B-
- 색적능력 A-
- 가동시간 A
2.2. 해설
라이거 제로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야생체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무장은 거의 없다. 이 형태에서도 양산형 블레이드 라이거와 모의 전투를 했는데 압승해서 섬광사단의 주력기가 된다.
제네바스 제국 사양의 붉은 라이거 제로도 존재하는데 이를 라이거 제로 제국 사양이라고 부른다.
이온 부스터에 의한 가속과 몸체 좌우에 장비된 다운 포스 스타빌라이저에 의해서 상당한 고기동성을 자랑한다.
조이드 슬래쉬 제로에서는 팀 블리츠 소속의 조이드로 등장하는데, 아무도 이를 조종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제로가 비트 클라우드를 파일럿으로 선택하여 그의 전용기가 된다.
초기에는 무장이 스트라이크 레이저 크로 뿐이었으며 이게 사실상의 필살기였다. 한번 등짝에 헬 디 건너의 포를 달아본 적이 있었는데 제로가 무거워해서 6발쏘고 분리시켜 버렸다.(...) 이후 배틀 중에 박살낸 상대 조이드의 쇼크 캐논을 주워다가 제로에 달아버리는데, 이건 마지막까지 쓰였다.
비트는 서로는 최고의 파트너이며 서로가 하고 싶은 건 항상 똑같다고 주장하지만, 비트가 삽질을 하면 행동을 거부하거나 심지어는 명령을 씹고 제멋대로 행동하는게 다반사이다.(...)
후반부에는 얼티메이트 X의 힘을 깨닫고 그 학습능력을 통해서 대단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조이드 배틀 스토리에서는 레이 그렉 중위가 탑승했다. 가이로스 제국의 닉시 기지에 칩입했을때, 우연히도 소체상태인 라이거 제로를 발견했을 때, 볼프가 조종하는 버서크 퓌러에게 애기 실드 라이거-DCS-J가 파괴되었다.
이후 레이는 아군의 원호를 받고 라이거 제로를 탈취하여 퓌러와 교전. 후에 라이거 제로는 공화국군에 의해 양산화 되어 여러 환장 형태를 낳게 된다. 그리고 암흑대륙 전쟁때에 섬광사단(레이 포스)의 주력 조이드로서 공화국군 육상부대의 전두로서 활약하게 된다.
레이는 특히나 노멀 폼을 즐겨썼는데, 특화되지 않은 만큼 다루기 쉽고 생각대로만 움직인다면 무기는 이빨과 발톱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물론 본인이 실력이 받쳐주는 파일럿인 '레오 마스터' 였던 점에서 가능했던 것이겠지만.
3. 완구
완구는 전용으로 개발된 동력부에 전지2개로 움직인다. 보행기믹은 세이버 타이거를 약간 어레인지하여 모든 관절을 능동적으로 구동시켰다. 연동기믹은 아래턱의 전개뿐이다.
CAS을 설정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외부 장갑파츠를 탈착식으로 해두어, 모든 장갑파츠를 제거한 형태인 소체 상태에도 보행이나 연동기믹은 지장이 없다.
완구에 붙어있는 노멀(타입 제로)용 장갑파츠에는 뺨의 갈기(냉각용), 허리부분의 다운 포스 스타빌라이저, 등 부분의 부스트 유닛의 전개 및 꼬리 부분의 빔건의 조절과 같은 수동 기믹이 있다.
4. 배리에이션
- 라이거 제로 예거 [2]
- 라이거 제로 슈나이더
- 라이거 제로 팬저
- 라이거 제로 익스
- 라이거 제로 피닉스
- 라이거 제로 팰콘
- 라이거 제로 시저 더 킹
- 라이거 제로 마리너[3]
- 라이거 블루
- 라이거 레드
[1] 소체 폼, 노멀 폼, 슈나이더 폼, 예거 폼, 팬저 폼, 제국사양 소체, 제국사양, 제로 익스, 제로 피닉스(블루), 제로 피닉스 테레스트리얼, 제로 피닉스(레드), 제로 팔콘, 제로 팔콘(퓨저스), 퓌러와 전투에서 사용된 3가지 폼을 섞은 급조품, 최종결전에 투입된 제국사양+피닉스 조합, 제국사양+팔콘.[2]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비트가 앞의 두 대에 비해 박력이 없다고 깠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예거 파츠를 장착한 상태로 꽤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라이거 제로가 고속 조이드라는 특성상 예거가 통상적인 전투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인 듯. 아니면 두 파츠에 비해 거부반응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있거나.[3] 라이거 제로의 강화안으로서 개발된 수중용 CAS. 수중용으로 재설계된 대형 이온 부스터를 장비하고 있어 수중을 60노트로 항행한다. 워 딕과 호각으로 싸울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코스트의 문제로 정식 채용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