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髭男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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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은 일본의 4인조 록밴드이다.
2. 상세
일본 각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구가하는 밴드로서, 2019년 하반기부터는 오리콘 스트리밍 차트를 King Gnu, 아이묭 과 함께 휩쓸고 있는 거물 아티스트이다.
소속 사무소는 라스트럼뮤직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은 포니캐니언. 공식 팬클럽은 2개인데 하나는 매달 회원비를 내는 모바일 팬클럽 "BROTHERS"가 있고[1] 연간 회원 팬클럽은 "Stand By You"이다. 2021년 1월 7일 사이트 오픈 예정. 밴드의 약칭 및 애칭은 히게단[2]이다.
2012년에 결성하여 2015년 4월 1일, 첫 미니앨범 'ラブとピースは君の中'를 발표하며 인디즈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2018년 4월 11일, 싱글 'ノーダウト'로 메이저 데뷔를 했다.
그룹명이 특이한데, 'Official'뒤에 '髭男'을 히게단(수염 남자)[3]이라고 읽고 'dism'을 뒤에 붙여 단디즘을 만든 것이다. 밴드 이름의 유래는 수염이 어울리는 나이가 되어도 재밌는 음악을 계속해 가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지었다고 한다.
밴드 결성 과정은 후지하라 사토시 (보컬 / 피아노)가 시마네 대학 재학 중 같은 부였던 나라자키 마코토 (베이스) · 마츠우라 마사키 (드럼)와 평소 친했던 오자사 다이스케 (기타) 에게 제안해 결성되었다고 한다.
대표곡은 '''Pretender'''로, 2019년 11월 27일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2020년 5월 24일 유튜브 조회수 '''2억'''을 돌파했다.
2020년 10월 28일 스트리밍 4억회를 돌파했다.#[4]
그 외에도 イエスタデイ, 宿命, Stand By You, 115万キロのフィルム, I LOVE... 등의 명곡들이 즐비하다.
3. 멤버
3.1. 후지하라 사토시 (藤原聡)
- 작사, 작곡, 편집, 보컬, 건반을 직접 도맡아 하는 밴드의 핵심 멤버이다.
- 시마네 대학 졸업 후 시마네 은행에서 2년간 영업사원으로 일했다.
- 고등학교 때는 포지션이 드럼이었다고 한다. 보컬을 시작한 건 밴드 결성 후라는 듯.
- 2019년 11월 22일,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
- 일본에선 닮은꼴로 코알라가 자주 언급된다.
- Steins;Gate의 팬이다.[5]
- 모바일 팬클럽 'BROTHERS'에 가입하면 여러 메뉴가 뜨는데 그중에 '보컬 사토시의 작곡룸'이라는 코너가 있다. 곡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데모 음원을 들려줄 때도 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꽤 많은 곡의 탄생 과정을 알게될 것. 참고로 Pretender가 데모 음원일 때의 제목이 '굿바이 마이 로맨스'였다고 한다.
-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한번씩 해준다. 주로 자기들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노래해준다. 어떨 땐 라방 예고를 할 때도 있고 예고없이 갑자기 해줄 때도 있다. 한번은 방송하다가 끊긴 적이 있는데 영상 저장이 안되는 바람에 사토시가 굉장히 멘붕한 적이 있었다. 라방 이후 왜 끊겼을까 고민하다가 다이스케가 유선으로 랜 연결을 해보라 조언했고 이제는 잘 저장한다.[6]
- '藤原'를 '후지와라'가 아닌 드물게 '후지하라'라고 읽는 인물 중 한명이다.
3.2. 오자사 다이스케 (小笹大輔)
- 마츠에공업고등전문학교 출신으로 학교에서의 전공은 전자 정보 시스템 공학. 학교에서 카오스 이론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졸업 논문의 주제는 카오틱 브레이크 구현에 의한 신경망.
- 동물을 좋아하며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고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를 예뻐한다고 한다.[7]
- 2019년 7월 30일, 밴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앨범 'Traveler'의 수록곡 'Rowan'은 본인의 첫 자작곡이다. 발매 이후 인스타 스토리에 라인 브금으로 해두어도 좋을 것 같다며 본인곡을 추천했다.
- 사우나 스파 건강 어드바이저 자격증이 있다. 자격증을 딴 사실을 모바일 팬클럽 BROTHERS의 메뉴 중 하나인 '수요일의 러브레터'에 올렸다. 본인은 '수요일의 러브레터'를 팬클럽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실제로도 멤버들 편지가 블로그 글처럼 올라온다.) #
3.3. 나라자키 마코토 (楢﨑誠)
- 고등학교를 다닐 때 관악부에 속해 있었으며 음악 교사 자격증이 있다고 한다.
