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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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에서 생산하는 음료. 알루미늄 캔, 갈색 유리병에 담겨 판매되는 비타민 음료다. 비타민 음료치고는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노란색의 외양이 좀 촌스럽기는 하지만 자꾸 보면 정든다. 특히 유리병은 짜리몽땅한 귀여운 병 모습이 음료수 병으로는 매우 특이한 편이다.
맛은 같은 계열사인 동아제약의 드링크 제품인 박카스 맛이 나고 탄산이 약간 들어있는 박카스의 청량음료판. 다만 카페인은 들어있지 않아 각성효과는 없다.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무카페인. 그래서 별명도 '''어린이 박카스'''. 박카스는 마시고 싶은데 박카스의 각성효과는 필요없으면 대신 마시면 된다.
같은 회사의 오로나민C와도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탄산의 양이 의외로 병음료임에도 오로나민C가 더 많다. 그리고 오로나민C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고 당류가 컨피던스보다 많은 등의 차이점이 있다. 컨피던스의 병 버전은 사실상 탄산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캔음료 버전 컨피던스는 탄산이 세다. 맛은 비슷하지만 탄산 때문에 아예 다른 음료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같은 회사의 인기품목인 포카리스웨트와 같이 그레이프후르츠(자몽) 맛이 첨가되어 있다. 또한, 향미증진제로 MSG가 들어가서 묘한 감칠맛이 난다.[1] 일단 탄산음료이기는 한데 탄산을 많이 넣지 않는 점이 탄산음료를 마시면 코 끝이 찡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1995년에는 '''신나는 놀이음료'''라고 대놓고 광고하였고, 2000년대에 나온 라디오 광고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성대모사한 버전으로 나왔다. 이 '신나는 놀이음료' 컨셉은 '''레드불'''이 해외에서 하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밤새도록 파티를 즐겨야 하는데 졸립다면 마시라는 뜻.
1. 개요
동아오츠카에서 생산하는 음료. 알루미늄 캔, 갈색 유리병에 담겨 판매되는 비타민 음료다. 비타민 음료치고는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노란색의 외양이 좀 촌스럽기는 하지만 자꾸 보면 정든다. 특히 유리병은 짜리몽땅한 귀여운 병 모습이 음료수 병으로는 매우 특이한 편이다.
맛은 같은 계열사인 동아제약의 드링크 제품인 박카스 맛이 나고 탄산이 약간 들어있는 박카스의 청량음료판. 다만 카페인은 들어있지 않아 각성효과는 없다.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무카페인. 그래서 별명도 '''어린이 박카스'''. 박카스는 마시고 싶은데 박카스의 각성효과는 필요없으면 대신 마시면 된다.
같은 회사의 오로나민C와도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탄산의 양이 의외로 병음료임에도 오로나민C가 더 많다. 그리고 오로나민C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고 당류가 컨피던스보다 많은 등의 차이점이 있다. 컨피던스의 병 버전은 사실상 탄산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캔음료 버전 컨피던스는 탄산이 세다. 맛은 비슷하지만 탄산 때문에 아예 다른 음료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같은 회사의 인기품목인 포카리스웨트와 같이 그레이프후르츠(자몽) 맛이 첨가되어 있다. 또한, 향미증진제로 MSG가 들어가서 묘한 감칠맛이 난다.[1] 일단 탄산음료이기는 한데 탄산을 많이 넣지 않는 점이 탄산음료를 마시면 코 끝이 찡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2. 광고
1995년에는 '''신나는 놀이음료'''라고 대놓고 광고하였고, 2000년대에 나온 라디오 광고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성대모사한 버전으로 나왔다. 이 '신나는 놀이음료' 컨셉은 '''레드불'''이 해외에서 하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밤새도록 파티를 즐겨야 하는데 졸립다면 마시라는 뜻.
3. 기타
- 카페인 함량 표시가 없어서 논란이 된 적 있다. 2012년에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에너지 드링크 알고 보니 카페인 투성이'라는 글에서 카페인 얼마 들었는지 안적는다고 보도가 나가자 카페인이 안 들어가서 안 적었다고 해명하기도
- GS25에서 자주 50% 할인이나 1+1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일본에는 컨피던스가 없는 대신, 오츠카식품이 생산하는 'MATCH' 라는 음료가 컨피던스와 비슷한 맛이다. 차이점이라면 매치는 유리병이 없고 페트병으로 주로 판매하며, 성분표상으로 보았을 때 컨피던스가 매치보다 좀더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