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 맨 JP
1. 개요
일본의 2018년 2분기 게츠쿠 드라마이다. '컨피던스 맨'이라고 불리는 사기꾼 세 명이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이다.
2. 작품 소개
욕망과 돈을 테마로 언뜻 평범하고 선량해 보이는 다코, 보쿠짱, 리처드라는 3명의 신용 사기꾼들이 매회 화려한 세계를 무대로 장대하고 기상천외한 계획으로 욕망에 둘러쌓인 인간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통쾌 코미디.
3. 등장인물
- 다코 - 나가사와 마사미
‘타코’가 아니라 다코. 천재적인 지능과 뛰어난 집중력, 타인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1] 사기꾼 집단의 리더.[2] 본인이 여자와도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던 점, 잠자리에서 여자들이 도촬된 사진들을 모으고 있던 점 등등[3] 으로 보아 성정체성은 양성애자로 추정된다.
- 보쿠짱 - 히가시데 마사히로
하루 빨리 사기꾼 생활을 청산하고, 정직하게 살고 싶어하지만 언제나 다코의 꾀임에 넘어가는 소심한 멤버.[4][5] 1화의 이야기로는 유소년기 시절부터 다코, 리차드와 알고 지냈다.[6]
- 리차드 - 코히나타 후미요
언뜻 보면 이웃집 선량한 아저씨 같지만, 사실은 타고난 품위를 지닌 백전노장의 사기꾼, 각종 변장과 설정에 능한 그야말로 사기의 신. 다코와 보쿠짱이 어릴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사실상 두 사람의 아버지 포지션.
- 이가라시 - 코테 신야
2화부터 합류. 원래는 악덕 사기꾼이었으나 다코를 만난뒤 개심. 주역할은 이중스파이이며 첫 등장했던 2화에서도 2중스파이 역을 담당했다.
4. 에피소드별 등장 인물
- 아카보시 에이스케 - 에구치 요스케
- 야시로 쿠미코 - 미이 mie
- 이시자키 사장 - 야마니시 아츠시
- 사쿠라다 시즈코 - 키치세 미치코
- 미사오 - 모토카리야 유이카
- 오오노 전무 - 오미야 타로
- 미즈우치 순 - 마에카와 야스유키
5. 주제가
- 제목: ノーダウト
- 작사, 작곡: 후지하라 사토시
- 노래: Official髭男dism
6. 시청률
7. 수상
- 2018년 6월 갤럭시 상 월간상 (ギャラクシー賞 2018年6月度月間賞)
- 제 12회 컨피던스 어워드 드라마상 (第12回コンフィデンスアワード・ドラマ賞)
- 주연 여배우상 - 나가사와 마사미
- 각본상 - 코사와 료타
- 제 92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상 (第97回ザテレビジョンドラマアカデミー賞)
- 주연 여배우상 - 나가사와 마사미
-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8 (東京ドラマアウォード2018)
- 연속 드라마 부분 우수상
8. 극장판
드라마 제9화 (2018년 6월 4일 방송) 마지막으로 영화화 소식이 전해졌으며, 2019년 5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문서 참고.
9. 여담
- 10화가 사실은 1화 전에 발생했던 사기극이었다. 보쿠짱이 그만둔다는 말의 횟수와 다음 계획을 짜는 내용이 1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코사와 료타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도 <컨피던스 맨 KR>, <컨피던스 맨 CH>로 드라마화될 예정이다.
- 매회 게스트가 호화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키치세 미치코, 바바 후미카, 사노 시로, 야마다 타카유키, 우치무라 테루요시, 류 라이타, 마에다 아츠코, 료, 코이케 텟페이, 사토 류타 등.
- 2019년 5월 17일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이 개봉하였다.
- 영화 홍보 및 후지TV 60주년 기념 스페셜 편 "운세편"이 영화 개봉일 다음날인 2019년 5월 18일 방영하였다. 도라마코리아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 같은 후지TV 드라마인 리갈 하이와 관련된 요소가 드라마 곳곳에 등장한다. 코미카도 켄스케가 마유즈미 마치코를 보고 "나가사와 마사미였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한 것과 반대로 본작에서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한 다코의 아이를 낳자는 말에 대해 보쿠짱이 "각키였다면..." 이라고 말한다.
- 그 외에도 SP "운세편"에서 사기 대상 후보 2위에 미키 쵸이치로 변호사가 랭크되어 있다(...)
[1] 난해한 전문지식도 단기간에 마스터하지만, 가끔 서툰 구석이 있는 데다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지니긴 했다.[2] 단 미인계의 재능은 없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4화에서 성공하며 보쿠짱에게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으나...타겟은 다코가 아닌 보쿠짱에게 반했던걸로 판명이나면서 여전히 미인계는 무리.[3] 스포 영화에서 언급됐던 '다코의 몸도 마음도 가져간 사람'은 여자로 밝혀졌다.[4] 어렸을때부터 다코에게 간식을 빼았기거나, 게임기로 맞아 이빨이 부러지기도 하고, 밧줄로 묶인채 팬티까지 내려저 괴롭혀지는 등 매번 당하고 살았다.[5] 매번 사건이 종결되고 당신들과 만날 일 없다면서 징징대며 나가지만 결국엔 합류한다[6] 리차드를 부모처럼 여기고 있다.[스포] 실제로는 여기까지도 다코가 설계해놓은 대로. 사쿠라다 시즈코는 진작에 타겟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