- 2020년 2월 16일, Dream, E-girls의 전 멤버 야마모토 사야카와 결혼. 24일 자신이 담당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로지우라 베이스'에 보고했다.
- 노래 실력이 좋다.[8]#
- 멤버들이 자주 부르는 애칭이 '나라짱'인데 어느 인터뷰에서 사토시가 나라짱을 '마코토 군'이라고 말해서 나라짱이 굉장히 당황스러워했던 적이 있다..그 인터뷰
- 앨범 'Traveler'의 수록곡 '旅は道連れ'는 본인의 첫 자작곡이다. 참고로 멤버들이 자작곡을 만들면 앨범 수록곡으로 실을지 말지 우선 사토시에게 가져가는데 그때의 사토시는 굉장히 무섭다고 한다..
- 밴드명을 지은 장본인이다. 본인도 그땐 이렇게 계속 쓰게될 줄 몰랐다고 한다.
3.4. 마츠우라 마사키 (松浦匡希)
- 중학생 검도 초단을 받았고, 검도부 부장을 맡아 중학교 2학년 때 시 대회 준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이 많고 낚시가 취미이다.
- 2019년 12월 18일, 일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 나라짱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로지우라 베이스'에 멤버들 중 게스트로 많이 출연한다. 2주 연속으로 오게 되고 3주 연속 올 수 있냐고 나라짱이 묻자 '이건 누구 방송이냐'며 농담을 했었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종종 출연한다.
4. 여담
- NHK 프로그램 ‘SONGS’에서 MC가 노래방을 가면 모두 히게단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는데 사토시도 노래방에 갔을때 옆방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엄청 놀랐다고 한다.[9]
- 라이브 콘서트나 공연장에 왔었던 팬들의 얼굴을 잘 기억해준다. Pretender 제작 다큐멘터리[10]
- 멤버 전체가 혈액형이 O형이다.
- 2020년 11월 20일ノーダウト뮤직비디오가 1억회를 돌파하였는데 다이스케가 1곡당 5번의 レミショ(let me show)를 하고 있으니 실질 5억レミショ(let me show)라고 하였다.#[11]
- 멤버들이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18번(十八番)이 있다고 한다.#
- MUSIC STATION의 7월 24일 코멘트 영상에서는 멤버 각자 고치고 싶은 점을 짧게 짧게 말하였다.#
- 사톳짱은 이야기를 할 때 너무 길게하는 점.
- 다이짱은 장시간 너무 많이 자버리는 점.
- 나라짱은 자주 밤을 새서 현장에 5분 정도 늦어버리는 점.[15]
- 짱마츠는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점.
- 사실 2016년 6월 11일 내한 한 적이 있다.[16][17] #
- 2020년 12월 6일 열린 2020 MAMA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재팬 상을 수상했다.
-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의 주제가를 맡은 인연으로 2021년 1월 16일 방영된 도라에몽 638화 "テレビとりもち"에 카메오 출연을 하였다. 성우도 멤버들 본인이다. 영상 링크
[1] 동명의 곡이 Tell me baby/ブラザーズ, エスカパレード앨범의 수록되어 있다! 팬이라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2] 髭男(ヒゲダン)[3] 참고로 エスカパレード앨범 커버를 보면 멤버들 얼굴을 h, g, d, n 네 글자가 흩날리듯 지나가는데 잘 보면 멤버들의 인중 부분에 수염으로 지나가고 있다.[4] 이에 기타 담당 다이스케는 1곡당 5굿바이를 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20억 굿바이라고 하였다...#[5] 히게단의 곡인 Pretender의 가사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6] 잘 저장된 라이브를 몇 개 보고 듣도록 하자. ##[7] 당장 인스타그램 소개글만 봐도 “고양이를 자랑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 라고 적혀있다.#[8] 라이브를 보다 보면 보컬 담당인 사토시가 노래를 할 때 세 멤버 모두 화음을 자주 넣지만 특히 나라자키가 자주 넣는 모습이 보인다.[9] 3~4곡 정도 불렀다고 한다.[10] 20초 부분에 나온다. 이 영상 뿐만 아닌 위에 언급된 NHK ‘SONGS’에서도 팬의 얼굴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다.[11] Pretender때랑 똑같은 계산법이다..[12] 연상 2인조[13] 땀 투성이에다가 창문에 김이 서릴정도로 달아오른다고 한다.[14] 무조건 나오는 칼로리보다 더 소실하는 거 같다고...[15] 이에 사톳짱은 “진짜 고쳐! 5분 음.. 더 늦는거 같아!” 라고 하였다.[16] 어떤 한국팬이 Hall Traveler 공연에 갔을 때 한국을 언급했다고 한다! #[17] 한국팬들이 자기들을 어떻게 알았는지 5~6명 정도가 공항에서 부채를 흔들어줘서 정말 기뻤다고 한다. 또 내한하고 싶다고!